::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21 14:51
크루이프는 입이 축구 실력을 능가하는 사람이죠. 가장 유명한건 역시
"AC 밀란은 공을 제대로 다룰 줄도 모르는 드사이 같은 놈을, 가장 중요한 포지션에 두는 끔찍하게 따분한 팀이다. 내일은 우리들이 축구 레슨을 시켜주지." 는 0:4 챔스 결승 패배.
11/11/21 15:12
근데 뭐 업적이 워낙 대단해서...축구인으로서의 업적만 따지고 보면 베켄바워와 크루이프가 양대 산맥이니까요.
아직 입이 축구 실력 따라갈 정도는 아닌 듯.
11/11/21 14:56
테리-안톤퍼디난드 건은 용의자(테리)와 피해자(퍼디난드) 둘 다 무슨 일인지 조차 모르겠다고 하지 않았나요??
처음 사건이 기사화 되었을때 테리는 자기는 한적없다그랬고, 퍼디난드 조차 그런발언을 들은적이 없다고 했다는거 같았는데...
11/11/21 14:59
최근무리뉴하고 알바와 알벨다 사이에 있었던 어이없는 해프닝이나
이런 인종차별건(수아레즈-에브라, 세스크-카누테 등등)들을 이슈화하고 서로 까는건 이제 지겹네요
11/11/21 16:06
이 글의 핵심과는 무관하게, 03-04 때 다비즈 아니었으면 바르샤는 유로파도 못 나갔을 겁니다. 한 때 13위까지 떨어졌으니...
다비즈 하나 추가되었을 뿐인데 반 시즌 만에 9위에서 2위 되었죠. 그래서 갈락티코 같은 스쿼드가 아니더라도, 다비즈 하나만으로도 트레블이 가능하다-란 드립을 쳐볼만 했고...
11/11/21 16:18
딩요로도 못막던 하락세를 다비즈로 막고 완전히 역전시켜서 현재 바르셀로나가 있을 수 있는 기틀이 된 2위를 달성시켰는데..
당시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정말 처참했었죠.. (근데 또 웃긴게 리그에서는 개죽쑤고 있는데 챔스리그에서는 연승행진으로 4강.. 좀 골때리는 팀이었죠...-_-;) 쩝.. 하튼 누가 꾸레대장 아니랄까봐... -_-
11/11/21 17:19
98년에 네덜란드한테 5대빵으로 지고난후 "저런팀이 월드컵에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발언도 했는데 사실 반박할 여지도 없었죠.
경기력이 워낙 개판이었으니....
11/11/21 18:32
뭐 선수 시절부터 막말(가끔은 독설)로 유명하긴 했지만
어째 나이먹을수록 도가 지나치는지는...-_- 인종차별발언은 정말 정점을 찍는거죠. 것도 다비즈한테 한 말이고.
11/11/21 20:17
그렇게 문제가 되는 발언인데도
많이 나오는 걸 보면 백인들에게는 진짜 인종에 대한 관념이 기본 패시브로 장착되어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 이것도 인종발언인가 -_-;;
11/11/21 23:10
글쎄요.
오히려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인종차별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다보니, 제 경험상 더 심한 걸로 느껴집니다.(쪽바리, 대륙 어쩌고 등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