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1/16 08:11:14
Name 로렌스
Subject [일반] 하이킥3 보시는분 있나요?
처음보다 상당히 흥미로워졌습니다.

박하선 캐릭터가 광견병, 미친소, 롤리폴리 등등 망가지는 모습이 깨알같은 재미를 주고 내상 유선 부부가 300을 목표로 일하는 모습이나 어제분이었던 백진희양이 드디어 취직에 성공하는 모습은 제 감성에 호소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문득 든 생각이었습니다.
고영욱 캐릭터는 비호감입니다.
주변의 평도 대체적으로 그렇고 저도 그러합니다.
물론 캐릭의 호감도라는게 배우의 평소 이미지+외모+극중의 성격 등의 요소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자인 제 눈에 외모는 준수하지만 비호감을 막아줄정도로 꽃미남은 아닌듯하고 평소 이미지는 잘모르겠지만 룰라멤버였다니 호감, 극중 이미지는 작가가 의도하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겠다만 비호감입니다.
이게 다 돈이 없어서 그래요.
박하선에게 반해서 거짓말도 치고 허세도 부리고 무리하기도 하는 모습 자체가 돈이 없으니까 지지리 궁상이에요.
더구나 서지석이라는 고영욱과 반대되는 외모도 능력도 월등한 캐릭터가 존재하니 고영욱이 비호감으로 돋보입니다.
물론 가난해도 아름다운 사랑으로 묘사가능하지만 그 경우 보통은 배우들의 외모가 출증하더라구요.
내상의 경우 본래 이미지가 전에 맡았던 역 때문에 좋지않았다 들었습니다.
극중에서는 초반에 지나치게 가부장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확마 이게 큰 문제가 됐지요. 그런데 제가 이런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더라구요. 능력도 없는게, 돈도 없는게
...? 능력 출중하고 돈 많으면 권위적으로 가정생활해도 될 자격이 생기는건가요?
아니라는걸 제가 알고있고 인식하고 있고 사고하고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어쩌면 제가 지나치게 속물이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여담이지만 과거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천국의 계단에 악역 김태희양은 발x기 때문인지(절대 안티아닙니다...) 아니면 너무나 뛰어난 외모탓인지 주위에서 평이 좋았습니다.
악연인데도 불구하고 비호감보다는 팬이 되어버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쨋든 결론입니다.
저 MBC직원 아니에요... 는 훼이크고
요즘 부쩍 재밌어진 하이킥3보시는분있으시면 이런저런 애기좀 나눌까 해서요.
전작보다 아직은 인기가 떨어져서요.
내상 캐릭터도 300모으기 이후로 훈훈해져서 지금의 확마는 정감이 가고 백진희양 드디어 취직 성공했는데 후에 전개가 기대됩니다. 러브라인도 기대되구요.


- From m.oolzo.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16 08:17
수정 아이콘
능력과 재력이 권위적으로 가정생활할 자격을 주는건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권위적이란말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지라 되도록이면 지양해야한다고 보네요.
대신 능력 재력이있으면 욕은 덜들을꺼라고 생각합니다 -_-;; [m]
11/11/16 08:22
수정 아이콘
이제서야 전작의 재미를 찾아가는듯합니다.
박하선씨 흥분할때 톤이 올라가는게 귀엽더군요 흐흐
이번 시즌은 전작들보다 에피소드간 스토리라인이좀더 연결되는듯한 느낌이 들기도하구요..
암튼 전 이번주부턴 본방사수하고 있습니다! [m]
바티스투타
11/11/16 09:00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은 하이킥2보다도 더 재밌더군요.
고영욱 캐릭터는 연출진이 의도로 그렇게 하는것 같더군요.
시청자들 열불나게 해서 더 보게 만드는,,
대부분이 서지석 응원하면서 고박 커플이 깨지길 바라니까요.
그래도 제일 재밌는건 박하선, 백진희 에피소드인 것 같아요.
특히 둘이 정색할 때,, 너무 재밌고 이쁨. 크크
11/11/16 09:19
수정 아이콘
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입니다.
전 안내상 욕할때도 좋고, 윤유선이랑 싸울때도..너무 리얼해서 좀 안타까울때가 있긴 했지만 다 괜찮은데
딱 하나 마음에 안드는 캐릭터는 주인공격인 고등학생 김지원씨입니다. 도저히 이친구 나올때 마다 몰입이 안되더군요.
윤계상과의 러브라인도 전혀 와닿지 않고, 뭔가 극중 내내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떨어지는 느낌?
일부러 캐릭터 중에서 덜망가지게 할려는 의도가 있긴 한거 같은데, 그걸 제외하고도 너무 이질감이 큽니다.
하다못해 연기 초보인 크리스탈이나 강승윤 마져도 캐릭터 소화력은 발군인데 말입니다..
박하선
11/11/16 09:24
수정 아이콘
김태희양은 발x기 때문인지 에서 x가 잘못들어간거 같아요;;;;;
11/11/16 09:40
수정 아이콘
x연기라고 하면 너무 비속어 같고, 발연x라고 하면 x를 왜썼나 싶고, 그래서 가운데를 발x기라고 쓰니 으...으! 으!?
구밀복검
11/11/16 10:08
수정 아이콘
김병욱 PD의 작품에선 항상 능력 있고 독재적인 가부장과, 무능하고 무기력한 가부장이 동전의 양면처럼 존재하지요. 순풍의 오지명-박영규, 똑살의 노주현-박영규, 하이킥1의 이순재-정준하, 하이킥2의 이순재-정보석처럼. 그러면서 양자를 동시에 조롱합니다. <저 폭군 같은 가장 보소. ;; 능력 좀 되면 그래도 되니?> <저 궁상 맞은 가장 보소. ;; 돈도 능력도 없는 게. >
그러다보면 자연히 이런 생각이 들기 마련이지요.
<도대체 가장으로서의 위신이란 게 무엇이길래, 많은 남자들이 이에 집착하고, 인생을 휘둘려 가며 사는 걸까. 가장 위신이 설 때에는 목에 힘이 들어갔다가, 가장 위신이 떨어지면 고개를 숙이는 꼬라지를 보고 있자면, 남자란 게, 가장이란 게 참 우습다.>

요는, 김병욱 PD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한국 사회에 자리잡고 있는 가부장이란 것을 비틀고 조롱하는 데에 있어 꽤 성공을 거뒀다는 것이지요. 그건 허위의식, 맹탕 헛 것일 뿐이야-라고.
노때껌
11/11/16 10:19
수정 아이콘
극 중 이적의 와이프는 누가 될까요?

수정, 지원, 하선 다 확률없어 보이고 그나마 보건소 취직한 진희같은데 말이죠.
11/11/16 10:49
수정 아이콘
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놀라운건 연기를 다들 참 잘하네요.
장성백
11/11/16 11:00
수정 아이콘
재밌습니다. 진희 양 보는 재미에 종종 챙겨보고 있습니다.
토어사이드
11/11/16 11:00
수정 아이콘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만 윤계상 김지원의 청춘드라마 라인은
좀 안봤으면 좋겠네요
11/11/16 11:08
수정 아이콘
pgr에선 그래도 평가가 좋네요. 타커뮤니티에선 별로 평가가 안 좋더라고요.
저는 그냥 일일 드라마 보는 느낌으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똑바로 살아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같은 폭발적인 웃음은 없는거 같습니다.
김병욱PD가 갈수록 뭔가 사회를 비판하고 그런걸 담아내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그럴수록 그냥 단순한 말초적 웃음은 줄어들고 있는거 같아요.
마이너리티
11/11/16 11:13
수정 아이콘
김지원이라는 여고생 캐릭터는 시트콤에 어울리지 않는 정극 캐릭터같아요.
다른 모든 캐릭터는 최소 하나씩의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김지원은 캐릭터에 약점이 없어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다고 하지만 좋은집에 무리없이 잘 살고 있고...
성적, 성격, 외모, 재산.. 약점이 없으니 정이 갈리 없는 캐릭터지요.
반면 백진희나 박하선은 약점이 많은 캐릭터라 좋아할 수 밖에 없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크리스탈은 연기가.. 이건 연기인지 실제 모습인지 도무지 분간할 수 없는 엄청난 소화력..
스뜌삐~드는 좀 오글거리긴 합니다

저는 요즘 서지석씨에게 감정이입을 하고 있습니다.
속으로 끙끙 앓는 짝사랑을 하면서 티 안내려는게 오히려 독이 되는 모습이 참...
에시앙
11/11/16 11:29
수정 아이콘
제가 자주 들리는 사이트중에서 pgr만 유독 하이킥을 호평을 하는게 신기하네요.
가끔 pgr에 하이킥 관련글이 나오는데 재미없다는 반응은 보기 힘드네요.
저는 한회도 안빼고 보긴하지만 볼때마다 백진희,박하선만 아니면 절대 안볼거 같은데 흠..
주위에서도 하이킥이 몽땅보다도 더 재미없다는 평이구요.

일단 모든 에피소드가 재미가 없네요. 요즘 오종석이랑 백진희가 이제 차츰 미래가 보이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그나마 흥미롭네요.
어제꺼만 봐도 갑자기 왜 이적의 상상이 뜬금없이 나오는지, 왜 크리스탈을 밉상캐릭으로 만드는지 이해가 안되고..

어쨋든 그동안 김병욱감독이 했던 시트콤과 비교했을때 최악인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도 보겠죠..박하선과 백진희만 존재한다면 크크
염나미。
11/11/16 11:40
수정 아이콘
PD가 세상에 영향을 끼치려면 인기가 있어야겠죠,
김병욱PD는 이제 시트콤계에선 최고니
자기가 전하고 싶은것들을 진하게 아주 진하게 방송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순풍,똑바로,하이킥1,2 모두 재밌지만 나름 주는 메세지가 있다 느껴졌거든요,
이번 시리즈는 그게 최고조인거 같은데,
PD가 보여주고 싶고 하고 싶은게 많아서인지 시청자는 갈피를 못잡는,, 그런 상황인거 같아요,

하지만 전 그런게 재밌네요
제로스엠퍼러
11/11/16 11:50
수정 아이콘
저는 월~금 하이킥 토요일 무한도전 일요일 개콘 으로 일주일을 살아요.. 하루라도 뭔가빠지면 슬퍼요..
OneRepublic
11/11/16 12:10
수정 아이콘
시트콤을 보는 것보다는 템포 빠른 에피소드 위주의 연속드라마 보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아주 재미있어요.
시트콤이라고 너무 웃기는데 치중하기보다는 그냥 사는 이야기안의 깨알같은 웃음 찾는 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뭐... 그리고 난 재밌게 보는데 남들이 하도 재미없다고 하니까, 더 충성심이 생기기도 하네요;
11/11/16 13: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웬만해선.. 이 그렇게 인기가 있었나요?
아직 초반이라 재미가 올라올때까지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지금까지는 예전작품들보다 힘이 빠진듯 해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몽땅보다도 못하다는 점에서도 동감하고요

하지만 웬만해선..보다 못하다는건.. 개인적으로 그 예전작품들중 웬만해선..만큼은 정말 스튜삐~드 했었던 터라 이해가 잘안가네요
뭐 사람들이 느끼는 바가 다르니 재미있게 보신분들도 당연히 계시겠고 시청률도 실패한 것까지는 아니었지만
제 기억에 대중적인 인기는 없었던것 같은데 과연 방영 당시에 순풍이나 하이킥시리즈만한 인기가 있었는지 참 궁금하더군요
11/11/16 13:18
수정 아이콘
웬만 인기 괜찮았을껄요? 지금의 평가도 단순 웃음으로는 똑살과 더불어 투톱이고요.
웬만을 지금까지의 하이킥3랑 비교하는건 거의 웬만 굴욕일껄요;
요즘에 유머게시판 같은곳에 웬만 에피소드를 스샷 연결해서 올라올때 반응만 봐도 아주 좋죠.

하이킥 시리즈는 갈수록 여배우들로 승부보는 경향이 강한거 같습니다.
웬만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등장인물 숫자가 하이킥의 2배는 될텐데 캐릭터가 전부다 살아있고
분배가 완벽에 가깝습니다.
상상초월
11/11/16 13:1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모든회 다 봤습니다. 박하선 때문에.
한회 두번씩 보고 있습니다. 박하선 때문에.
끝까지 볼 겁니다. 박하선 때문에.

누가 날 위로해주지~~ 박하선~~~
무한낙천
11/11/16 13:44
수정 아이콘
저도 실제 제 주위 사람들은 다 재밌다고 보는데
뉴스나 인터넷에선 재미없다고 하는게 좀 이상하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몽땅은.. 좀 심하게 유치하지 않았었나요?
11/11/16 13:47
수정 아이콘
사실 유머의 빈도/강도는 좀 떨어지는 것 같긴합니다만, 페이소스가 진해서 전 하이킥2,3이 좋습니다.
11/11/16 14:04
수정 아이콘
주말에 연속으로 해주는 편들만 보고 있는데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지금 까이고 있는 고영욱 캐릭터가
박하선이 체육선생과 사귀는 순간 고영욱이 엄청난 동정을 받으며
박선생이 폭풍으로 까이는 풍경이 벌써부터 그려지네요.
레지엔
11/11/16 14:25
수정 아이콘
저는 보다가 재미없어서 때려쳤습니다(..)
Liberalkj
11/11/16 15:15
수정 아이콘
하이킥1부터 특별히 재미는 없었는데..
대신 하이킥1 - 최민용-박해미,, 이순재씨
하이킥2- 정보석씨
이렇게 웃긴 부분은 있었는데 하이킥3은 이런것도 아직까진 특별하게 잘 없네요..;
그래도 그냥 봅니다 .. 이상하게 웃기진 않은데 재밌네요(?)
터져라스캐럽
11/11/16 15:43
수정 아이콘
박하선 너무 좋아요... 사랑스러워요
Aquarius
11/11/16 16:03
수정 아이콘
하이킥3는 박하선만 믿고 가는겁니다.. 읭? 크크크
알테어
11/11/16 21:23
수정 아이콘
몽땅보다 못하다는건 정말 굴욕인데.. 크크크

하이킥의 백미는 교감선생님입니다. 유일하게 전시리즈 살아남은 출연자이기도 하구요.

아주 굿이에요 굿
_ωφη_
11/11/16 22:39
수정 아이콘
몽땅보다 못하다니.. 전혀 그런거 못느끼겠던데요.
머 빵터지는거나 그런건 전작에 비해 조금 약한거 같지만 전달하는 메세지는 더 많아진거 같습니다.
웃음에 깃든 메세지와 감동을 더 전달하려는것처럼 보이고요.
매번 빵빵터지는거보다 전 이런게 더 좋던데요. 물론 재미도 있고요.
어제 백진희 모습이나. 윤유선 폐경 에피소드. 정재형 게스트로 나온편이나
애들 학교가고 가족들 다 출근하고 집에서 안내상 혼자 노는 모습이나.
며칠전 이종석 수능 에피소드. 박하선이 미친소를 하게되기까지의 과정등이나..
웃음으로 표현하면서 메세지를 전달하려는게 더 많아진거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 재미없을수도 있지만요..
텔레파시
11/11/17 01:45
수정 아이콘
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하이킥시리즈 중에서 가장 웃음기를 최소화한 느낌이긴 하지만, 느끼는게 많아졌네요.
특히, 수능당일편에선 왠지 저의 과거가 오버랩되면서 눈물날뻔했네요.
시트콤중에서 감정이입하면서 볼만한 캐릭터가 드디어 하나 생겼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61 [일반] Siri에 관한 오해와 진실 [16] 카버5877 11/11/16 5877 0
33160 [일반] 미래의 신소재 Top 10 [6] 김치찌개6220 11/11/16 6220 0
33159 [일반] 일본 방송사의 흔한 한국 걸그룹 대하는 법 [19] 타나토노트7392 11/11/16 7392 0
33158 [일반] 세상에서 가장 [3] 김치찌개3732 11/11/16 3732 0
33157 [일반] 사랑에 관한 저의 이야기 [6] 엠씨더맥심3191 11/11/16 3191 0
33156 [일반] 지난 연인에대한 죄책감 [6] 열꽃4506 11/11/16 4506 0
33155 [일반] 게임 셧다운제 관련 소식- 소니:청소년 퇴출, MS:성인도 차단 [120] 허저비5517 11/11/16 5517 0
33154 [일반] 라디오 스타에 유세윤 투입 [50] Marcelino7146 11/11/16 7146 0
33153 [일반] 왕자의 난 - (완) 아버지와 아들 [11] 눈시BBver.26297 11/11/16 6297 3
33152 [일반] 라니아의 티저와 레인보우/서인영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9] 효연짱팬세우실3848 11/11/16 3848 0
33151 [일반] [해축+KBO]유로 2012 진출국이 결정되었습니다+정재훈&신경헌 FA 재계약 [32] 아우구스투스5289 11/11/16 5289 0
33149 [일반] 이사와 아내에 대한 잡담 [7] 삭제됨4670 11/11/16 4670 0
33148 [일반] 하이킥3 보시는분 있나요? [41] 로렌스5788 11/11/16 5788 0
33147 [일반] [국대축구] again 90's??? [39] Hook간다6716 11/11/16 6716 0
33146 [일반] 생활툰 - 찜질방 [47] 삭제됨13413 11/11/16 13413 2
33145 [일반] 드디어 나왔네요. [5] 영웅과몽상가5664 11/11/16 5664 0
33144 [일반] 세계 최고의 남자 [17] 김치찌개8279 11/11/16 8279 0
33143 [일반] 내가 만난 어느 목사님. [33] mangyg5573 11/11/16 5573 1
33142 [일반] 안녕하세요 2달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11] EZrock3939 11/11/16 3939 0
33141 [일반] 49만원짜리 라식 라섹 강남역 xxx 안과와 간만에 강남가본 촌놈의 느낌. [24] 깜풍9454 11/11/16 9454 0
33140 [일반] '기본소득제'에 관하여. [3] Langrriser3323 11/11/15 3323 0
33139 [일반] 삼만, 하고도 일천, 하고도 칠백여일의 여정. [18] nickyo3869 11/11/15 3869 3
33138 [일반]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의 경우의 수가 나왔습니다. (최종수정) [146] 인피니아6628 11/11/15 66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