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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 17:18
마소 신형(마소구형이 게이머가 많이 쓴다는걸 알았을때는 이미 마소 구형은 먹고 죽을래도 없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이 선택), 2212, G1 을 써 봤는데 만족감은 G1이 제일 좋더군요..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점은 유광이라 때가 많이 낀다는거..
11/11/11 17:20
저도 어젠가 그저께 마우스 관련 글을 올렸는데 답변을 해주신 분들 대부분 g1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그런데 벌크로 사야할지 정품으로 사야할지 햇갈려요. 후후 가격차도 좀 있고, 찾아보니 짝퉁도 많다던데...
11/11/11 17:21
G1의 조상격인 Mx300을 빼놓으면 섭하죠.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써본 마우스중에 가장 스타크래프트에 적합했던 마우스였던거 같습니다.
11/11/11 17:27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우스는 케이텍 계열이죠 지금 KTM-6500(?)을 쓰고 있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는 ktec-2212인지 ktec-3212인지가 마소구형을 구현하기 위해 만든 마우스라는 소리를들었었죠.
미니옵티컬의 경우 저랑은 정말 맞지 않더군요~ 예전에 컴마동에 살다시피 했는데 지금도 컴마동이 남아있나요?
11/11/11 17:29
저도 글에 올라온 대부분의 마우스를 사용했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지금은 저도 g1쓰는데,레이저 아비수스로 잠깐 갈아탔다가,오히려 g1의 적당한 무게감에 적응되어 마우스가 너무 날라다닌다는 느낌을 받더군요 =3= .. 말씀하신대로 지원이 요즘 대부분의 피시방에 깔려있어서..집에서나 피시방에서나 동일한컨트롤(쿨럭)을 할수있게되었습니다 ?! 여담이지만 가끔 스2 장비글들을 볼때 기계식 키보드 이야기가 나오던데요.. 그것은 어떤장점이 있고 어디께 좋은지 궁금하네요
11/11/11 17:32
단종된 마소 구형을 찾아 지방 군소 매장을 뒤지는 이들도 많았죠.
또 PC방 등에서 구해서 중고로 파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미개봉의 경우 10만원까지도 갔었고요. 저도 좋아하는 분의 선물을 위해 열심히 구하러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트레커베이직도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한다는 말에 알게 된 마우스였습니다. 당시 단종도 되지 않았었고, 가격도 굉장히 착했죠. 아마 임균태 선수도 저걸 썼을 겁니다. 생각을 해보니 거의 경험해본 마우스로군요. 트레커베이직은 휠이 없어서 직접 쓰지는 않았지만요. 저 중에서 로지텍 미니옵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너무 작아서 그립감이 좋지 않았네요. 그런데 집사람은 좋아하더군요^^; 지금은 G1을 쓰고 있습니다. 만족하고 있네요.
11/11/11 17:57
하하 컴마동 추억이 돋네요..
아무래도 스타크래프트 게임 특성상 마우스 감도가 상당 부분 중요한데.. 저도 예전 고딩때 컴마동 들락날락 거렸던 기억이~^^
11/11/11 18:23
저도 거의 다 써봤다는게 ^^ 한때, 정말 스타한다고 장비탓 하고 했었는데 말이죠 ^^
지금은 스타 안하는데도, 컴에는 미니옵이 꼽혀 있네요 . 아 mx300 도 써봤습니다. 안에 무게추 빼면 정말 환상적이죠^^ 저는 미개봉 미니휠도 있습니다 ;;
11/11/11 19:11
우연히 컴퓨터 처음 살 때 같이 샀던 마우스가 마소구형이었습니다. 97년인가 98년이었습니다(230만원 들었죠 -_-; 64램에 하드가 10기가인가 30기가 인가 그랬네요)
스타 프로게임계에 빠지기 전까진 이게 전설의 마우스인줄 몰랐죠. 그러다가 아 그게 내가 쓰는 이 마우스구나! 라는 걸 알았죠. 단종되서 임선수가 마소구형 구한다고 할때, 오래쓰고 때가 덕지덕지 있지만 한번 보내줄까? 라고 생각도 했었죠. 근데 그때가 굉장히 오래 쓴 후라 바로 그 마우스 볼이 마찰되는 부분이 다 닳아버려서 수명을 다 했죠. 근데 마우스 수집하는게 취미인 친구가 만원 줄테니깐 자기에게 넘기라고 해서 넘겼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에 로지텍 mx300 으로 넘어갔고 지금은 g1을 쓰고 있죠. 중간에 마소구형의 감촉을 잊지 못해서(저도 스타실력에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트래커 볼마우스와 k2패드를 사서 들고다녔죠. (학교 스타대회 이런거 할때 마우스랑 패드 꺼내서 하면 뭐 좀 있어보이는 효과가....) 그러다가 손스타를 접게 되고 구석에 처박혀 있었는데 얼마전에 LOL를 하다가 쓰던 G1이 갑자기 고장나서 급하게 뒤지니 트래커 볼마우스와 K2가 시리즈로 나왔습니다. 며칠 쓰고 있는데 휠 없어서 정말 불편하네요.
11/11/11 19:26
아는 동생이, 학교후배가 노트북에 마소구형을 연결해서 쓰고 있는걸 보자, 그 마우스 달라고 세거 사준다고 하고선 바로 달려가서 마소신형을 사다가 교환해서 그 후배에게 이상한 선배로 취급당했었던 일이 떠오르네요.
당시에 다들, 왜 신형이 구형보다 안좋은가...로 말이 많았었죠.
11/11/11 20:35
지금 마소구형 사용하고 있습니다.
군대가서 옛날 물품 이랑 마우스 정리하는데 버리려는거에서 발견 했죠; 닦으니 완전 새거더라구요.
11/11/11 21:32
컴마동 초창기 운영진 중의 하나였슴돠.. 흐흐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죄다 써본거지만 미니휠은 아직까지 미개봉 하나 가지고 있고 여전히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1/11/12 00:02
와 추억 돋네요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곰발바닥 삼버튼)도 기억나고 mx300 310 500 510 518 700 900등 주력은 마소구형이랑 미니휠 미니옵 이였는데 패드는 아이스맷이랑 서페이스 스틸패드 그리고 국산 K패드도 사용했는데 하아 오랜만에 마우스들 보고싶네요:) [m]
11/11/12 01:21
와 옛날 생각 나는군요^^
저도 한때 마우스에 푹 빠졌을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마소구형은 정말 쓰고 싶었는데..미니휠도..아쉬워요! 저는 로지텍 마우스를 많이 썼던거 같아요 처음으로 쓴게 퍼스트휠..그 다음이 레전드중에 하나인 MX300^^ 지금은 G1을 쓰고 있네요 패드는 청패드!!
11/11/12 03:55
중고로산 mx300의 버튼을 컴마동에서 구입한 omron버튼으로 교체해서 아직까지 쓰고 있습니다.
몇년째 쓰는건지... 고장도 안 나네요 뭐 요새는 스타 하지는 않지만 골동품을 쓰는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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