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11 16:07
십수세기 전에도 있던 뒷담화와 루머를 범죄의 지능화라고 말하는 건 좀. 폭행이든 왕따든 범죄를 저지르기 위한 방법으로써 택해지는 게 아니라, 그 순간의 욕구를 탈법적으로 이루는 수단으로써 사용되는 겁니다. 멍청하거나 정신이 이상해서 상대를 때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홧김에 손이 나가죠. 한마디로 말해 범죄를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게 아니란 얘기입니다. 그걸 자제할 수 있는 것은 지능화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참을성이 상대적으로 좋은것 뿐.
11/11/11 16:26
결국 뒷담화, 왕따가 지능형 범죄라는 말씀이시군요.
웬지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가, '니들이 이렇게 내 글쓸때마다 비꼬고 내 뒷담화, 왕따시키는게 범죄행위야. 알아?'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11/11/11 16:27
지능화된 범죄는 절대 아니고 그냥 인간의 원초적 본능에 의한 행위랄까..
그리고 결론은 그냥 차카게 살자. 이거네요.. 이 뭔...
11/11/11 16:36
저희 회사에 그런 분이 한 분 계십니다. 누구하고나 싸우는 분이 있단 말이죠.(뒷담화 대상으로는 술먹기 시작하면 1순위로 나오는 분이고 왕따당하는 걸로는 부서원들이 밥도 같이 먹기 싫어하는 쪽입니다.) 처음에는 양쪽의 얘기를 듣고 이 분의 판단에도 일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불편한 대전 상황이 매일 반복되고 반복되다 보면 이 분이 누군가와 말싸움을 시작할 때 들어보지도 않고 [저 분 또 저러시네]라고 얘기하게 되지요. 그분의 입장에서는 억울할 겁니다. 내 의견의 가치 판단이라는 걸 하지 않고 본인을 평가한다는게요. 하지만 그런 분쟁을 계속적으로 만들어내는 사람을 자연히 싫어하게 되고 선입견으로 바라보게되는 건 제가 보기엔 그저 인지상정일뿐입니다. 그 원인을 누가 제공했을까요? 사회와 그 조직에만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분쟁을 조장하는 그 분에게 문제가 있는 걸까요? 누군가가 왕따를 당하고 뒷담화의 대상이 된다면 주변을 원망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지능형 범죄라는 말은 참 의미가 모호하네요. 일단 사회적 뒷담화와 왕따가 범죄냐고 하면 아쉽게도 아닙니다. 처벌근거가 모호한게 아니라 법을 위반하는 일이 아니라는 얘기지요. 간단히 도덕적으로 나쁜 일이 다 범죄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게 지능적이냐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이 정도 수준의 왕따와 뒷담화가 지능적이라면 사람의 지능이라는 게 참 무시당하는 것 같군요.
11/11/11 16:36
글쓴님이 회원분들의 반감을 사는 댓글이나 게시글을 작성한 적이 있는 점은 알지만,
과거의 행적이나 가치관의 차이로 본문과 무관한 댓글이 이런식으로 달리는건, 나을게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이건 욕만 안했다 뿐이지 무슨..
11/11/11 16:37
저... 이 글을 쓴 이유에 대해서 설명 가능하신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마지막 두 줄로 글이 끝나면 안될 것 같은데요. 무얼 말씀하시려고 한 건지 모르겠어요.
11/11/11 16:38
사람들이 나와 놀지 않으면...내가 문제가 있거나...사람들이 문제가 있는 것이죠...
어느 것을 택할지는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고요...
11/11/11 16:39
왕따시키는걸 가지고 무슨 지능형 범죄가 어쩌고 하셨는데 그게 왜 범죄인지부터가 의문인데 그것에 대한 설명은 없군요.
왕따라는게 "저놈 따돌리자" 라는 누군가의 선동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왕따 당하는 사람과 코드가 안맞아서 다수의 개인이 특정인과 상종하지 않으면 이럴때도 왕따는 자연히 성립되는데 그럼 그 왕따당하는 사람과 상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 범죄자입니까?
11/11/11 16:42
지능화되엇다길래, 불법은 아니지만 편법이나 위법적인 혹은 도덕적으로 어긋나는 그런걸 뜻하는줄 알았는데 그런 내용이 아니군요.
근데 본문의 내용이 최근들어 생긴건 아니죠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단순히 폭력을 억제하고 뭐 이러다보니 생긴게 아니라요. [m]
11/11/11 16:43
이 글 자체는 충분히 읽어볼 만한 글이라 하셨는데, 실례지만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데요.
따돌림이 범죄라 주장하셨는데 그에 따르는 논지가.. 없군요? 언제나 택신님 글 읽을때마다 느끼는건데, 대다수의 3자가 전혀 공감하지 않을 사항을 옳다고 주장하시면서 정작 제대로 된 논지를 가져오시는 경우를 한번도 못봤거든요. 적어도 따돌림이 범죄라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최소한의 근거를 가지고 오셨으면 합니다만.
11/11/11 16:48
글 자체가 제목과 연관되어서 아무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요?
범죄라니...범죄.. 제목을 수정하시던지 본문을 수정하시던지 해 주세요. 따로국밥도 아니고 이상합니다. 인간의 지능은 그렇게 저급하지 않아요
11/11/11 16:49
개인적으로 포탈사이트를 포함한 큰 사이트에선 논리가 예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말을 잘쓴다고 해도 그 뉘앙스를 목소리로 표현하지 못하는 이상 논리없는 글은 그냥 감정표출일 뿐이고 불특정다수 대상의 감정표출은 많은 사람이 기분나쁠수 있거든요.
그런 논리를 펴실 자신이 없으신분은 그냥 글을 안쓰셨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예절없는 사람은 어디서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잖아요. 꼭 글쓴분에게 하는 말은 아니고 요즘 그런분이 많아서 이 글에 적기가 딱 좋겠다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그럼 난 논리가 없는데 말도 하지말라는거냐...라면 트위터나 블로그 있잖습니까. 특히 블로그는 누가 어떤말을 해도 블로그 개설자가 왕 아닌가요?
11/11/11 16:49
개인적으로 20세이상에서 생기는 따돌림의 문제는 뿌린만큼 거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때문에......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따돌림 당하는 사람들은 일단 자신의 행동은 생각안하고 타인이 자신이 싫어서 배척한다고만 생각하고 그래서 다른사람의 탓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배척당하죠
11/11/11 16:51
범죄는 사회적인 규범을 어겼을 때 성립된다고 보는데, 따돌리는 행위가 사회적인 규범을 어긴건가요? 그건 어디까지나 따돌림 받는 사람들의 주관적인 생각이고, 그걸 다른 사람에게 입증할 방법은 없다시피하죠.
중간에 '잘못이 없는데도....'라고 언급하신 부분도 철저하게 따돌림 받는 사람 본인의 입장이고 다른 사람들이 볼 땐 잘못이 있어보일 때가 정말 많죠. 전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를 객관화하는 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글쓴 분 말씀처럼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사회생활 하는데 매우 애로사항이 꽃피는건 사실이죠. 본인 스스로의 결함이니 누구한테 호소할 곳도 없고. 그냥 본인이 깨우치길 바라는 수밖에 더 있나요.
11/11/11 16:52
전.. 택신의야습님의 글에 관심을 가지거나 기억해두지 않았는데... 그냥 이 글 자체가 문제입니다. 문장도 전체 글도 맥락도 없고, 논리도 없습니다.
본인께서는 과거의 글도 스스로 문제 없었다고 말씀하시기에 찾아보니... 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렇게 판단하시는 사고방식이 문제인 건 아닐까요?
11/11/11 16:55
아니 전혀요
뭐가 읽어볼 가치가 있는지요? 솔직히 그 댓글보고 정독했는데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본인이 피드백을 할 때 남의 의견은 전혀 받아들이지 않으시고 과거에 분랑조장글로 의심되었던 글들을 수차례 작성하시고도 (본인이 아니라고해도 많은사람이 그렇다면 한번쯤 돌아볼줄도 아셔야죠?) 발전이 없으신데 피지알 수준 실망 운운 하면 물타기밖에 더 됩니까?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중 지나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이 글쓴분의 그 전 글과 댓글의 태도를 검색해서 보시길 권합니다 이 글만놓고 보면 아무문제 없는데 왜 그러느냐 라고 물으시면 글쎄요, 저는 말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누가 하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김모씨, 30세 무직) 이 같은 느낌은 아니니까요 [m]
11/11/11 16:58
공감을 얻지 못하는 글들은 공통점이 있죠. 근거도, 논리도 없이 주장과 결론만 있습니다.
곧 굉장히 못 쓴 글이라는 것이고, 이 글은 그 대표적인 예라고 봅니다. 택신의 야습님의 글이 공감 얻지 못함을 스스로 납득 할 수 없는 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납득 하실 정도면 보통 이 정도가 나오지는 않으니까요.
11/11/11 17:00
계속 자신의 글에는 문제는 없는데 읽는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게 문제다 라고 주장하시는데 자신이 잘못되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한두번도 아니고 한두명도 아닌 사람들이 계속 지적을 하는데도 내 글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만 얘기하나 서로 얘기가 통할리가 있나요.
별로 논리적이지도 않은 글을 써놓고는 남들한테 비논리적이라고 욕 먹기 싫으시면 그냥 일기장에 쓰시면 됩니다.
11/11/11 17:00
음.. 여러 의견의 리플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로는 결론은 공감가는 글이네요.
하지만 문제는 사회구성원 하나하나가 인간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인데 그 기준을 무엇으로 잡아야할까요? 사람들마다 기준이 전부 다르고 하다보니 A라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 올바르게 산다고 생각하지만, 주변에선 그렇지 않게 보기도 하죠. 주변은 A가 너무 이상하다 라고 말하게 될테고, A는 나는 옳은데 내 주변은 모두 이상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결국 서로 험담하고 모욕하는 처음으로 돌아가는게 아닐런지요.
11/11/11 17:00
따돌림이나 뒷담화가 옳은 것은 아닙니다. 글쓴 분도 결론적으로 그것을 말씀하시고 싶으신가본데 결론만 좋으면 다 좋은 글은 아니지요... 결론까지 이끌어가는 논리가 빈약하네요. 뒷담화나 따돌림이 지능형 범죄라 ㅡㅡ;; 전제부터 너무 독특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를 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군요. [m]
11/11/11 17:03
글 쓸때마다 분란이란 분란은 죄다 일으키면서 정작 그 원인이 자신이라는 생각은 절대 해보질 못하는건지 애써 모른 척 하는건지...
제대로 남을 설득시키려면 일정한 논리구조가 잡혀 있어야 최소한의 목표한 바를 이루는겁니다요, 이렇게 몸통 다 짤라먹고 머리와 꼬리만 있는 글을 보고 누가 제대로 된 글이라 느끼고 하물며 공감을 얻어내겠습니까. 이건 요즘 초등학생들 필수로 읽는 '논리야 놀자' 같은 책에도 나올텐데.. '논리가 빈약한데 읽어볼 만한 글이다'라는 오류를 계속 번복하고 계신데, 논리가 빈약한 글은 읽어볼 만한 가치가 없는 글입니다. 이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문제가 아닙니다만. 게다가 감히 '내 글은 읽어볼만한 글이다' 라뇨, 그건 청자가 판단할 일이고, 작자가 먼저 이런소리 한다는거 무례한겁니다. 어디가서 함부로 이런말씀 하지 마세요.
11/11/11 17:05
하... 항상 끝은 이렇다니까요.. 이 글도 계속 이런식으로 가다간 운영진 분들에 의해 잠기겠죠..
정말 예전부터 겜게와 자게에서 택신님의 글을 봐왔지만 글이 장황하고, 논리가 빈약하고, 다른 pgr 분들이 이야기하는건 전혀 듣지 않으시네요. 내용에 대한 물음에도 딴 소리를 하시고... 글을 많이 쓴다고 글을 잘 쓰는건 아닙니다.
11/11/11 17:05
늘상 있던 흐름인데 '테스트'란 단어까지 추가하니 인상깊네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아닙니까??? 다들 업무 정리 하시고 한주의 스트레스 풀러 가자구욧!!!
11/11/11 17:06
내 글을 내가 읽었을때는 당연히 오류점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른사람의 피드백이 필요한거구요. 지금 택신님...의 태도는 내 글은 니놈들따위가 가치판단 할 수 있는 글이 아니니까 닥치고 수긍해! 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글이던..리플이던지요. 그리고 중간에 언급하신 이 사이트 회원들을 테스트한다는 말씀은...그냥 어처구니가 없네요. 여기 리플다시는분들중에 택신님께 테스트를 받아야 할 정도로 질 낮은 반응은 없습니다. 혹시 피지알의 폭력성을 시험해보기위해 리플을 써봤습니다...라는 기사라도 쓰시나요?
11/11/11 17:06
이글의 필자의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이런 공개게시판에 글을 쓰면서 어떤 의견 교환이나 토론의 의지가 전혀 없습니다.
자신의 의견에 반론이 달리면 그건 무조건 자신의 잘못이 아닌 상대의 이해력이 부족하거나, 상대가 편협해서이거나, 상대가 예의가 없어서이거나...자신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착각하는거죠. 항상 글들을 보면 이 사람 대체 생각이라는건 하고 글을 쓰는지 매번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평소 실생활에서도 매번 저렇게 남의 탓만 하며 징징거리면서 사는지 모르겠지만 본인 스스로에게도 문제가 있지 않나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는데요. 맨날 쓰는글마다 이렇게 욕먹고 무개념 취급당하는게 자존심 상하지도 않은지 참...
11/11/11 17:07
범죄라는 범주 자체를 지나치게 넓게 잡아놓으니 자꾸 얘기가 겉돌죠.
사람이 범죄라는 것을 저지르면, 어떠한 형태로든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 처벌을 가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법률이나 기타 여러 규범같은 확실한 기준을 만들어놓죠. 설령 법률로 심판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사회에서 용인할 수 있는 도덕적 기준이라는 것이 있을텐데, 단순히 '따돌림'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는 저런건 충족이 안 되죠. 이 분은 다른 사람들로 인해 한 사람이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범죄라고 규정하고 계신데 어떤 사람이 미친 듯이 괴롭다거나 비난받는다고 해서 범죄가 되는건 아닙니다. 한 사람이 괴로워한다든지 비난받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고, 그 이유가 법이나 심지어 도덕적인 기준에 걸리지 않을 경우 과연 그게 범죄가 될까요.
11/11/11 17:08
직접적인 상해를 입힌다거나 재산 상의 손해를 준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왕따가 범죄는 아니죠. 그리고 직접적인 상해를 입히거나 재산상의 손해를 준 경우 단순히 말을 맞춘다고 해서 증거불충분이 되는 건 아닙니다. CCTV라도 있으면 모조리 위증으로 잡혀들어가겠죠. 범죄라는 말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 보심이 어떠할 지..
11/11/11 17:08
물론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 경우도 있고, 이유없고 부당한 비난도 존재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이번 경우는 아닌것 같군요. [m]
11/11/11 17:09
http://angelhalowiki.com/r1/wiki.php/%EC%A0%95%EC%8B%A0%EC%8A%B9%EB%A6%AC%EB%B2%95?action=show&redirect=%EC%A0%95%EC%8B%A0%EC%8A%B9%EB%A6%AC
난독증으로 몰기 무조건 "내 말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네가 잘못 읽어서 그런거다."로 몰고 간다. 상대가 뭐라고 하던 상관없이 상대의 항의는 전부 다 글을 잘못 읽은거라고 몰아부치다 보면 결국 쥐쥐친다. 남은 것은 승리선언 뿐. 낚시사칭 병크를 터뜨려 신나게 남들에게 두드려 맞다가 기사회생할 수 있는 방법. "난 사실 이런 병신이 아니지만 너희들을 낚기 위해 일부러 도발을 한 거다. 너희들은 리플 다는 순간 나한테 다 낚인거다."라고 주장하면 된다. 현실의 자신은 사실 잘났음을 계속 내세울수록 초라함은 더해져만 간다. 비난하기 상대방의 주장의 타당성과 논리성과는 상관없이 상대방을 인신공격하는 방법. 예를 들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불문하고 벌어지는 좌빨 VS 수구꼴통의 병림픽이 있다. 이런 경우는 상대방의 주장이 옳든 그르든 서로 좌빨이니 수구꼴통이니 매도하기에 여념이 없다. 또는 "내 주장 반대하면 넌 수꼴(또는 좌빨)" 이런 식의 '우물에 독 풀기'의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메타 정신승리 정신승리법을 사용한 후 상대방이 이를 문제삼아 까기 시작할 때, "내가 정신승리하는 것을 너희들은 막지 못했으니 너희들은 병신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승리 선언을 또 하는 행위. 모순적인 태도 어떤 논리도 양면으로 차단하여 논리 자체를 막아버리려는 태도. 한 가지 예로, 상대가 무언가를 까면, 그 무언가에 대하여 무지한 상태에서 까는 티가 날 경우에는 "깔려면 제대로 알고 까라"고 반론한다. 그런데 반대로 상대가 무언가에 대하여 잘 알고 까는 티가 날 경우에는 "알건 다 아는 주제에 깐다"고 반론한다.뭐 어쩌라고? 또 한 가지 예로 위에서의 '트집 잡기'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예로, 상대의 주장의 전체적인 맥락은 신경쓰지 않으면서 표면적인 의미만 신경을 쓰면서 늘어지는 경우를 들 수 있다. '트집 잡기'와 다른 점은, 이 방법을 쓰는 사람은 자신이 일부러 상대방의 트집을 잡는 것이 아니라는 점.(상대하다 보면 '트집 잡기'와는 다른 차원의 빡침...을 넘어서 놀라움까지 느껴진다.) 이런 화법을 잘 쓰는 사람을 가리켜 2009년에 완전체한 말이 등장했던 적이 있다. 전화로 하자 인터넷에서 논리, 설득력 모든 면에서 말리다가 논쟁이 몇 시간, 혹은 며칠로 길어지면 나오는 예이다. 쉽게 표현하자면 '이렇게 인터넷에서 시간 아깝게 키보드 두들길 이유가 뭐가 있냐, 게시판도 더러워지고... 그렇게 내 말을 못 알아 먹겠으면 전화로 해결하자.' 같은 말을 하면서 휴대폰 번호 등을 남기는 것인데 대부분 2가지 경우로 나뉜다, 휴대폰 번호가 전혀 다른 사람의 번호인 경우와 전화를 걸면 인신 공격을 하거나. 당연히 싸우던 사람은 '무슨 지거리야' 라고 하겠지만 오히려 '내가 무서워서 전화를 안 건다.' 라거나 '지가 욕설한 주제에 남한테 누명을 씌운다'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다. 대체 몇개가 해당하는건지...
11/11/11 17:09
이 전에도 마모씨는 증거나올 때까지 믿자던 사람들이 정치인은 증거없이 왜 까느냐 피지알은 이중적이다 라고 글을 올리신 분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회원들 인지 수준 테스트였다네요. 회원들이 원숭이나 실험실 쥐도 아니고 대체 무슨 권리로 테스트를 하는지..
결국 아무 글이나 써놓고 논리에서 밀리니까 테스트네 뭐네 궤변을 늘어놓는 것 같은데 자기 글이 이상한 건 못 깨닫고 회원들 수준 테스트 운운하는 것이 어이가 없습니다. [m]
11/11/11 17:09
자꾸 논리적인 댓글을 달라고 하시는데 위에 독수리의 습격님이라던지 몽키님은 논리적으로 다셧는지 어떻게 반응할지 이제 궁금하네요.
또 무플신공을 쓰실건지...
11/11/11 17:11
선입견이 조금만 섞여 있어도, 그 댓글의 모든 부분을 부정하고 계십니다.
본인 글은 노력해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면서, 왜 다른 사람 댓글에는 그렇게 못합니까..
11/11/11 17:11
근데 생각해보면 꼭 최근이 아니어도 뒷담화 왕따등은 예전에도 항상 존재하지 않았었나요?
그것말고도 요즘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일들 "으이그 쯧쯧 요즘것들 말세야"라고 보기엔 저 어렸을때도 많이 들어왔던 사건들이었는데 말이죠.
11/11/11 17:11
[PGR 인지수준 테스트]
PGR의 인지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내가 보기엔 문제가 하나도 없는 글과 댓글을 달아보았습니다. 곳곳에서 비아냥과 함께 격한 표현이 터져 나옵니다. 뇌입원의 포털 알바들처럼 난폭하게 변해버린 것입니다. 나름 진지하게 얘기하던 사람들까지 도매급으로 넘겨버리고 나니, 반응이 더 뜨거워집니다. PGR은 중립적이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한 사이트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11/11/11 17:13
결론은 뒷담화 왕따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이신가요? 인류가 사라지면 가능하겠죠. 이건 그냥 "차카게 살자" 두 단어로 된 문장 하나 쓰는 것과 똑같은겁니다.
11/11/11 17:15
아뇨, 저는 택신의야습님과는 달리 PGR은 참 좋은 사이트라는게 다시금 느껴집니다.
어디가서 님처럼 글쓰면 요새 온라인 게시판 성향상 십중팔구는 썅욕 쳐먹을텐데 그래도 PGR이니까 이정도 수준으로 욕먹고 끝나는겁니다.
11/11/11 17:18
그리고 글에 관한 감상을 쓰자면, 솔직히 '범죄'라는 용어만 안 썼어도 훨씬 좋은 글이 될 뻔 했습니다.
결론 자체는 추상적이고 딱 한 줄로 요약 가능한 글인데 전제나 근거는 모조리 경계가 확실한 단어들만 썼으니 사람들이 어리둥절한거죠. 차라리 관련 사례라도 적어놓으시면 지금 먹는 욕의 절반 이상은 줄었을 듯.
11/11/11 17:19
저도 그렇지만 저희들 모두 낚였습니다!!!!!!!!!!!!!!!!!!!!!!!!!!!!!!!!!!!!!!!!!!!!!!!!!!!!!!!!!!!!!!!!!!!!!!!!!!!!!!!!
파닥파닥
11/11/11 17:19
결국 가만히 보고 있으면 논리적으로 뭐가 문제냐,제발 알려달라 라고 해서 그러면 뭐가 문젠지 알려주마, 라고 달린 리플엔 일언반구도 없네요 항상.
이러면서 뭔 공감 받기를 바라는건지..
11/11/11 17:19
제가 테스트 받는 것을 싫어해서, 그냥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퇴근 1시간 전. 설마 이 짧은 댓글로 성향과 인지수준이 테스트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11/11/11 17:20
극단적인 주장이라도 논리가 뒷받침 되면, 논쟁의 대상이 되지만,
아무리 누구나 다아는 일반적인 주장이라도 논리가 결여 되면, 조롱과 무시의 대상이 됩니다.
11/11/11 17:21
이따위로 계속 글 남길거면 피지알에서 사라져주세요.
정말 짜증납니다. 당신이 뭐가 그리 대단하기에 다른 사람들을 재단하고 테스트 합니까?? 우리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입니까?? 당신글 다 프린트 해서 주위 사람들한테 돌려보세요. 얼마나 당신한테 옹호를 할지요.
11/11/11 17:22
일단 저 가봐야 하고
나중에 12시즈음에 들어오게 될지 그건 잘 모르겠네요. 그때 기회되면 열심히 댓글의 댓글들 달아드리겠습니다. 일단 즐금하시고 오늘하루 푹 노세요.
11/11/11 17:23
본인이 본인글에 굉장한 자부심을가지고있고 논리적으로 결함이없는데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것으로 생각하는건가요?
아무리 글을 읽어봐도 글쓴분이 움베르토에코만큼의 높은지식을가지고 글을써서 사람들이 뭥미???이러면서 이해를못하는게아니라 글쓴분의 글이 이해가안되는 이유는 무엇이 지능형범죄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고읽고있었는데 흡사 시간관계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라는 꼴을 본 기분이네요 [m]
11/11/11 17:23
그런데 사회적 뒷담화가 당하는 개인과
무관한 경우도 있지요. 글쓰신분은 그러한 사례를 언급하신듯 합니다. 베게너의 판구조론, 다윈의 진화론 등등 당시 관념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배척받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열린 마음으로 바라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m]
11/11/11 17:24
말은 누구나 번지르르하게 할 수 있죠.
문제는 그 사람이 말과 행동과 가치관이 싱크로가 맞냐가 중요한거겠죠. 사실 이 글은 별로 번지르르 한 글도 못됩니다. 저도 이것과는 좀 다르지만 피지알 특유의 시니컬함과 좀 꽉막힌듯한 폐쇠성에 대해서 넋두리하는 글을 쓴적이 있었고 피지알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이보다 훨씬 더 솔직하고 절제도 포장도 되지 않은 속된말로 싸지른 글이였는데... 다른 회원분들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할 수 있었고 내심 피지알에 쌓인 개인적인 불만이라든가 잡생각들을 해소 할 수 있었습니다. 글과 리플에는 그 사람의 생각이 담겨있다는데요. 문제는 별로 영양가도 없는 빚좋은 개살구 같은 글이 글쓴이의 의도가 완전히 따로놀면서 불볍화음을 만드니... 그냥 이도 저도 아닌 배설글로 보일 수 밖에요. 어지간해서는 이런 리플 잘 안다는데 매번 꾸준히 열심히 왕따놀이를 즐기시니 댓글 하나 남깁니다.
11/11/11 17:25
계속 리플을 보니 문제점이 확실히 보이네요.
글의 제목은 내용을 한 줄로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범죄라는 것이 상당히 지능화 되었죠' -> 뒷담화는 나쁜 것이다. 제목과 내용이 일치한다고 보시나요? 뒷담화가 범죄라는 새로운 주장을 하실 거면 그 근거를 대셔야지, 아무도 이전까지 제기한 적 없는 주장을 설득 없이 전제로 깔아두시면 누구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당연한 반응을 가지고 "내 글을 이해 못하네요." "어쨌건 제가 한 말이 틀린 말은 아니잖습니까"라고 하시니 댓글이 글쓴이 비난으로 흐르지요. 마지막 테스트 운운은 그런 글쓴이의 오만과 고집을 단적으로 보여주고요. 본인의 문제점을 전혀 모르고 계십니다.
11/11/11 17:30
글이 지독하게 어렵군요;;
문장이나 단어나 문법이 어려워서 그런 것도 아니고, 내용이 난해하거나, 복잡하기 때문도 아닌데, 정말 어려운 글입니다... 보통은, 글 안에서 글쓴이의 말하고자 하는 바가 바로 드러나거나, 또는 행간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 글은... 글 쓰신 분이 "내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맞춰볼래?" 라고 말하고 있네요. 알 방법이 당연히 없지요... 독심술사도 아니고;; 제가 PGR의 모든 글을 꼼꼼히 챙겨보지 않아서 그런건지요? 택신의야습님의 이전 글들을 보신 분들은 깨달으셨을지도... 예전에 봤던 '카트리나와 투아모리의 상관관계'가 오히려 쉬운 글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덜덜덜;;
11/11/11 17:32
뭐 100명이 반박하는 글이면 그 100명이 병의 신이라 이해를 못한 거니까 자신의 글에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피지알러 분들, 왜들 그러십니까. 한두 번도 아니고 아마추어 같이 크크-_-a
11/11/11 17:33
지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이면 개인이 변화하죠. 끊임없이 생각하고 받아들이니까.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글 그리고 댓글 몇개 더 남기시면 다음엔 엄마아이디로 오셔서 글 남기셔야 할 것 같네요.
11/11/11 17:34
자신이 틀린 게 있다면 틀렸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글을 쓰는 사람의 자세가 아닐까요?
기본적인 자세가 부족하신 것 같아요. 글과 댓글에서 느끼는 거지만 굉장히 오만하고 독선적이시네요...
11/11/11 17:38
늘 궁금했던게,
왜 욕을 먹으면서 계속계속 여기 pgr에 다 함께 기분이 더러워지는 글을 남기시는 걸까요? 자기랑 맞는 곳으로 가서 욕 안먹으면서 활동하시면 돼잖아요. 아니면 밖에 나가서 자기 친구들이랑 술마시면서 얘기 한다던가. (글쓴이분께 여쭤보는거 아닙니다. 댓글 달으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는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