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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2 22:26
병사 신분에서 간부가 된다는 선택이 쉽지가 않다고 생각하는데, 게다가 상병까지도 하셨는데...대단하십니다.
제가 치를 떨었던-_-; 그런 군생활 5년 가까이 할 정도시면 뭘 하든 잘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전역 축하드립니다.
11/11/02 22:35
저도 양주에서 군복무를 했었죠. 제가 군복무 할때는 간부셨으니
의정부에서 오고가다 스쳤을지도 모르겠군요 하하 간부사관이라는게 생긴지 오래되지는 않았을텐데 위치가 어떤가요? 왠지 장기되기 힘들고 그런 불이익이 있기야 하겠죠?
11/11/02 22:41
축하드립니다.
저는 오늘 전역 했다길래 저랑 같은 10년 1월 번인줄 알았는데 장교라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말출 나와있는데 빨리 전역하고 싶습니다. 1월말번인게 동기들은 다 전역했는데 저는 아직도 말출 씁쓸 하네요.....
11/11/02 22:48
저는 20002년 월드컵을 20사단 안에서 봤드랬죠
부럽네요. 만약 저보고 과거로 돌아갈 기회를 준다면 딱 전역하던 그날로 돌아가고 싶은데 딱 그때네요
11/11/02 22:54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군생활 5년이라니;;
저였다면 시도조차 하지 못했을겁니다. 그만큼 값진 군대생활 분명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1/11/02 23:27
제가 글쓴님보다 조금 빨리 입대했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만큼 흘렀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전역하는날 마냥 기쁘기만 했는데 크크 [m]
11/11/02 23:48
축하드립니다!
'또 본부중대 행정병하는 친구가 저에게 전역 축하한다면서 주었던 한장의 편지와 소대장 시절 소대원이었던 친구들의 전역축하 전화' 이 부분을 보니 박정우님은 제가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좋은 사람이신가 봅니다. 그 분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아니고서야 받을 수 없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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