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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2 15:29
솔직히 좀 회의적입니다.
이영진 감독이 잘릴 성적이 아니었는데... 아예 초대 감독인 박종환 감독 다시 모시는 수준의 강수가 아니고서야 지금 대구는 1,2년 안에 승부 볼 팀이 아닌데요.
11/11/02 17:07
변병주는 물망에 오른 적 없습니다. 축구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난 건 황보관 기술교육국장 때문이죠. 축협에서는 꽤 잘 하고 있다지만, 감독으로 온다고 했을 때 환호하는 팀은 없겠죠.
이영진 감독님의 축구 재미있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떠나신다니 아쉽네요. 이름값으로는 역대 최강인 분이 온다니 내년 대구를 한 번 기대해봐야겠네요.
11/11/02 17:28
음 일단은 모 기사에서 '현 K리그 코치인 B씨'를 거론하여 변병주 전 감독을 넣었던 것인데, 일단은 지금은 의미가 없어졌으니 패스...
과연 이 감독은 파리아스가 될 지 에글리가 될 지 지켜봐야 알겠네요. 그나저나 루머 상으로는 최용수 감독대행이 대행 딱지를 못 떼게 될 것이라는 얘기도 돌던데.. 이영진 감독이 그쪽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근거없는 추측도 가능하겠습니다.
11/11/02 17:57
파리아스까진 안바라고 고 포터필드 감독님만큼만 해도 예그리나 분들이 행가래 태우고 동성로 행진하시겠죠. B씨는 부산의 백종철 코치였다는 말이 있네요. 최용수 감독대행은 플옵 성적을 보고 결단 내리겠다 뭐 그런 말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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