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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9 03:09
군산 이성당 소보루빵은 본좌입니다.
아니 사실 거기 빵의 70% 이상이 다 맛있죠..... 팥빙수의 떡은 또 왜이렇게 커서 맛있는지.....ㅠ_ㅠ....
11/10/29 04:54
전 솔직히 유게에 고기나 순대나 각종 분식류 치킨 이런것들 올라와도 한번도 먹고싶다거나 그런느낌 가져본적이 없는데
여기 나온 빵들은 정말 땡기네요.
11/10/29 08:57
부산 b&c는 남포동에서 가장 평당 땅값이 비싼걸로도 유명해요 크크
물론 빵도 맛있구요... 맞은편에 있는 파리바게뜨도 장사가 잘되더군요;;; 킁;;;
11/10/29 09:34
대구 최가네 케익은 빵이 맛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쁘고 자그마한 케익을 잘 만들어서 유명해졌죠.
빵 맛은 정말 그닥이라고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라고 와이프님께서 그러시네요.
11/10/29 09:45
서울을 제외한 빵집들이군요. 제가 아는게 왜 하나도 없나 했더니.....
서울의 그 유명한 곳들도 맛있긴 했지만, 아주 맛있단 생각은 안 들더라구요.
11/10/29 10:02
여기있는지 모르겠는데 대구시내에 있던빵집(이름이 스텔라베이커리인걸로)이 꽤 유명했습니다. 2층으로된 건물이었는데 그가게내외분이 피살당하시고 지금은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분들이 그가게로 100억을 버신분들인데 선배님이 그분들의 자산관리를 해드려서 빵을 무진장 얻어먹은 기억이 있는데.. 제기억이 정확하다면 남편분이 바람피시는걸로 의심하신 사모님이 심부름센터에 의뢰했다 돈을 목적으로한 심부름센터직원한테 두분다 비명횡사당하신걸로 기억이 나네요. 맛있는 이야기에 그만 끔찍한 이야기를...ㅡㅡ;
11/10/29 10:22
성심당 부추빵하고 주먹밥이 급 땡기네요. 2층에서 파는 스파게티하고 빙수도 맛있는데...츄릅
궁전제과가 저렇게 유명한 줄 몰랐습니다. 고모집 근처에 주차장 넓은 빵집이 있길래 맛있나 싶어서 동생이랑 들어갔다가 신세계를 접하게 되었다죠
11/10/29 15:55
옵스 빵맛이 좋긴한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가격대비 퀄리티엔 그닥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비엔씨는 몇번 가봤는데 정말 옛날빵맛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직접 베이킹한 빵이 제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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