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27 22:35
제 동생도 이제 급식비를 지원받게 되는군요. 경제적 사정이 급식비를 내고 안내고에 많이 영향을 받는 건 아니지만, 기분이 참 신기하네요. 급식비는 당연히 내야 하는 거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11/10/27 22:42
이것과 좀 다른 이야긴데 각 지역별로 원래 급식비가 달랐고, 식품 재료비도 다르고, 인건비 비중도 다 달랐고 해서 앞으로 일괄적으로 급식비 얼마를 지원하게 되면 각 지역별로 급식의 질적 차이가 표면화될거라는 기사를 예전에 봤던거 같은데 그런 부분 - 실제 실행시의 문제들? - 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잘 시행중인 경기도 급식 뉴스를 좀 찾아보니 그런 것 외에 친환경 급식 쪽 관련해서도 말들이 좀 많은 거 같고 말이죠. 이런걸 충분히 논의를 했어야 되는데 오세훈이 너무 정치적으로 접근하면서 그냥 땡깡부리다가 턱 나가고 바로 또 승인되고... 잘 모르겠습니다 ~_~;; 암튼 밥 먹는 일이니만큼 (전 늘 학교 식당/급식은 맛 없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OTL)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11/10/27 23:32
지금 상황에서
중학교 1개학년의 반정도는 구에서 부담해야 할 겁니다. 분담 비율이 교육청 50%, 자치구+서울시 50%의 구조일 겁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이러한 배분률에 의해서 1~3학년은 교육청이, 4학년은 자치구, 5~6학년은 서울시가 하게 되는 겁니다. 이대로 적용된다면 중학교 1학년+한 학년의 반학기는 교육청이 한학년의 반학기는 자치구가 나머지 한 학년은 서울시가 맡겠죠. 사립은 제외인 것으로 보이니 실제로는(초안은 제외였을 겁니다.) 중학교의 경우에는 지원대상이 아닌 학교가 꽤나 생길 수 있겠습니다. 이것에 수반해서 사립학교가 많은 구청의 경우에는 지원액이 적을 수도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