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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9:04
대전은 참 안타깝더군요... 선수들이 공잡으면 어쩔 줄 몰라서 허둥지둥 대는 모습이 그저 안습....
유상철 감독이 좀 안쓰러웠습니다. 그나저나 수원은 세마리 토끼 잡으려다가 다 놓칠 수도 있어서(이미 한마리 놓쳤고) 갑갑하네요.
11/10/22 20:53
제가 수원 팬이지만 셋은 절대 기대도 안했지요.
사실 능력도 안되니까요(...) 그런데 지금 보면, 트리플 러너업 조차 힘들 것 같습니다. 친구들한테 하나는 먹을 것 같다고 그랬는데, 준우승 하나도 못하면 이거 무슨 쪽인가요. 제발 힘 좀 내줬으면 합니다. 일단 (수원도 잘못한 면이 있지만) 현재 크리그 악의 축 알 사드를 상대로 라지에타를 터트리고 보죠 제발 ㅠㅠ 그리고 봉동이장님 존경스럽습니다. 그야말로 케이리그, 아시아 최강자가 어떤 팀인지 알려면 전북을 한 번 살펴보면 되겠군요.
11/10/22 20:53
김기동 선수 멋지네요.. 수 많은 역경을 견뎌내고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으로 필드 플레이어로서 500경기 출장이라는 금자탑을 쌓으셨네요.
내일의 이을용 선수에게도 많은 팬들의 박수와 응원, 관심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북.. 돌아오는 아챔 알 이티하드전 기대합니다.. 올해 아챔도 K-리그가 정크벅크!
11/10/22 21:10
위대한 기록입니다.
골키퍼로서 김병지 플레잉 코치가 역사를 써 나가고 있지만, 필드 플레이어로서 기록을 이어 나가는 건 골키퍼 이상으로 대단한 일이니까요. 올 시즌 우리 팀은 결국 초반 부진을 완벽하게 극복해내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희망을 발견한 시즌이었습니다. 남은 건 6강 PO에서의 선전으로 아챔 티켓 따내기만 남았네요 ^^
11/10/23 00:18
김기동 500, 서장훈 5000. 둘 다 대단하죠.
이번에 챔스 결승하면 전주성 가볼려고 했는데, 11월 5일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날 다른 일 때문에 경기도 못보겠네요;;; 국내에서 한번 우승컵 드는걸 보고 싶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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