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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3:36
제목만 보고 클릭할까말까 5초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리플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전 정치관련글 잘 보고있다는 것으로 끝을 내 봅니다. 제목은 본문에 포함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11/10/22 13:37
어휴 놀래라. 재밌긴 한데 이거 낚시성 제목으로 규제대상 아닌가요 크크.
그나저나 '조중동스럽게 뽑았는데요' 때문에 '한경오도 마찬가지다' 로 싸움날거라는 데 백원 겁니다....?
11/10/22 13:37
실제로 댓글수와 글 제목만 봐도 어떤 글이겠구나는 유추가 가능합니다. 그 글을 본인이 클릭한 순간부터 그 글에 대한 의견과 생각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그런 것들에 앞서 무조건적인 글의 존재여부나 가치판단을 하는 건 요즘같은 시기에는 받아들여지기 힘든 게 사실이죠. 글쓴이도 격한 표현들을 조금만 순화시키고, 그 글에 대해 말씀하실 때에도 조금만 돌려 말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저도 엘빠지만 2시를 계속 기다렸습니다 크크.
11/10/22 13:39
뭐죠 이건 ... 충분히 댓글로 쓰시면 될 내용을
이렇게 은근히 저격까지 하시면서 쓸 필요가 있나요. 게다가 제목으로 낚시질까지 하시네 거참
11/10/22 13:40
우선 불편한 이유가 그냥 글이 많은게 싫어서.. 관심없어서가 아니라 싸움이 나기 때문이죠. 정치글 종교글은요. 논란이 없으면 괜찮다지만, 거의 항상 논란이 생기니까 이야기가 나오는거고요. 그래서 비유랑은 별로 안맞는다고 생각하고요.
솔직히 제목보고 예상했습니다. 흐흐 너무 뜬금없는 제목이라..
11/10/22 13:41
정치 게시물 관련 의견차에 의해 글쓰신 분이 느꼈던 서운함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서운함을 전혀 상관이 없는 야구 경기에 대고 이야기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그 서운함은 어디까지나 정치 게시물에 관련해서만 이야기 해 주세요.
11/10/22 13:45
이글의 제목이나 [정치글 그만 쓰세요]하는 제목이나 똑같이 보이는데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야구는 되고 정치는 안될 이유가 뭘까요? 오히려, 야구얘기는 그냥 오락이고 환타지일 뿐이지만 정치얘기는 나와 내 가족과 내 자녀들을 위해 현실을 고민하는 것입니다. 남이 현실에 대해서 논하는데 [현실은 불편하니, 환타지만 봐라]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11/10/22 13:46
이 정도는 그냥 웃어넘길 수 있는 정도 아닌가 싶은데요.
댓글 분위기가 너무 빡빡해서 좀 놀랐습니다...;; (아 제가 이미 바뀐 제목을 본 것일 수도 있겠네요)
11/10/22 13:47
전 왠지 제목보고 글 내용이 예측되었습니다. 이해도 되구요.
여담이지만.. 글제목같은분이 없으실꺼같죠? 저 군대있을땐 2006월컵할때 투니버스 보면 안되냐고 투정대신 고참분 계셧습니다.
11/10/22 13:49
그리고 제목이 (수정 전에도) 낚시성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낚시성이라고 하려면 제목이 글의 내용과 무관한 경우겠지요. 이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느슨하게 말하자면 자문자답형 제목이므로, 별 문제 안 된다고 봅니다.
11/10/22 14:10
개인적으론 게시판 크기를 변경시키는 두줄 제목을 혐오하기 때문에 낚시성에 관계 없이 한줄 제목을 보고 싶네요.;;
본문에 관해선, 말할 권리를 주장하는 쪽에선 역시 상대방의 말할 권리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하겠죠. 광장이니까요.
11/10/22 14:11
흠 글쎄요.. 정치랑 종교논쟁은 그 파급력이 야구랑은 비교가안되는데요.
정치논쟁 한번 거칠게 가면 야구팬들 스타팬들 서로 투탁거리는건 애들 장난입니다.
11/10/22 14:16
스포츠 논쟁은 그래도 어느정도 끝이 보입니다. 통계나 데이터가 분명하니까요.
그러나 종교, 정치 문제는 그 해답이 없는 싸움입니다. 흔히 가족이라도 정치,종교 이야기는 하지말라고 합니다. 답이 없기 때문이죠.
11/10/22 14:23
저도 그 글에서 댓글로 남기셨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무조건 올리지 말아달라는 분도 그렇게 많지 않기도 하고요. 그리고 요즘은 '^^'라는 이모티콘이 워낙 이미지가 안 좋아져서 진지한 이야기를 하실 때 효과가 떨어질 확률이 많이 있습니다.
11/10/22 14:31
이런 글은 충분히 댓글로도 달 수 있는 내용 아닌가요.
안 그래도 소모성 글들이 쏟아지는 판에 댓글화 시킬 만한 내용은 댓글화 시킵시다.
11/10/22 14:33
"정치글은 자게 말고 다른 곳에 가서 올리자" 라는 글은 이미 본인 요청에 따라 토게로 이동했습니다. 이 글은, 코큰아이님의 의도가 그렇지 않더라도, 그 글에 대한 저격글로 보일 여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정성껏 글을 쓰셨으니 제가 뭐라 할 부분은 아니지만, 이후에는 조금 주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11/10/22 14:41
야구 관련 글이 도에 넘칠 정도로 많았나요?
불판은 애초에 같이 관람하면서 얘기를 나누라고 만들어놓은 게시판이구요. 또한 야구 관련 거의 모든 글이 '파이어' 된다고 느낄 정도의 대립과 갈등이 심해서 자제나 금지할 당위성이 있는 글들이었나요?
11/10/22 15:06
운영자님. 낚시성 제목인데 벌점이든, 제목 수정이든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피지알에서는 이런 낚시성 제목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분명 규제 대상이지 않습니까.
11/10/23 00:34
이런생각은 드네요.
서울시장이 광역자치단체장중에서 가장 힘있는 자리라고 하더라도 그래봤자 지자체장선거에 불과한데 이거 무슨 대통령선거도 아니고 지나치가 과열되고 지나치게 오버된 느낌은 있습니다. 제아무리 서울시민이 천만이고 경기도인구가 2천만을 넘어도 대한민국에 그근처에 안사는 사람들이 더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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