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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9 18:21
전 문재인씨보다 박지원씨의 말들이 더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차기 민주당 당대표는 박지원씨가 될것 같은데 지난 독재시대 맞으면 일어나고 또 맞고 또 일어서는 정통야당의 모습을 기대해도 될까요 박지원씨 엑스파일 팍팍 터트려주세요
11/10/19 18:22
다른건 뭐 그렇다고 칩시다.
그런데 화곡고등학교 졸업생 그 천주교... 그 뭐냐 암튼 인터뷰와 홍신학원 화곡고등학교 관련 이야기는 좀 많이 충격이었습니다. 많이... 문서 불을 태워요??????????????????????
11/10/19 18:31
요즘들어 나경원 의원은 오세훈 재평가(??) 을 해주기 위해 등장한게 아닌가 하는 말도안되는 생각까지 듭니다.
오세훈 걸러내니 나경원이라니.........한나라당의 위엄이네요-_-;;;;
11/10/19 18:46
그나저나 나꼼수 4인방 나경원 후보 제대로 보내버리네요..
이거 뭐 나경원 후보는 드랍쉽 1기 견제 들어갔는데 본진 리콜 떨어진격... [m]
11/10/19 18:54
박원순후보는 가족사 뒤적거리는 게 검증이고
나경원후보는 본인이 이사로 있는 학교의 문제를 뒤적거리는 게 네거티브군요. "서울 시장 후보는 나경원입니다." 뚫린 입이라고 막 뱉니...
11/10/19 18:58
완전 비리사학의 온상이더군요 장부를 불태워 버리고 학교돈을 등쳐먹고
학교 학생들에게 노역을 시키는 학교라니 참내 운동장 풀뽑기 정도는 이해하겠습니다만 이건 아니죠 저런 학교의 이사를 하면서 청탁이나 하는 한심한 사람이 서울시장이란 자리가 가당키나 합니까? 자기 집안이 운영하는 학교도 저렇게 막장인데 서울을 운영하면 어떨지 뻔합니다
11/10/19 19:16
문재인씨는 앞으로 자주 볼 것 같은데 저기서 제일 거물은 박지원씨 아닌가요? 21세기 한국 정치 외교 분야에서 엄청 많은 비화를 알고 계실텐데.. 나머지 다합쳐도 박지원씨헌테는 무게감에서 밀리는 느낌입니다. 암튼 섭외력 쇼킹하네요. [m]
11/10/19 19:30
나꼼수 24화 듣고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나경원을 그렇게 높게 평가한 적도 없지만 그래도 그렇다고 이정도로 인간말종일거라고도 생각안했는데.. 걍 얼굴마담으로만 생각했지 MB와 어깨를 겨룰 정도의 꼼꼼한 사람이라곤 생각못했습니다. 지금까지 화곡중고등학교 등기이사라는거 11년동안 잘 숨겨왔는데.. 이제 들통난이상 어찌할려나 궁금하네요. 화곡중고등학교 수많은 비리에 대해서 책임지려나? 그리고 도대체 중구청 호남출신 사무관들은 왜 다 내쫓은겁니까? 호남을 증오하나보죠? 직접 들어보세요. http://oujoon.nowcdn.co.kr/ggomsu-111019.mp3
11/10/19 20:36
아...
아래에 있는 "나경원 후보 진짜 심각하네요 [271] " 이 글이 나꼼수 뒤에 나왔어야 했는데... 크크크 이거 오나전 맙소사군요. 나씨 뽑으시려는 분들은 이거 한번 들어보고 결정하세요.
11/10/19 21:33
지금 나꼼수 거의 끝나가는데
실제 인터뷰를 했네요 진짜 점심시간에 삽질을 시켰네요 학교에서 !!!!!!!! 나경원 후보님 아니 이사님 때문에 이렇게 훌륭한 고등학교도 알게 되고 정말 후보 잘나오셨네요 진짜 이학교 뭐 완전 두사부일체 급이네요
11/10/19 21:54
이번 화는 정말 충격적이네요.
방송 전에 사진과 함께 사학비리 학교의 이사라고 뜬 뉴스를 보긴 했는데 직접 목소리로 들으니 이거 참... 사학비리 학교의 이사인 나경원 후보님은 이제 어떤 변명을 하실런지 궁금해지네요. 다이아몬드 사건 따위는 애교로 봐줍시다. 정말 공업용일지도 모르잖아요?? 공업용 다이아라는 데 제 국민은행 통장 잔고(0원)를 겁니다. 그나저나 한겨례 모 기자의 트윗을 보면 나꼼수를 시사평론 프로그램 정도로 보던데 이 정도의 영향력은 한겨례, 경향 모두 해낼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오늘 언론노조는 프레스센터에서 나경원 후보님 들으시라고 나꼼수를 틀었다고 하죠? 제가 들은 것 같이 즐겁게 들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11/10/19 22:05
아직 앞부분 듣고 있습니다.
쌍용 자동차는 지금 이러고 있는데 미국에 가서 미국 자동차 산업을 지켜주겠다는 가카의 연설에 정말 몸이 부르르 떨릴 지경이네요. 우리는 도대체 어떤 대통령을 뽑아 놓은건지....
11/10/19 22:25
나꼼수를 들으면 나경원후보 이런 나쁜 사람이 없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보면 특별히 새로운 사실이 없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포장을 다르게 했을뿐이죠. 나경원씨는 2001년에 이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역동원하기, 회계장부태우기, 각종부정부패 등은 2000년 이전에 생긴 사건입니다. 나채성씨에게 책임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딸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죠. 아버지 감독책임같은건 인정될 수 없으니까요. 비리가 연속해서 계속됐을 거라는 주장도 가능하지만, 오히려 2005년 정의원실을 찾아갔을때는 감사대상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사학 비리를 나후보의 책임으로 돌리기는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구구청에서의 호남인사 문제는 전출된 사람의 막연한 추측일 뿐인데, '최창식중구청장이 압력을 받은 것 같다'로부터 나후보를 연결시키는 과정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단 정봉주 의원실을 찾아간 부분은 여전히 도덕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번화에서 정봉주 의원이 말을 통해, 부정한 행위를 청탁한 것이 아닌 의견개진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자체로도 중립성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한 도덕성에 금이간 것이긴 합니다.
11/10/19 23:09
왕님///꼼수자세히들어보시면 2005년당시 나후보는 자신이 이사로재직 중이던학교가 감사대상인지아닌지 모른상태에서 정의원을찾아가 청탁한것입니다 나중에야 감사대상에서 빠진걸안거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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