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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9 09:38
오오오!! 정말 기다렸습니다. 제발 삼성 타선을 이끌어 주세요 ㅠㅠ
근데 이번에는 영입소식이 끊이질 않네요. 포스트시즌이 묻히는 느낌;;
11/10/19 09:40
골수 삼팬으로써 기쁜소식입니다...크크크
사실 일본에서 올해보다 좀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길 바랐는데... 암튼 돌아와서 기쁘네요... 그나저나 채럼버스와 조풍기는 2군에 박혀있어야 겠구나...
11/10/19 09:40
와...저도 방금 네이버에서 보고 관련글이 있으려나 싶어서 pgr들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동열감독 기아행보다 훨씬 임펙트강한 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지간한 한국의 타자는 다 씹어먹을듯한 이 선수가 삼성에 가면 삼성 너무 무서워질까봐 걱정입니다. 인터뷰에서는 모르겠다고 했지만 아마 삼성이 가장 가능성이 크겠죠......
11/10/19 09:41
헐???? 김별명에 이어 승짱까지...?
승짱은 제계약 가능한거 아니었나요? 선수 말년은 한국에서 마무리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신가.. 어쨌든 내년 시즌 정밀 기대되네요. [m]
11/10/19 09:41
!!!!!!!!!!!!!!!!!!!!!!!!!!!!!!!!!
드디어 크크크크!!!!!!!!!!!!!! 올해 강림하셨으면 진짜 천화무적일텐데... 영구 복귀면!!! 심형래씨랑 같이 오나요?
11/10/19 09:43
삼성 유니폼 아니면 영 어색할거같아요 -_-;;
승짱이 가세하면 삼성 타선유동성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채태인 선수를 다른곳으로 돌릴방법은 없나요? 삼팬이 아니다보니 아는게 없네요 ㅠㅠ
11/10/19 09:44
삼성의 계획
내년에 삼대호를 만든다. 그리고 삼민호를 만든다. 3번 이승엽 4번 이대호 5번 최형우 6번 강민호 클린업을 완성한다. 요시!! 그란도 FA!!
11/10/19 09:52
이걸 계기로 승엽이횽님이 채럼버스와 조풍기좀 잘가르쳤으면...
만약에 채럼버스를 지타로 돌리면 3번 박퇘지 4번 이승엽 5번 최잉여 6번 채럼버스 이렇게 가는건가... 개인적으로 승엽이횽님은 3번이 가장 잘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11/10/19 09:52
일본에서 2006년도 만큼은 아니더라도 홈런 빵빵 치는 모습 한번 더 보여주시고
한국 왔으면 했는데 이제 한국에서 부담감 떨치시고 아름다운 스윙 기대합니다. 라이온킹 이승엽. 양신보다 더 오래 뛰고 싶다는 내용도 참 마음에 드네요^^
11/10/19 09:53
최형우랑 박석민은 올해처럼 해주면 이승엽이 와도 딱히 입지가 흔들릴게 없죠.
가장 입지가 불안한게 채태인, 조영훈이죠. 모상기는 이전까진 채태인, 조영훈만 밀어내면 되는거였고 그나마 저 둘은 성장이 정체된 상태였는데 이젠 밀어내야할 대상이 박석민으로 바뀌었으니 힘들겠죠.
11/10/19 09:55
오오 승짱!
복귀하면 대우는 어떻게 될려나요? 오릭스에서 성적은 괜찮았나 모르겠네요. 김태균도 100억이 왔다갔다 하던데 승엽이면 더 대우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 박찬호선수도 오면 정말 좋을텐데...어떻게 좀 안되겠니 KBO야?
11/10/19 09:59
삼성은 돈없는 구단인데 이번에 빚좀내서 이대호까지 영입해서
3번 이승엽 4번 이대호 5번 최형우 6번 박석민 라인업을 만들었으면하네요...크크크
11/10/19 10:00
삼성 FA는 굳이 지금 총알 지를 필요없이 정근우가 FA로 나오면 정근우 잡는게 가장 현명해 보입니다.
지금 삼성 최대 근심거리 포지션이 2루거든요. 근데 재능있는 젊은 유격수들은 여럿인데 비해 재능있는 2루수는 몇 없어서...뭐 역대로 따져도 2루수 포지션은 스타급 선수가 부족하긴 했네요.
11/10/19 10:03
오푼이(헉 -_-;;) 아버지꼐서 시구하실때 복귀 할꺼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결국 복귀를 하는구요!
일본으로 가기전에 삼성에서 100억베팅할려고 했는데 못잡아서 건희훃의 진노가 내려졌다는.. 그 100억이 심정수 박진만 FA영입할 밑전으로.. 연봉 후하게 주기로 유명한 삼성에서도 알아서 챙겨주는 몇 안되는 선수중 한명이죠 배영수, 오승환, 이승엽은 알아서 통장에 꼽아주는 편입니다. 덤으로 김제동씨의 대구 행사 더블을 기원합니다??
11/10/19 10:04
으아아악!!! 드디어 왕의 귀환이로군요. 삼성은 마지막 단추를 든든히 채운셈입니다. 하하하
박석민 - 최형우 - 이승엽 라인이 되려나요? 흐흐 채태인, 조영훈은 긴장해야 크크
11/10/19 10:04
라이온즈가 아닌 라이온킹은 상상할수없습니다.
미치지않고서야.. 삼팬들 모두 폭발하는일이 일어나진않겠죠 아침부터 너무 너무 행복하네요. 승엽이형 ㅠㅠ 경기장에서 봐요
11/10/19 10:05
머 다른팀으로 갈 수가 없는게 동계훈련때 훈련하는 장소가 경산볼파크지 말입니다.
아직도 대구구장에 가면 오푼이(헉 -_-;;;) 아버지 지정석이 있지 말입니다. 다른팀으로 가면 영쿠가 완전히 삐지지 말입니다. 쿨럭;
11/10/19 10:09
와...왓더...올해 일본에서 성적좀 내는걸보고 내년에는 올거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오는군요 크크크
이승엽선수만 오고 올해처럼만 투수들이 던져주면 내년에도 정규시즌 우승할수 있을거같습니다.
11/10/19 10:12
내년 시즌 라인업
상수는 체력 문제로 9번으로 돌린다 치고.. 1. 배영섭(우) 2. 박한이(좌) 3. 이승엽(좌) 4. 최형우(좌) 5. 박석민(우) 6. 채태인(좌) 7. 조동찬(우) 8. 진갑용(우) 9. 김상수(우) 물론 상수가 2번으로 가면 좌우놀이가 더 좋아지긴 합니다만... 암튼 배부르네요!!
11/10/19 10:14
승짱의 컴백이라니 오오오오오 내년은 정말 대박이군요.
재미있는 야구시즌을 위해서라도 세계가 멸망하지 않아야 할텐데.. - 노력의 조영훈 안녕~~~~ 언젠가는 어디선가는 노력의 빛을 보겠죠? 최형우가 올해 모습을 또 보여주지 못하더라도 그 부담이 덜어질테니 다행입니다. 속닌아 이제 니 차례다
11/10/19 10:26
이렇게 된 이상 롯데는 정말 올시즌 전력을 다해서 우승을 노려야겠네요.
이미 이대호 FA, 장원준 입대로 올해보다 더 안좋아질 요인들이 존재하는데 주변 강팀들은 계속해서 전력보강이 이루어지고 있군요. 그리고 LG는 이로서 내년에 가을야구 하는거 더 힘들어지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야신이 이탈하고 두산이 알아서 미끄러져준 올해가 최적기였습니다.
11/10/19 10:39
드디어 돌아오는군요. 저번에 썼던 글이 아쉽지 않은 결정이 내려졌군요!!!
삼성으로 돌아오면 팀 구심점 + 안터지는 타자들 수업도 잘 시켜줄듯 하고... 올해 2할이라고 무시하지만 일본 통산 타율이 257이니깐 3할에 30홈런은 기대함직하죠. 거기에 수비를 한다치면 리그 탑급 1루 수비능력도 가지고 있고.... 행복한 고민이네요. 여기에 삼성이 혹여나 FA로 강민호 선수또는 정근우 선수만 데려오면 뭐 난리나겠는데요...?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팀의 주력선수인지라..) 여하간 올해 우승하고 내년 시즌도 눈이 즐거운 야구를 볼 수 있겠네요 내년에 돌아와서 양신의 최다 홈런 기록만 갈아치우자 !!
11/10/19 11:08
어제 오릭스 마지막 타선에서 이승엽 선수 1루 구간 땅볼 아웃당하고 파이널씨리즈 진출 조자러되는거보고 찝집하더니...
결국 복귀하시는군요!
11/10/19 11:18
내년 관중 700만 시대 여는 것도 꿈이 아니겠네요.
미니멈 2할 8푼에 30홈런 정도 예상하고... 체력부담만 던다면 맥시멈 3할 45홈런 정도 예상합니다.
11/10/19 11:24
일단 타팀으로 갈 수도 있지만 보상금만 28억. 어차피 갈일도 없지만 삼성과 머니 게임에서 28억을 더 쓸 팀은 없죠.
그리고 이승엽 입니다. 아직 76년생, 내년에 37세고요. 그리 많지도 않습니다. 양준혁은 그 나이에 타격왕 경쟁했죠. 미니멈으로 3-4-6에 35홈런 100타점 예상합니다.
11/10/19 11:24
최희섭 팔고 이승엽 in......
1. 이용규 (중견) 2. 김선빈 (유격) 3. 이범호 (3 루) 4. 이승엽 (1 루) 5. 김상현 (좌익) 6. 나지완 (지명) 7. 이종범 (우익) 8. 차일목 (포수) 9. 안치홍 (2 루)
11/10/19 11:31
그나저나 위에도 이야기 나왔지만 강민호, 정근우는 정말 대박 칠겁니다. 원소속구단 제외하고 강민호는 두산제외 전부, 정근우는 기아 제외 전 구단에서 배팅할겁니다.
11/10/19 11:32
이렇게 된거, 기아는 모상기라도 노렸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1루 백업이 없으니... 채태인이면 너무 좋고, 조영훈도 괜찮구요.
삼성은 이승엽 잡는데 돈을 쓸 것이고, 롯데는 풀리는 선수 잡기에도 급급할 것이고. SK는 말할 것도 없고. 기아는 FA이탈이 없어서 감독교체에 쓴 돈을 생각하더라도 여유가 있는것 같은데(구장건립때문에 없다 하려나요?) 누굴 잡을까요. 불펜쪽 투수들이 거론되는데... 개인적으론 불펜쪽 투수 FA로 잡고, 임창용선수도 잡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임창용선수가 바로 얼마전에 기아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선동렬감독이 딱 와서... 과연 기아에서 은퇴하고 싶은 마음이 클지, 선동렬감독과의 감정이 클지가 결정하겠네요.
11/10/19 12:20
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데, 강민호 정근우를 두산과 기아에서빼고 다 원한다고요?
이거 왜 이러십니까, 우리 넥센은... 크, 크흐흐흑 ㅠㅠ
11/10/19 12:54
이런 나비효과가 삼팬들이 왜 그토록 선감독이 바뀌었으면 했는지를 보여주죠
감독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1년동안 왜이렇게 가려운곳이 박박 긁히는 느낌을 받는지.. 시원하네요 아주 그리고 포지션중복이니 뭐니 해도 가코 영입할때도 채태인, 조영훈 입지 생각해주면서 영입한거 아니죠 어차피 가코가 대박터졌으면 재계약 했을거고.. 어차피 두명에게 돌아갈 자리가 아니죠 다른점은 가코랑은 경쟁이 되지만 이번엔 경쟁이 안될거 같다는거.. 그리고 수비면에서도 채태인이 포구나 수비범위는 밀리지 않지만 번트수비를 비롯한 안정감은 이승엽이 낫다고 봐서 만약 복귀하게 된다면 돌아가면서 1루에 들어갈듯 하네요 이와중에 수비마저 언급안되는 조영훈은 어쩔수가 없네요.. 지못미는 이럴때 쓰는말인듯
11/10/19 13:02
그런데 선감독님과 임창용선수와 관계는 별로인가보네요..
이유좀 알려주세요 제가 그런쪽은 잘 몰라서요;;; 이종범선수 은퇴전에 임창용,김병현선수도 기아에서 같이 뛰면 볼만하겠는데 오오...이것은 꿈....
11/10/19 13:19
내년.. 내년.. 빨리 내년이 왔으면 싶어요.
김태균 복귀, 기아뜬 태양 덤으로 이순철, 삼성에 이습엽!! 거기에 올 시즌 끝나고 FA이동.. 마지막으로 화룡정점으로 박찬호 선수가 복귀했으면 싶습니다. 이젠 한화로 오라고도 안 할게요. 그냥 내년에 KBO에서 보고싶어요..
11/10/19 13:51
임창용선수는 기아에게 있어서 어차피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삼성에서 놔줄리가 만무하니깐요. 아무리 쿨한 삼성이라도
임창용선수가 기아오고 싶다는 건 기아가 좋다는게 아니라 삼성이랑 선감독에게 서운하니 김병현선수랑 고향팀으로 오고싶다는 이정도 감정이죠. 근데 선감독이 기아 왔으니 이젠 그림의 떡도 아니죠. 기아는 김병현선수나 노려보는게 넥센에서 비싼 선수를 잡기보다는 팔것같은 가능성이 유력하니 김병현선수야말로 기아오고 싶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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