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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9 06:54
이번 사건의 경우 도대체가 뭐가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단순히 게임상의 시스템을 이용한 플레이중 한가지 방법을 이용한 것뿐입니다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m]
11/10/19 06:58
어떻게 보면 말씀하신 도트 덩어리일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고갱이니 고흐의 작품도 물감 덩어리일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보면 PGR도 다큰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도트덩어리들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이러고 있다~ 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비유가 너무 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수백명의 인력이 십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고심하고 인기를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한 게임의 아이템 역시 단순 도트 덩어리라고 하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누군가는 리니지라는 게임이 그냥 현질을 유도해서 그 인기가 존재하는 것이고 집행검이니 하는 것들은 상술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전후관계가 약간 뒤바뀐 결론이라고 생각됩니다. 인기가 있어서 결국 사람과 수요가 몰리게 되고, 그러다 보니 현금거래가 생겨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 이용약관에 따르면 원칙적으로는 보상이 되지 않지만 저정도의 VIP에게는 원칙을 무시하고 복구시켜주는 대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잃으신 분이 포기하지 않으신다면 복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1/10/19 07:10
저거를 보상해 줘야되는거면
나도현선수가 벙커링해서 4강올라간 것도 진선수한테 보상해줘야 됩니다. 엄연히 게임안의 규칙에 따라 플레이해서 손해가 일어난것인데 왜 보상을 해야됩니까.. 오히려 별다른 조치가 취해진다면 유저들 끼리의 약속을 어긴셈이죠
11/10/19 07:38
게임에 돈쓰는데 부정적인 시각이야 많지만 게이머들아 많은 사이트인 피지알에서도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이해가 안간다 정도가 아니라 쌤통이다 라는 반응까지 나오던데 좀 놀랍네요 [m]
11/10/19 07:41
이번 사건의 경우 전후 사정 모르고 그냥 누군가 죽었고 수천만원짜리 아이템이 날아갔다라고만 보면 안되는 사건이죠..
그리고 날아갔다는 검은 +2 짜리가 아닌 +0짜리 검입니다 약 2500~2800정도 하는 아이템이죠 전후 사정 알고나면 쌤통이란 소리가 안 나올수가 없는 사건이죠 한 100번은 더 당해도 할 말 없는 사람들 입니다.
11/10/19 07:43
리니지를 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사태(?)는 게임 내 시스템을 이용한 것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해당되는 아이템이 현거래시에 고가인게 문제인 거죠.( 이 아이템이 증발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 이 건 에 대해 복구를 해준다는것은 글쌔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셨다 시피... VIP 복구 프로그램이 있는 걸로 압니다. (지난 번 랭킹 1위 사태가 있었죠.) 어떻게 잘 하면 되지 않을까도 싶네요. (전 복구에는 반대입니다.)
11/10/19 07:48
인범이라는 알려진사람이 해서 이렇게 이슈가된거같은데
리니지상에서 이런비슷한거많이 봣습니다 보면 피해안입고 게임계속 접속 하던데요-_-;; 도트덩어리지만 낭중지추님 말씀처럼 수십명의 사람들이 몇개월간 고생하며 만든겁니다 뭐 만드는것에 대한 독점적인 방식은 맘에안들지만은요 같은회사동료는 집행검에대한 정의를 이렇게내더군요 그거 살라고 일하고있다고
11/10/19 07:51
아이템이 증발한 이유가 카오틱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리니지는 어쨌든 사람 안죽이면 아이템 증발걱정이 없는데 카오틱상태가 되었다는게 본인의 잘못도 있는거죠 그런 이유로 복구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유저간의 거래에서 vip지 엔씨한테 삼천쓴건 아니거든요 게다가 집행검 증발은 처음있는 일도 아닙니다
11/10/19 07:56
버그로 없어진 것도 아니고 카오에서 아이템 떨구는(이젠 없어지는..) 거 리니지 안 하는 저도 다 알고 있는 데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건 마치 파생 상품해서 날린 돈 보상해 달라는 느낌이네요;; 저걸 보상해주는 건 한 명의 VIP 때문에 다른 유저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죠... 저 애는 재벌 3세 니까 행시 떨어져도 기회 1번 더 이런 느낌?;; 그리고 저 사람이 어렵게 모은 전세금을 제도적인 문제를 잘 모르고 날린 것도 아니고 전혀 동정심도;;;
11/10/19 07:58
라이트 유져는 발붙이기가 힘든 게임중
하나가 리니지1이죠 현질 최소10만원은 해야 사막에서 겨우 개미한마리 잡을정도 이니까요 결국 그냥 그들만의 이야기고 그들만의 세상입니다. 이렇게 자게에 공론화 시킬만한 이야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유게의 자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m]
11/10/19 07:59
이런 상황아닌가요. 한 길드가 던전을 통제해서 수많은 유저가 뻔히 있는 던전을 이용 못하게 한 뒤 재료를 모아서 만든 검, 통제하는
과정에서 다른 유저를 죽인 것으로 카오틱 상태가 됐을 것으로 추정. 통제해서 검을 얻고 자기가 죽여서 카오틱이 된 상태에서 죽어서 사라진 걸 누구 탓을 할까요? 시스템에 카오틱이면 임의 아이템이 사라진다고 했을 거고, 유저 죽여서 카오틱이 된 건 자신이고 검도 얼마나 시간을 들였든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만든 던전을 통제해서 만든 물건이고... 매스 텔레포트라는 스킬도 정당한 스킬이고 PK 실컷 하고 다니다가 자기도 당했을 뿐이고. 운 정말 없게 비싼 아이템이 날아간 상황인데 심정은 이해 못할 수가 없지만 이런 걸 복구해줄까 싶습니다. 네 글자로 '인과응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11/10/19 08:11
매스피라는게 정당한 게임시스템이라는건 납득이 안가네요.
원주인이 방송해달라는 부탁을 했었다고 해도, 타 혈맹원의 아이디로 접속해서 아지트에 있는 캐릭터를 텔레포트시켜서 죽이는게 정당한 게임내 시스템을 이용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PVP서버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저 기사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를 죽이고 아지트에와서 쉬는건 잘못된게 아니라고 보구요. 리니지 유저가 아니라서 평소에 어떤 상황들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이는 것만으로는 이렇게 생각되네요. 아이템의 가치에 대해서는.. 취미생활(혹은 생계수단?) 비용에 어떤게 어떻게 들어가든 해당 취미생활을 하지 않는다해서 왈가왈부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타 취미생활도 실생활에 필요하진 않지만 돈은 엄청들어가는게 많으니까요.
11/10/19 08:11
게임 아이템이 도트에 불과하긴 하지만, 사실 애초에 돈 자체가 종이 쪼가리에 불과하지요.
도트 덩어리건 종이 쪼가리건 현금화 될 수 있다면 그 뿐입니다. 비정상이고 정상이고 왈가왈부할 게 아니지요.
11/10/19 08:27
좀 더 엄밀히 들어가면, 게임 아이템의 소유권은 원래 게임회사에 귀속되어 있는 것이고,
'집행검을 2500만원에 산다'라고 하는 건, '집행검을 가진다'가 아니라 '집행검의 사용권을 가진다'라는 것에 불과하니 사실은 2500만원은 도트 덩어리를 사는 것도 아니라, 단지 도트 덩어리의 사용권을 얻기 위한 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의 핵심축인 주식도 사실은 그냥 종이쪼가리에 불과하고, 전산만으로 처리하면 종이쪼가리 축에도 못 끼죠. 어떠한 대상은 사람들 각자가 부여하는 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이고, 고작 게임 아이템의 사용권을 2500만원이나 주고 사야 하는 상황도, 취향이니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10/19 08:29
해킹을 한것도 아니고 사기를 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복구자체는 절대 불가한 사항이구요.
애초에 저런 말도 안되는 검을 제작할 수 있게 만든 리니지가 나쁜놈이고 -_-;;; 버그를 이용한게 아닌 인간 관계의 단합과 배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리니지 시스템 중의 한가지를 이용한 것 뿐입니다. 그 중에서 배신을 이용해서 리니지를 즐긴거죠. 그리고 재수가 억수로 울트라 겁나게 말도안되게 없어서 집행검이 날라간거구요. 검 날린 장본인도 적캐릭터를 카다시킨 적이 없을까요? 그 캐릭은 날라간 장비나 마법이 없을까요? 그냥 재수가 없었던 겁니다. 저는 그저 보고 깨알같은 즐거움에 웃습니다. 크크크
11/10/19 08:31
집행검을 잃게 되었다는 리니지 게이머의 사정은 딱한데, 그렇다고 물어 달라는 건 좀 납득이 되지 않네요.
전적으로 자신의 재산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한 본인의 책임입니다. 주식 하다가 작전에 걸려서 재산 날리고 국가에 물어내달라고 하는 격으로 보입니다. 작전도 정당한 방법은 아니지만, 작전에 걸려서 망한 사람의 재산을 국가가 물어주지는 않습니다. 주식 거래라는 건 본인이 그만큼의 리스크를 각오하고 하는 행동들이니까요. 마찬가지로, 이번 건도 2500만원이나 하는 아이템을 관리하는 사람으로서 부주의하게 행동했다고밖에 볼 수 없네요.
11/10/19 08:45
복구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요. 이뤄질 수가 없어요. 리니지 장기간 10년 넘는 시간 동안, 그간 셀 수 없이 많은 게이머들이 아이템을 증발하거나 떨궜는데.. 그 사람들도 다 보상해줘야지요. 그래야 형평성에 맞아요. 저 사람만 복구해주면 약 수만~수십만에 달하는 유저들이 자기 아이템도 복구해달라고 단체소송 들어가겠죠. 저 집행검도 정당한 시스템으로 아이템이 증발된 거니까요. 엔씨에서는 콧방귀도 안 뀌지요.
11/10/19 08:48
편법적인 게임 플레이를 한것도 아니고
정당한 게임방법으로 게임을 즐긴 과정에서 일어난 결과이기 때문에 복구는 말도 안되는거죠. 해킹툴을 사용한것도 아니고 복사템도 아니고 말그대로 게임룰을 그대로 적용한거죠. 단지 문제라는것은 고가의 아이템이라는것 뿐....그 고가라는 것도 유져들의 경제활동으로 인한것이기 때문에.. 복구는 말도 안되는거죠.
11/10/19 08:50
캐릭터 주인이 검이 증발되지 않았다고 일단 주장하고 있으니 공식적으로 뭔가 대처하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비공식적으로야 모르겠지만.
11/10/19 08:52
복구는 말이 안됩니다.
5천만원짜리라 복구해줘야된다? 그러면 +가 안붙은 일반 집행검은 복구해줘야됩니까? 가치가 천만원정도 되는건? 5백만원은? 백만원짜리는? 이런식으로 가다보면 잡템도 복구해달라고 할겁니다. 엉엉 내 물약이 증발했는데 복구해달란 말야ㅠㅠ
11/10/19 09:00
카오상태로 돌아다녔으니 본인의 잘 못 아닌가요?
게임의 버그나 혹은 해킹등으로 잃어버린 것이 라면 당연히 복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카오상태로 돌아다니다 날린거라면 복구해줘야할 필요가 없죠.
11/10/19 09:07
이거 복구해줘야 해요.
Pgr21게임사이트 니까 게임 아이템에 대해 어느정도 애착을 많이 가지신분들 꽤 있을거에요. 지금 그 당사자가 어떤 기분일지 그리고 순금100돈에 맏먹는거에요 누군가 당신 앞에서 당신의 금을 바다에 던져버린다면.... 그 사람의 불쌍히 여기자는게 아닙니다. 분명 저런상태라면 현피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유추가능하고 다들 그 상황이 벌어지길 바라는 건가요? 게임아이템 도트 덩어리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현실세계에서 일어날 일은 범죄입니다. 벌어지면 잡는것도 좋지만 가능한 범위내에서 막을 수 있다면 막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깟 도트덩어리 다시 복구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에서의 안 좋은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면서
11/10/19 09:14
그리고 글쓴이께서 잘 못알고 계신게 있습니다.
3천만원이라는 아이템의 가치는 게임사가 정한것이 아닙니다.(물론 어느정도 노림수가 있겠죠) 유저들이 직접 정한것입니다. 내자신이 당했다면 피토하고 울부짖을 일이지만 역시 객관적인 타인의 입장에서 보면 복구는 절대 되도 않을 말이죠. 게임의 룰을 어기는 행위입니다. 아무런 시스템적 문제가 없는 현 상황에서의 복구는요. BJ 인범님의 현피우려가 걱정될뿐이지 저 아이템의 증발로 인한 걱정은 전혀 들지 않는군요. 저것도 게임의 일부분이니까요.
11/10/19 09:15
집행검은 일반인들이 사는검이 아닙니다.
3000만원 정도는 별로 신경도 안쓰일만큼 돈이 많거나 리니지에 미쳐있는 사람이 사는건데, 리니지에 미쳐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작업장에서 생계유지를 위해 리니지를 합니다. 뭐 아이템 하나에 3000만원이나해? 라고 생각할 수 있겟지만, 리니지는 고렙 사냥터를 작업장에서 통제하는데, 작업장끼리 싸움에서 밀리면 돈을 못벌어요. 저 아이템 하나에 사냥터의 주인이 바뀔수도 있을만큼 영향력이 큰 아이템입니다. 저거 몇자루 억단위로 투자하더라도, 사냥터 통제해서 아이템 팔아먹고 캐릭터 육성하고 하면 이득이라는거죠. 물론 삿던 그가격 그대로 되팔수도 있구요. 그냥 3000만원 현질해서 '우왕 나 쥰내쌤 크크' 수준이 아니라는거죠. 뭐 저도 리니지를 하진 않고 줏어들은거라, 틀린부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11/10/19 09:23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불법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게임내 룰에 맞게 진행된 일이니까요.. 솔직히 3000만원이라는것도 현거래 같은게 없었으면 있을일도 없구요
물론 그 아이템을 잃어버린 유저는 속에서 천불이 나긴 하겠지만;;
11/10/19 09:23
저게 복구되면 그동안 아이템 날려먹은사람들 복구는 어떻게 해줄것이며, 그 기준은 또 어떻게 잡을건가요.
애초에 기준이 정립이 되지 않은걸 굳이 피곤한 일 만들 회사가 아니죠.
11/10/19 09:25
저는 게임의 아이템가격을
요식업소를 운영할때, 법적으로 보장된 금액은 전혀 아니지만 실제 매매시는 가격이 존재하는 "권리금" 같은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게임속의 어떤 행위로 비싼아이템을 날렸다는것을 비교하자면 1억권리금 주고 잘나간다는 식당 인수했는데, 바로 다음날 모종의 사태로 상권이 폭삭 죽어서 권리금 천만원받기도 힘들게 되었다. 이런 상황같은거죠. 당사자는 엄청 억울하겠지만 어쩔수없는거라 생각합니다. ps. 애초에 "돈" 자체가 종이쪼가리에 불과한거라는 말에 깊이 동감합니다.
11/10/19 09:27
대학교 1학년 방학때 잠시 과외를 했었는데(2003년도), 리니지 폐인인 중3애가 있었어요.
공부에 관심이 없는거 같아서, 리니지 이야기를 자주 했었는데, 들어보니 이쪽은 완전 다른세상이더군요. 계정을 키운다고 초딩동생이랑 24시간 2교대를 하지 않나(낮에는 초딩동생, 밤에는 그친구), 리니지 하는 것이 자기 어머니 수입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고 자랑하는걸 보고... 이 게임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11/10/19 09:30
저는 예전.. 99년부터 리니지를 즐겼던 사람으로서 이 사건이 리니지에 만연해있는 불법탈세 작업장이 여러가지 병폐를 낳고 있다 이런 경종을 울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리플을 보니 집행검 케릭 주인이 자기 검 그대로 있다고 주장하고 있나본데 그럼 별 문제 없겠네요. [m]
11/10/19 09:35
리니지는 아니고 별로 인기없는 게임을 라이트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댓글에서 본 전후상황이 맞다면 정말 샘통이군요.
어느게임이나 마찬가지네요. 소위 말하는 작업장, 고렙깡패길드등이 사냥터 독점하고 통제하는 거는요. 저는 그냥 몹이 어떻게 생겼나 정말 궁금해서 텔레포트타고 한번 들어갔더니 입구에서 스사삭~..몹한테 죽은건가 싶어 다시 갔더니 또 스사삭... 그런식으로 하면서 득템했다고 자기들끼리 전체쳇으로 '축하축하' 낄낄거리고... 그냥 조용한데서 사냥이나 하려고 혼자 끙끙대고 있는데 무슨일인지 지들 열받는 일 생겼다고 중렙필드도 모조리 통제사살... 뭘 어쩌라는 건지...하하...나도 돈내고 게임하고 있는데 왜 통제를 받아야 하고 사냥을 못하는건지.... 이런것 역시 게임의 일부일 뿐이죠. 작업장,고렙깡패길드가 게임룰을 어긴건 없거든요. 속으로는 천불이 나지만 뭐 즐기려는 게임 스트레스가 더 쌓이면 그냥 안하면 그만이긴 하니까요. 여하튼 전 아주 샘통입니다.
11/10/19 09:50
PK는 그냥 게임에서 하는거고. 다굴도 다 하는거.. 문제될건 없어보이네요.
애초에 카오상태라는건 이미 백룡도 누굴 죽이고 다녔다는거니.. 상대 플레이어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지요. 소송을 걸려면 NC에 "니들이 만든 게임시스템 때문에 내 아이템 날아갔음" 하고 걸어야 하는데, 별로 승산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11/10/19 09:55
돈이 종이쪼가리에 불과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 얼마나 계신가요?
생활에 지장이 없으면 자기돈 몇천 없어져도 종이쪼가리일뿐 이라고 생각할 수 있나요.
11/10/19 10:18
인범이가 구라 쳤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http://lineage.playforum.net/news/linhot/id/1046891 실제 케릭 주인이 아니라는데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리니지 안한지 꽤 되서 정확하진 않지만 집행검이나 디스인티그레이트(리니지 최강마법,현금 약 현금 100~150정도)는 카오상태에서 죽어도 안 증발한다고 들었는데 그게 맞을것 같네요
11/10/19 10:21
저아이템을 만들기위해 들어가는 재료와 시간에 게임내에서의 영향력을 보면 돈이 저정도한다고해서 이상할건없다고봅니다..
애초에 왜 이게 이슈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런상황은 리니지게임내에서만 수천만건 있었을텐데 저 케릭당사자도 이게 NC에 얘기해봤자 복구안되는걸 뻔히알테고 말이죠.
11/10/19 10:34
저는 워낙 MMORPG를 안하는사람이지만 저들의 노력이나 그에 대한 열정? 취향이니까 존중해야죠
그들끼리 룰이 있는거고 아이템이 그만한 가치를 하는것도 그들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 가치가 뛴거고 다른사람한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뭐 상관없다고 봅니다.
11/10/19 10:36
그리고 집행검이 줄줄이 팔린다고요? 사무실 라인에서나 돌려먹지(파는건지 이건 잘) 중립한테는 안 팔고 러쉬하잖아요?
4집행 통계도 옛날 말이지 지금은 더 높은 고 인첸 집행 충분히 있을거 같은데.. 패치전에 라던릴 막판에 보니까 작업장애들 3개월이면 역사서 다 끝낸다는데 예전엔 6개월 걸리던거
11/10/19 10:50
리니지 안해봐서 약관을 모르지만, 저 행위가 불법(약관위반)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계정이 아닌 남의 계정을 통해서 한 일이니까요. 계정 주인이 비번을 알려줬다지만 계정공유금지를 약관에 명시하고 있다면,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지 싶습니다. 그걸 근거로 복구해주는 일도 발생할 수 있구요.
11/10/19 13:04
유게에 있던 이야기가 자게로 옮겨왔네요.
일단... 집행검이 증발이 되었는지 아닌지는 오늘 백룡사랑이라는 아이디의 주인이 방송을 한다고 했으니... 진짜 증발이 되었는지 아닌지 알 수 있겠죠. 그리고, NC는 만약 증발이 되었다고해도 '복구' 를 해줘선 안되죠. 약관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해킹된 계정에서 없어진 아이템조차 제대로 복구를 안해주던 게임사입니다. 단순히 유저들이 형성한 시세에서 초고가의 아이템이 증발했다고 '보상(복구)' 를 해준다면 형평성에 맞지 않는 것이죠.
11/10/19 13:23
위 짤방의 상품은 당연히 집행검을 선택해야 합니다.
차와 금은 다시 팔려면 세금을 내야 하거든요. 금 1돈 가격 넉넉잡고 25만원 쳐도, 2500만원 밖에(?) 안합니다.(금은 원래 사고 팔때 세금을 내야 해서 가격이 이렇습니다.) K5도 받을때 아마 인수할때 세금은 별도 일텐데.. 유일하게 받을때, 팔때 세금안내고, 또 가격도 3000만원인데, 받아서 좀 써보다 팔아도, 그냥 팔아도 가격은 절대로(?) 떨어질일은 없는 아이템이니까요.
11/10/19 14:52
거래하겠다는데 뭐 말릴 수는 없고, 거래 자체가 잘못되었다고는 볼 수 없겠습니다. 종이쇼핑백도 사고 파는데...
다만 엔씨는 이거 복구해줄 이유 전혀 없구요. 게임사 입장에서는 정말 도트 덩어리에 데이터 쪼가리에 불과하죠. 저같으면 이런 게임, 아니 게임 아니고, 이런 가상현실 안 합니다. 엔씨가 길드워 같은 물건 만들 때 빼고는 별로 실드쳐주고 싶지 않은 게 제 심정입니다. 야구팬분들은 새 구단 만들어줄때도 좋아하시겠지만... 이건 다른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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