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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1 01:48
제 인생에 밴드를 꼽으라면 무조건 Queen입니다.
제 인생의 싱어를 꼽으라면 무조건 프레디 머큐리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형태의 밴드인것 같아요. 밴드내에 프레디머큐리라는 불세출의 천재아티스트가 있으면 팀 발란스가 무너지게 마련인데.. 제가 생각하기엔 이를 팀의 브레인인 브라이언 메이의 역할이 참 컸다고 생각합니다. (밴드의 음악적 행보나 기타등등에서 말이죠.) 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윌락유에서 프레디가 쓴 선글라스는 엘튼존이 선물한 것이랍니다^^ (왠지 어울리죠? 크크)
11/10/01 02:17
정말 머큐리가 안죽고 살아서 아직까지 노래부르면 얼마든지 돈내고 가서 들을 의향이 있는데 말이죠.
Bohemian Rhapsody를 정말 좋아하는데...... 김치찌개님 요즘 코멘트가 간간히 보이네요~ 더 많이 리플달고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11/10/01 06:52
락을 꽤 좋아하는 입장인데(조금 파워 메탈쪽으로 치우쳐져 있지만...)
퀸의 돈 스탑 미 나우는 정말 최고로 신나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래방가면 높아서 못부름... 으앙...
11/10/01 11:19
bohemian rhapsody는 논외로 하고..
가장 충격적이었던 퀸의 노래는 another one bites the dust, 가장 퀸다운 노래는 somebody to love, 가장 슬픈 퀸의 이별노래는 save me, 가장 좋아하는 퀸의 노래는 under pressure.. 그냥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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