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30 20:25
1년동안 쌓아둔 그래24포인트를 활용했더니 꽤 저렴하게 질렀네요.
추노블루레이도 프리오더 하던데.....하아..... 400세트이상주문안들어오면 프로젝트 파기라는데 갈등중입니다.
11/09/30 20:42
사족이겠습니다만-
은영전을 최근 10여년만에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어릴 때 참 재밌게 읽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말이죠. 새롭더군요. 이 소설은 순전히 '청소년용'이었다는걸 이제 깨달았습니다. 한 마디로 플롯이나 사상이나 꽤나 유치합니다. 그런 '치기'를 너그러이 넘기더라도 냉정히 말해 밀리터리 SF로서의 만듦새 또한 엉성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감상일 뿐이고 예나 지금이나 이 소설을 재밌게 읽어왔고 읽을 분들에게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 출판을 계기로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새로운 독자가 되려고 하는 분들은 좀 뜯어 말리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적어 봤습니다.
11/09/30 20:46
아오...서울문화사와 을지판을 다 가지고 있는데 또 사야할지 망설이고 있습니다 ㅠㅠ
기존의 내용에서 또 추가되는 내용이 많을까요? 황금의 날개는 만화책으로 본 것 같은데..
11/09/30 21:34
올레~
예전에 번역 작업 중이라고 소개해 주시더니 기다리던 작품이 드디어 나오는군요.. 아직 은영전 못 봤는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르러 갑니다.(2)
11/09/30 22:22
저도 풋내기 대학생 시절에 참 재밌게 봤지만... 지금 생각하면 드래곤볼 레벨에서의 재미였던거 같네요. 지금은 운하영웅전설이 더 보고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