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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30 18:12
어록이 있어 퍼왔습니다.
" 이 사람이 내 교인인지 아닌지 알아보려면 두가지 방법이 있어. 하나는 젊은 여성도에게 빤스 내려 봐라, 한번 자고 싶다 했을때 내 말대로 하면 내 교인이요, 아니면 똥이다! 인감 도장이 필요하다, 달라 했을때 말없이 내주면 내 교인이요, 아니면 똥이다! " "우리 여자들 교회 올 때에 너무 짧은 치마 입으면 돼? 안 돼? (사람들: 안 돼요) 빤스 다 보이는 치마 입으면 돼? 안 돼? 내가 그렇게 입고 오면 들춘다. 인터넷 들어가 봐. 전광훈 목사는 빤스 입은 여자 들춘다고 나와 있어". "우리 교회도 보면, 당회장실에 나하고 상담하러 오면 무릎 위로 올라오는 치마 입으면 빤스가 다 보여요. 다 보여. 그럼 가려야 할 것 아니냐. 그런 거 없어. 아멘하는 년 하나도 없네. 아멘해봐(사람들: 아멘)". "한 여름철 큰 교회에 가봐. 큰 교회는 강대상이 높아. 강대상에서 앞에 앉아 있는 년들 보면 젖꼭지 까만 것까지 다 보여. 그럼 돼? 안 돼? 대답해봐(사람들: 안 돼요)." "만약에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안찍는 사람은 내가 생명책에서 지워버릴거야. 생명책에서 안지움을 당하려면 무조건 이명박 찍어 알았지?" 집회중인 전광훈 목사의 모습. (인터넷 기사중에서) "물질적 감사가 있어야 돼. 제가 주님을 섬겨보니까 하나님도 돈에는 약하다니까... 저같이 주님의 마음을 한번만 동하게 하면 인생의 색깔이 달라져." "십일조를 안하는 사람은 내가 정말 구원받았는지 의심해봐." "... 나는 전라도에 집회가면 폭풍우같이 인도한다. 어디를 짜식들이 제대로 해 x알을 다 떼 버린다... 빨갱이들이 나를 죽이려고 해도 못 죽여." "우리교회 남자 집사들은 어깨를 쫙 펴고 살아. 우리교회에서는 여자들이 드세면 죽여버려. 매주일 조용히 해 이년들아... 하니 남자들은 기분좋아 해. 어딜 떠들어 선악과 먼저 따 먹은 년들이..." " 내가 설교하면 8시에서 12시까지 하는데 그것만으로 은혜가 돼야지. 솔직히 안그래? 2주일 와서 어떤 사람은 방언받았다... 어떤 사람은 들어보지 못한 설교를 들었다고 하며 어제밤에 2,500명이 모였다고 하는데 앞으로 한 달 후에 목사님들 집회를 하는데... 대구, 경북에 속한 목사님들 집회 좀 한다고... 여러분들이 2만원씩 해도 5천만원... 그런데 당신들이 밥 한끼 먹어도 2만원이야. 근데 2만원도 안 내? 나는 여기 와서 집회 하는데 딱 2천만원 들어."
11/08/30 18:13
이 목사님 막말로 유명해요. 나꼼수에서 이 분이 했던 발언들 전해 들었는데 어이가 가출할 뻔 했습니다. 차마 댓글로 적기 민망한 발언을 했더군요.
11/08/30 18:17
진심으로 저 사람 얘기대로 됐으면 좋겠네요. 꼭 창당하시고 총선, 대선까지 나오시길..
우리나라 기독교계에 전환점이 되어주세요. 제발
11/08/30 18:19
무튼, 한국에도 챠우셰스쿠의 망령이 살아나는군요. 저 사람 완전 독재국가 짱 먹으면 딱 어울리겠는데요? 이거 완전 자유주의 국가에서의 반역에 가까운 발언 아닙니까? 오예!!
저 사람 묶어놓고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을 하루 종일 보여줘야겠어요.
11/08/30 18:24
이 분하고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는 기독교의 지능적 안티입니다. 암요. 근데 찾아보면 그런 지능적 안티분들 엄청 많아서 문제죠...
11/08/30 18:27
조용기 김홍도도 똑같은 수준이죠
저런놈들 하는 말 듣고 아멘 할렐루야 외치는 사람들이 있는게 참 ...; 대놓고 사이비짓을 하고있는데
11/08/30 18:37
우리나라의 크리스찬들은 이제 더이상 '주입식 신앙'에 머물지 말고 자신이 다니는 성소가 진짜 하나님이 거하는 곳인지 아니면
성경에서 말한 '독사의 새끼'들이 들끓는 곳인지 냉철히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다니는 곳이 후자에 해당한다면 단호하게 뒤집어 버려야지요. 예수님처럼요.
11/08/30 18:41
아이고 무서워라
허경영씨가 정상으로 보이게 만드는 정치인이 존재할수가 있었네요 재미라도 있었던 허경영씨랑 비교하는 것도 미안할 정도네요
11/08/30 18:45
보통 '설교' 시간은 성경에 있는 것을 목사가 신도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것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있는데... 저 사람을 비롯한 몇몇 목사들은... 설교시간에 '성경' 이야기나.. 하나님과는 어떤 '관계' 도 없어보이는... 정치, 경제, 교육, 성(SEX) 등등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그저 놀랄뿐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아멘. 하는 신도들도 어이가 없을 뿐이구요.
11/08/30 18:57
지나가던 기독교인도 한번 숟가락 올려봅니다. 자... 같이 깝시다~~
저 목사가 바로 이명박 대통령을 안 찍으면 생명책에서 지워버릴거라고 했던 그 목사 맞죠? 생명책에서 누가 지워졌는지 나중에 하나님 만나면 한번 확인해 봅시다 그려... 허허허...
11/08/30 19:02
저도 같이 깝니다. 성경에 의하면 생명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인데, '자녀를 5명 이상 낳지 않으면 처벌해야 한다'와 같은 발언은 생명에 관한, 출산에 관한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는 발언이고, 명백하게 비성경적입니다.
일단 아브라함부터 감방 보내고 시작하든지요. [S2]
11/08/30 19:23
외부에서 아무리 비판하고 욕해봤자 지지층이 너무 굳건해서 간지럽지도 않을겁니다.
목사에게 반감이 생겨도 인간관계, 인맥 문제로 쉽게 교회를 옮기지 못한다는 지인의 설명을 들으니 굳건한 지지층도 이해가 갑니다. 저분들에게 비판자들은 그저 사탄일뿐...
11/08/30 19:35
기독교인인 저도 같이 까봅니다. 기독교인이지만 저건 미친 XX라고 봅니다.
무슨 저런 설교에 아멘이 나오며 그런 목사를 옹호하는지 정말 믿을 수 없군요. 이제는 일부라고도 하지 못하겠습니다. 큰목사님들 정말 자~알~ 하고 계십니다. 허허. 미친... 근래에 나꼼수 듣기 시작했는데 더 대차게 까주길 기대합니다.
11/08/30 21:14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조용기 , 김홍도가 인간쓰레기라는걸 알면서 순복음교회와 금란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분들은 왜 교회를 옮기지 못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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