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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30 13:53
김대중의 실책?이죠..그냥 풀어주지 말지..
독재와 학살에 대한 제대로된 처벌 본보기를 남겨둬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이 사람 아직도 체력 후덜덜 하다던데 참 장수하겠네요.
11/08/30 13:55
독재 + 민중학살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보여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정말 이렇게 두기는 싫은데 딱히 할수 있는게 없네요.
11/08/30 13:57
사면해버렸는데 어떻게 하나요
강제추징도 시효기간이 3년이라 3년내에 1원이라도 내면 연장됩니다. 보면 어디가서 강연해서 돈받았다고 3년정도마다 꼬박꼬박 몇백만원씩 내죠 그럼 강제추징 못합니다 법을 바꿔야 되는데 law maker들 중 인사하러 가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바꿀리가 없죠 어짜피 그래도 뽑아주는데요 뭐
11/08/30 14:26
욕을 많이 먹으면 오래산다는 것을 낭설이 아니고 정설로 확인시키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이언스에 논문으로 발표하면 노벨상 줄 것 같아요.
11/08/30 15:47
강품의 26년이 현실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3)
진짜 살인마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사람의 탈을 쓴 악마를 가만히 두다니 진짜 빡치네
11/08/30 16:40
이 건에 관해선 영삼옹의 과감한 결단이 그립습니다.
결단과 추진력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도 김영삼 전대통령이 더 강했죠. 이런 치들만 처리해 준다면 제 한표 기꺼이 드릴텐데..
11/08/30 17:20
이재오씨 딸 결혼식에 김영삼씨, 이회창씨가 와서 인사하고 있었는데 결혼식장에 있던 기자들이 '전두환 왔다~!'라고 외치니
모든 기자들이 그쪽으로 쏠려갔고, 이재오씨는 그 앞에서 90도로 꺽어서 인사했다고 당시 현장에 있던 기자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그 정도로 아직 전두환씨의 영향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엄청납니다.
11/08/30 19:52
개인적으로 만나면 재테크 비결 좀 묻고 싶습니다.
얼마나 재테크를 잘하길래 29만원밖에 없다는 인간이 그걸 수십배로 불려서 수백만원씩 내고 강제추징을 면하는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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