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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8 12:43
박주영 프리킥 왼발로 차나요?
예전에 국대경기 보니까 오른발은 기성용이 왼발은 박주영이 찼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정작 오른발잡이로 또 알고 있어서 의문이네요. 아스날 프리키커는 반페르시가 왼발이고 오른발은 누가차는지 모르겠네요. 원래는 세스크하고 나스리가 찼는데 둘다 나갔으니...
11/08/28 12:48
일단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반'페르시의 시즌아웃이 결정나는 순간부터 박주영의 승부수 시점이라고 봅니다.
진짜 반페르시는...풀페르시로 개명이라도 시켜야 할 듯...;;
11/08/28 12:57
한국산 박뿐만이 아니라 한국산은 믿고 쓸수 있다 라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유럽진출 선수들이 실패만 하다가 EPL에서 성공하는 선수들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박주영선수도 주전이 못되더라도 아스날팬들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1/08/28 13:02
근데 언제부터 박주영이 골결정력이 부족한 선수가 된거죠?
청대 시절 K리그 데뷔 1,2년차때까지만 해도 헤트트릭 밥먹듯 하던 선수였는데...(별명도 원샷원킬이었던걸로.. ) 어느순간부터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이 강해지고 활동반경이 넓어지면서 골결 스탯이 확 죽은 느낌이랄까요. 골결하나만 옛날로 돌아온다면 월드클래스급 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을거같은데 아쉽네요.
11/08/28 13:36
슛정확도가 낮다는 이미지가 가장 굳어진게... 아마 월드컵때 박사비,박지단 모드로 박지성선수가 엄청난 패스를 찔러줬는데(이동국선수 우루과이전 제외) 몇번 날려먹은게좀... 그..그리고 위닝과 피파에서 못넣더라구요 잘 크크크크크 제 실력이지만요 ㅠㅠ
11/08/28 13:44
아스날 오른발 프리킥은 세스크 , 나스리, 로시츠키, 의외로 월콧 순으로 찼습니다.
저저번시즌까지만 해도 아르샤빈도 가끔 찼는데, 아르샤빈은 코너킥만 차고 프리킥은 거의 안줍니다. 근데, 아예 오른발밖에 차지 못하는 프리킥 위치가 아니면 로빈이 그냥 감아서 찰겁니다.
11/08/28 14:48
아스날은 볼튼 케이힐한테 12m까지 올려서 비드했다네요. 이정도면, 양팀 합의 볼 금액인듯... 케이힐 이적료 챙길수 있는 날이
이제는 3일밖에 안남은지라... 케이힐, 박주영 + 음빌라 or 아자르가 벵거감독님이 영입한다는 3명이 될듯.
11/08/28 16:55
제생각에 박주영은 득점력 있는 윙포와 뛰면서 최전방에 뛸때 모든 포텐을 터뜨릴수 있다고 봅니다.
최전방에서 공 소유해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동료에게 연결을 기가막히게 해주잖아요 아스날의 트레이드마크기도 하구요~~~
11/08/28 19:49
박주영 딱 좋은 구단으로 잘 간것 같은데요.
박주영은 모나코가서 자신의 장기를 살리기보다는, 헤딩머신이 되었죠. 그런데도 몸빵도 안밀리고 헤딩도 잘 따냅니다. 원래 박주영이 헤딩머신 스타일은 아니죠...박주영에 대한 다큐까지 제작될 정도로 드리블러, 넓은 시야, 좋은 골결을 자랑하던 선수였습니다.(솔직히 얼마 못버틸줄 알았습니다...그런데도 버틴거 보면,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는 거겠죠) 이제 미들지원이 좋은 아스날가서 성공할거라 봅니다.
11/08/28 19:52
박주영 선수 골결 안좋다는 건 잘못된 듯 합니다. 작년 출전시간 대비 골수로 봤을때 결정력은 그냥 평범합니다. 안좋은 것은 아니죠. 게다가 작년 ome경기력의 미들 지원을 받고 그정도 골을 넣었기에 미들 지원만 좋다면 골도 꽤 넣을 것 같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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