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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27 01:17:00
Name 오크의심장
Subject [일반]  슈스케3 3회 소감
아직 조별예선이라 그런지 불판도 안올라왔네요

오늘은 일단 스타가 오랜만에 흥한 날이었기에 그런거겠죠?

광주 예선에서는 유스출신 수지의 등장도 있었고...

뉴욕 예선에서는 JYP 오디션에 붙은 친구가 나왔는데

까불대는게 인기와 안티를 동시에 모을듯...

이승철이 붙여줄테니 JYP가지 말라고 크크크

그래도 마지막 듀엣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윤종신씨는 여자한테 꽂혔던데 전 오히려 남자가 더 대박인거 같더군요.

이승철씨도 남자 목소리에 주목하시던데 화음넣는것도 그렇고 기타 실력도 그렇고

본선가면 대박칠것 같은 느낌입니다.



임산부신데도 굉장한 성량이더군요. 약간 소름이...



까불대던 처자



투개월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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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11/08/27 01:18
수정 아이콘
오늘 찰진방송이였죠
11/08/27 01:18
수정 아이콘
저도 마지막 듀엣은 남자 목소리가 훨씬 듣기 좋더군요. 혼자 부르는 여성분이 야속할 정도로 ㅠㅠ
11/08/27 01:18
수정 아이콘
전 연습생이던 두분 중 남자.. 성량에 덜덜
뜨거운눈물
11/08/27 01:21
수정 아이콘
최영진씨의 김광석의 그날들 들을때 소름돋더군요..

개인적으로 3회까지 나온 출연진들이 슈스케2에 나왔다면

슈스케 top10맴버는 다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슈스케는 어디서 이런 인재들을 모우는지 대단하네요

투개월 듀오는 김지수&장재인 신데렐라를 들었을때

느낌이 드네요 그때도 김지수가 바쳐주며 화음넣고 장재인이 메인보컬류로 간걸로 기억하는데

어쩌면 김지수&장재인을 넘을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11/08/27 01:23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어색한 19살 고등학생의 김광석 노래가 제일 인상깊었네요.
최강의 올드 소울인 것 같습니다.
Special one.
11/08/27 01:25
수정 아이콘
임산부느님 굉장하더군요. 9개월 만삭 때문에 호흡이 불안정해서 삑도 나긴 했는데 워낙 고레벨의 노래인를 그정도 컨디션으로 소화한거 보면 순산하고 다음 슈퍼위크때 터져나올 클래스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 듀엣 좋더군요. 둘다 독특한 보이스는 물론 , 남자같은 경우에는 받쳐주는 실력이 정말 좋더군요. 마치 여자쪽이 메시라면 남자쪽이 사비에스타 존재같다고 해야 할까요~.
swflying
11/08/27 01:26
수정 아이콘
오늘 방송못봤는데 이 세영상이 에이스였던건 아니죠?
1화때 너무 많은 에이스들이 나와서그런지.. 갈수록 좀 줄어드는 느낌은 드네요;
강동원
11/08/27 01:26
수정 아이콘
투 개월은 장재인&김지수가 그냥 한팀으로 나오는 느낌이더군요;;;
페타지니
11/08/27 01:39
수정 아이콘
아아 저는 그냥 슈퍼스타 게이의 폭풍이... ㅠㅠ
베르시스
11/08/27 01:46
수정 아이콘
저기 투개월 어자분.. 노래부르는 스타일은 다른거 같은데. 왠지 계피씨 느낌이 느껴지네요..

제가 이상한듯.. 분명 다르게 부르는데 ㅠㅠ
동네노는아이
11/08/27 01:48
수정 아이콘
전...그 저번에 슈퍼위크에서 떨어졌던 여자 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예뻐서요..
11/08/27 09:11
수정 아이콘
유나킴.. 크크크
참소주
11/08/27 09:33
수정 아이콘
자막실수 있었네요.. 비상이 고해로 나왔었네요 크크
11/08/27 10:13
수정 아이콘
투개월 여자분 목소리 대박인데요..?
노래할 때 항상 느끼는게
노래를 아무리 잘해도(기술적으로)
'왜 이렇게 공간이 비어보이지..?' 라는 느낌이 들면
답이 없는데
여자분은 일단 공간을 꽉 채우고 시작하네요.

후덜덜한듯.

남자분도 솔로부분 살짝 들어서 그렇긴한데
대박이군요..
파일롯토
11/08/27 10:57
수정 아이콘
임산부가 가장 기억에남던데요
전공하신분도아니신데 그런 목소리가나오다니... 놀랐습니다
문제는
9개월이시면 슈퍼위크때는 출산이신데...
바다로
11/08/27 11:09
수정 아이콘
저는 버클리 음대에 가기 위한 학비를 마련하고 싶다던 여고생도 인상깊더군요.
어색하게 기타를 들고 나오던 여학생.
11/08/27 12:00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1회때 라푼젤 ost 부른 김아란이 가장 좋네요.
공안9과
11/08/27 12:46
수정 아이콘
휘성이 작년에 악플에 시달린건지 심사태도를 바꾼게 좀 안타까웠고...
이선희가 4막5장이라는 혼성듀엣으로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은 것이라는 사실은 인생 헛살류였습니다.
몽키.D.루피
11/08/28 05:27
수정 아이콘
뱃속의 아이는 엄마 노래의 울림을 어떻게 듣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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