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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7 09:05
ny의 ithaca에 살고 있습니다.
이번 허리케인 정말 장난이 아닐듯 합니다. 동부에 사시는 분들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1/08/27 09:36
아 지금 걱정입니다 ㅜㅜ
제 몸은 현재 한국에 있지만, 담주중에 뉴욕으로 돌아갈 예정인데, 집에 가보면 박살이 나있을까봐 -_-;
11/08/27 13:11
동생은 뉴저지 edgewater에 살고 전 바로 위의 Cliffside park에 사는데 동생쪽은 강가 옆인데다가 낮아서 대피령이 떳더군요.
전 고지대이긴 한데 3층 꼭대기에 살아서 약간 겁은 나네요. 작년에 뉴욕에 살다가 올초에 뉴저지로 건너왔는데...올해 지진에 허리케인에 다 경험하네요. A&P 마켓가니깐 물, 바나나, 식빵은 이미 다 팔렸고, 사람들 시리얼하고 칩 종류 과자들 엄청들 사고..허리케인 쇼핑했습니다.
11/08/27 13:48
저만 그런지 몰라도... 왜 '허리케인' 은... 다 커보이죠?
우리가 흔히 부르는 '태풍' 보다 더 커보이니... 그냥 지역별로 불리는 이름만 다른 건데... 거기다 위력도 엄청 쎄보이고... 아무쪼록... 교민들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11/08/27 17:47
이거참.. 태풍과 허리케인의 경계가 모호해지네요.
동양권에서는 태풍.. 서양권에서는 허리케인이라는 말로 나뉜다는 말도 있었지만, 특징적으로 태풍이 영향권이 상당히 크고 영향력이 분산되어 위력이 낮지만, 허리케인은 영향권은 좁지만 영향력이 높아서 위력이 높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사진을 보면 특징으로 구분하는 후자는 이제 옛말이 되어버린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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