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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6 19:41
임재범씨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네요.
저 노래 담긴 음반이 96년.. 97년에 나왔었나.. 여하튼 나가수 출연 뒤 이 노래 찾아서 요즘 한참 또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와 관련된 jyp 일화는 뭔가요???
11/08/16 22:04
저음 으로 시작해서 가성으로 넘어가는, 조관우씨의 가성가는 또 다른 매력의 가성이죠.
그래서 차지연씨가 노래를 잘하셨는데, 그 느낌이 안살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더라구요. 그나마 박효신씨가 부른 버전이 이 노래의 맛을 잘살려서, 괜찮던데, 한번 찾아 봐야겠네요. 비슷한 구성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도, 듀엣버전으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 혼자 부른 버전이 정말 좋죠. 이 노래 비하인드 스토리가, 2집 앨범 녹음을 마치고, 프로듀서가 임재범 색깔의 노래가 없는것 같다고 해서, 즉흥적으로 불러서 나온 곡이라는 소문이 있죠. 특유의 감성과 기교 때문에 흉내내기 조차 힘든곡.
11/08/16 23:00
개인적으로 임재범 노래의 최고 난이도는 asiana 시절의 missing you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하라고 해도 그만큼 안나오실 거 같은데...
11/08/16 23:58
예전에 수요예술무대에서도 정말 오래전 때인데 그때도 보면 전체적으론 다 잘 부르셨는데 이 노래 부를때는 완전..흐흐
짧은 노랑 머리가 인상적이었죠.
11/08/17 01:55
이노래는 고음 올라갔다 싶었는데.. 후렴가면 3옥넘어가고.. 확높아지는거같더라고요..
전 박효신씨 팬인데 예전에 콘서트에서 임재범씨 그대는 어디에 모창식으로 불렀는데 창법을 똑같이 구사하는거 같더라고요.. 초반에는 임재범씨 모창으로 가다가 고음가니까 본인 목소리 나오는데 그때 녹음 버전 다시 들어보고싶네요.. 하지만.. 제생각에 소리의 깊이는 임재범씨가 최고인거같아요..!! jk김동욱씨의 비상을 들으니 같은 허스키보이스라도 깊이 차이가 엄청나구나.. 하는걸 느꼈네요.
11/08/17 03:01
http://blog.naver.com/dpgns0221?Redirect=Log&logNo=10112608891
짧은 노랑머리의 임재범님입니다 ^^; 블로그 영상밖에 안나오네요ㅜㅠ 이 블로그와 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본문의 영상도 좋지만 이 영상이 훨씬 편하게 부르시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피아노가 좀 마음에 안드네요 김광진님이 치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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