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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15 19:01:12
Name 임요환의 DVD
File #1 rock.png (4.4 KB), Download : 55
Subject [일반]  가상의 락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임요환의 DVD입니다.
날씨가 궂어서 어디 놀러가기도 애매한 요즘입니다.
최근에 지산밸리,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끝났고 저는 펜타포트만 다녀왔는데 유튭에서 지산밸리 영상을 보니 아 갈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
올해 남은 다른 행사 중에서는 글로벌개더링과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는데 심심해서 가상의 락페스티벌을 만들어봤습니다.
영상은 가능한 한 내한공연으로 하였습니다.

금요일 19:30: MUSE

오프닝인데 탈진

금요일 21:00 LINKIN PARK

내가 그래미 락보컬이다

금요일 22:30 RADIOHEAD

당신은 내한공연 하지 않기 위해 태어난 밴드

토요일 13:30 국카스텐

일단 밥먹었으니 1kg 빼드립니다

토요일 15:00 KEANE

힘들다.. 돗자리깔고 누워서 듣고 싶네요

토요일 16:30 MAROON 5

마루노 전설의 korea vs japan 올리려다 더 말해 무엇하리 에휴 그냥 이걸로 올립니다

토요일 18:00 PRODIGY

내한공연 2회 무산되었던 역전의 용사

토요일 19:30 RATM

제가 고3때 내한했었는데 한밤의TV연예 영상이 있네요 실소

토요일 21:00 METALLICA

언제 들어도 감동적인 전설의 떼창은 3분 40초

토요일 22:30 OASIS

보컬 없이 공연을 해도 팬들이 다 불러줄 기세

일요일 13:30 LIMP BIZKIT

후덕해진 프레드.. 홍대 돌아다니면 못알아볼듯

일요일 15:00 델리스파이스

세기말을 기억하세요?

일요일 16:30 MARYILYN MANSON

내한 몇번 했는데 마땅한 영상이 없네요

일요일 18:00 COLDPLAY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Yellow 올립니다

일요일 19:30 GREEN DAY

펑크 대표로 한자리 가져갑니다

일요일 21:00 KORN

얼마전에 SBS에서 펜타포트 해줬는데 구할수가 없네요ㅜㅜ

일요일 22:30 U2

위아더월드로 마무리

어떤 대기업 회장님이 선물옵션을 몇천억 하신다던데 조금만 떼어서 이딴 공연 하나 열어주시면 어떨까요 흐흐
남은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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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의늑대
11/08/15 19:02
수정 아이콘
어잌쿠 일 떄려쳐서라도 가야될 락페네요.
11/08/15 19:05
수정 아이콘
라디오헤드는 영원히 내한공연 안할 것 같은데 ;;
히비스커스
11/08/15 19:07
수정 아이콘
가고싶다.... 근데 티켓값이 없어서 난 못갈거야ㅠㅠ

근데 저정도 라인업이면 티켓값도 어마어마하겠죠?
Luxury Nobless
11/08/15 19:14
수정 아이콘
전 공연이 헤드라이너급이네요.
정말 딱 하나만 고르자면 라디오헤드에 올인 하겠습니다. ㅠㅠ
11/08/15 19:16
수정 아이콘
링크된 린킨파크 내한 공연 직관이 자랑-_-v
서태지는 섭외안하시나요 혹시 +_+
DuomoFirenze
11/08/15 19:51
수정 아이콘
다른팀은 빼더라도 콜플 공연 함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쩜 한국에 한번도 안오는지..

'콜플, 너네 일본만 가더라? 바로 옆에 우리나라거든. 한번 좀 와주실래요?'
ridewitme
11/08/15 19:56
수정 아이콘
라디오헤드... 타산이 엔간해선 도저히 안 맞지 싶습니다. 차라리 보러 가는게 낫죠 에잇 [m]
스타카토
11/08/15 20:00
수정 아이콘
세...세상에.....제...제발....
내 인생 모든것을 걸고라도....제발....
Over The Horizon
11/08/15 20:41
수정 아이콘
크라잉넛이 있어야죠!!

델리 스파이스 저 공연이...
팬들이 같이 불러줘서 감동에 울었다는 그 전설의 공연이던가요, 흐흐.
Locked_In
11/08/15 21:16
수정 아이콘
AC/DC만 와준다면 20만원이라도 내고 가줄 의향이 있습니다.
화이트푸
11/08/15 22:20
수정 아이콘
전 곧 죽어도 토요일입니다.
국카스텐은 학교 축제에 예전에 왔었는데... 뭐하는 녀석들임? 관심 없음... 하면서 연구실에서 딴짓했다가 난중에 크게 후회했던 기억이 있어 꼭 한번 보고 싶었고, KEANE이나 RATM 역시 정발 보고 싶었었던 밴드였구요.

Metallica는 815때 봤었고, 프로디지는 몇몇곡만 들어서 잘 모르고.. Oasis는 개인적으로 친하지 않구...
그래도 3일 중에 하나 꼽으라면 단연 토요일입니다!!!
흰설탕
11/08/15 23:15
수정 아이콘
언니네이발관이 없어요.
흑백수
11/08/16 11:07
수정 아이콘
오프닝인데 탈진에서 빵 터졌습니다. 크크크
헤드라이너급으로 도배된 라인업이라 가격은? 덜덜덜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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