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조금 더 현명하다면 아직 시간이 있을 때, 기회가 남아있을 때 기회를 잡는 것.
후회할 것같다면 후회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
기회를 잡기 위한 노력. 그런 준비를 하는 것.
방법을 알고 있다면 방법대로 자신을 채찍질 하는 것.
연애를 해 본 사람은 이별의 큰 상처가 다가와도 다시 연애를 시작하는데 혹, 시간이 걸릴 지언정 새로운 시작에 대해 거리낌이 없다.
자전거 타는 법을 아는 사람은 아주 몇년 후에 다시 패달을 밟아도 쉽게 익숙해진다.
행복을 아는 사람은 다시 행복을 찾아 가는데 있어서...적어도 방법을 알고 있다.
반면 한번도 행복해 본 적이 없던 사람은 행복의 권리를 가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런 경험적인 측면이 발전의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한번도 소유해 본 적이 없다면.. 길을 모른다면...
거지의 꿈은 거지왕이다.
몰라서. 나아가지 못해서, 정체해 버린 것은 어쩔 수 없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
알면서도 준비하지 않은 것이 있다. 노력하지 않은 것이 있다.
진정 얻고자 한다면..
잃어야 할 것이 많을거라했다.
그게 정답이다. 잃을 것들이 많다.
이제야 비로소 어떤 것을 잃고 어떤것을 얻기위해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방향을 찾았다.
의미없는 것을 잡기위해 잃는 것을 두려워했고 작은 것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 발자국은 어떤 것에도 한발도 나아가지 못했다.
뭐가 잃는다는건지 어떤게 소실이고 소멸이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 득을 찾는지 이제 조금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