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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0 22:04
오늘 생방송에서는 남격 해외촬영으로 인해 김태원 멘토 대신 박완규씨가 셰인씨의 겉멋을 평가하며, (...) 배우 차승원씨도 깜짝 출연합니다.
그리고 스페셜 무대로 프로 가수와 듀엣 무대를 가지며, 백청강 & 김경호 / 이태권 & 양희은 / 셰인 & 정엽 무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양희은씨의 위엄 덜덜... 나가수 급이네요.)
11/05/20 22:19
오늘 음향 좋네요...
혹시 나는 가수다 음향세트를 더 상급으로 바꿨다고 하던데... 그 바꾼 음향세트를 여기에 가져왔나요....크
11/05/20 22:21
박완규씨 '백청강씨는 소년에서 남자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멘토들께서 지적하셨듯이 불안한 음정처리는 가수에게는 가장 큰 약점이니 숙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1/05/20 22:22
좋은무대였습니다만..... 진짜 이노래는 누가 불러도 이선희씨의 폭발적인 성량이 가져다주는 노래의 맛이 안사는거 같습니다.
11/05/20 22:25
위탄의 어설픈 감동코드는... 안 맞는 거 같네요. 지금껏 개인의 스토리 같은 건 한번도 보여주지 않다가 뒤늦게 약간 가족애라는 코드를 집어넣는 건... 어울리지 않아요.
11/05/20 22:26
참... 가면갈수록 파워가 떨어지네요...
슈스케1에서, 슈스케 2에서 길학미, 장재인이 떨어질때 그 긴장감의 반도 못느낄것 같습니다...
11/05/20 22:28
다른 후보들도 뭔가 있기야 하겠지만,
오디션 중간에 저런 외부 행사를 한다는 건 '위대한 탄생'의 초심에서 많이 벗어난 느낌이네요.
11/05/20 22:29
쉐인은 sky sailing 의 brielle 이란 노래 부르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약간이라도 고음역대에선 꽤 초라하게 들리네요.
11/05/20 22:34
유아 쏘 뷰티풀하긴 한데, 셰인은 목소리의 매력말고는 다른 매력을 전혀 찾을 수가 없더군요. 오늘 노래도 밋밋했어요. 고음도 그렇고, 박자도 그렇고... 하지만 난 안될거야 난 막귀니까..
11/05/20 22:41
셰인이 이 정도 점수&내용으로는 오늘 통과하기 힘들 것 같은데요.
잘 하긴 했는데 팬덤 크기를 극복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투표에는 가끔 반전이 일어나기도 하니... 혹시나 하고...
11/05/20 22:42
아니 왜 이 노래가 셰인보다 점수가 낮은거지. 정말 내 귀가 막귀인가...ㅠㅠ
제 귀에는 최고로 들렸네요. 이태권씨는 느린 노래보다 bad case of loving you나 love potion no.9 같은 노래를 불러야할 거 같아요. 쩌네요
11/05/20 22:44
보컬리스트로는 이태권, 백청강 >>>>>> 세인
뮤지션으로의 발전 가능성 세인 >>>>>>>>>>.이태권,백청강 예능아이돌 백청강>>>>>>>>>>>>>>세인,이태권 으로 보고싶네요.
11/05/20 22:48
백청강씨는 춤을 고집하면 그저그런 가수가 될 것 같고... 이태권씨는 뭐... 잘 할 것 같고
데이비드 오씨도 그럭저럭 풀리지 싶고... 쉐인씨는 답이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프로로 데뷔한 후의 모습이 제일 잘 그려졌던건 그... 패자부활전에서 떨어진 여자분이었어요.
11/05/20 22:48
김경호씨가 한창 날릴 때 한양대 공연 왔을 때 생각납니다. 그게 97년인지 98년인지...;; 년도가 기억이 안 나는데 정말 노천극장이 쩌렁쩌렁했었지요.
11/05/20 22:51
헐, 김경호씨랑 같이 노래 부르니까 비음이 더 심해졌네요. 목소리가 더 비슷해보입니다.
김경호 = 백청강 완성형 백청강 = 컨디션 안 좋은 김경호... 정말 클래스가 다르군요.
11/05/20 22:56
끝판왕 양희은씨 등장합니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이 곡은 이은미씨가 무단으로(?) 리메이크한 곡인데.... 이은미씨 바로 앞에서 디스 크크
11/05/20 22:58
셰인 같은 경우는 한국어도 포함해서 1,2년 더 트레이닝하면
굉장히 잘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당장 평가해야 되는 게 아쉽군요.
11/05/20 22:58
자....내기 한가지 합시다..
오늘 나오신분들... 정엽씨는 이미 나왔고.. 김경호씨와 양희은씨가 나는 가수다에 언제쯤 출연할까요? 저는 3기에 두분다 출연한다에...한표 드려보죠.... 제발...그랬으면...ㅠ.ㅠ
11/05/20 22:59
40년을 초월해서 부르는 듯한 목소리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양희은씨의 목소리에 이태권씨의 목소리가 참 잘 어울리네요.
양희은씨도 노련하게 참 잘 맞춰주십니다.
11/05/20 23:05
65만에서 끝날 줄 알았더니 67만은 넘는군요,
지난주에 70만 조금 넘었으니 손진영씨 고정표(?)는 3~4만표밖에 안 되나요... 그리고, 시즌2는 지지난주부터 예고했습니다....
11/05/20 23:06
개인적인 느낌은 슈스케와 많은 비교를 당하고
99프로 슈스케가 낫다는 생각이지만 이태권의 목소리만으로 위탄이 존재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11/05/20 23:11
중복투표가 가능한 상황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던 김태원팀은 다른 팀보다 유리했죠.
또 심사위원 점수 1위하고 떨어지네요.
11/05/20 23:14
참 위탄이 안타까운 게 슈스케의 경우 우승자 예측이 계속 바뀌었죠.
처음에는 신데렐라 남매 중 하나가 우승할 거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점점 치고 올라오는 존박과 하락하는 김지수. 팝송 미션이 끝나고 나서는 존박이 이러다 장재인을 넘지 않을까, 결승은 존박 vs 장재인이겠다-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결국 최종우승은, 하늘을 달리다를 등에 업은 아무도 확신 못했던 허각. 다들 허각이 최종보스나 준최종보스 정도가 될 것 같다고 여겼지 주인공이 될거라고는 생각 못했을 겁니다.. 반전이었죠. 슈스케는 이처럼 계속 후보들이 엎치락 뒤치락하고 주가 바뀔 때마다 빵빵 포텐을 터뜨려줘서 흥미진진했었는데 위탄은 정말 예상 그대로 가는군요. 이태권 - 백청강. 생방 시작할 때부터 모두가 예상했던 결승 구도죠. 결말이 뻔한 소설은 아무도 안 읽습니다. 이게 위탄이 사랑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지..
11/05/20 23:15
잠깐씩 존다고 불판에도 참여못했는데 결국 가장 예측이 쉬웠던 무난한 결승 대진이 완성되었군요.
우승은 이태권씨로 예상을 해보고... 요새 금요일 밤에 스케치북 때문에 잠을 못자네요. 오늘의 라인업입니다. 정재형, 유희열,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DJ DOC, 45rpm, 레드락, 바스코, 장기하와 얼굴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눈뜨고 코베인, 조까를로스
11/05/20 23:17
이대로는 위탄은 시즌2하면.. 시청률 더 내려갈것 같은데요..
오디션 프로가 TOP 12 이후로는 매주 시청률이 올르고.. 반응이 달아올라야 정상인데.. 위탄은 지금 정 반대입니다.. 이거 사실 엄청 심각한건데 아직도 제작진은 못느끼고 있는것 같네요..
11/05/20 23:24
생방 시작 전부터 결승은 이 두 명이 유력하다고 생각했는데 반전 없이 여기까지 왔네요.
안정감이나 기술적인 부분은 이태권씨가 낫다고 보지만, 박칼린씨가 말했듯 가만히 서서 노래해도 집중하게 되는 매력이 백청강을 무난하게 우승하게 할 것 같네요.
11/05/20 23:27
자려다가 양치질 안한 것 같아서, 양치하고 방 들어가려다가 백청강 노래부르길래 잠깐 보려다가 결국 다봤는데..
가족끼리 벌써 취향이 갈렸네요. 저와 어머닌 백청강, 아버지는 이태권... 사실 너무 일찍 떨어지기 아까운 사람들이 훅훅 떨어져나가길래, 위탄에 관심이 끊겨서 신경 안쓰려 했었는데... 전 그냥 느낌만으로 백청강이 우승할 것 같아요.
11/05/21 00:10
실지로 모인 재능은 정말 많았는데 말이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분들은 이동미양, 김정인양, 조형우씨 정도 였는데...
솔직히 말해서 정말 납득이 가지 않는 탈락이 몇번 이어진 후로부터 그 좋은 재능이 있는 친구들이 다 사라져 버린 기분이네요. 물론 탑 10에 든 분들은 다들 어느 정도의 재능이 있다는 것은 인정 하겠지만, 조용필을 뽑겠다는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 분들도 많았던거 같고... 프로그램 운영만 잘 했다면 슈스케 2 이상의 파급력을 가질 수 있었던 프로그램 이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이젠 별로 신경도 안쓰이네요 .
11/05/21 08:23
이태권씨도 좋았지만... 이번엔 백청강씨 대단하네요.
노래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줄 았았네요;;; 음원을 결제해서 듣고있는 저를 발견하고 좀 놀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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