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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4 13:01
H2 보고 나서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깨닫고 관련 만화를 다 섭렵했습니다.
레전설이 된 만화책 중에서 뽑아야 된다면, 니나잘해 - 슬램덩크 - 용랑전 정도가 진짜 레알 이었고, 현재 진행형 중에는 원피스 - 도박마 - 나루토 - 열혈강호 - 킹덤 정도 되겠습니다.
11/05/04 13:02
야구만화를 꽤 좋아하는 편이라 '크게 휘두르며'를 저도 보긴했는데, 주인공(미하시)의 성격을 정말 참아줄 수가 없더군요.
보는 내내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 저는 몬스터 좋아합니다;
11/05/04 13:03
전 글쓴이님꺼 포함 기생수, 마왕, 꿈의사도, 고스트바둑왕, 꼭두각시서커스,
불꽃소년레카,얼라이브, 몬스터, 마법동자타루루토, 딸기100%가 되겠습니다. 만화책 수천권을 독파한 사람으로서.. 재밌는게 더 있긴 하지만 지금 기억나는건 이거네요
11/05/04 13:04
언급하신 녀석 중엔 슬램덩크와 헌터헌터 H2를 좋아하고
그 외에 이 만화를 읽어본게 행운이었다 싶은건 후지타 카즈히로 씨의 요괴소년 호야와 꼭두각시 서커스입니다. 그 이후 낸 단편인 흑박물관 스프링갈드는 여전한 느낌이었는데 연재용 신작인 월광조례는 좀 거시기하더군요.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11/05/04 13:04
아다치 미츠루 최고지요. 전 터치가 더 좋았는데, H2 드라마는 보지 마세요.
드라마는 생각보다 잘 만든것 같은데 캐스팅이 너무 마음에 안 들죠. 특히 히까리가.... 마음에 안 들었....
11/05/04 13:05
다섯개 꼽자면.
1. 굿모닝고스트 - 드라마 장르의 전설의 레전드라고 꼽고 싶습니다. 최루탄 만화..; 2.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중독되면 헤어나올 수 없는 능력배틀물의 시초격인 만화.. 아니 장르 그 자체; 3. 가진것 없소이다 - 고 박봉성 화백의 작품.. 뮤지컬로도 만들어졌을 정도로 당시엔 메가히트 했었지요. 물론, 지금 보면 그때만큼의 재미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만;; 임팩트 하나만큼은 대단했던걸로 기억합니다. 4. 좋은 친구들(해적판) - 하나다 소년사, 피아노의 숲 작가의 초기작품. 이 작가만큼 유년기-소년기를 잘 그려내는 작가는 못봤습니다. 그런 그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 5. 바키 - .....;;
11/05/04 13:07
라이어게임이 저는 정말 재미있더군요.
언급하신 작품 중 크게 휘두르며는 정말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많더군요.. 주인공이 귀엽다면서... 하지만 남자들에겐 그렇게 찌질해보일수가 없죠....
11/05/04 13:08
기생수, 꼭두각시 서커스, 맛의 달인 , 마스터 키튼, 몬스터, 갤러리 페이크 요정도는 자신있게 남한테 추천할만한 만화가 아닌가 싶네요
11/05/04 13:09
완결만화로는..터치-러프-기생수- 도레미하우스(메종일각)-내파란 세이버
요새 연재중인 만화는 빈란드사가(이번에 9권이 나왔습죠 ㅠㅠ) 산(그냥 훈훈한 만화...) 해황기(최근에 완결된 기념으로 다시 봤는데 한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었습네다.) 고고한사람(뒤로갈수록 내용이 애매해져서.ㅠㅠ) 피아노의 숲 이정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닷.
11/05/04 13:09
h2는 정말 아다치미츠루의 모든것이 담겨있다고 봐야되죠.
나인, 터치, 미유키, 러프에서 보여준 인간관계와 이야기들이 다들어있어요. 확실히 그 이후 좀 힘이 떨어졌죠. 그래도 재미있긴 하지만요. 카츠도, 미소라도, 크로스게임도, q앤드a도 나름 흥미진진하죠.... 누가 저에게 만화 best 5를 꼽으라고 하면 H2, 원피스, 러브히나, GTO, 아즈망가대왕을 꼽고싶습니다.
11/05/04 13:17
모토히로 가토 라는 이름으로 알고있는데 그분의 작품 좋아합니다.
증명종료 QED, CMB 박물관 사건목록, 로켓맨을 읽었고 그중 앞의 두개는 소장중입니다. 외에는 막장 스토리인데 읽으면 멈출 수 없는 후쿠모토 노부유키 씨의 모든 작품 좋아합니다. 은과금, 도박묵시록 카이지, 무뢰전가이 등등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로는 은과금이 제일 좋더라구요. 하나만 더 꼽자면 이건 불법적인 루트로 보긴 했지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 이 좋더군요.
11/05/04 13:20
저에게는...일단
1위. H2!!!!!!!!!!! - 말이 필요없죠! 2위. 원피스 - 만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릴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만화 3위. 베르세르크 - 인간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4위. 20세기 소년 - 스토리의 위대함과 디테일의 승리.... 5위. 슬램덩크, 용오 - 슬램덩크야 말할 필요없고...용오는 도저히 버릴수가 없어서...협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인간 심리에 관한 명작...이라 쓰고싶지만...재미있어서....
11/05/04 13:28
크게 휘두드려는 찾아봐야겠군요.
글에 쓴 것 + 원아웃.. 원피스.. 고스트바둑왕 나루토 유리가면.. 용비불패 시마 시리즈...노다메 칸타빌레..등등.. 좋네요.......
11/05/04 13:44
여기 없는 만화중에서는
용비불패, 베르세르크, 창천항로, 몬스터가 몰입감이 상당하더군요..... 크게 휘두르며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11/05/04 13:45
저는 멋지다 마사루+_+
제 인격형성의 지대한 공헌을 한 작품이지요.. 뜬금 없지만.. 서태지씨가 2004년 4월 9일 모 신문과 인터뷰한 내용중에.. Q - 음악 이외에 좋아하는 건? A - 미니 자동차 RC를 좋아한다. 책은 지루해서 못 읽고, 화장실에서 만화는 많이 본다. '멋지다 마사루', '이나중 탁구부' 등 일본 인기만화 좋아한다 그후로 묘한 동질감이 들더군요..
11/05/04 13:52
ㅠㅠ 그나저나 거의 다 일본만화들뿐이네요.
한국만화도 괜찮은 것들 참 많은데.ㅠㅠ 예전 국민학교때만 해도 전설의 야구왕이 드래곤볼을 눌렀다등등 한국만화의 전성기였건만 달려라 썬더보드 수박권법 스카이 레슬러 사나이 오토방기 천재들의 합창 악바리 천하무적 진도치달숙이 등등.. 내 파란 세이버는 진짜 명작중에 명작이에요 꼭한번 구해서들 봐보시길
11/05/04 13:53
음 역시나 위에 올리신 작품과 댓글에 달린 작품들 모두 좋아하지만
어린시절 저에게 얼마나 큰 임팩트를 주었냐? 아직도 기억에 남는 만화는 뭐냐? 라는 기준에서 만화를 골라보면... 1. 크레이지보이(정발제목 : 우물쭈물하지마) : 해적판이 난립하던 당시...크레이지보이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박승부, 강형준...그리고 남장희(우물쭈물하지마에서는 아마쿠사긴) 박승부의 똘끼에 반했고 남장희의 카리스마에 매료되었습니다...정식발매된 후에도 몇번을 더 봤을정도로 너무 재미있었어요 남장희(아마긴)는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의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죽음까지... 2. 파워클럽(정발 : 크로우즈) : 역시 해적판일때였고...터프가이(?)들의 인기와 모래시계가 한창 떴을때라서 캐릭터 이름들이 최민수(보우야), 린다만(이정재), 류신(독고영재?였나) 등 당시에 학원물이 난립할때 독보적이라 할정도로(오렌지블루스보다도 더) 재미있었습니다. 오렌지블루스나 상남2인조, 오늘부터우리는 등 많은 학원물이 있었지만 크로우즈는 현재 워스트로 이어지며 실제 카와치데츠쇼의 장례식에 사람들이 모이는 등...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큐피도 참 좋았음...) 3. 남벌 : 중2였나? 당시에 성인못지 않은 덩치로 성인만화를 곧잘 빌려봤었는데 추석즈음에 몰아서 보자란 생각에 남벌시리즈를 빌려다 봤었는데...충격과공포였습니다...이런 상상이 가능하구나 정말 이랬으면 좋겠다...특히나 오혜성의 카리시니코프에 한명씩 떨어져나갈때 캬아...갈대밭에서의 싸움 정말 멋있었습니다. 킬러들끼리 이렇게 싸우겠구나 했는데 영화 본시리즈에서 스파이들끼리 이런식으로 싸우는걸 표현했더군요. 뭐 스토리가 좀 심한(?) 면이 있지만 오혜성이란 캐릭터의 매력이 최고였던 것 같아요... 4. 몬스터 : 고등학교 때 독서실...늦은 새벽에 읽기 시작했던 몬스터...음...보신 분들이라면 이정도만 얘기해도... 5. 아스팔트사나이 : 크윽...마지막에 혼다 포드, GM사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눈을 감는 이강토... 6. 수라의문 : 이종격투기가 지금처럼 대유행하기도 전에 이미 이종격투기와 무츠원명류(당시 최파원명류와 박파...)를 접목시켜 최고의 만화를 그렸었죠 게다가 일본역사와 무츠원명류의 결합도 멋있었고...여백의 미(?)가 많은 그림스타일도 참 좋았습니다. 해황기까지도요... 최근 해황기 연재를 마치고 수라의문 시리즈를 다시 그린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네요... 뭐 쓰려면 더 많지만...해적판과 만화방이 양립하던 시절 저를 만화의 세계에 이끌었던 만화들은 이정도네요
11/05/04 13:53
쿵후보이 친미요. 첫 작품의 마지막 어전 무도회는 전율이...
그 후로도 재밌구요. 그 머시냐 해군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든가...외전이라든가. 위벨블라트도 재밌어요.
11/05/04 13:56
개인적으로 몬스터나 20세기 소년은 무슨 소리 하는지 못알아먹겠어선지 뒷부분은 별 재미없던데 재밌게 보신 분들은 어떤 점이 좋으셨나요?
(해당 작가 작품 중에선 미스터 키튼은 재밌게 봤습니다만 위의 두개는 그냥 그렇게 인기있다구? 하고 펼쳐서 멍하게 덮는 느낌이었습니다;)
11/05/04 14:00
재미있게 본 만화 5개를 꼽으라면,
슬램덩크, 러프, 원피스, 웨스턴샷건, 김전일 꼽겠습니다. 용비불패는 2부연재후 안봐서 모르겠는데, 1부만으로는 이야기가 제대로 완결되지 않은 느낌이라 배제했구요.(마찬가지로 소마신화전기도...) 코난은 연재 중이라 제외했습니다. 원피스와 김전일도 연재중이지만, 원피스는 1년정도텀의 에피소드 중심이어서 연재완료가 큰의미가 없어보여서고, 김전일은 더더욱 에피소드 중심이기에 꼽았습니다. 코난은 짧은 에피소드들이 많지만, 어쨌든 메인스토리의 흐름이 있기 때문에 그 스토리가 정리되야할 것 같거든요. (작가가 작중인물인 아가사박사나이 정도가 되면 은퇴할거라고 했으니, 그전에 코난은 끝나겠죠... 10년도 안남았습니다...) 슬램덩크는 마무리를 어중간하게 맺었는데, 그게 산왕전을 더 대박으로 만든 힘으로 작용한 듯 하구요. 현재까지 제 인생 최고의 만화. 러프는 아다치 만화 중에서 이야기의 짜임새와 이야기의 연출이 가장 최고조의 만화라 생각합니다. H2는 이미 성장한 4명의 주연이 흔들리는 모습정도를 보인 거라... 소년만화, 특히 스포츠만화 특유의 성장하는 주인공 느낌이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열혈을 싫어하지만, H2는 그래도 너무 없어요... 성장은 키네가 했죠. 원피스는 하나하나의 에피소드 구성이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히루루크와 쵸파의 이야기나, 알라바스타에서 팔의 붕대 안에 있던 X표, 황금향과 하늘섬의 연계등이 말이죠. 웨스턴샷건은 굿모닝 티쳐와 고민했는데, 제 취향에 웨스턴 샷건이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하지 않고, 주변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되 주인공은 감초처럼 이리저리 끼는 오지랖으로 나와 이런저런 사건이 자연스럽기도 했구요.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의 매력이 아주 넘치는 만화라 생각되요. 캐릭터 이름을 가수이름에서 따온 것 때문에 몰입도가 저하될 수 있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 아닐까 싶어요. 김전일은 여기저기서 차용한 것도 상당하지만 어쨌든 추리만화 답게 만화의 구성이 좋구요. 철저한 주인공 위주의 진행으로 김전일 외의 캐릭터들의 매력이 떨어진다는 점은 있지만, 그만큼 주인공은 카리스마 넘치니까...(코난도 여러사람 죽게했지만, 아마 김전일이란 만화가 없었다면 그 점을 지적받지 않았을 것 같아요.) 재미있게 본 다른 만화들도 많지만 조금씩 아쉬운 것들이 있어서(그림체가 부담 - 카이지,꼭두각시, 끝마무리가 어색 - 몬스터, 20세기소년...) 그중에 그래도 덜 아쉬운 걸 골랐네요.
11/05/04 14:06
한국 만화만 꼽자면 저는 타짜, 식객, 짱, 떠돌이용병 아레스, 서울협객전 5개 좋았습니다. 원래는 망가지기 전 유레카도 상당히 좋아했는데
노선 잘못 타고 나서는 많이 재미가 없어졌더군요;
11/05/04 14:07
전 베가본드, 바나나피쉬, 그리고 몬스터정도요? 근데 워낙에 만화책을 좋아해서 봤던건 왠만해선 다 좋아해요.
kiss 라는 순정만화도 좋고, 에덴이라는 sf 그리고 요츠바라도 굉장히 유쾌하죠. 스바루작가의 것들은 정말 다 카타르시스? 이런걸 느끼면서 볼수있구요. 아다치미츠루의 말랑말랑함도 좋고.
11/05/04 14:10
1. 이현세 - 공포의 외인구단
2. 허영만 - 각시탈 3. 데자키 오사무 - 내일의 죠, 철완 아톰 4.요코야마 미쯔테루 - 철인 28호 5.고우영 - 열국지에서 초한지까지
11/05/04 14:11
들장미 소녀 캔디.
베르사이유의 장미. 아무도 안 보셨겠죠;;; 슬램덩크랑 위의 다른 만화책들 집에 있긴합니다. 저는 천재유교수의 생활이랑 THE BIG O 두 작품밖에 안 봐서, 재미있었습니다?!. 답글이 계층으로 흘러가는데 굳이 낑기고 싶었... (크크)
11/05/04 14:12
아 어덜트 베이비라는 만화 기억나네요 중딩 때 이걸 빌려서 학교에 가면 여자애들이 앞다퉈 가져가고 그랬죠. 19세였는데 어떻게 빌린 건지는 잘 기억이 안 나네요 -_-;;
겁쟁이 페달, 오버 드라이브, 스피드 도둑, 내 마음 속의 자전거, 내 파란 세이버 같은 자전거 만화도 재밌지요!
11/05/04 14:20
저는 이니셜D, 러브히나, 터치, 러프, H2, 바람의 검심을 참 좋아했죠. 이니셜D 빼고는 모두 그림체가 여성스럽다고 해야하나, 예쁘다고 해야하나..
좋아하는 만화책은 다 샀는데.. 둘 곳 없다고 이사하면서 어머니가 다 버리셨습니다. ㅠ 그래서 지금 남은게 러브히나 일본판이랑 (일본판은 글씨가 너무 빽빽하고 해석이 잘 안 되서 재미없더군요... 0권은 이해불가.. 크킄) 오버드라이브가 남았는데 오버드라이브는 갈수록 똥망에 재미가 없어져서 지금 생각하니 돈이 아깝습니다...
11/05/04 14:30
댓글에 있는 만화책들을 보고 있으니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만화가 하나 떠오르네요
캠퍼스 군단 이라고(맞나??) 본격 학원폭력물(?)이었는데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대진공선풍형!!!
11/05/04 14:37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을때는 아즈망가대왕 만한게 없는것 같고 러브히나도 상당히 재미있고요
카레카노도 가끔 다시보고 그러는데 애니는 너무 금방 끝나버려서 만화책을 보는데 지금도 보면서 저런 고교생활을 꿈꿔보고는 합니다... 하핫 무언가 끓어오르는 희열을 느끼고 싶을때는 사이버 포뮬러와 슬랭덩크!! 사포는... 하야토가 민폐일때는 비추입니다... 크크크 (특히 사가 시리즈 초반부요...) 아직도 슈퍼 아스라다 첫 등장할때와 신 시리즈 마지막 카가와 하야토의 혈투는 볼때마다 찌릿찌릿 하더군요
11/05/04 14:42
분류는 제 멋대로입니다.
SF: 브레임, 공각기동대 직업: 맛의달인, 타짜. 마스터키튼 기담: 충사, 백귀야행, 펫숍of호러스, 기생수(호러라고 봐야하나?) 학원물: 제멋대로 블루스, 오늘부터 우리는 코미디: 이나중 탁구부, 폭두고딩 다나까 연애물: 메종일각, 터치, H2, 노다메 칸타빌레 칼부림: 무한의 주인, 야규인법첩, 와이쥬엠
11/05/04 14:49
1,2,3 은 저랑 완전 똑같습니다 ㅠㅠ
드래곤볼이 어린시절의 로망이었다면 슬램덩크는 중학교 시절의 로망... 그리고 h2는 고등학교 시절의 로망이었죠(조금 늦게 읽은) 하루카 ㅠㅠ
11/05/04 15:05
그다지 길지도않고 짧지도않고 깔끔하게 딱 떨어지면서도 지루하지않은 "꼭두각시 서커스" 좋더군요.
이것도 능력자배틀로 분류해야될까요?;;
11/05/04 15:06
1,2,3은 정말 진리인듯하네요. 제 관점에서는 헌터헌터도 좋지만 원피스를 좀 더 높게 쳐주고 싶네요.
한 10년쯤 더 지나면 원피스도 1,2,3과 겨룰만한 작품이 될거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11/05/04 15:15
드래곤볼과 슬램덩크는 일단 제외구요(말이 필요한가요 크크)
요괴소년 호야(백면인의 그 무시무시한 카리스마 -_-;), 헌터헌터(애증의 토가시), 닥터슬럼프(아라레짱!), 유리가면(아오 홍천녀 누가되냐고), 크로우즈 시리즈(린다만 후덜덜;;) 일단 생각나는 것만 이렇네요 :)
11/05/04 15:24
저는 이중에 드래곤볼 슬램덩크 H2 봤네요. 제대로 정독한건 아니지만 셋다 만화책으로 재밌게 봤어요.
H2는 애니를 못 봤는데 슬램덩크 드래곤볼은 만화로 보나 애니로 보다 정말 재밌었죠.^^ 제가 본 애니중에도 하나 추천하자면 다들 아시는 카우보이 비밥 제가 본 애니중에 가장 인상깊은 작품입니다. -_-b
11/05/04 15:26
만화 이야기 나올 때마다 클릭해보는데, 역시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망한 농구 만화 '할렘비트'.. 흑흑..
어릴 땐 유치해서 재밌게 봤던 건가;
11/05/04 15:26
FSS 좋아하는 분, 없나요?
나가노 마모루 이인간은 고딕메이드 같은거 손대지 말고 FSS나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이미 설정이 어그러져도 너무 크게 어그러져서, 작가 자신도 손대기가 무서울듯. 클로소 언제 나올껴.. 콜러스 6세 언제 나올껴..
11/05/04 15:28
슬램덩크는 여러번 봤더니 이제 감흥이 없습니다.
반항하지마 미스터리 극장 에지 몬스터 지뢰진 야후 이렇게 꼽고 싶네요. 반항하지마, 에지 같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모험을 그린 만화가 다시 나올 수 있을지. 중학교 때는 모든 고등학교가 재밌을 줄 알았는데. 환상이었어요.
11/05/04 15:32
H2를 보고 너무 감명받아서 제 아이디는 전부 Hiro 입니다.
글쓴님과 거의 비슷한데, 좋아하는 만화를 순서대로 꼽자면 H2, 열혈강호, 슬램덩크, 드래곤볼, 터치 이렇게 입니다. 저는 아다치 만화의 그림이 참 좋아요. 특히 여자 주인공.
11/05/04 15:32
원피스, 킹덤, 몬스터, 꼭두각시 서커스, 프리스트
꼭두각시 서커스랑 프리스트는 처음에 진입 장벽이 좀 있었는데 점점 빠지게 되더군요. 그나저나 형민우님 제발ㅜㅜ 완결은 내실거라면서.... 이름만 프리스트인 할리우드 액션영화따윈 보고싶지 않아요ㅜ
11/05/04 15:35
전 더파이팅 재미있던데 만화 순위 있을때 더파이팅이 안나오더라구요.. 더파이팅이 무슨 이유가 있나요??
그렇게 인기 만화책이 아닌가요???
11/05/04 15:36
몬스터 - 제겐 아마 영원히 최고일 것 같습니다.
유리가면 - 제발 연재좀......이미 하야미 사장은 할아버지일지도...ㅠ. 츠키카케 선생은 생존해있다면 이미 기네스. 베르시아유의장미 - 오스칼을 내침대로. 아니면 내가 오스칼침대로. 신의아들 - 한국 대본소만화 최고의 작품. 개인적으로 한국 대본소 만화의 3대 왕은 황성의 혈견휴혈련환 , 박봉성의 신의아들, 이미라의 인어공주를위하여 라고 생각. 스피드도둑 - 머랄까 가슴이 뜨거워지게 만드는 만화의 정점이 아닐까 생각. 119 - 스바루 - 카페타로 작가의 개성이 이어진다고 봄. 바사라 - 세븐시즈가 이 수준을 계속 유지하면서 완결만 된다면 바사라를 뛰어넘지않을까 생각. 나의 지구를 지켜줘 - 제가본 만화중 최고의 완결이었다고봄. 그 전의 스토리도 환상적이었지만 엔딩부분은 신의 영역. 러프 - 갠적으로 H2보단 러프! 소년탐정김전일 - 일주일내내 자율학습시간동안 인형자르고있었음. 김전일보다 내가 먼저 밝혀냈음.
11/05/04 15:37
안본게 없네요...
개인적인 best5 라면 전영소녀, 보쿠라노(지어스), 아키라, 강철의 연금술사, 헌터X헌터입니다. 요즘 무지무지 기다리면서 보는건 방랑소년, 수수께끼소녀X(꿈의사도 작가입니다), 킹덤, 빈란드사가, 우주형제정도???
11/05/04 15:43
1. 슬램덩크
2. 드래곤볼 3. 베르세르크 4. H2 5. 봉신연의 슬램덩크는 서서히 빛을 잃고 있지만.. 그래도 최고이고, 드래곤볼은 말할 것도 없죠. 봉신연의는 여기서 한번도 거론되지 않은 듯 한데, 너무 재미있는 만화책입니다..원작과는 상관없이요. 신암행어사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여러 책을 두루 수렵하지 않고, 맘에 든 책을 반복해서 읽는 제 습관 때문에 많은 만화책을 읽어보지 못하고 만화책을 상당히 가려보게 되서 만화책을 읽어온 시간은 긴데, 막상 떠오르는 만화책은 별로 많지 않네요. 그래도 만화책은 자신있게 추천하곤 합니다. 나루토나 원피스 헌터헌터 같은 유명작들은 물론 읽어보았지만요.
11/05/04 15:48
크게 휘두르며의 진가를 알아주시는 남자 분이 있다니 반갑네요! 슬램덩크 이후로 맘에 드는 스포츠 만화예요. 작가가 여자라는게 놀라울 따름이죠.
11/05/04 15:53
제 생애 최고의 만화중 하나가 '폴리스 스테이션 라쇼몽'입니다.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감동의 도가니탕을 끓입니다..
11/05/04 16:16
1.베르세르크
2.꼭두각시 서커스 3.창천항로 자신있게 뽑을만한건 위 세작품밖에 안 떠오르더군요. 물론 그 외에도 재밌게 본건 많았지만 다섯손가락 안에 꼽아야 한다면 저 세작품만 뽑겠습니다. 요즘 보고 있는 것 중엔 킹덤, 빈란드 사가, 진격의 거인, 브레이크 블레이드 정도...
11/05/04 16:20
말이 필요없는 전설의 만화들이 많이 나오네요 하하
저는 마스터 키튼 과 제 인생에 아직까지는 부동의 1위 몬스터 부동의 1위 몬스터 앞에 아직까지는 이라고 생각하게 만든 원피스 보석같은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들 윤태호 작가님의 야후 가 생각나네요 요즘은 시간이 없어 만화책을 잘 못보는데 시간날때 보고싶은 만화들이 몇개 생겼네요.
11/05/04 16:51
'시티헌터' ... 가 아직 안나오다니...ㅠㅠ 개인적으론 다섯손가락 안에 뽑는 작품요. 또 '변덕쟁이 오렌지로드' 도 있네요. 중학생 시절을 버닝하게 했던 작품... 애니의 완성도가 워낙 높아서, 애니와 OST, 싱잉하트,러빙하트 앨범 등 도 엄청난 인기였었죠...
11/05/04 16:58
1.드래곤볼
2.북두신권 이 두만화는 내 중학교 시절을 암울모드로 만든작품(시티헌터포함) 2.슬램덩크 3.H2 4.몬스터(마지막장 넘길때의 소름이란..)
11/05/04 18:07
꼭두각시 서커스 추천하시는분이 많네요
전 3번 포기하고 보는거 포기했습니다 초반부만 어찌보면 참 재밌어보이는데 고걸 못넘기겠더라구요 -_-;; 전 좋은사람과 슬램덩크가 참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학창시절을 같이보냈지만 나만 아저씨가 된 짱도 재밌게 봤었구요
11/05/04 18:11
저에게 가장 큰 재미를 줬던 만화는 헌터x헌터..
헌터헌터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하고는 친구 안합니다. 성향이 너무 다를것 같아서요. 그리고 오늘부터 우리는.. 이건 여러번 보기 참 좋은 만화라서 수십번은 읽은것 같네요.특정 에피소드 찍어서 대사 말해보라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좋아하시는 기생수,칠석의 나라,히스토리에(최고),해황기,원아웃,7seeds
11/05/04 18:16
의외로 몬스터가 너무 없네요 호;;
전 역시 부동의 넘버원이라면 원피스일까요 본문에 내가 안본 만화가 있기를 바라며 왔는데 없어요........................
11/05/04 18:50
베르사이유의 장미..
소녀만화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절대 그럴수가 없는 만화라 생각해요. 만화책이 프랑스대혁명이라는 소용돌이에 휩쓸린 오스칼, 앙투아네트, 페르젠의 이야기라면 애니는 혁명의 시대에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오스칼의 고뇌와 번민, 사랑을 다루었던.. 지금봐도 정말 명작이에요. 영원히잊지못할. [m]
11/05/04 20:03
크게 휘두르며 저도 처음에는 보기힘들다고 생각했는데
한권한권 볼수록 진짜 감탄이 나오더군요 세세한설정에 보통야구만화에서는 생략되는 부분들인 학부모들이 어떤 역활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나 응원단의 모습들(전 일본고교야구에서 점수내면 교가를 부른다는 사실을 처음알았습니다) 거기에다가 표지를 벗겨내면 나오는 보너스만화나 설정들을 보시면 더욱 재미가 있습니다 어차피 야구만화인 이상 갑자원을 진출할거 같기는한데(보스급학교가 10년내 최악의 흉년이라는 설정) 갑자원까지 가는 기간동안의 니시우라 야구부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11/05/04 20:34
저는 한국만화 중에 '굿모닝 티쳐'를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혹시 보신분이 있을까요?
그리고 드래곤볼, 슬램덩크도 너무나 좋아해서 전권 다모았던 기억도 나네요. 특히 아이큐점프 사면, 드래곤볼,스카우터를 경품으로 줄때는 아침부터 가서 기다렸던 기억이..아..짠하네요. 아 그리고 일본만화로 재밌게 본것은 '드래곤 헤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11/05/04 21:20
드래곤볼, 슬램덩크는 어린시절의 로망이었고
'메이져'와 임재원님의 '짱' 을 언급하시는 분이 없으신걸 보니 역시 연재가 늘어지는건 치명적인듯..
11/05/04 22:46
밴드에 대한 만화 되게 잼난거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네요.
기타는 여섯줄의인격이야.라는 명대사가 나오는데... 주인공 남자 아이는 본래 왕따 비스무리한 캐릭터인데 밴드활동을 통해 엄청난 목소리를스스로의 안에서 발견하든가 그래요. 갑자기 보고싶은데 제목이 기억안나 답답하네요 우유
11/05/05 00:34
아이즈 언급하시는분이 아무도 없네요...
제 인생에서 유일하게 며칠동안 후유증 생기게한 작품이었는데... 정말 저에겐 최고의 만화입니다.
11/05/05 02:15
옛날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베스트라기보다 언급이 많이 안된 작품위주로 드래곤헤드 : 대지진으로 화산도 폭발하고 일본이 원시시대로 돌아간 상황인데 후쿠시마 지진보고 딱 이만화가 생각났었거든요. 그런 배경에서 소년들이 사회를 만들고 인간의 이면을 보여줬었는데 끝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냥 암울하게 끝난거 같은데 블레임 : 엄청난 허무주의 만화인데 수많은 떡밥을 던지고 맛보기만 보여주다가 끝납니다. 그래도 그 맛보기만 봐도 상당한 매력이 있네요 묵묵한 키리히의 액션을 보면 아저씨의 원빈하고도 비슷한거 같고요. 동아중공이라는 공간의 실체를 정말 알고 싶어요. 총몽 : 개인적으로 공각기동대와 함께 2대SF물로 생각하는데 아무도 언급안하시다니...영화로 만든다고까지 하던데요 물론 2부로가면서 신화적이 되고 능력물위주로 가서 안타깝지만 갈리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주인공!!! 그리고 3X3 eyes 언급도 없네요, 어렸을때 였지만 당시 이런쟝르중에 상당한 완성도를 지닌 작품이였는데 기본스킬을 끝까지 활용해 먹는게 대단한 만화였습니다. 야쿠모와 파이 커플 정말 열열히 지지했었습니다.
11/05/05 02:35
전.. 이것저것 많이 보는 편인데.. 5작품 정도로 압축은 못하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작품은..
슬램덩크, H2 - 말이 필요없는 작품들이죠. 특히 아다치 미츠루님 작품 대부분 다 좋아합니다. 믿고보는 아다치표.. 꼭 대박작품이 아니더라도 평타이상은 해주시는분.. 건방진 천사, 도시로 올시다, 차를 마시자, 오늘부터 우리는 - 니시모리 히로유키님 작품들은 대부분 저와 코드가 맞네요. 이런식의 개그 상당히 좋아합니다. ^^ 큐피드의 장난, 사쿠란보 신드롬 - 키타자키 타쿠님 작품.. 소재가 특이하면서도 이야기를 상당히 잘 풀어나가는 것 같아요. 허니문 샐러드 - 니노미야 히카루님 작품.. 연애물 이긴 한데.. 평범하지 않은 연애물 이네요. 작가가 특이한 감성의 소유자 인 것 같아요. 이외에도 이 작가의 몇몇 단편들 다 좋아합니다. 엠마, 셜리, 신부이야기 - 카오루 모리님 작품.. 배경묘사가 정말정말 뛰어난 작가님 입니다. 메이드 덕후로 유명하신 여성 작가님 -0- 이외에 아직 완결되지 않은 작품들중 기대되는건.. 너에게 닿기를 - 순정(?).. 순수 연애물인데.. 이런장르를 그리 즐기지 않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이 만화는 너무 좋습니다. 바쿠만 - 데스노트 작가님의 작품.. 만화가가 소재인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히스토리에 - 기생수 작가님의 작품.. 그리스, 마케도니아 쪽 이야기를 다룬 역사물(?) 의룡 - 일본 의학계를 다룬 작품 방랑소년 - 성장만화.. 여자옷 입는걸 좋아하는 초등학교 소년이 주인공이에요. 열혈강호 - 전극진, 양재현 작가님의 무협물.. 말이 필요없는 작품이죠. 여자친구 만들고파 - 제가 적은 작품중에 유이한 한국만화네요. 학원 개그물인데.. 성에 관해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들을 다룬 만화.
11/05/05 03:39
저도 크로우즈 한표 던집니다.
사실 해적판 버전 '파워클럽' 이 등장인물 명 센스 덕분에 오히려 정식 버전보다 더 볼만합니다. 학원 액션물 만화중에 진정한 최고의 작품으로 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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