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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4 10:28
방한 한 뒤로 까이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헐리웃액션이니 뭐니 해도 프로축구에서는 어쩔 수 없는 요소 아닌가요 상대팀이 그렇게 거칠게 나오는데... 매수니 뭐니 너무 막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네요
11/05/04 10:29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바르셀로나 팀의 문제보다는 바르샤만 찬양하느라 다른 팀을 디스하는 일부 극성팬들이 생기니 그에 대한 반발심이 생기고 서로 투닥투닥 싸우는 거죠; 비단 바르샤뿐만 아니라 어디를 가든 요즘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지요. 쓸쓸...
11/05/04 10:31
지금까지 큰경기에서 유독 바르샤한테 말도안될정도로 편파적인 판정이 오늘 포함해서 도대체 몇번이나 나온지 모르겠네요. 큰경기때 마다 너무나도 운이 좋게 오심이 일어났다 vs 바르샤가 매수했다 로 생각해보면 점점 후자로 생각이 치우치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업자득이죠.
+그리고 유니세프 띄고 카타르재단인가 뭔가 하는 스폰서 붙입니다.
11/05/04 10:31
오만하게 느껴져요. 우리는 졸라 짱임 이런 마인드랄까요.
절대 나눠서 생각해야되는 부분이 딩요시절만해도 이거 완전 정반대였습니다. 아름다운 패스축구 딩요의 매직등 온라인상의 바르샤인기가 지금 레알보다 더 컸을껄요
11/05/04 10:31
그러한 바르샤가 매수셀로나라고 사람들이 지탄하는게 좀 희안하더군요. 돈이라면 레알이 바르샤 몇배는 많을텐데...
------------------- 정말 많나요? 진짜로요? 것보다 불필요한 느낌의 문장 같아서 그냥 인용해봤구요. 침대축구, 심판 오심, 손쓰기 등 본문에도 있고 요새 헐리웃까지 추가되서 말이죠. 아름다운 축구를 입에 달면서 하는 행동이 말이죠. 어느 팀이나 헐리웃이나 침대, 오심 수혜 같은 게 있지만 빈번하다는 느낌을 한두 사람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느끼니까요.
11/05/04 10:32
매수할만한 돈이 넘치는 구단은 아닙니다. 이유는 본문글에 썼고, 오히려 스페인에서는 레알에 매번 힘으로(왕실 or 정부) 눌리던 구단이지요.
11/05/04 10:32
다른거 다 필요없고 저한테는 09/10 챔피언스리그 4강2차전이 끝난후 바르셀로나구단이 보여준 그 추잡한 행동때문에 앞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바르셀로나구단만큼은 절대 응원할 생각이 없습니다.
11/05/04 10:33
그냥 실력으로 해도 솔직히 레알은 이길 실력인데 판정은 저도 보류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뭔가요? 무슨 논리죠 이건 하하;; 그냥 이길 실력인데 홈에서 레알하고 1:1로 비기나요? 우연도 몇번 반복되면 진실로 여겨지는것 처럼 유독 바르셀로나의 큰 경기에선 석연찮은 일들이 워낙 많아요. 특히 챔스 4강 이상의 경기에서요. 우린 스폰 안달아요 하고 유니세프 달면 뭐합니까? 우즈벡의 더럽고 지저분한 정치적 컨넥션 분요드코르와 제휴 맺고 무한 돈 지원 받을거 다 받고 짝짝궁 잘 맞는데요 뭘.. 또 그리고 한국에서의 행동은 이미 바르셀로나는 최악의 클럽이라는 마침표를 찍어준 행동입니다. 위에 내용들은 그냥 제3자의 입장이었지만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그 행동들은 답이 없습니다.
11/05/04 10:33
음 프로 축구팀도 연예인들과 유사하게
이미지라는 측면이 꽤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의 바르샤는 스스로 그 이미지를 너무 많이 깎아먹었죠.. 방한 경기 이전과 이후에 그 까임의 정도와 범위가 상당히 차이가 난다고 보거든요. 축구 내의 측면에서 침대, 오심, 손쓰기 등이 바르샤보다 더한 팀도 있을테지만 그정도 실력을 가지고도 위에서 언급된 부정적 사건들이 생기는 것, 그리고 스스로 자초한 한국내에서의 바르샤라는 브랜드 이미지 이것이 조합되어 현재 바르샤의 까임(?)이 완성되었다고 봅니다...
11/05/04 10:34
첼시하고 발싸하고 4강은 절대 못잊을 축구계의 치욕적 경기입니다.
그 경기 이후에 이미 안티화가 됐고, 방한하면서 더더욱 열이 받았죠. 이번 레알과의 경기도 2경기 모두 발싸 쪽 편향 판정이 상당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유니쎄프도 내년시즌에는 안달고 상업적인 마크 단다고 들었구요 우크라이나의 분요드코르라는 독재정권의 축구팀과 교류하며 지원한다고 하네요. 방한때의 오만함도 정말 싫고 그냥 복합적인계 몇년간 계속 쌓여오니 중립팬들도 안티가 될 뿐입니다.
11/05/04 10:34
그리고 아스날 좋아하지는 않지만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파브레가스 영입을 향한 무개념 인터뷰들과 특히 주장의 화려한 언변으로 더욱 더 싫어졌습니다. 스프링쿨러 사건은 약과겠죠?
11/05/04 10:35
그런데 아무리 바르셀로나 안티라도 카탈루냐니 뭐니 하면서 까는 '정상적인 사람' 은 못봤네요.
카탈루냐로 까는 사람은 전라도 홍어드립 하는 사람이랑 거의 동급인 키보드 워리어라 -_-;; 신경도 안쓰이고요.(글쓴분도 그런 놈들은 신경안쓰는게 낫습니다.) 한국방한+스프링쿨러+바르샤DNA드립+안티풋볼드립+침대축구+헐리웃+오심 등등으로 욕하죠. 보통은요. 물론 거기엔 바르샤의 실력 버프도 있긴 있습니다. 못하면 저런 짓해도 '그냥 못하는 애들 못하니깐 저러는 거다' 이러겠는데 +@로 잘하니깐 좀 더 보기 싫은 그런 느낌도 있네요. 그리고 이번 엘클라시코 자체로 말해보자면 최소한 중요한 오심 몇개만 안했어도 결승진출 누가 할지 몰랐다고 생각합니다. 페페퇴장당하면서 바르샤로 거의 확정됬지만요.
11/05/04 10:36
저도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 팬이지만 이런글 때문에 욕을 더 먹는겁니다.
욕먹을 만한 행동이 분명히 보일때는 그냥 가만히 있는게 최고입니다.
11/05/04 10:36
논란글 지워졌더니 또 생성되는군요.
바르샤 태생을 두고 깐 사람은 아직 이곳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바르샤가 카탈루냐 지방이란거 모르는 사람도 없고 레알과 역사적인 앙숙이란것도 모르는 분 별로 없죠. 유니세프에 돈 안받는 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글이 엇나가고 있다고 느껴지는군요. 최근 까이는건 경기에서의 추태가 대부분일텐데요. 이러고 또 은근슬쩍 글 지우시는건 아닐런지..
11/05/04 10:36
"그냥 실력으로 해도 솔직히 레알은 이길 실력인데 판정은 저도 보류하겠습니다."
이런 오만때문에 까입니다 -_- 코파에서 진지 오래 되지도 않았고 오늘 막 홈에서 편파판정 받아가며 비겼습니다.
11/05/04 10:37
까여야만 되는 부분을 보류하신 상태에서 왜 까여야 되느냐 라고 여쭈시면 드릴 수 있는 대답 내용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그냥 실력으로 해도 솔직히 레알은 이길 실력인데 판정은 저도 보류하겠습니다.' 이 한 문장은 곧 왜 까여야 되는지를 작성하시는 입장에서도 알고 계시다는 뜻이 아닌지요...? 양 구단의 정치적인 문제나 유니세프적인 후원 및 태생논란이 오늘의 이해할수 없는 판정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를 되려 여쭙고 싶네요. 또한 보다 직접적인 질문을 드리자면 후반1분의 공격자 파울, 정확한 판정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11/05/04 10:39
몇해전 첼시 이겨놓고도 실력으로 해도 이겼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피케가 손을 써서 아넬카에게 오는 헤딩을 쳐낸것이 지금도 눈에 생생하네요. 첼시하고의 4강전에서 그렇게 심판에 엄청난 오심을 등에 업고 올라갔으면서 항상 주장하는게 발싸 축구는 무적, 안티풋볼도 결국 상대 안돼.. ->이런게 발싸 팬들의 오만이죠. 오심 등에 업고 올라간게 엄청나게 많은데도.. 까탈루냐가 박해받던 말던 우린 관심도 없구요. 그냥 발싸가 몇년간 행한 행동과 오만함때문에 까이는 겁니다.
11/05/04 10:39
물론 확률적으로 보면 바르샤가 레알을 이길 확률이 더 높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페페가 퇴장당하지않고 계속 메시를 막았다면 레알이 홈에서 0:0, 그리고 오늘 원정 1:1로 결승을 갔을지도 모릅니다. 오늘 경기도 후반 초의 골이 인정되서 레알이 탄력을 빨리 받았다면 한골을 더 넣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탑 팀간의 경기는 미세한 하나가 큰 영향을 미치는 법인것을 아실겁니다. 근데 저런게 쌓이다보면 판정도 판정인데 저걸 상태팀 선수가 의식을 안할수가 없어요. 그리고 레알이 돈이 많다라는건 돈이 많으니 매수했을거란 얘기인가요. 바르샤가 매수할 돈이 없다고는 생각도 안듭니다만.
11/05/04 10:39
아 진짜 바르샤 한짓 동영상 첨부하면서 피지알 자게에 글 쓸수 도 있는데
보나마나 댓글로 싸울까봐 그나마 공론화 안시키고 다들 자제하고 있는데 진짜 바르샤 한짓 하나하나 동영상 첨부하며 글 써봐요?
11/05/04 10:40
아 진짜 저 문장(실력드립) 좀 수정하던지 지워주세요. 꾸레란 단어 안쓸려고 했는데 제대로 꾸레 멘트.... 진짜 토나오네요.
솔직히는 무슨 솔직히에요 아 진짜 어처구니 없네ㅡㅡ 아 맨유가 아주 지구 바닥 끝까지 개발라서 스프링쿨러로 바르샤 선수들 멘탈 샤워 좀 시켜줬으면 좋겠네
11/05/04 10:40
오히려 호나우지뉴 바르셀로나 땐 팬이 더 많았더는 걸 생각하셨으면 하네요.
박지성의 맨유팬인 저조차 호나우지뉴의 실력과 매너 + 세계평화와 구호를 위한 유니세프에 돈을 주고 스폰서 + 클럽 그 이상의 클럽을 추구 => 오오 바르셀로나 대단하다. 비범한 클럽이야. 멋있어!! + 돈으로 축구를 사려는 갈락티코 악의 레알!! 정의의 사도. 악의 축을 이겨줘!!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_-(좀 유치하지만) 그 후에 메시가 떳을 때도 이런 느낌은 아니었죠. 그런데 펩이 감독 하면서+한국방한으로 정점 찍었죠.
11/05/04 10:41
구단의 태생가지고 까는사람은 그닥 못봤는데요.
말씀대로 최근의 행태와 석연찮은 무언가.. 가지고 까이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 글처럼.. 실력으로도 이미 이길 경기였는데 이상하게 다른 상황이 얽혀서 더쉽게 이기네.. 하는 그런 마인드.. 그런 것으로 까인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 바르샤의 실력 자체가 떨어진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지요.. 실력적으로 훌륭한 팀 맞습니다. 굳이 강조하실 필요는....
11/05/04 10:41
스폰없이 유니세프를 달고 뛰며 그들만의 시민구단의 표상을 전 세계에 보여 준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얼마 안남았네요.
6월 1일부터는 엄청난 돈을 지불한 카타르 재단의 로고가 그 자리를 대신하니까요. 유니세프 로고는 사라지지 않고 유니폼 뒤 선수이름 밑으로 옮겨 진다는데 글쎄요...
11/05/04 10:42
다 좋으니까 그놈의 DNA 드립좀 그만쳤으면 좋겠네요. 그놈의 팀은 뛸 수 있는 DNA 유전자가 따로 있습니까?
유니세프 드립도 사실 분요드코르의 더러운 돈 앞에선 무색해지죠. 바르샤-분요드코르 커넥션이 루머라고 하기엔 너무나 많은 증거들이 무수히 산재해 있으니 구글링 쫌만 해보셔도 아실듯 합니다. 뭐 작년 10월달쯤에 관계 청산한다는 스페인발 기사를 보긴 했습니다만, 커넥션이 루머라면 이런 기사조차 없었겠죠? 뭐 스프링쿨러 분수쑈나 방한때의 추태나 까꿍쇼는 많이 까였으니 뭐.. 정말 아름다운 축구 맞습니까? 그래서 온갖 헐리웃액션에 걸핏하면 심판 둘러쌓고 몰아세우는군요. 상대팀의 전술을 오만하기 짝이 없게 안티풋볼이라며 비판하는 꼬락서니 하며, 정작 그러면서 온갖 헐리웃은 도맡아 하는 팀이(오늘 마스체라노 헐리웃 하는거 보면서 기도 안차더군요. EPL에서 뛸땐 분명 저런 선수는 아니었는데.) 아름다운 축구를 운운하다니.. 정말 꼴볼견입니다.
11/05/04 10:43
까이는 이유를 난 모르겠다라면서 정작 까이는 글을 쓰는 게 아이러니하죠. 니들 좁쌀 같은 팀, 우리가 당연히 이기는 팀이야 오케이? 이러면서 욕 안 먹길 바라는 사람이 정녕... 아니,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하지-_-?
11/05/04 10:44
글쓰신 분 생각은 충분히 알겠는데..
'그냥 실력으로 해도 솔직히 레알은 이길 실력인데 판정은 저도 보류하겠습니다.' 뭐.. 바르샤가 레알보다 조금 우위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되면 레알팬은 좀 기분이 나쁠지도 모르겠네요. 어차피 축구라는게 '공은 둥글다.'라는 말도 있듯이 해봐야 아는거니까요. '그러한 바르샤가 매수셀로나라고 사람들이 지탄하는게 좀 희안하더군요. 돈이라면 레알이 바르샤 몇배는 많을텐데...' 이건 심판 판정이 석연치 않기 때문에 나온이야기지 돈이 많다고 나온 이야기는 아니니.. 레알이 돈이 많은 것과는 별로 연관이 없어보여요.
11/05/04 10:47
오랜 바르샤 팬이지만 최근 보여주는 모습에는 실망하고 있구요.. 그다지 쉴드칠 생각도 안드네요.
그냥 팬으로서 한마디하면 이번 엘클라시코 4연전동안 레알도 잘한건 없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외엔... 할 말이 없어요...
11/05/04 10:50
피식 웃음만 나오내요. 글쓴이분이 같은 분때문에 선량한 바르샤 팬분들까지 싸잡아서 욕을 먹는거죠.
그냥 실력으로 해도 솔직히 레알은 이길 실력인데 판정은 저도 보류하겠습니다 <- 이문장만 봐도 도발글이네요 국왕컵에서 진건 뭐 실력으로 진게 아니라 운땜에 진건가요? -_-; 그리고 경기가 거칠게 나오니 다이빙을 하는거다 이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논리인가요? 다이빙은 유에파랑 피파가 공식적으로 하지 말아라고 한 룰인데? 그럼 룰을 어기면서 이긴것도 그렇게 쉴드쳐주고 싶으세요? 카탈루냐 지방은 대대로 스페인에서 탄압받는 바스코와 더불어 대표적 지역입니다. 현재 스페인에서 가장 잘 사는 동네니까 원래 좋은 동넨줄 아는데 프랑코 통치 하에 박해당하던 지역에서 그들의 희망이 축구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구단이 괜히 스폰없이 돈주고 유니세프를 달고 뛰는게 아닙니다. 그들만의 시민구단의 표상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싶은거지요. 바르샤가 세계 최고 구단인것도 알겠고 자부심 같는것도 좋은데 말이죠. 그래도 그냥 축구 클럽일 뿐이예요. 뭐 바르샤 역사 끌고와서 뭐 박해받았으니 어쨋느니 하는데 까딸루냐 얘들이 그러면 뭐를까 우리나라 바르샤팬이 그러면 참 웃음밖에 안나와요. 지역감정이 아직도 안풀려서 축구에서까지 그런 영향을 미치는게 뭐 자랑이라고..
11/05/04 10:51
축구팬은 아니지만 모든 스포츠 팬덤이 똑같은 테크를 타는군요. 아니, 스포츠 뿐만 아니라 모든 팬덤이 그런것도 같습니다...
1. 응원팀의 명백한 잘못 -> 2. 타팀팬의 폭풍같은 디스 -> 3. 보던 응원팀 팬의 반박글(보통 "~~~는 인정하는데 그래도 ***는 아니지 않나?" 라고들 함) -> 4. 안티 두배로 증가 -> 2~4 무한루프로 안티 증폭 불과 얼마전 기아 서재응선수 사구사건때도 같은 테크를 탔습니다. 이곳 피지알에서도... 정말 팬심에 그러는건지 아니면 고도의 안티가 그러는건지 가끔 분간이 안될때도 있네요. 명백한 잘못을 응원팀이 저질렀으면 어설픈 쉴드글은 좀 자제하는게 오히려 자팀을 위하는 일이라는걸 왜 모르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당분간 관련 커뮤니티에 발길을 끊던지 관련글은 스킵하는걸 추천합니다.
11/05/04 10:53
처음으로 '주력 선수 몇 명이 시즌아웃 부상을 당했으면 좋겠다'라는 위험한 생각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게 할 정도로
최근 바르샤의 축구는 보기가 불편했습니다. 축구를 하자는건지 도발 액션영화를 찍자는건지...
11/05/04 10:54
사실 챔스 16강 아스날전에서 오심때문에 졌다고 분통내는 바르샤 팬들보며 그냥 웃기더군요. 챔스 4강 첼시전은 이미 머릿속에서 삭제되셨나요?
역대 최강의 오심 퍼레이드덕에 결승 올라갔던 팀이 말입니다. 참..그팀의 그팬이라고, '솔직히 레알은 실력으로 이겼을' 거라구요? 팬들이 이런 말을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해대는데 왜 까이는지 모르시겠습니까?
11/05/04 10:57
이 와중에 알베스 인터뷰가 참 멋지네요
"우리는 레알과는 다르게 우아하게 지는법을 알고 있다." http://www.goal.com/en/news/1716/champions-league/2011/05/04/2470445/barcelonas-daniel-alves-we-know-how-to-lose-with-grace 우아하긴 우아했지요.. 스프링 쿨러쇼가 참 우아했던걸로..
11/05/04 11:00
걍 꾸코 가셔서 노세요. 아 열받네 진짜 가끔 근데 진짜 우리나라 꾸레분들중에서는 자신이 까딸루냐 사람인줄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것 같애요
11/05/04 11:03
우리나라 지역감정이 뭔지 제대로 겪어는 보셨어요?
우리나라 지역감정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박해 받았다니.. 걔네들도 광주항쟁같은 사태 겪었나요???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바르샤 싫어하는겁니다.. 알아요??
11/05/04 11:09
근데 바르샤가 돈 없다고 하는 건 참 이상하더군요. 레알이 최근 미친듯이 돈을 쓰긴 했지만 한 지름 하시는 바르샤가 가난한 구단이면 다른 구단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차상위계층인가요?
레알이 축구계에서 파워가 세다고 하는데 바르샤도 만만찮을텐데....
11/05/04 11:10
바르샤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런글은 좀 자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량한 바르샤팬분들이 안쓰러워지는 요 몇주네요;;
11/05/04 11:13
태생으로 뭐라고 한 사람은 없는데 그쪽으로 몰아가는 본문이군요.
그냥 심판 편파판정이랑 헐리웃 액션에 경기장 외적으로 보내는 니가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같은 것 만 없어도 안까일 겁니다. 중요경기때 편파판정 이득에 헐리웃으로 경기하는 팀이 무슨.
11/05/04 11:14
그리고 제발 다이빙 옹호하지마세요 ㅠ_ㅠ 경기가 거치니 다이빙이라는 공식적으로 금지된 룰을 옹호하면
그냥 심판도 다 매수하고 경기결과도 조작하고 골대 넓이도 조작한걸 옹호하는거랑 뭐가 틀린건지..
11/05/04 11:15
관심도 없는 역사 얘기는 왜 꺼내나 모르겠네요. 스페인 역사가 어쨋건 그런건 아무도 관심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바르셀로나라는 축구팀이 다른 축구팀 팬들이 보기에 미운 짓만 저지르고 다닌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핍박을 받았건 어쨋건 지금 바르셀로나라는 축구팀은 매우 영향력이 강한 팀인데 거기다가 심판 판정에 있어서도 매번 유리한 판정을 받고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무슨 생각이 들지는 뻔한 것 아닌가요?
11/05/04 11:18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 스페인역사를 그렇게 잘알고 있으시면
우리나라 역사는 알고계신가 모르겠네요. 독도는 우리땅인지 알고계신거 맞죠? 이글만보면 스페인 카탈루냐 사람인줄알겠어요 꾸레님. 참 보기좋아요
11/05/04 11:26
저는 축구라고는 국대경기, 챔스, 월드컵만 보는 사람인데요... 응원팀이라고 해 봐야 국내선수 있는 맨유? 볼튼? 뭐 아무튼.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바르셀로나 안티시죠? 이건 아무리 봐도 고도의 까임을 노린 글이라고밖에는...
11/05/04 11:26
그리고 박해부분 말씀하시는데
그저 자신들의 가치를 위해 싸운겁니다. 내전이고요. 어짜피 국민군이나 공화군이나 어느쪽이 이겼어도 스페인 발전에는 득이 되지 않았을 겁니다. 결과적으로 프랑코가 이겨서 독재를 하고 카탈루냐 지방을 박해하긴 했지만 카탈루냐가 이겼어도 자유민주주의 와는 거리가 멀었죠. 파시즘이나 공산주의냐 였으니까요. -_-;; 이래저래 암흑의 역사입니다.
11/05/04 11:41
침묵하는 다수의 바르셀로나 팬은 다들 선량하니 이런 글은 오히려 반감만 더 키울 뿐이다?
작은 용기에 하이에나 떼처럼 달려들어서 물어뜯으며 저기 구석에 쳐박혀 있는 동료를 봐라! "밖으로 나와서 징징거리면 죽는다"를 보여주는 댓글들이네요...
11/05/04 11:45
오죽하면 호날두가 그런 파격적인 인터뷰를 했을까요. 오늘 경기는 정말 조금 심했습니다. 마스체라노 2연 헐리웃 보고는 이젠 감탄까지
나오더군요. 이과인 골 인정되고 1차전때 페페가 엘로우정도만 받았어도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였습니다.
11/05/04 11:46
피지알이라는 그래도 넓은 아량과 포용력 있고 때로는 날카롭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한 사이트에서 남들과 다른 의견만으로도 차마 입에도 담지 못하는 욕까지 들어먹네요.
종교나 정치적인 글도 아닌 단순 축구 팬으로써 남긴 글에 대해서 생전 먹은 욕을 글 하나로 다 먹는군요. 제가 이 리플 남기고 가면 잘가라고 댓글 다실 분들도 많이 보일 듯 하군요. 종종 리플도 달고 했는데 다시는 write누를 엄두도 못내겠습니다. 조X꾸레 이런 이야기까지 들으면서 글쓰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네이버나 골닷컴 등에도 원색적 비난때문에 축구 관련해서 어떠한 글도 써보질 않았는데 여기서 욕먹고 있는 저도 한심하네요.
11/05/04 11:47
"그냥 실력으로 해도 솔직히 레알은 이길 실력인데 판정은 저도 보류하겠습니다. "
이 한줄에 욕먹는 이유가 들어있습니다 그냥 실력으로 해도 레알은 이기는 팀인데 왜 리그에서 전승을 거두지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11/05/04 11:57
우리가 까탈루냐인인가요
왜 바르셀로나 하는짓보면 엄석대랑 똑같죠 비호감짓은 골라서 다하고 좋아할래야 좋아할수가 없죠 스프링쿨러랑 방한경기 두개만으로도 옹호할 껀덕지가 없습니다
11/05/04 12:00
방한경기 스프링쿨러 침대축구 메시관중슛 헐리우드 등등 나열하기 힘들정도네요
그냥 실력으로 해도 솔직히 레알은 이길 실력인데 판정은 저도 보류하겠습니다. ->이부분에서 웃으면되나요?
11/05/04 12:06
바르샤가 까여야 되는건 맞는데...
글쓴이의 생각에도 저도 전혀 동의하진 않지만.. 이건 뭐..축구싸이트도 아니고 비판도 아니고 원색적인 비난이 왜이렇게 많나요...
11/05/04 12:14
'실력으로 해도 솔직히 레알은 이길실력인데'
리그전 무승부 국왕컵 패배 1차전 페페퇴장 2차전 이과인 골 오심 ??? 실력으로 제발 한번 이겨주세요 그런 오만함이 지금까지 화를 불러온거 잘 아시지않나요, 꾸레시라면 더더욱
11/05/04 12:14
레알팬도 바르샤팬도 아니지만 (그렇게 축구에 열광하는 편도 아니죠)
본문과 덧글만 보고 '바르셀로나는 실력은있으나 몹쓸팀이군'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챔피언스리그인가요? 멘유가 결승에 가게되면 꼭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11/05/04 12:15
이런 본문의 글은 시기가 별로 좋지가 않네요.. 이런 분위기에선 횃불들고 성난 늑대들 사이로 돌진하는 용기가 아니면 글을 올리면 안되죠.
어슬프게 작대기로 훠이훠이 내저어봐야 곧바로 물어 뜯깁니다.. 좋은 경험이었지 싶네요..
11/05/04 12:24
웃기네요 논리도 없고 말도 안맞는 쉴드 글 써서 폭격을 먹으니깐 아 pgr수준 이렇게 안봤는데 포털 악플러 들이랑 다를거 없네~ 라면서 글써놓고 바르샤 쉴드글 썻는데 폭격 당하니깐 지켜보던 바르샤 팬들이 되도 안되는 비유 하면서 아 이런 폭도 놈들 이러고 대단합니다 뷰티풀 꾸레!
11/05/04 12:26
음..뭐랄까...스타로 비유하자면..이영호(바로셀로나)vs송병구(레알마드리드)일때
이영호가 ppp한다음 재경기로 이긴느낌 그런 비슷한 느낌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결정적인 순간의 판정들이 바르샤에게 너무나 유리한감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들이 그리고 매번 1등하는 바로셀로나에게 이번엔 다른팀이 이겨라 하는 마음 +석연치 못한 판정+헐리우드액션등에게 곱지 못한 시선을 보낸거 같네요. 그렇다고 레알마드리드가 잘한건 아닙니다. 다만..무리뉴의 말대로 11:11 온전한 엘클라시코 4연전을 봤으면 했고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큰 법입니다. ps..어제의 아데바요르는 축구선수가 아니라 격투가 였습니다..
11/05/04 12:33
뭔가 참 바르셀로나 구단이나 선수 자체도 문제지만
적어도 인터넷에서 만큼은 괜히 말도 안되는 걸 실드치거나 이런 사람들이 오히려 바르셀로나 욕먹이는거 같아요... 하여간 그 지역 사람도 아닌데 정치적 드립부터 해서 역사드립 이런거 전부 맘에 안들고 (K리그를 그렇게 좋아하면 모르겠지만) 지가 스페인사람도 아니고 잉글랜드인도 아닌데 자칭 꾸레나 콥들 인터넷에서 하는거 보면 참... 잉여스러워보여요...
11/05/04 12:34
느닷없는 역사드립..
역사 얘기가 왜 나오나요.. 1,2차 세계대전 패전국 드립도 나와야할 것 같고..흠.. 돈없는 클럽이, 에투에 돈 얹어서 즐라탄 사왔다가 다시 버리고, 또.. 비야까지.. 마스체라노, 알베스 등은 무료봉사하고 있나보죠.. 크크 파브레가스도 공짜로 얻어올 생각인가..
11/05/04 13:02
애초에 바르셀로나 태생에 관해서 말한 사람은 피지알에서 단 단 한명도 없고
돈 이야기 한 선수도 단 단 한명도 없고 스페인 역사에 관심도 없는데 괜히 혼자 결부시키면서 바르샤 왜 욕하냐는 논리는 무슨 논리인가요?
11/05/04 13:09
피지알에 바르셀로나 응원하는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폭풍에 휘말리기 싫어서 침묵하는 것 같네요..
펩 감독 부임이후 레알마드리드에 연전연승이라 국왕컵 패배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인 실력상 우위라고 스스로 자부할 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 그것마저도 폭풍 까이네요.. 나름대로 상당히 조심스럽게 글을 쓴 것 같은데 후폭풍이 엄청납니다.. 이런 글은 조세 무리뉴같은 캐릭터가 바르셀로나를 지지하는 글을 올리면 댓글에서 용쟁호투의 치열한 전투가 발생하지 않나 싶네요 여리고 조심스러운 글로는 감당하기 벅찹니다..
11/05/04 13:14
글 자체에 카리스마나 힘,권위,권력 압도적인 강한 포쓰.. 강력한 이미지와 더불어 누가 그런 글을 썼는가에 따라서 "글이 가지는 힘이 차원이
틀리다" 라는걸 말하고 싶었네요..
11/05/04 13:44
진짜 글 제목 참... 정말로 왜 까이는지 몰라서 묻는건지 -_-;;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파면 팔수록 깔것만 나오는 구단이니까 까이는겁니다. 왜 까이냐니... 그리고 유니세프 얘기하시는데 바르셀로나가 국민들 피묻은 더럽고 더러운 독재자돈을 스폰서받는건 아십니까? 뭔 과거까지 들먹이면서 바르셀로나는 불쌍해요 ㅠㅠ 그러니까 고만 까세요 ㅠㅠ 하는겁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네요 참.. 까일만하니까 까이는겁니다. 겸허하게 인정하고 넘어가면 추가 까임은 없습니다. 거기에 역사 드립 객관적 실력 드립 별의별 드립 다 나오면서 웃기지도 않은 쉴드 치니까 더 까이는겁니다.
11/05/04 13:49
에휴.. 대화가 힘들군요 -_-;
비판하는 부분에 대해서 비난이라고 생각하고 흘리시는건가.. 아니면 원래 남 얘기는 안 듣는 분인가.. 예전에 무도 정신감정 특집에서 정준하씨에 대해 송형석 의사가 "어? 나한테 뭐라고 하네? 열받네?"이러고 만다고 하던데.. 비슷하게 반응하시네요.. 본의아니게 정준하씨를 까게돼서 죄송하네요;;
11/05/04 13:49
밥먹고 왔더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벌점드신분들 배 부를테니 물한잔 드시고 오시고 떠나신분은 안녕히가세요. 좋지 않게 가셨으니 다시오라곤 못하겠네요.
11/05/04 13:56
참 재미있는 건 카탈루냐 이스 낫 스페인이 몇몇 꾸레코리아 정신병자들의 발상인 줄 알았는데 이 글을 보니 정말 꾸레 자처하는 사람들은 다 이러나.... 너무 무섭네요.
11/05/04 14:37
이해가안되네 위에 있는 단어 그대로 가져다 쓰는데 벌점이라구요? 매수셀로나 라는말 본인이 위에서 쓴거잖아요. 아니 그럼 이런 분란 일으키는 글쓴 사람은 벌점안먹나요?
11/05/04 15:31
딩크옹때문에 첼시를 응원하던 저로썬 오심으로 인해 망해버린...
다음시즌 인테르가 이기자 물뿌리고, 발데스는 아예 무리뉴 감독한테 무례하게 굴더군요. 그래도 그때까지는 솔직히 그저 그랬는데 우리나라 온 이후부터는 정이 확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을 제외하고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리오넬 메시였는데... 이젠 메시마져도 그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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