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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3 22:08
사랑의 시는 안보이네요.이 노래 2003년도에 꽤 인기 많았던걸로 기억나는데..강타 북극성은 2001년도쯤 인기 많았던거 같고
몇몇 곡들은 좀 아닌 곡들도 보이고 빠진 곡들도 몇곡 보이네요.
11/05/03 22:09
음원기준인가요? 가장 의외는 이수영씨네요.
대상받은 해에 순위에 없다니; 휠릴리보단 라라라가 더 인기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봅니다.
11/05/03 22:30
Leeka님 좋은 자료 잘봤습니다. 음..그런데 왜 출처가없죠? 설마 직접 년도별 음원+음반+컬러링등.. 통합자료를 다 수집하신건가요?? ;;
11/05/03 23:13
이건 뭐.. 원더걸스의 위엄입니다. 텔미가 등장한 2007년 말을 기준으로 순위권의 노래가 완전히 싹 바꼈네요.
2007년까지만해도 순위권에 아이돌은 손에 꼽을 정도지만 2008년에는 아이돌 아닌 가수 찾는게 더 힘들어졌네요.
11/05/03 23:43
02년 장나라-스윗드림 03년 세븐-와줘 04년 신화-브랜드뉴가 탑10에 없는게 의외군요
세곡 다 그렇게 후반기에 나온 노래가 아닐텐데..
11/05/03 23:51
호호 좀 다른게 있지않나싶기도해요 음 우선 2010년같은경우 통합 음원성적1위는 죽어도못보내 2위는 잔소리 3위는 배드걸굿걸로알고있엇는데 죽어도못보내가 좀 많이 떨어지네요 2008년도도 원몰타임이면 10위권안에 들만할거같은데
11/05/04 00:01
2009년 10위곡인 Lolllipop 이 눈에 띄네요.. 이 노래 그냥 싸이언 CM송 인데 말이죠.. 2NE1의 데뷔곡 아닌 데뷔곡 이기도 하구요..
11/05/04 00:33
박효신-눈의꽃이없네요.
당연히 있을줄알았는데 연말에나와서그런가...눈의꽃나왔을때 다 이 노래만 부르고다녔는데... FTTS의 미싱유도 없네요. ㅠㅠ 저에게 제일 기억남는건 03년 차트네요.
11/05/04 01:01
개인적으로 신나거나 댄스곡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텔미전까지의 소몰이창법 유행은 정말 싫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8년부터 시작된 아이돌의 부흥이 좋습니다. 아이돌이라고 해서 실력이 크게 떨어지지도 않고 지금 전세계적인 케이팝유행을 만들었기에 너무 죽이기 유행을 타진 않았스면 합니다. 옛날부터 우리나라 가요를 망치는것은 아이돌보다 쏠림현상(유행)이 반복되는 산업적 구조라고 생각해요. 또 한국인특유의 군중심리로 한순간에 매장시키려는 패턴도 그만.. 결론은!! 음원을 사시거나 음잔을 삽시다!!!!! 아이돌가수들 싫다면서 다른 실력파 가수들의 음원은 사지 않으니 시장에 나올리가 없지요!
11/05/04 01:48
아이돌이나 후크송이나 그 자체로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특히 소녀시대를 비롯한 걸그룹이 국방 사기증진과 전투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막대한 가치를 지닙니다!) 아이돌 중에서도 가창력 좋고 춤찰추는 애들도 있고 후크송이지만 좋은노래도 있고... 문제는 획일화죠. 좀 적당히 있어야 하는데 너무 많아요. 잘된거나 따라하자해서 너도나도 다 나오니 개성도 없고 수준도 없고... 이게 문제입니다. 기획사도 좀 깨달았으면 합니다. 나는 가수다가 왜 환영을 받는지요. 나는 가수다 음원때문에 지네들 가수가 묻히니 어쩌니 개소리 나발불기 전에요.
11/05/04 01:57
09년 걸그룹의 홍수 때 군생활을 하고 있었으니, 참으로 많은 힘이 되었죠. 특히 그때만 되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막내들이 m.net트는게 일과였을 정도로.....
군 생활에 가요를 하도 많이 들어서 기억에 남는 노래들이 많은데.... Fire...미미미미미미미치고 싶어...는 유격장에서 듣고 정말 미쳐버리고 싶었다는....
11/05/04 01:58
들어갈 만한데 시기상 손해를 봐서 못 들어간 곡들이 원더걸스 - Tell me 쥬얼리 - one more time 빅뱅 - 거짓말 아이유 - 좋은날
이수영 - 라라라 정도인가 보네요. 근데 이렇게보니 평소에도 텔미의 위력은 인기 폭발인 당시가 아니라 오히려 시간이 지난 후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박진영이 만들고 이득은 SM에서 가장 많이 봤군요. 정작 유행을 선도한 그룹은.... *찾아보니까 one more time은 년초에 발매했네요.
11/05/04 02:52
Locked_In// 획일화는 저도 요즘 심하다고 느낍니다. 댄스곡을 좋아하더라도 저질 댄스곡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진짜 못들어줍니다. 지금 톱아이돌들 빼고는 더이상 안나왔으면 합니다. 또 후크송이라는게 약발이 서서히 다될듯한 느낌도 듭니다. 락음악을 주로듣던 제게 중독성을 선사했던 후크송이지만 요즘은 확 질려버리는 느낌.. 댄스곡들도 대안을 찾아야할테고.. 전 지금 아이돌사태가 기획사, 가수, 대중 모두문제라고 느껴요.. 일단 대중은 너무 유행을 타고 음악을 구입을하지 않지요. 결국 십대들의 돈줄에 매달리게되는 기획사... 또 그 기획사밑에서 일하는 작곡가들.. 저는 너무 아쉬운게 우리나라엔 싱어송라이터가 부족해요. 아이돌들이 인기가 많다면 다른 장르의 여러가수들이 더 명곡을 만들면 반전의 기회를 만들수 있을텐데 그런 능력이 있는 가수들이 부재랄까요. 명곡은 장르를 뛰어넘어 사랑받을수 있는 힘이 있어요. 비교를 해 미국 빌보드를 보더라도 우리나라처럼 흑인음악들이 대세이지만 나머지 장르가수들도 분발하거든요. 미국의 락이 예전보단 못하지만 가끔씩 좋은 곡들이 나오더군요! 또 제 결론은.. 음악을 좀 삽시다.. 수요가 있어야지 시장이 더 넓어질거 아닙니까..
11/05/04 08:59
2003년에 정말사랑했을까 는 브라운아이즈가 아니라 브라운아이드소울 인듯 흐흐
군대가기전에 죽어라 듣던 노래라서..한번 들으러 가야겠네요..
11/05/04 09:33
정말 위에 적어주신 것처럼 시기 때문에 손해본 곡들이 몇 개 있네요~~
텔미가 대표적이고 장나라 스윗드림이랑 신화 퍼펙트맨, 브랜뉴가 없다니!! 빅뱅 거짓말과 이수영 라라라도 의외고요 그나저나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기억 저편에 파묻혀 있어서 요즘 못 듣고 있었는데 어서어서 다운 받아서 들어야겠어요
11/05/05 14:24
2003년 break away가 with me 등보다 높은게 좀 의외네요. 2004년 박효신 그곳에 서서 이건 너무나 고평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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