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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3 20:29
박현준은... 이상하게 두산전에서만 유독 잘 던지네요.
오늘은 점수 뽑기 힘들겠다 생각은 했지만 두산 타선을 7회까지 삼진 8개 잡으면서 무실점으로 막을 줄은...
11/05/03 20:30
[잠실] 타이밍도 그렇고, 송구가 안좋아서 1루에선 세잎이었는데
3루에서 또 횡사하는 두산..오늘 저것만 두번째네요.
11/05/03 20:32
[잠실] 김머神의 주루사로 2아웃 1루 상황이 되었지만 김경문 감독은 승부수를 던집니다.
1루 주자 최준석 빼고 대주자 고변태... 왠지 도루할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11/05/03 20:32
이와중에 양상문해설은 "홈런을 많이 치는 포수가 있는 팀은 우승을 하지 못한다"
2000년 박경완 40홈런은 어떻게 설명하실건지...
11/05/03 20:36
[잠실] 두산 불펜진이 가동됩니다. 정재훈 등판.
개장수는 정말 호투해주고 있는데...이 양심없는 잉여타자들아 -0- 잠실에 유리양 등판했네요 +_+
11/05/03 20:36
[잠실]
엘지 두산은 서로 폭탄 넘기기 게임을 하고 있네요. 님이 점수 내세요~ 아니에요~ 님이 먼저~ 양보 못함~ 나도 양보 못함~ ....
11/05/03 20:38
이원석 오늘 현재까지 타율이 5푼2리인데,
고영민 도루 한다고 해도, 이원석 안타칠 확률이 100분에 5인데, 마지석 9회타석을 버리면서 최준석을 뺀다는 것은.... 정수빈 1번 나오면, 팀공격이 거의 막히는 분위기이고, 이원석은 완전한 구멍, 거기에 정진호까지 투입하니, 침체하는 공격이 뚤릴 가망이 없네.
11/05/03 20:42
[잠실] 개장수는 7회까지 단 82개를 던졌습니다. 9회까지도 갈 기세 ;;
개인최다투구수는 126개, 탈삼진은 10개입니다. 탈삼진은 오늘 깰수 있을듯..;;
11/05/03 20:52
[잠실] 이원석 빼고 이종욱을 대주자로 투입합니다.
타석에도 장차 김현수로 키우려 하고 있긴 한데 점점 이성열을 닮아가는 김재환을 대타로 투입합니다.
11/05/03 20:54
[잠실] 김재환 선수 얼마 전 롯데전에서 홈런 친 이후 그다지 타격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삼진이 많고... 물론 맞기만 하면 장타... 왠지 두산에는 같은 스타일의 좌타자가 하나 더 있는 거 같은데...
11/05/03 21:01
[잠실] 쟨 또 뭐하냐.......
8이닝 던진 투수 쉬지도 못하게 두타자가 2구만에 아웃되는 건 대체..-_-;; 그나마 경수타석이라 다행이네요. 얜 그래도 공은 좀 보니깐..
11/05/03 21:17
[잠실] 고젯의 올해 잠수함 상대 전적은 3타수 1안타..표본이 좀 작습니다만..;;
여기서 몸맞는 공 -_-;;;;;;
11/05/03 21:25
이런 상황이 하필 2아웃 이후에 나오는게 답답합니다.. 이제 안타 하나면 되는데;
메트로 믿습니다. 메트로!! 안타 하나만 쳐주면 됩니다.
11/05/03 21:36
저 수비로 이제 이원석 대신,
윤석민이 출전할 수 있을까요? 5푼짜리 타자를 수비하나 때문에 계속 선발시키는 감독. 화수분이라고 그렇게 칭찬하던 팀이 중견수 하나 빠지니, 수비고 공격이고 되는게 없네요.
11/05/03 21:41
[문학] 3:1로 sk승리. 김광현(승), 정우람(홀), 전병두(세)
한화는 졌지만 장스나의 이틀연속 홈런포와, 1지명 7억신인 유창식이 첫등판 1이닝 퍼펙트를 했기 때문에 수확이 있네요.
11/05/03 21:46
아무리 좌타자라도 아웃 카운트 하나인데 구위, 컨디션 제일 좋은 선수 올리면 안될까 했는데...
그게 이상열선수일까요 그냥 좌완이라서일까요 흐흐
11/05/03 21:46
제가 생각하는 두산의 타격하락은,
김동주, 최준석, 오재원, 손시헌 등의 타격감이 하이였다가 이제 떨어질 타이밍이죠. 그럴 때, 못치던 선수들이 쳐주어야 하는데, 그 역할을 해주어야 할 정수빈, 이원석이 여전히 엉망이고, 정진호라는 신인이 들어오니, 타선이 좋을 수가 없죠. 김동주, 김현수, 최준석이 항상 잘치면, 타율이 3할이 아니라, 4할도 칠 수 있는 것이죠.
11/05/03 21:55
으흐흐흐흐 작년 트레이드때 잠시나마 욕했던 제자신을 반성합니다.
어디서 이렇게 이쁜게 굴러들어왔나 싶네요 흐흐흐흐흐 ^ㅡ^ 승리 축하합니다~!!
11/05/03 22:12
아.. 정말 봉중근 선수 부상이 아니었으면 선발자리 꿰찰 수 있었을까요..
심수창 선수 하는걸 보면 나중에라도 선발진에 합류했을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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