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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15 00:14:38
Name Jolie
Subject [일반]  메탈과 클래식의 상관관계
제목은 카트리나와 투아모리의 상관관계를 인용했습니다-_-;;

이번에 소개해드릴 밴드는 독일출신의 메탈밴드 At Vance입니다

At vance는 네오 클래시컬 메탈밴드중에 요즘 가장 주목받는 밴드입니다
잉베이맘스틴과 임펠리테리로 시작된 바로크메탈or네오클래시컬메탈 등등 여러가지의 장르로 불리고있지만
메탈이라는 음악 장르가 클래식과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클래식의 영향을 떼어놓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At vance는 클래식 덕국인 독일출신 밴드답게 이들의 음악이 클래식에 영향을 받앗음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제부터 이들의 엄청난 클래식 덕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At vance-4 seasons vivaldi spring
가장 먼저 비발디 사계의 "봄" 시작 부분입니다

At vance-4 seasons vivaldi summer
비발디 사계의 여름

At vance-4 seasons vivaldi winter
비발디 사계의 겨울

At vance-Bach Invention No.13
바로크시대의 거장 바흐의 Invention No.13

At Vance - Paganini Caprice No. 16
파가니니의 Caprice No. 16

At Vance-Beethoven 5th Symphony Beethoven
베토벤의 운명.. 시작부터 압도하면서 최상의 연주를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At vance에 관련된 글이라면 올리버하트만의 곡정도는 들어가야되죠

abba와 deep purple의 곡을 멋지게 커버해냈네요


At Vance - Highway Star (deep purple cover)


At Vance-abba The Winner Takes It All

P.s:글쓰고나서 프야매 이벤트로준 골글10장에서 09김광현 10송은범이 강림해주셨습니다.. 이런일이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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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횡재
11/04/15 00:26
수정 아이콘
와우~ 네오클래시컬 메탈까지 나오게 되네요^^
전 한국의 'Time Concerto' 와 일본의 'Galneryus' 좋아라 합니당.흐흐흐
화이트푸
11/04/15 00:30
수정 아이콘
음악은 하나죠!!
The Winner Takes It All 좋네요 ^^아바아바아바!
헤븐리
11/04/15 02:31
수정 아이콘
전 보컬이 바뀐 다음 앨범도 좋더라구요. 좀더 헤비한 맛이 생겼다고 해야나요? 개인적으로 정말 독일스러운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11/04/15 03:47
수정 아이콘
저먼메틀의 선봉장이었던 Accept의 대표곡 Metal Heart에도 '엘리자베스를 위하여'가 삽입되었죠 기타쏠로 후 터지는 합창(? 이걸 뭐라 표현해야되지 모르겟군요;)도 굉장히 장엄하고요 특히 우도옹의 쇳물끓듯 꿀렁이는 가래보컬까지! 도로가 리메이크한 쥬다스 프리스트의 뷁킹 더 로(이것도 우도옹이 피쳐링을...)에서도 클래시컬한 전개를 멋지게 보여줫죠 기타리스트 조지 린치 역시 영감이 안떠오를때 클래식까지 들어가며 곡을 만든다 하니 메탈고 클래식의 상관관계는 꽤나 끈끈(?)한 것 같습니다 흐흐.
deathknt
11/04/15 07:43
수정 아이콘
은근히 락&메탈과 클래식과의 협연은 꽤 있었습니다.
스콜피온스, 잉위 맘스틴, 메탈리카등등..
그만큼 서로간의 공감대가 있었기에 진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락&메탈은 시끄럽고 10대만 듣는 음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꼭 한번 들려주고 싶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1/04/15 09:43
수정 아이콘
클래식이 매력적인 음을 가지고 있긴 한가 봅니다. 많은 메탈들이 리메이크하는걸 보면 말이죠. 흐흐.
다크 무어도 그렇고 랩소디도, 헤븐리도 클래식을 이용했었으니까요.

엣반스는 특유의 묵직한 느낌이 좋아요~.
켈로그김
11/04/15 10:30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리메이크 중에서는 호랑이의 눈이 가장 좋더라고요.
보컬의 절도와 곡이 그냥 착착 감기더이다..;

요즘은 조용한게 좋아서 Lost in your love를 듣네요.
Zakk WyldE
11/04/15 11:43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의 발렌타인이나 오스트리아였나 슈베르트 3대 손자가 만든 밴드(밴드명도 슈베리트인가 그랬을거에요.) 노래도 좀 괜찮았지요. (바로크메탈은 아니지만)

Stratovarius나 AXENSTAR 같은 밴드들도 메탈이긴한데 클래식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북유럽 밴드들이 그런것 같아요.)

듣다 보면 참 클래식이랑 메탈은 비슷한 부분이 많죠. (옛날 클래식의 대가들이 현대시대에 태어났으면 메탈을 했을것 같기도 하고..)
11/04/15 14:17
수정 아이콘
좋긴 좋은데 역시 뚱땡이 맘스틴 1집의 감동만한게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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