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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4 20:05
나는 어제 경기를 안 보길 참. 잘. 했. 다.
오늘은 이대로 오랜만에 퀄리티 배팅하며 끝냈으면 좋겠다. 엘꼴라시코의 전주곡이 울려퍼지나...?
11/04/14 20:06
최동수선수는 백업포수에 내야수비도 보고 방망이도 좀 살아나고... 열심히 해서 분위기 잡아주는것도 그렇고 트레이드 한선수중에 제일 반갑네요.
11/04/14 20:07
지금 삼성 대 LG KBS 스포츠 해설자 누군가요?
저같은 야구초보에게는 딱이네요. 하는데 잉금님 병살 ㅠㅠ 역시 저는 LG를 보지 말아야 하는군요. ㅠㅠ
11/04/14 20:12
한화 답없네 진짜 류현진이 서체 제대로 돌아와도 올해는 힘들거 같네요
솔직히 지금까지 보여준걸로는 작년보다 수비 더 못함;;; 리빌딩하는 팀인데 작년보단 나아야될거 아닌가? 한대화 감독님 못이겨도 좋으니 파이팅은 넘치게 해주세요 ㅠㅠ
11/04/14 20:13
정수빈의 우전 안타에 이종욱은 홈을 밟고...
오버런한 정수빈 잡으려고 한 강민호의 송구가 빗나가면서 정수빈은 3루까지... 아오!!! 승질이 뻗쳐서!!
11/04/14 20:14
작년에 류현진 선수가 나왔다 하면 기본 8이닝에 등판일자 마저 고무줄이였죠. 등판간격 늘렸다가 줄였다가...... 작년 시즌 말부터 몸에 탈이 나더니 그 후유증이 지금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1/04/14 20:15
한대화감독도 참 고민되겠네요.
어제 쓸만한 투수들을 다 투입해서 류현진을 길게 끌어가긴해야겠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류현진을 쉬게해줘야되고.. 그렇다고 패전조 내기에는 점수차나 이닝이나 어려운상황이고;
11/04/14 20:17
지난 경기에서 프로 첫 100구 이상 투구를 기록했던 개장수는..
오늘도 100개를 돌파하네요. 아직은 공에 힘은 유지되고 있어 보입니다.. 짜식 마이 컸네 -0-
11/04/14 20:18
헨진아...프로같지도 않는 것들이랑 같이 경기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올해 끝나고 SK로 트레이드 해달라고 해도 아무말 안할테니..그냥 팀을 떠나라. 이것들은 너 떠나고 승률 1할 찍어도 정신 못차릴 놈들이다. 그냥 팀을 떠나렴...ㅠ.ㅠ
11/04/14 20:18
뭐 1차적으로는 안타 맞은 류현진에게 책임이 있긴 하겠습니다만.....(공이 계속 조금씩 뜨는게........)
솔직히 자책으로 기록되지 않아도 될 점수가 많습니다. 류현진 투구에서 좀 특이하게 볼 만한게 타자를 병살로 솎아낸 투구가 이번 시즌에 하나도 없는데 작년 같았으면 클러치 상황에서 몸쪽 낮은 공으로 줄곧 병살타를 유도해냈는데 올해는 몸쪽 승부는 잘 하는데 다 공이 뜨니까 타자한테 밥이죠
11/04/14 20:22
오늘 현진이 공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3회까지 1볼넷빼고는 퍼펙트로 막았고, 삼진도 5개였어요. 4회에 최정한테 홈런 맞은건 어쩔수 없는 거였지만, 그 전까지의 과정이 진짜 아주 최악입니다. 오늘 한화 수비들이 삽질한거를 얘기하면..
1) 4회 2루수백승룡의 아쉬운 수비로 내야안타.. (솔직히 한화 수비수한테 이정도는 바라지 않을게요 양심상) 2) 포수 자동문 신경현.. 지금까지 도루 12개였나, 100% 허용 -_- 3) 4회 2루 도루 오심.. 이건 수비가 삽질한게 아니지만 짜증나긴했죠. 4) 4회 유격수 이대수의 수비실수.. 실책은 아니지만, 타자가 정상혼데 세이프라니.. 그리고 바로 최정한테 홈런 맞았죠. 5) 5회 정원석 실책. 1루수 앞 땅볼인데, 글러브 맞고 공이 덕아웃까지.. 6) 5회 3루수 한상훈 실책성 플레이.. 사실 저거는 대호가 3루봐도 잡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한상훈마저 배신 하다니 정말 ;; 현진이 공은 개막전부터 계속 꾸준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가끔씩 제구 안되서 뜨는 공은 작년에도 있었고요.. 내야 외야 가리지 않고, 삽질을 계속 하니까.. 자기가 끝내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커진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실투성 공 던지고 홈런맞고.. 아무리 kbo 최고 에이스라도 이정도 상황에서 멘탈 멀쩡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진짜 내가 현진이라면 한화에서 진짜 뛰기 싫을듯..
11/04/14 20:33
송은범내려가고 불펜으로는 완벽한모습을 보여주는 전병두가 올라오네요.
전병두선수 등판이 좀 잦은게 아닌가 걱정됩니다만 영감님믿어야죠.
11/04/14 20:41
김승연...이 양반은 팀 운영 이렇게 그지같이 할거면 좀 다른 기업에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돈도 쥐뿔도 안쓰고 뭐하자는 겁니까!!
11/04/14 20:50
박종훈 감독이 박현준 선수의 한계를 보고 싶은 모양이네요. 대신 다음 등판은 여유를 주겠죠.
좌타자 강명구에서 바꿔주네요. 오늘 잘 던진게 참 좋네요.
11/04/14 20:52
엘지 선발중에 3게임 연속 qs를 기록한 선발을 찾으려면..
몇 년전으로 거슬러 가야하려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ㅠ
11/04/14 21:05
오늘 혹시 지더라도 엘지 아직 4강권입니다
괜히 선수들한테 화내고 그럴것이 아니에요 엘팬분들 너무 눈이 순식간에 높아지신듯 지금 엘지보다 위에 있는 팀은 스크하나뿐입니다 인간계에선 엘지가 1위에요 아직;;
11/04/14 21:09
감독님이 저렇게 고개숙이면 선수들이 파이팅 할까요?? 화면으로 봐도 기운 빠지는데 선수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양승호 감독님. 여긴 프로입니다. 제발 약한 좀 보이지 마세요.
11/04/14 21:12
아.. 시험이라 오늘 현진이 선발인줄도 몰랐군요.
근데... 그냥 아예 오늘 경기있는걸 모를껄 그랬네요.... .. 한화 니넨 양심도 없냐 진짜...
11/04/14 21:18
이대수 무뇌수비에 최정 홈런...플레이 오브 더 데이네요.
이런 이대수가 그나마 한화에서 수비가 가장 좋다고 하니...참...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팀을 해체해야죠.
11/04/14 21:19
최소한 6월까지 지켜보려고 했는데 오늘 경기보니 정말 실망입니다 양승호 감독님.
LG전에서 고원준을 선발로 등판했다 2일 휴식후 불펜에 대기 시키려고 했다는 이야기도 어처구니 없지만 오늘 경기중 고개 숙이고 땀닦는 모습 보니 답이안나오네요. 참 대단합니다. 저런 마인드로 우승을 하겠다고요? 직책은 프로 감독인데 아직 프로감독으로써의 모습이 안보입니다. 그리고 하던말 덧붙여서 소신있게 밀고 나가세요. 우왕좌왕 하는 모습은 절대 안됩니다. 전준우 3루에 고정이라더니 은연중에 말 바꾸고 하는 모습, 정말 답답합니다. 배의 함장이란 사람이 허둥지둥 하고 있으면 그 배는 엉뚱한데로 가게 마련입니다. 여론이란 파도에 휩쓸리면 그 배는 결국 난파하게 되지요.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맞다고 생각하면 소신있게 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정말 오늘경기내용을 떠나 여러가지로 최악이군요.
11/04/14 21:22
http://imgnews.naver.com/image/poktannews/2011/04/14/201104142103773457_1.jpg
현진아 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 반성해라
11/04/14 21:25
차우 공이 아직 먹히기도 하지만..좌완으로 계속 끌고감으로써
좌타 대타 투입을 봉쇄하고 있네요. 근데 두타자 연속 초구공략은 아니지 않냐..-_- ..라고 쓰는 순간 오지배 대타..;;
11/04/14 21:25
롯데 경기 보면서 속이 쓰리다 못해 스트레스에 죽을 것 같아요!
시즌 초반 타격을 이끌던 강민호 그저께 경기에서 번트실패하고 얼굴에 이건 뭐?? 라는 표정과 함께 시작되는 타격슬럼프~ 초반 삽푸더라도 감독을 믿자였는데 감독역량이 없어 보이는건 왜일까요?? 타격에 자신감이 로감독일때보다 없어보인다는 생각은 저 뿐일까요?? 호쾌함이 사라졌어욧 먼가 생각이 많은 스윙~ 그리고 기다리는 스윙 ~ 원쓰리에서 호쾌하게 나가던 스윙이 없어져 버렸어욧
11/04/14 21:33
폭투든 뭐든 승화 타석에서 점수 나면 일주일 까방권 주려고 했는데, 초구에 그걸 다 날려버리네요... 승화야, 니를 우야면 좋노...ㅠ_ㅠ
11/04/14 21:34
웬지 양승호감독이 이승화를 고의적으로 죽이려고 하는 것 같다는......
30타수까지 봐준다는데 그건 '당신 목숨은 앞으로 8타수 남았다'라고 선고하는거나 마찬가진데......
11/04/14 21:35
오늘 그래도 투수진 소모가 개장수랑 찬규뿐이라고 봐야 되겠고..
이 운용은 엘꼴을 위해 불펜진을 아껴두고 있다고 봐야되나..-_-;;
11/04/14 21:39
사실상 한화는 10게임만에 시즌이 접혔다고 보고
당장 내일이 두려워지네요. 기아 타격 보면 우리 투수진으로 도저히 막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은데. 그나마 류현진도 오늘 올렸고
11/04/14 21:44
어쨌든 차우찬 선수 정말 수고 많았고 돌부처는 돌부처 다워서 좋았네요. 그리고 류감독님 다른건 다 좋은데 변비야구 좀 해소 해주시고, 수비집중력 좀 올려 주세요.
제가 뭐 대단한 호수비를 원하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중계플레이는 깔끔해야죠;;
11/04/14 21:48
참 이번 경기는 실망 그자체입니다. 하....
뭐 끝난경기는 끝난거고 빨리 추스려서 다음 시리즈 준비해야죠. 그러고보니 다음 시리즈가 엘꼴라시코군요.
11/04/14 21:49
롯데는 내일부터 오늘 졌지만 분위기 괜찮은 엘지 만나네요.
문제는 오늘 엘지는 불펜을 아꼈지만 롯데는 오늘만 바라보고 사는 감독님 답게 불펜 다썼습니다.
11/04/14 21:51
LG전은 어찌어찌 마무리 했는데 분위기 장난 아닌 두산을 만나네요
아 작년 플옵에서는 치열했지만 이번 시즌 분위기만 보면 완전 극과 극인데;;;
11/04/14 21:52
장담하는데 올 시즌 한화는 99쌍방울의 재림입니다
99시즌에 쌍방울 많이 털어먹은 팀이 4강 갔듯이 한화도 그렇게 될 듯...... 저주가 아니라 진짜로.......
11/04/14 21:58
현재 롯데 불펜 등판횟수
임경완 : 10경기 7경기 등판. 133경기시 93경기 페이스 (37세) 김사율 : 10경기 5경기 등판 고원준 : 10경기 6경기 등판 이닝소화 8이닝. 133경기시 80경기 106이닝 페이스. 원준이는 올해 불펜으로 100이닝 찍겠군요. 뭐 임태훈도 한건데 설마 고원준 같은 젊은 투수가 망가져서 사라지겠습니까. 양감독님이 어련히 잘하시려구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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