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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4 17:54
까는 느낌이 없진 않은데, 나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줄 수도 있다는 점에선 아이러니 할지도 모르겠네요.
지어다 줬는데도 유지를 못한다면 해당부서는 긴장을 하게 되어 어떤 액션(!?)을 취할 수도 있게 될 거 같구요.. 댓글을 봤는데, 나름 주소를 적어 안보는 책이 있으면 보내자거나 하는 반응들도 있는 면에선 사람들에게 잊혀진 부분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긍정적인 모습도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아 정확한 상황을 몰랐는데 오히려, 상황을 환기시킨 효과도 있어보이구요.. 도서구입비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팩트가 김태호PD에게 갔다면, 프로젝트 수익금의 일부가 태안의 도서구입비로 지원될 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래도 솔직히 까긴 깐거 맞아요..
11/03/14 17:59
일부 기자들 특유의 거지근성일까요
그냥 까고 조회수 올려보자는 의도였을까요 아니면 둘 다일까요... 앞으로 자동차 경품으로 당첨되는 사람들은 10년치 기름값이랑 엔진오일 등 소모품비용도 청구하면 되겠네요
11/03/14 18:10
나름 이름있는 신문사 현직 기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저 기사가 티니님이 말씀하신 효과를 발휘하려면 칼럼형식이 되는게 좋습니다. 그대로 팩트를 전달하면 그래서 뭐? 라는 반응이 나오기 쉽기 때문에, 000도서관은 무한도전의 아름다운 ~~이 빛이 바래지 않도록 00당국은 신경써야 한다..류로 적어나가야죠. 그리고 일부 기자들 문제라기 보다는 일단 클릭수가 생존과 직결되는 인터넷 연예뉴스 `자칭' 기자들의 어쩔 수 없는 몸부림이라고 봅니다. 물론 옹호하고 싶진 않습니다.
11/03/14 21:48
연예찌라시 기사물쓰는 인터넷기자집단은 '기자'라는 직함 대신 다른 말로 부를 대체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괜히 기자라는 이름의 가치만 계속해서 폄하되는 느낌이라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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