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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3 18:47
이소라씨 공연만 하고 다음주로 넘어갔네요
이번주는 중간점검 공연과 거의 공연 예고로 채워졌고 다음주를 기대해야할듯... 불판보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11/03/13 18:50
정말 티비보면서 pd욕하긴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저번주는 처음이라고 좀 참았지만 크크 오늘은 그냥 티비 보는내내 입에서 육두문자가 자동으로 나오네요 크크 그냥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크크크크
11/03/13 18:52
새 가수 투입후 무대가 다음 방송 뒤일수는 없는거겠지요?
이번주중으로 정말 스포 생길수 밖에 없을거같아요.. 바뀐 가수공연을 본사람이 분명히 생길테니 말이죠.. 아 좀 많이 끌긴 하네요 질질질
11/03/13 18:52
두분 포옹하시는 분위기가 둘 중 한분이 탈락같은 느낌이긴 하네요. 반전을 주기 위한 연출일 수도 있으니 다음주까지 열심히 기다리긴 개뿔 pd님 미워요 ㅠ.ㅠ
11/03/13 18:54
그래도...
이번주는 본 무대의 편집은 나름 신경썼더군요. 간주에 인터뷰를 집어넣으려고 했던 부분이라던지... 그후에 다시 인터뷰를 짧게 집어넣은 것은 불만이지만... 최소한 지난 주처럼 노래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로 잡아먹진 않았으니...
11/03/13 18:59
난리났네요 ..
전 루즈한면이 없지않아 있긴 했지만.. '서바이벌'이라는 특성상 사람들의 이목은 '누가 탈락인가'에 너무 집중해 있어서 반발이 심해요.. 음............. 2주간 연습시간 준다고 했으니 예상하고 기다려야했는데.. 격주로 나겠지요 뭐
11/03/13 19:02
당연히 그럴꺼라 생각해서 인지 별 느낌은 없네요. 그래도 중간평가도 나름 볼만했어요 흐흐.
이소라씨 무대는 개인적으로는 실망스럽네요. 감정처리는 최고이긴하지만, 평소의 이소라가 '너에게로 또 다시'를 부른다는 느낌밖에 안드네요...
11/03/13 19:11
편집도 편집이지만, 다른 가수 노래 랜덤하게 선곡하게 하는게 더 마음에 안 드네요.
제가 듣고 싶은건 가수가 자신있어 하는 자기 노래인데 말이죠...
11/03/13 19:11
이런.. 집중할만하니까 끝나버리네요.
신입사원인가 직원뽑는거 없애고 이것만 하면 안되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다음주 정엽씨랑 김범수씨 무대가 무지 기대됩니다. 그냥 노래 잘하는 가수의 곡 듣는 것도 좋지만 원곡을 새롭게 자기스타일로 부르는 무대를 기대했거든요. 언제 또 1주일 기다려야하는지.. 허허..
11/03/13 21:04
솔직히 슈퍼스타K의 확확 빠르게넘어가는 편집을보다가
이렇게 우결같이 질질끄는걸보니 약간흥미가떨어지네요... 무조건 라이브가 몰입도는최고일텐데요... 라이브로안할려나요
11/03/13 21:08
첫회 시청률이 낮아서 규칙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요.
분명히 곡이 선정되면 2주씩 연습해서 공연한다고 했으니 정식 공연장면은 2주에 한 번씩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섭외할 때 가수들과 약속한 것일테니 바꿀 수 있을 리도 없고요. 심사하는 주는 방송분량이 확실한데 이번 주처럼 연습하는 주를 앞으로 어떻게 떼울 것이냐가 문제겠네요. 저는 지난주만큼은 아니어도 그럭저럭 지루하지 않게 봐서 만족했습니다. 편집문제는 또 말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소라씨 노래할 때 이소라씨 인터뷰만 들어가서 이소라씨 목소리로만 채웠다는 점에서 그나마 이해해보렵니다. 최소한의 예능편집을 포기할 수 없나보죠. 뭐... 사족) 중간점검이 '섹션TV 연예통신'에 나왔던 날이었나보네요. 그 때 이소라씨는 왜 없나 했었는데 그런 이유가...
11/03/13 21:27
아....진짜 스포 안당할라고 일주일 고생했는데 또 일주일을 버터야겠네요! 그냥 포기하고 감상만 하렵니다. 다음주 YB 무대가 대박인거 같던데, 정말 기대되네요.
11/03/13 21:45
이소라씨 노래 잘했나요? 감정이야.. 워낙 감정이입을 잘하는 가수셔서.. 분위기나 감정은 훌륭했지만..
노래자체는 실망스러웠는데요.. 본인 노래도 아니고 준비도 오래 못해서 그렇다기보단, 이소라씨의 약점이 드러나는 노래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11/03/13 23:40
이소라씨는 가사가 밝거나 빠르게 흘러가는 노래 걸리면 발목 잡힐것 같습니다.
박정현씨는 원곡 훼손을 너무 안하려고 한 것이 독이 될 것 같아요... 자기 가창력을 많이 죽이고 경쟁하는 느낌입니다.
11/03/14 08:41
오랫만에 들어오네요. 전 이 프로의 기획의도가 뭐든간에 서바이벌이라는 설정 자체가 마음에 안드는 쪽입니다.
뭐, 명절 특집식으로 해서 시덥쟎은(?) 이들부터 지금의 프로페셔널들까지 모아놓고 재미삼아 하는거라면 몰라도, 저런 가수들을 모아놓고 경쟁시켜서 누구 하나를 탈락시킨다라는 설정, 전 그리 공감이 안됩니다. 무슨 연말 가요대상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서바이벌이 아닌 진짜 프로들의 합동공연무대 형식이면 어떨까 하는... 그러니까 저 맴버들이 2~3주 혹은 그 이상의 시간속에서 합동 미니콘서트를 한다랄까요. 솔로로, 듀엣으로, 합창으로 각자 보여 줄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보여주고 자발적으로 물러나기랄까요. 그러면서 자기 후임(?)을 추천거나 혹은 시청자 투표로 다음 가수를 정하거나... 7명중 한명씩 교체 혹은 서너명을 바꿔서 새로운 하모니를 만들어보거나, 아니면 7명 전원이 명예롭게 물러나고 새로운 맴버들로 이어가거나... 간만에 귀와 가슴이 정화되는 무대라서 관심있게 봅니다만, 서바이벌은 공감이 안됩니다.
11/03/14 11:19
개인적으로는, 이번 프로의 가장 큰 수혜자는 백지영씨 같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섭외자 리스트가 나왔을때도 '백지영? 백지영이 저기 낄 수준이나 돼?' 라는 반응이 많았고, 저 역시 백지영씨는 아티스트나 뮤지션이라기 보다는 엔터테이너에 가깝다고 평가하고 있었으니까요. 근데, 이번 두 편을 보면서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분명히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의외로 호소력있는 목소리를 가졌고 감정선이 살아있는 노래를 부르더군요. 이젠 뮤지션으로 인정해주렵니다. 다른 가수들은 이미 다 갖춰진 자신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노출시키는 정도의 효과였다면, 백지영씨는 평가를 바꿔버리는 효과를 얻을겁니다. 그나저나 편집은... PD야 나와라. 싸우자!!
11/03/14 16:36
전 처음부터 백지영씨가 뮤지션이라고 느꼈었는데
호소력 있는 목소리 감정이 살아있는 노래..... 비록 예능에 많이 나왔지만 노래만큼은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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