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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3 06:40
ufc소식보다가.. 발견한 웃긴 인터뷰..
"UFC 헤비급 파이터 브랜든 샤웁(27, 미국)이 미르코 크로캅(36, 크로아티아)과의 대결을 앞두고 "그를 존경하는 만큼 때리겠다"며 각오를 나타냈다" 크로캅 죽도록 맞겠네요 -_-;;
11/03/13 09:21
효도르와 UFC 챔피언들과 볼수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굉장히 기분좋은 일이긴하네요..
효도르는 몰라도 오브레임이나 게가드 무사시 경기를 볼수있으니.. 그나저나 스트라이크포스 원래 드림쪽하고 연결되있던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드림이 많이 축소될거같아 아쉽긴하네요.. 프라이드만 남아 있었어도..ㅠㅠ 저뉴스를 보니 갑자기 프라이드시절의 낭만이 떠오르네요..
11/03/13 10:43
UFC가 다 집어삼킬 기세로군요.;; 그런데 이러면 종합격투기에서 UFC의 대항마가 아무도 남지 않을 듯 합니다.
'전 MMA의 UFC화'가 되는 건가요.
11/03/13 12:00
이제 와서 룰을 개정하는 것도 웃기겠지만, 싸커킥이나 사점포지션에서의 니킥 허용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프라이드에서의 사각 링과는 달리 유에프씨의 철창 자체가 레슬러들에게 유리한 이점인데, 거기다가 태클을 실패했을 경우 최대의 위험으로 다가오는 사점포지션에서의 니킥마저 금지된 것도 현재 모든 체급에서 레슬러 출신의 격투가들이 대활약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프라이드 때보다 엘리트 격투기 선수들이 출현한 것도 유에프씨 현재 수준의 이유이긴 하지만, 확실히 유에프씨의 규칙은 레슬러들을 위한 룰이라는 게 과언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싸커킥 금지로 인해 진작에 끝났어도 끝날 경기가 지지부진 판정까지 끌려가는 것도 흥행 면에 있어서는 악재라고 생각되네요.
11/03/13 13:49
헐...효도르가 가는 단체는 망한다는 공식이 어김없이 통하는군요...ufc에 비하자면야 2류단체지만 나름대로 내실 있다고 판단했었는데
한순간에 훅 가네요...처음에야 따로 운영하겠지만, 프라이드 전철을 밟든지 아니면 통폐합으로 선수들이 넘어오든지 하겠네요... 효도르야 뭐 공동개최 드립도 치고 억지 부렸으니 위약금 물고 은퇴하던가, 남은 계약경기 대충 치르고 나가던가 하겠지만 오브레임vs ufc 4인방 이라던가..안실도 괜찮고..베우둠은 이미 반퇴출 경험이 있으니 좋지만 않을테고..바넷은 약물이고.. 세르게이도 있네요..알롭은 사실상 뭐 의미가...어찌되었든 좋은 카드가 많이 더 생기겠네요 사실상 헤비급은 그냥 ufc로 통하겠네요..다른 체급도 거의 마찬가지겠지만...진정한 의미에서 최강자가 짱개식 논리나 뜬구름이 아닌 대결로 나오겠네요..ufc는 바로 붙여버리고 기다림 뭐 이런 건 없으니... 프라이드 때 생각하면 참 헛웃음 나오는 매치도 많았는데..한번 붙이는데 엄청 기다리기도 하고..효도르vs크로캅 보는데 걸린 시간 생각하면 어휴 아무튼 격투기 팬으로서 대단히 즐거운 일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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