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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9 11:31
저도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나오지 않아서 의아해했습니다.
짤랐구나 싶었는데 역시 그랬더라구요. 저 유출된 원본들어보면 왜 1위했는지 알수있죠.
11/03/09 11:32
오죽하면 시청자들이 음원으로 팔아달라고 요구를 하더라구요. 저도 기대하고 있긴 합니다. 어줍잖게 끼워넣은 갤탭 광고보다 그게 더 수입이 괜찮을거 같은데...
11/03/09 11:37
한곡씩 7명이라고 해도 30분도 안될 분량이면 그런 편집 대신 노래에 집중하게 하는게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예능 분량은 다른 데서 충분히 뽑을 수 있잖아요.
사실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을 기대한 사람은 예능코드보단 그런 귀를 정화시키는 노래를 더 듣고 싶어할텐데 말이죠. 아쉽네요. p.s. 다음 회차 스포일러가 떠서 돌아다니더군요. 연예쪽 뉴스 생각없이 돌려보다 덜컥 봤는데 음...
11/03/09 11:40
적어도 제발 노래 부르는 부분 만큼은 건드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편집도 문제지만 중간에 딴 멘트나 인터뷰 등도 없었으면 합니다.
11/03/09 11:41
개인적으로는 나가수에 나오는 첫무대는 일종의 트라이얼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우리 예능프로니깐 노래듣고싶으면 시디를 사거나 공연티켓을 사세요라는 느낌이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쪽이 훨 낫다고 봅니다. 앞으로의 무대는 가수들의 오리지널무대니 편집을 좀 더 노래에 집중할지 아니면 지금같이 하고 나중에 OST나 미디어 클립이 뜰지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좀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솔직히 저렇게 발편집 안했으면 팬들이 지금처럼 해당가수들 영상 미친듯이 퍼날르지는 않을거잖아요? 이것도 어느정도 계산에 들어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11/03/09 11:44
mbc도 처음에 갈등이 있었지 않을까요?
다음편 부터는 좀더 나은 방송이 나올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도 요즘 음악계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오랜만에 이소라씨 음반을 다시 듣는 계기도 되었구요.
11/03/09 14:41
애초에 '나는 가수다'를 우려했던 부분이 첫방송에 나왔던 거죠.
그리고, 다음주부터는 안그럴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9&aid=0002230944
11/03/09 14:50
김영희 PD가 막 피디된 낙하산도 아니고, 이정도는 당연히 준비 했던 거죠.
그런데도 소위 인터넷에 수많은 전문가적 귀를 뽑내시는 분들이 음향에나 신경써라 라고들 하죠. 참 웃기지도 않아요. 무슨 음악중심 수준으로는 해야되지 않겠느냐니;;;;; 무척이나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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