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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7 01:14
남들은 다 망했다지만 하늘섬이 제일 재밌었음. 스토리나 엔딩이 최고...
근데 역시 하늘섬에서 아쉬웠던건 안 그래도 원피스 자체가 좀 난잡한 전투씬인데 세력이 3개나 나온데다가, 원주민들이랑 사제4명 포스가 너무 없었던게 아쉽네요. 그래도 에넬이나 신, 자야의 원주민 과거의 몽블랑과의 연결등은 전율이었음.
11/02/17 01:16
원피스같은경우는 최고의 만화이기는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스토리, 캐릭터 연계성 때문인데요..
다른만화들과는 달리 유난히 원피스는 오랜만에 띄엄띄엄보면 앞부분이 생각이안나서 뭐지? 하는 경험 많으실겁니다. (물론 꾸준히 바로바로 보시는분들이시거나 기억력 엄청좋으신분들 예외;;) 저같은경우 공수도 소공자 뭐시기도 몇년만에보고 더파이팅같은경우 15년만인가 봤는데 대충 마지막으로본거 한권정도만 보고 계속봐도 술술 읽을수있겠더군요 솔직히 블리치도 그렇고 나루토까지도 어느정도 그냥 볼수있다고 생각이되요 그런데 원피스는;; (헌터헌터도 이에못지않지만) 그 극악의 스토리,캐릭터 연계성이 최고의 장점이자 단점인 만화.. 그래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어인섬스토리가 너무기대됬었는데 이제는 빨리 신세계로 좀 넘어 갔으면 좋겠군요~
11/02/17 01:19
전 제일 기억에 남는게 고잉메리호와의 이별 하는 그 장면이 제일 슬펐습니다.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건 쵸파에피소드 엔딩 부분. 이 두 부분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참 기억에 남아요. 알라바스타에피가 그 다음인데 알라바스타는 등장하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매력이 쩔어주시는지라 맘에 들구요. 애니로 고잉메리호 최후를 다시 보면서 나도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ㅠㅠㅠㅠ 쵸파엔딩보다 더 울었던듯(...)
11/02/17 01:22
에피소드 고르기는 정말 힘드네요 ^^;
가장 인상깊게 남았던 대사는 제프의 "감기 조심해라" 입니다. 그리고 이건 여러 기억나는 대사들 중 하나인데, 제 생각과 달리 별로 이야기 되지 않는 대사인 "왜 그걸 우리한테 말해버린거야" 입니다. 하늘섬에서 코니스에게 루피/우솝/상디가 동시에 하는 대사죠.
11/02/17 01:22
정말 흥미진진한 대장정이었죠 흐흐. 저는 기다리면서 읽은게 아니라 한번에 몰아서 봐서 그런지 기승전결 식으로 몰입해서 봤네요.
정상결전부터는 스캔본을 빠지지 않고 볼 정도로 몰입을..다행히 지금은 끊었지만;; 일단 원피스 하면 떠오르는 명장면에 저는 11, 14, 21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는 닥터가 '사람은 언제 죽는가' 하는 장면, 그리고 하늘섬에서 몽블랑이 지진에 몸에 끼었을 때 '심판을 받을 것인가, 사고로 죽을 것인가. 마을은 저주로 죽을 것인가, 병으로 죽을 것인가'라고 말하던 장면, 그리고 흰수염이 '내가 아버지로써 괜찮았느냐'하는 말과 아카이누가 그렇게 2인자라고 도발했는데도 회상신에서 '이봐 넌 뭘 갖고싶어?' 라는 말에 '가족'이라고 대답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흰수염의 호탕한 웃음소리 너무 좋습니다.
11/02/17 01:24
오랜만에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
에피소드의 감동은 쵸파 & 로빈양 에피가 최고였고, 단일컷의 감동은 남자는 등짝 흰수염의 등짝신이네요.. 메리양(?)의 마지막신도 감동적이였습니다. 최고의 명대사는 "그냥 가자"~~ FSS/헌터X헌터/베르세르크가 각각의이유(FSS/헌터헌터 작가의 태업,베르세르크 월간연재)로 1년에 한권보기 힘든마당에 꼬박꼬박 연재해주는 원피스는 쵝오입니다. 아직까지는 터치/H2/슬램덩크/원피스/헌터헌터 순으로 좋아하고 있지만 원피스가 완결되가는 시점에서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노다상 감사합니다. ^^ PS 연재분을볼때 가장 재미없었던 에피는 하늘섬과 데비백파이트 였지만 단행본으로 봤을땐 하늘섬도 재미있었습니다. 데비백에피는 ㅡ.ㅡ 단행본으로 봐도 별로네요..
11/02/17 01:32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나 쵸파 에피!
근데 하늘섬보다는 cp9때가 더 지루했던거같네요.. 루피일행이 성장하기는 하는데, 전투씬이 너무 늘어진 느낌 ...
11/02/17 01:44
개인적으로 원피스를 몇번이나 다시보면서도 처음 볼때의 감동이 계속 느껴지는건 히루루크와 초파의 이야기더군요 뭐랄까 참 어찌보면 통상적이었던 이야긴데 그렇게 감동적이게 그려낸 오다에이치로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단일장면으로 최고는 많은 분들이 뽑진 않으셨지만 그 로빈이 붙잡혀 있는 상태에서 밀집모자일당들과 cp9이 대치했던 그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동료로 하려면 세계정부를 적으로 삼아야하는 밀집모자일당이 걱정되서 쉽사리 마음을 열지못하는 로빈 로빈이 왜 그러는건지 확실하게 알고난뒤에 루피의 세계정부에 대한 선전포고 그리고 로빈에게 외치는 한마디가 정말 전율이죠 ''로빈 난 아직 너에게서 듣지 못했어!! 살고싶다고 말해!!!'' 개인적으로 원피스 보면서 루피가 제일 멋있었던 장면으로 생각합니다.
11/02/17 02:08
전 cp9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로빈과 연계되는 이야기가 많았고 전투신도 가장 박력있어서요.
하나를 더 꼽자면 샤봉디제도 에피.
11/02/17 02:23
토가시에게 오다 에이치로나 다카하시 루미코의 꾸준함만 갖췄더라도 그는 3대 만화신이 되었을지도......
그러니까 연재좀 꾸준히 하라고.
11/02/17 02:25
저는 루피 동료들보다는 오히려 조연들의 에피소드가 더 기억에 남네요. 샹크스랑 만날 때는 그저 까칠한 노인네인 줄 알았던 흰수염이 "바보 아들 녀석을 그래도 사랑하마"할 때 전율 돋았고, 옛날엔 에이스를 감당 못하겠다고 푸념하던 다단이 나중엔 에이스를 왜 지키지 않았냐며 가프를 두들겨 팰 때도 살짝 동했습니다.
11/02/17 02:25
본격 정주행을 유도하는 글이네요. 시간좀 내서 정주행 한 번 해야겠군요.
에피는 규모로 보나 감동으로 보나 정상결전만한 에피가 없죠. 좋아하는 대사는 "사람이 언제죽는다고 생각하나?" 부분인데 짧고 강렬하기로는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그렇지?" 가 좋더군요. 좋아하는 등장인물은 우솝의 또 다른 자아인 저격왕인데 2부에서는 우솝이 강해져서 안나올것 같은 슬픈 예감이... 작품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우리 쵸파 현상금좀 올려주세요. 그냥 애완동물이 아니란 말이에요!
11/02/17 02:39
만화중 유일하게 3번 이상 정독한 원피스 글이군요..
가장 기억나는 대사는 로빈의 "살고싶어!!!!!!!!" ... 로빈이 알리바스타 에피소드부터 나오는데 (10권 중반), 무려 40권대에 가서야 진정한 동료가 되죠.... 사실 물의 도시 에피소드 전까진 원피스가 그렇게 재밌는건 아니었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면 될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와 알 것이 더 생겨나더군요... 에피소드중 감동은 글쓴분과 비슷한데 1위를 쵸파 에피소드, 2위를 알리바스타 에피소드로 꼽겠습니다. 가장 흥미없었던(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에피소드는 역시나 스릴러 바크...
11/02/17 02:50
나름 다 재미있게 본거라서 꼭 집어서 말하기는 너무 힘들어요
그러나 가장 전율이 돋았던 장면은 알라바스타 마지막 팔들어 올리는 장면입니다. 이장면은 진짜 재가 본 만화중에 최고의 장면입니다. 그리고 별로 였던 애피소드는 데비백 파이트랑 스릴러파크입니다. 또 하나 브룩도 밀집모자 일당으로서 아직 까지는 많이 이질감을 듭니다. 마치 로빈이 워터세븐이전 같다고 해야 하나... 어찌보면 프랑키도 마찬가지 일수 있지만 조선공이 필요한 상황에서 들어 왔고 워터세븐에서 활약있는데 (나미, 상디, 쵸파도 꼭 필요한 상황에서 동료가 됬죠) (오히려 2부애서 프랑키가 변한 모습이 더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브룩은 스릴러파크와 라분이야기로는 아직까지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힘이드네요 뭔가 브룩에 관한 에피소드를 만들지 않으면 계속 겉돌것 같습니다.
11/02/17 03:40
보통 10권 정도의 분량이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로 묶인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스트 블루에서의 동료 모으기가 첫번째 큰 스토리고 위대한 항로로 진입하는 건 그 스토리를 마무리 짓고 새로운 에피가 시작되는 거죠. 들어와서는 비비를 만나면서 실질적으로 알라바스타 이야기가 시작되는 겁니다. 자야에 가면서 하늘섬 이야기가 시작되고 워터세븐에 가는 것은 cp9 스토리의 도입부에 해당합니다. 이런 식으로 보면 60권이나 진행됐지만 큰 에피는 실질적으로 몇개 없는데요, 각 에피는 최종보스격에 해당하는 인물을 해치우면서 마무리 짓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나눠보면
1.이스트블루 2.알라바스타 3.하늘섬 4.데비백파이트 5.워터세븐 6.스릴러파크 7.정상결전 이렇게 일곱개 밖에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중 분량 면에서 짧은 데비백 파이트는 장대했던 하늘섬 이야기와 앞으로 더 장대해질 워터세븐 이야기를 사이에서 긴장감을 해소시켜주는 일종의 브릿지 역할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스릴러파크 이야기 또한 약간 긴 브릿지에 해당한다고 보는데 분량도 약 5~6권 분량인데다가 분위기도 사뭇 다릅니다. 이렇게 두 브릿지 에피소드는 최종보스를 해치우더라도 갈등이 완전히 해서 되는 게 아니라 떡밥격인 더 쎈 인물이 등장해 주는데 데비백에서는 아오키지가, 스릴러파크에서는 쿠마가 등장하게 됩니다. 브릿지 에피는 최종보스를 해치워도 해치운 거 같지 않은 찝찝함이 남게 되는 거죠. 스릴러 파크 에피가 브릿지 임에도 긴 이유는 두가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브록을 합류 시켜야 했기 때문입니다. 오다샘 초기 스케치를 보면 꾸준히 등장하는 동료가 바로 해골 동료입니다. 오다샘은 처음부터 해골 캐릭을 합류시킬 생각이었죠. 정상결전 전에 합류시키기 위해서 브룩을 위한 에피를 진행했던 겁니다. 둘째는 정상결전이라는 스토리 때문인데요, 샤봉디에서 임펠다운, 해군본부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스토리 전에 일종의 호흡조절을 하는 거죠. 이렇게 거대한 스토리에는 앞서 말했듯이 최종보스격인 인물이 하나씩 등장하는데 이스트 블루 스토리는 동료 한명을 모을 때마다 한명의 악당이 등장하는 식이고 굳이 따지자면 로그타운에서의 탈출과 위대한 항로의 통과가 최종보스가 됩니다. 알라바스타에서는 크로커다일, 하늘섬에서는 에넬, 워터세븐에서는 cp9, 정상결전에서는 에이스 구하기가 최종보스입니다. 이런 식으로 각 에피소드는 10권 분량을 거의 지키고 있습니다. 브릿지 역할을 하는 데비백파이트와 스릴러파크 이야기를 합쳐서 약 8-9권 분량이 된다고 볼 때 각 에피는 10권 분량으로 총 60권 정도가 되는 거죠. 그 뿐만아니라 모든 에피는 일정한 패턴으로 부드럽게 이어갑니다. 도입에 해당하는 부분, 누가 말썽을 일으키고(주로 루피), 갈등이 전개되고, 엉망진창으로 좌충우돌 하다가 대결구도가 명확해지고, 최종보스를 이기면서 모든 갈등이 해소되죠. 이 과정에서 이후 에피를 위한 무수히 많은 떡밥도 던지고 풀리지 않던 궁금증들도 해결됩니다. 이렇게 부드럽게 이어지는 거대한 스토리라인이야말로 원피스의 진정한 힘이라고 봅니다. 60권이나 되는데 에피하나 하나가 기억에 남는 건 그만큼 스토리 간의 연계가 뛰어나서 기억하기 편하다는 거죠. 물론 각 스토리의 임팩트가 강한 건 말할 필요도 없구요. 이 모든 걸 스토리 작가도 없이 혼자 12년 동안 그려온 오다샘은 진정 천재였던 것입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성실한 천재;;;;;;후덜덜;;;
11/02/17 05:50
에니에스로비-쵸파-정상결전.... 굳이 3개정도 뽑자면 이 3개가 저에겐 최고의 에피소드 였습니다.
로빈의 "살고싶어"나 제프의 "감기조심해라" 히루루크의"사람이 언제죽는다고 생각하나" 역시 다들 마찬가지로 명대사로 꼽아주시는군요. 살짝 스쳐지나가는 듯한 장면이지만 스릴러바크에서의 조로의 대사가 저는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재난이란 연거푸 몰려오는게 예사지, 변명한다고 어느분께서 도와주시나? 죽는다면 난 그저 그정도밖에 안되는 사내지."
11/02/17 07:30
원피스는 알라바스타까지만 볼만하고 이후로는 너무 스토리를 꼬아놓고
등장인물도 지나치게 많아 재미가 없더군요. 개인적으론 드래곤볼, 슬램덩크 >>>>>> 원피스....
11/02/17 08:39
원피스 간간히 보기는 했었지만...슬슬 버닝하게 된건 메리호와의 이별...
그리고 초신성들과 명왕레일리가 등장하면서 한주한주 기다리는게 힘들지경이 되었고... 임펠다운에서 봉쿠레와의 에피소드가 나올땐 정말 숨이 가빠지게 울었고 마지막 정상전쟁에서 흰수염과 에이스가 나오던 모든 장면들이 다 울컥울컥했습니다...만 요즘 좀 많이 쉬어가네요...
11/02/17 08:56
저는 하도 원피스 원피스 그래서 12월에 방학하면서 59권까지 몰아봤었습니다.
하나하나 다 재밌었지만 진짜 흰수염vs해군본부는 전율이... 원피스에서 가장 멋있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능력이며 마인드며 하나하나가 영웅인 캐릭터...
11/02/17 09:09
첫번째로는 고잉메리호의 마지막...
두번째로는 알라바스타에 남는 바비의 눈물 그리고 떠나는 루피 일행의 'x' 세번째로는 초파 에피소드. 네번째로는 임펠다운 & 봉쿠레의 루피를 향한 동료애. 다섯번째로는 불주먹 에이스가 루피를 구하고자 몸소 막아낸 장면. 여섯번째로는 로빈 구출. "살고 싶어! ㅠㅠ" 일곱번째로는 나미 에피소드.. 저 역시 하늘섬 에피소드가 좀;;; 그거 완독하는데 3일이 걸렸습니다. 정말 지루했었거든요 ㅠㅠ 가장 최고의 전율을 느꼈던 전투씬은 루피 vs 크로커다일이었습니다.
11/02/17 10:22
베스트 에피소드는 위에 꼽아주신 분들과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제가 생각하는 원피스의 가장 큰 분기점은 루피 사형대 신이 아닌가 싶네요. "조로! 상디! 우솝! 나미! 미안. 나 죽나부다." 라며 씨익 웃었지만 결국엔 살아나게되고..정부와 해적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심어준 장면은 항상 기억이 나네요.
11/02/17 10:36
봉쿠레 왠지 살아있을것같지 않나요?
검은수염 일당이 임펠다운에서 자신들의 동료를 뽑을때 몇몇의 수감자들도 없어졌다는 센고쿠 부하의 전언과, (마젤란이 중상으로 누워있다고 하는것도 근거가 되죠.) 캐릭터 왠만하면 안죽이기로 유명한 오다의 작품인지라.. (페루가 죽을때 그 분량 잡아먹고, 나중에 버젓이 살아돌아온거 보고 병맛스러움을 느꼈습니다;)
11/02/17 11:54
원피스..처음에는 그림이 제 취향이 이니라 안 봤었지만...한번 보고 나서는 마냥 계속 보게되었죠
장기간의 연재 가운데에도 나루토나 블리치 처럼 떡밥회수가능성이 없는 진행이 없어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11/02/17 14:51
저한테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로빈이 스팬담에게 끌려가다가 스팬담이 오하라가 끝났느니 어쩌느니 하자 로빈이 정말 처절하게 "아직 내가 살아있어!" 하자마자 스팬담이 "바로 그 네가 죽게되잖아!" 라고 서로 외치는게 한 컷에 그려진 장면입니다. 스팬담 개객끼 정부 개객끼를 동시에 외치게 만들며 로빈의 한이 담긴 한마디의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최악은 폭시해적단이랑 겟코모리아겠죠. 겟코모리아가 최악인 이유는 윗 댓글에서도 바로 볼 수 있네요.. '스릴러파크'가 아니라 '스릴러바크' 지 말입니다. 재미없는 에피라 이름같은거 대충 외워진다능........
11/02/17 16:43
저는 개인적으로
1번 샹크스와 루피의 에피소드와 11. 드럼섬 에피소드. 쵸파와 닥터 리누. 닥터 히루루크 를 뽑겠습니다 그언젠가 원피스라는 만화를 처음봣을때 샹크스 팔이 잘려나간 장면에서 사나이의 우정돋아.. 뜨거운 눈물을 펑펑 흘렸던 생각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11/02/17 18:31
초창기에 선장님이 그립네요. 고기를 잡아주기보다는 낚시하는 법을 배우라는 쿨한태도의 선장님이엿는데...뭐 그런 성격으로 주인공은 힘들겟죠 ㅠㅠ
11/02/17 22:37
일본에서의 원피스 구매층을 조사하였는데 구매층의 90%이상이 19세 이상 성인이고 50세 이상도 13%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일본에서의 국민 만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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