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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6 14:09
저도 해당 사항에 동감합니다.
연합뉴스쪽은 이곳을 참조하세요. :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1/02/15/0701000000AKR20110215194600004.HTML
11/02/16 14:51
이 기사 보니 지난 번 포스터 그렸던 강사분 어떻게 됐는지 또 걱정되네요. 기사 보니 거의 끌려가다시피 해서 계속 몰아가기 식으로 수사당하는 것 까지 봤었는데.
11/02/16 15:50
집회의 자유와 공무원의 표현자유권은 분명히 개선되어야 하지만 국가안보에 관한 사항은 휴전국에 대한 특수성이 감안되야 할것이고 인터넷상의 의사표현 자유는 제한된 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11/02/16 16:49
개인적으로 MB정부의 인권후퇴가 '국가안보 vs 개인의 자유'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차기 정권에서는 위와 같은 사항이 벌어지지 않겠다는 확실한 약속이 필요하다고 봅니다(여당이든 야당이든) 개인적으로 기억나는 관련사건은 미네르바와 G20관련 에피소드인데요. 미네르바의 경우에서 '국가안보'의 위협이라던가 '대북관련' 위협은 전혀 느낄 수도 없었고 G20의 경우 쓰레기도 맘대로 버리지 못하게 하는 그야말로 촌철살인의 극치를 보여줬죠. 국가안보와 꽤나 직결적으로 연결되는 사항에 있어서도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면 노발대발하는 나라도 있는데... 단지 구시대적 발상에 의해 여론을 통제한 MB정부의 여론정책은 비난 받아야 합니다. 심지어 여론을 그렇게 통제하며 국가안보를 위시한 정부가 북한 잠수함이 영해로 들어와 군함을 격추시키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안보구멍을 만든점에서 더욱 실소를 짓게 만드네요.
11/02/16 17:02
이 정부는 못한다 못한다 너무 못하는게 많다보니, 마치 사람들로 하여금 무작정까는 무정부주의자로 만드는 경향이 있어요.
마치 안보와 경제발전에는 능력을 보여준 것 같지만 '전혀' 아니죠. 기껏 많이 봐줘도, 여느 정부들과 별차이 없다가 최선의 성적표일 겁니다. 촛불시위때 느낀건데, 이정부는 정말 그 시민들을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폭도로 본다는 확신이 들더군요.
11/02/16 17:26
이전과 달라 진 적이 없다는 몇몇 분이 저번에 계시던데 이번 글에는 어찌 반응할지 그냥 스킵할지 기대됩니다.
그냥 스킵할 거 같긴 하지만서리 민주주의 지수 들먹였던 사람도 있었고 장악이라는 표현 하나 가지고 물고 늘어졌던 몇몇 분들 어떤 의견이신지 심히 궁금합니다 그려
11/02/16 17:40
뭐 좀 얘기 해보려고 하는데 윗 댓글때문에 그냥 일부러 안 달랍니다.
글 쓴 분의 부탁도 있고 그리고 그 글과 '인터넷상의 의사표현'과는 명백히 카테고리가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당시 발언을 철회할 생각은 없네요 이걸로 궁금한 부분이 풀리셨길
11/02/16 18:46
유엔 간부들 코렁탕 단체 급식 후에 유엔본부에 코렁탕 전문점 하나 들어서겠네요.
코렁탕의 세계화로 국격 돋우시는 '그것'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11/02/17 00:47
1995년 이후 16년만의 제출입니다.
남북관계 이런 것이랑 상관 없죠. UN인권이사국이라는데 인권후퇴를 경고받다니... 뭐 작년에 미행했다면서요? 그것부터가 이미 말도 안되는 짓이죠. 국제망신 좀 당해봐야 정신을 차립니다.
11/02/17 13:55
이미 예고 된 거였죠. 감찰단 파견에 그 감찰단을 미행까지 했으니... 제가 듣기론 이번 유엔 발표가 일어나면 일어날 경제적 손실이 4대강 사업으로 일어날 경제적 손실과 맞먹는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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