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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4 01:35
달인 코너가 16년 동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만 한게 아니군요 크크 16년째 되는 날, "16년 동안 달인만 해오신 달인의 달인 달인 김병만 선생을 모셔보겠습니다" 이럴려나요
11/02/14 01:46
글 읽던 도중에 하나 알려드릴게 보여서 알려드립니다.
노유민씨가 아니라 노우진씨 아닐까 싶네요 ^^;; 노유민씨는 NRG 출신의... -_-a
11/02/14 02:20
달인... 개콘에서 장수하고 있으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너입니다.
김병만씨의 능력으로 코너가 이루어져있고... 그 능력을 통해서 많은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달인' 이라는 코너를 볼 때마다 김병만씨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코너를 위해서 김병만씨를 류담씨가 괴롭히고 버거운 미션을 주문하는 것은 달인이라는 코너의 메인스토리입니다. 하지만, 그로인해서 김병만씨가 수행해야하는 미션들은 갈수록 난이도가 정상적인 것들이 거의 없습니다. 정말... 아찔해보이는 순간들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저 안전사고를 대비한 장치라곤 매트 몇 장 깔아놓는 정도밖에 없더군요. 물론 방송상에 보이는 모습으로 판단했을 때 말입니다. 본인이 그만큼 그 코너의 애착을 가지고 많은 준비를 한다지만... 코너 후반부에 보여지는 제 개인생각으론 너무 가학적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미션들은 좀 '자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 기술의 전문가들도 못할... 상식적으로 하기 힘든... 자칫 잘못하면 대형안전사고가 발생할 그런 능력의 달인(?)은 김병만씨가 안쓰러워서 못 볼것 같습니다.
11/02/14 02:23
이제는 달인 미션이 좀 쉬운걸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무한 도전도 초반에는 무모한 도전으로 나가다가 이제는 현실적인 도전 (아이돌 도전 패션쑈 도전)이렇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걸로 도전을 하는 식으로 하는데 달인도 그냥 쉬엄쉬엄하게 토크의 달인 도전이라던가 아니면 종이접기의 달인 이라던가 몸을 되도록이면 안 쓰는 걸로 도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몸쓰는걸 한다면 한달에 한번 정도만 하는 걸로 하면 좋겠네요 어느 날 신문에 개콘 하다가 허리디스크라던가 큰 부상 입은 김병만씨 기사가 나올까봐 진짜 두렵습니다. 실제로 이전에 십자인대 파열된 웃찾사의 개그맨도 웃찾사 녹화하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되었지요...
11/02/14 09:53
개콘을 안본지 됐지만 유일하게 찾아서 보는건 달인코너입니다. 무언가 엄청 노력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강하게 받는 코너죠.. 거기다 어느정도의 리얼리티도 가미되어있구요..
그런데 김병만씨가 정말 운동신경이 좋다는건 알겠는데 볼때마다 불안해보이는건 사실입니다. 언제한번 크게 다칠 것 같이 불안하더군요.. 예전처럼 붓글씨 달인이나 뭐 이런 가벼운걸 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가장 좋아했던 달인 시리즈중 하나는 손으로 다 부수는 달인이였습니다. 수박도 메론도 호두도 성공. 그리고 코코넛에서 분명 실패해야 했는데 정말 깨져버려서 출연자들이 당황했었죠.. 김병만씨도 '어 이게 깨지면 안되는데;' 이러시고.. 진짜 빵 터졌습니다.
11/02/14 10:09
승승장구에서 김병만편 나왔을때 눈시울을 적신건 저뿐이 아니라 믿습니다.
달인이 되기 위해서 겪었던 숱한 고충들.. 그런 고생이 있기에 지금까지 인기를 끌면서도 한번도 게을리하지 않은것이겠죠. 인정받을만한 사람인건 확실합니다.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기를. 승승장구에서 마음아픈 이야기를 듣다보니 정말 나라면 저런일을 다 견딜수 있었을까..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었고요.
11/02/14 10:37
무엇이 그를 움직이게 할까요. 보고 있으면 짠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사람 냄새라는게 이런걸까요. 횟수를 조금 줄이시더라도 오래 하셔서 '16년간 달인을 연기하신 달인의 달인 김병만'이란 묵직한 소개 멘트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써 놓고 보니 첫플이 -_-;;)
11/02/14 11:07
달인 보면서 위험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얼마전에 방송에서 김병만씨가 했던 말을 빌려보자면, 자기가 판단해서 위험하거나 하는 것은 하지 않는답니다. 그러니 안심해도 되지 않을까요?
11/02/14 12:21
김병만씨의 신체능력이라거나 그간의 단련도, 그리고 그의 무술실력을 봐서는
일반인 기준에서는 좀 위험할지라도 김병만씨의 기준에서는 할만하다고 판단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김병만씨의 달인코너를 보면서 존경심 비슷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달인은 슬랩스틱의 장인이라 보여지는군요 정말 김병만씨에게 KBS는 대상을 들어다 바쳐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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