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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1 00:52
오늘 나온 10cm 의 신보를 들으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게 아니고를 들으면서 홀로 누군가가를 그리워했던 순간들이 떠올라서 더 쓸쓸해 졌습니다.
11/02/11 01:50
저에겐 Semisonic의 Closing Time이 퇴근에 가장 어울리는 곡 같습니다.
가사도 딱 퇴근하는 느낌이고 회사를 나서면서 흥얼거리면 또 은근히 신나거든요.
11/02/11 01:52
그냥 지나면 나아지길.... 저는 염치없이 항상 음악 잘 듣고 있는데.....
인생 뭐 있습니까... 힘내십시오 뭔가... 힘들어 하시는것 같아 댓글 부터 달아 봅니다
11/02/11 04:36
방금전에 회사를 때려칠까 하는 마음에 하루를 쨌는데
음악이 참 조으네요 허무한 마음에 영화를 다운 받아봤는데 벤에플렉 주연의 Company men 인데 완전 우울합니다! 암튼 음악 잘 듣고 가유
11/02/11 08:58
집에 가는 길 하니까 패닉의 달팽이가 딱 생각나네요.
출근해서 본 첫글이 집에 가는길이라니 기분이 뭔가 묘하네요. 어쨌든 금요일이니 다들 힘냅시다.
11/02/11 10:15
웬지 분위기 있게 집에 가고 싶을 때, mondo grosso의 1974, way home
밥맛없는 상사한테 갈굼 당했지만 그래도 힘내서 집에 가고 싶을 때, the verve의 bittersweet symphony 밥맛없는 상사한테 깨지고 기분이 더러울 때, pantera의 cowboy from hell 야근하고 아침에 집에 갈 때, placebo의 pure morning 편안한 일상의 귀가일때, pat metheny의 secret story 앨범 전체 정도로 듣습니다. 뭔가 색다른 음악을 추천하고 싶은데, 유명한 음악만 듣는 팔랑귀라 색다른 음악이 안나옵니다. 크..
11/02/11 22:16
코리아범님의 추천음악 매번 감사히 듣거 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곡을 많이 알아가고 있어요!
그 와중에 발견한 20세기 소년!! 무려 1집 앨범을 소장중인지라 제가 좋아하는 "강"이란 곡이 언급되어 어찌나 반갑고 기쁜지요! 이 곡뿐 아니라 사랑노래, 그래도 우리의 날들... 등등 좋은 곡이 참 많은데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하면 동명의 인기 만화 글만 잔뜩 나와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ㅠㅠ 2008년에 1집을 냈는데 2집은 만나기 어려운걸까요.... 엉엉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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