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1/22 01:41:5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방금 세리에A 인테르 vs. 키에보 경기가 끝났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0/11/22 01:54
수정 아이콘
무리뉴라는 이름의 파일런..
오버로드를 갖다놨는데 왜 unpowered요?
내일은
10/11/22 01:55
수정 아이콘
첼시도 무리뉴 자르고 한 1년 반 대신할 감독 찾느냐고 고생했습니다.
인테르 팬들도 눈높이가 무리뉴에 맞춰져 있으면 둥가나 리피도 딱히 마음에 안차실 겁니다.
아우구스투스
10/11/22 01:56
수정 아이콘
리버풀팬분들도 호지슨 경질 얘기한다지만, 인테르 팬들이 베니테즈 싫어하는것만 하려구요.

->한 말씀 드리고 싶네요. 라파는 그냥 이제 라파가 짤려서 나가기만 하면 트레블 스쿼드 거의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호지슨은요? 오늘 유벤투스에서 mom이 아퀼라니더라고요. 폴센은 웨스트햄 상대로도 평점 5점 찍더라고요. 콘체스키가 그나마 잘해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리버풀 패스미스 1위고요. 폴센이 2위고요. 이 둘데려오느라 아퀼라니+유망주 2명을 그냥 보내버렸죠. 10m은 덤이고요.

적어도 라파는 선수 영입&방출은 관여 안했죠.

그 차이가 있습니다.


절대 라파 편들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10/11/22 01:58
수정 아이콘
에투 " 베니테즈는 내스타일" 이 인터뷰가 엊그제 같은데

이 지경이 되고 있었군요..
아우구스투스
10/11/22 01: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인테르 팬분께 본 자료인데요. 모라티가 감독에게는 성인군자가 아니라서...

Luis Suarez 1995
Roy Hodgson 1995–1997
Luciano Castellini 1997
Luigi Simoni 1997–1998
Mircea Lucescu 1999
Luciano Castellini 1999
Roy Hodgson 1999
Marcello Lippi 1999–2000
Marco Tardelli 2000–2001
Hector Raul Cuper 2001–2003
Corrado Verdelli 2003
Alberto Zaccheroni 2003–2004
Roberto Mancini 2004–2008
Jose Mourinho 2008–2010


입니다. 1999년에 방황시기이기는 하지만 무려 4명을...

그중에 익숙한 이름이 보이는군요.

리버풀과 인테르에게 공통점이 하나 생기는...

기대해봐도 좋습니다.

전 스팔레티 감독 추천합니다.

이분이 빵빵하게 지원받으면 세리에 정벅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이없다
10/11/22 02:06
수정 아이콘
사실 경기는 얼마 안봐서 모르겠고, 경기내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괜한 논란이 생길수 있기에, 별다른 언급 안하겠습니다.
인테르도 좋아하지만, 전체팀으로 따지면, 3번째정도로 서포팅하는 클럽이라..
윗분께서 언급해주신 에투와 라파의 관계는 짧은기간에 뭐 얼마나 감독&선수가 각별한 관계를
쌓았겠습니다만 예전부터 라파가 에투를 선호하긴 했죠,
토레스 20m으로 리버풀에 가기 전에 에투40m에 데려온다는 진득한 루머도 있었구요.
그때 리버풀 팬들이 에투냐 토레스냐 에투가 낫지 않겠느냐. 하던 기억이 나네요.

라파는 뭐 리버풀 6년생활에 지쳤다. 구단주와 하도 싸워가지고 지쳤다. 슬럼프다. 갑자기 인테르 오니까 다른팀들이 폭풍영입을 했다.
인테르가 작년에 트레블을 해서 지쳤다. 경기를 많이 뛰어서 부상이 많이 있다.
다른 감독이면 운이 없다라고 할텐데, 라파가 와서 부상이 많아지니까 라파의 무리한 훈련탓.
모라티가 트레블 멤버라지만 영입을 안해줬다. 마이콘이 작년 폼이 아니다. 등등등등등등 많은 쉴드를 쳐줄수 있지만, 성적은 감독이
책임지는게 맞죠.

그의 스타일이 세리에에 안맞을수도 있고, 리버풀에서 몇년간 써왔던 4-2-3-1전술을 인테르에 적용시키려니, 리버풀때보다 잘되는
포지션도 있을뿐더러, 4-2-3-1 역할에서 제토라인이 엄청 잘맞았는데 슈니가 박스투박스보다는 다른면에서 어울리는 선수인데, 박스투박스로 쓴다. 에투는 그래도 더 살아났다. 뭐 이런것도 일단 띠아모랑, 세매를 자주 들리기에 잘 압니다.

글쎄요. 제 생각은 에투가 토레스보다 4-2-3-'1'자리에서 더 잘할수는 있어도, 세상 그 어떤 선수도 제라드보다 4-2-3-1 역할에서의 사실상 4-4-'1'-1 1자리에서 잘할 선수는 '거의'없다고 보네요.
물론 재작년 폼 이야기 하면서, 생각하신다면 할말 없지만 시즌 총스탯 20-20 찍을때의 제라드는 그자리에서는 가장 잘한다고 봐요. 세컨탑역할으로는, 그렇다고 발롱도르 다툴 슈니가 못한다는건 절대 아니구요 -.-

모라티가 라파를 선임한것에 있어서 안좋은 선택이었다. 라고 생각은 들지 않네요.
무링요가 레알로 떠나고 나서, '그때' 모라티가 선택할수 있는 몇 안되는 좋은 수중 하나는 라파였다고 봐요 일단.
아, 마지막으로 라파라는 감독은 제가 발렌시아 시절부터 봐온 감독이지만 능력이 아주 폄하될 정도의 형편없는 감독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에서만큼 언제부터 베니테즈 하면 바보감독 이미지가 되어버렸고 형편없는 감독 이미지가 되버렸는데 그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작년에 칠버풀이라고 SBS SPORTS 라는 스포츠채널에서 리버풀과 맨시티 경기를 앞두고, 말풍선에 써붙일정도로 고유명사 아닌, 고유명사가 되어버렸고 그랬기 때문에 상당히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하긴 하는데, 무능력하고 바보스러운 감독은 아니죠.

그렇지만 인테르팬들입장에서는 열불날만한 상황은 충분히 맞네요.
아무리 감독이 능력이 있고 선수가 부상이 있다 한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감독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는 '성적'이니깐요.
중하위권 팀도 아니고 인테르가 지금 성적, 지금 경기력의 라파를 기다려줄 시간이 많이 없죠.

뭐 180분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다음경기 챔스 보고 결정하겠지만, 천상천사 구단주 모라티라도 슬슬 성질나겠네요.
스칼렛
10/11/22 02:07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을 불태우고 월드컵을 끝까지 치르고 온, 타 팀에 비해 보강도 부실한) 트레블 스쿼드죠.
물론 라파가 이탈리아에서 잘 못하고 있긴 하지만 이건 감안해야 한다고 봐요. 호지슨이랑 비교라니-_-;;

그리고 라파는 자진사임하고 한 1년쯤 쉬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지난 몇년 간 진짜 축구밖에 모르던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권력다툼에 너무 많은 힘을 쓴 듯;
어이없다
10/11/22 02:12
수정 아이콘
약간 더 덧붙이자면, 라파라는 감독은 전술적인 측면에선 좋은 모습을 보이고, 때론 천재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만
선수간의 커뮤니케이션쪽 관련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네요.
'선수들에 있어서'는 말이죠.

그를 따르는 선수들, 그를 매우 좋아하는 선수들도 있는 반면에 너무 축구밖에 모른다. 선수와의 소통이 없다. 라고 나간선수가 몇몇 있죠.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챔스 원정 떠날때 비행기든 기차든 노트북으로 축구관련 정보, 전술 보고 있는 좋은뜻으로 말해서 너무 축구밖에 몰라서
다른것에 신경못쓰는 사람. 으로 알고있거든요.

리버풀, 인테르 모두 서포팅하는 클럽인데 리버풀보다 인테르가 감독교체가 더 빠를것 같네요.

라파가 리턴한다면 '환영'하는 콥들도 분명 있을꺼에요.
한국서포터들은 모르겠고 현지서포터들도 많이 의견이 갈릴것 같군요.
제 개인적인 사견으론 그런 시나리오는 없겠지만요.

힉질과 퍼슬로우가 나갔으니까 리버풀을 고향으로 생각하는 라파가 리버풀에와서 명예회복을 노리는
이런건 뭐 너무 드라마틱한 시나리오인가요.
안녕하세요
10/11/22 02:08
수정 아이콘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몇 년간 세리아에서 독보적으로, 정말 압도적으로 1위를 지켰던 인테르가 이토록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는 감독탓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트레블을 이룬 무링요 감독이 대단하긴 하지만, 그 이전에도 인테르는 부진했던 챔스에서와 달리 리그에서만은 정말 이렇다할 경쟁자도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었으니까요.
아 그리고 제가 잠시 유럽축구 소식을 놓쳐서 그러는데 설마 리버풀이 아퀼라니를 팔았나요?
팔았다면 어떤 조건으로 팔았나요?
재능과 잠재력에 있어서는 그 누구에게도 쉽게 뒤진다고 할 수 없을 아퀼라니를 팔았다면 정말 안타깝네요...
10/11/22 02:15
수정 아이콘
인터에서 무리뉴는 왜 떠난건가요?감독 스스로가 도전을 원해서 나간 것인지,
그리고 베니테즈는 또 왜 리버풀을 떠난건지
마지막으로 왜하필(!) 호9슨을 데리고 온건지
궁금해요;;유유
10/11/22 02:25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보고 빡쳐서 여기에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필력이 너무 후달려서 그만뒀는데 Darwin4078님께서 올려주셨네요;;
정말 칠테르가 현실이..... 슬픕니다.
라파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라는 전술... 그게 뭔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제가 리버풀팬이 아니라서 몇번 못봐서 정말 모릅니다.)
요즘 경기들 보면 라파의 전술이란게 존재하는가 궁금합니다.
오늘 경기만 해도 그래요. 뭐 하나라도 제대로 되는게 있으면 희망이라도 가져볼 텐데 그냥 '막장'입니다.
미드필드 압박도 전혀 안되고, 패스도 계속 짤라 먹히고, 역습 실종, 안습 수비(키에보 두번째 골장면은....한숨만 나옵니다.) 총체적 난국입니다. 게임은 지더라도 경기 내적으로 뭔가 희망이 보인다면 지금이라도 라파를 지지해 줄 자신 있습니다만... 경기 내용조차 혈압 오르게 하니..;;

주전선수들 부상? 지난 시즌에는 더블 스쿼드도 가능한 인테르 였습니다.
몇몇 포지션의 선수들이 워낙 뛰어나서 격차가 커보일 수도 있겠지만.. 백업 멤버들도 꽤 괜찮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수 보강이 없었다고 하지만.... 무리뉴역시 첫 시즌엔 '결과적'으로 비슷한 처지였습니다.
무리뉴 부임 첫시즌에 야심차게(?) 영입했던 [콰],[만]... 이 둘의 완벽한 대삽질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만치니가 남겨두고 갔던 선수들로 팀을 꾸렸고..자신의 색깔을 버린채 철저히 팀 구성원 위주의 전술로 스쿠데토를 차지했습니다.(챔스는 안습이었지만...)
뭐, 자꾸 떠나간 감독이랑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전임 감독이랑 어쩔수없이 자꾸 비교하게 되네요..

인테르 오기직전 리버풀에서의 라파를 보면서 조금 안스럽다는 생각도 가졌었는데..(너무 까이니까)
막상 제가 팬질하는 팀으로 오니까 진심 혈압 오릅니다...
10/11/22 07:31
수정 아이콘
라파는 명불허전
10/11/22 08:06
수정 아이콘
역시 베니테즈.
10/11/22 08:21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 트레블 얘기까지 안하더라도.. 몇년간 세리에는 거저먹던 인터밀란인데 이건 어떤 이유에서건 용납이 안되는 성적이죠-_-;
10/11/22 08:43
수정 아이콘
다른걸 다 떠나서 과거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최근에는 분명 하락세였죠. 7버풀 7터밀란 만들고 나갈 기세네요.
OldPopBoy
10/11/22 09:26
수정 아이콘
요즘 FM2010 하고 있는데 호지슨의 리버플이 리그 우승하고 라파의 인테르가 챔스에서 날아다니더군요.
하지만 현실에선-_-;;;

진짜 요즘 느끼는건데, 축구는 감독 스포츠인거 같네요.
스쿼드는 그대로에 감독만 바뀌어도 성적이 천차만별이니...
Flyagain
10/11/22 11:57
수정 아이콘
인테르에서도 여전하네요...에휴...

어딜봐서 명장이라는건지...
Darwin4078
10/11/22 12:17
수정 아이콘
46플이나 달려서 또 쌈난거 아닌가.. 하는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아니네요. -0-;;;

3대 성인 모라티옹이 선수들한테나 자비롭지 감독한테는 그렇게까지 자비롭지 않습니다.만..
올해는 베니테즈로 간다는 말도 있고.. 올한해 인테르 경기를 어떻게 볼지 걱정입니다.

순둥이 인테르당사에서도 어제 경기 보고 폭발 분위기죠. 참을만큼 참았다.

아우구스투스 님//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인테르 팬 입장에선, 트레블 스쿼드 그대로 가져왔는데 이정도 dog판..
이거는 뭐 이론의 여지가 없죠. 감독이 볍진.
영입은 잘못할 수도 있고, 그래서 영입선수가 팀 분위기 흐릴수도 있고 그런데..
이건 뭐, 잘못될 수 있는 요인이 단 한가지잖습니까. 그러니까 베니테즈한테 더 화가 나는 거구요.
Illskillz
10/11/22 12:09
수정 아이콘
11월 들어서 1승도 못올려서 그래도 인테르인데 하고 프로토에서 만원을 걸었지만...

아...
반니스텔루이
10/11/22 15:37
수정 아이콘
모라티 인터뷰 봤는데 이번에 키에보전 결과에 상관없이 더 지켜볼 거라고 합니다.

부상 문제가 더 크다고.. 역시 성인 군자 모라티 덜덜

그나저나 인테르는 어쩌다다 진짜 육테르까지 -0-...
석본좌
10/11/22 20:24
수정 아이콘
진짜 무리뉴는 참 대단하네요..
어느 기사를 보면 무리뉴의 전술은 별로 대단하지 않지만 그의 동기유발을 시키는 리더쉽은 최고라는게 생각나네요.
피그말리온 효과인가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571 [일반] SS501 박정민의 솔로 티저와 티아라의 새 컨셉이 공개되었습니다. [9] 세우실4108 10/11/22 4108 0
26568 [일반] 세줄 러브레터 [26] 김치찌개6274 10/11/22 6274 4
26565 [일반] 방금 세리에A 인테르 vs. 키에보 경기가 끝났습니다. [52] 삭제됨5758 10/11/22 5758 0
26564 [일반] 펜싱 구분해 볼까요? [10] 언제나4795 10/11/22 4795 0
26563 [일반] [음악] 야밤에 노래나 들어봐요. [3] 코리아범4253 10/11/22 4253 0
26562 [일반] 이런 노래 있으세요? [30] 미소천사선미4969 10/11/22 4969 0
26561 [일반] 2010 Mnet Asian Music Awards 온라인 투표 결과 및 행사 안내~! [10] CrazY_BoY4381 10/11/21 4381 0
26560 [일반] UMC/UW - Love, Curse Suicide: The Film을 보고 왔습니다. [24] Drin6184 10/11/21 6184 0
26556 [일반] 인성이 후덜덜한 로즈란 선수 [14] rakorn9514 10/11/21 9514 1
26555 [일반] 폴더 관리 vs 태그 관리 [40] 케이윌9823 10/11/21 9823 0
26554 [일반] 메달과 의무의 면제 [121] 순욱9036 10/11/21 9036 0
26553 [일반] 여자 양궁 천신만고 끝에 아시안게임 단체전 4회 연속 우승 달성했네요. [12] The xian5454 10/11/21 5454 0
26552 [일반] 아이튠즈 동기화 [68] 아이온8803 10/11/21 8803 0
26551 [일반] 말죽거리 잔혹사를 다시 보고 [23] ohfree7307 10/11/21 7307 3
26550 [일반] 이번 아시안게임 5대 얼짱 [34] 케이윌19312 10/11/21 19312 0
26549 [일반] 울나라에도 많이 있었음하는 가수입니다 [6] 창자룡5833 10/11/21 5833 0
26548 [일반] 일본 자전거 일주중 有 (자전거로 도쿄 질주) [4] Eva0104286 10/11/21 4286 0
26547 [일반] [해외축구] 어제 레알, 바르샤, AC 밀란 경기 골들 [9] possible6443 10/11/21 6443 0
26545 [일반] 오늘 제 생일인데..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하하.. [19] Nike4412 10/11/21 4412 0
26544 [일반] 취미가 수능, 특기가 수능 접수인 사람의 수능이야기 [53] 스타8907 10/11/21 8907 0
26543 [일반] [뻘글] 이현주 캐스터 누님이 옛날보다 많이 이뻐지신 것 같아요 [10] 창이7951 10/11/21 7951 0
26542 [일반] [EPL] 리버풀 VS 웨스트햄 LIVE ... [43] V.serum3906 10/11/21 3906 0
26541 [일반] 가위 눌리는 분 있나요? [32] awnim6085 10/11/21 60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