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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1/21 21:32:54
Name Drin
Subject [일반]  UMC/UW - Love, Curse Suicide: The Film을 보고 왔습니다.
-글은 안 읽더라도 영상은 한 번씩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는 23일 발매 공개할 UMC/UW의 3집 UMC/UW - Love, Curse Suicide: The Film을 보고 왔습니다.

본래는 20일 토요일에 롯데시네마 홍대점에서 보고 온 것이지요.

대충 어떤 내용이었느냐 하면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진행된 이 음감회는

중간중간 뮤지션과 회사관계자들 지인들의 인터뷰 영상에 사진과 가사가 가미된 음악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6시에 시작해서 8시에 끝난 이 음감회는

보면서 참 여러 생각이 들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3집은 역시 유엠씨스러운 가사에 유엠씨스러운 곡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번 앨범에 대해서 많은 분과 공유하고 싶은데

글 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재밌는 가사, 생각해 볼만한 가사를 부분부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번 트랙 Media Doll pt.3
-이 곡은 1집에 Media Doll Part.2(Feat. Ra.D)의 후속작?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트랙 번호도 같네요. 크
위에 예고편 영상에도 잠깐 나오지만
얘들아 저놈이 나쁜 X이다! 로 시작되는 이 곡의 가사는 뉴스와 기사에 현혹되는 사람들에 대한 곡인 것 같습니다.

1절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셨나요. 아니 노인들인가? 그럼 유권자 여러분
우리는 표를 얻기 위해 뭐든 다하는 여러분 친구랍니다.
그건 물론 다 아는 상식이겠죠. 약간의 지식이 필요 하는 건 절대
말하거나 시키지 않아요 상황이 실제로는 매우 복잡하더라도
우린 알기 쉽게 포장을 잘만 하더라고 소문내줘요 그래야 재선이 돼요.
사실 필요한건 표가 아니라 돈이지만요 아 돈이 아닌가? 그럼 명예는 아닌가?
아님 기부학교를 만들어 내 딸 대학보내긴가?
<중략>

2절
우리 편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어요 외로울테니까. 삥을 뜯길테니까
그래서 시간날때 신문을 만들었어요 우리편 늘려주고,  생각을 공유해 주죠
생각이 복잡할 때 한번 꼭 읽어봐요 모든 걸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께요 그래도 머릿 속이 영 복잡해서
'모두 친구는 아닐까?' 그런 위험한 생각이 드나요? 안돼요. 사람을 믿으면 정말 안돼요.
튼튼한집, 안전한 차, 얼음이 나오는 정수기도 사람들이 그냥 갖다 주는게 아니에요
결국 돈이라구 돈 그걸 지켜야돼요! 그런데 돈이란건 양이 좀 모자라서 우리들한테 좀 많으면
재들은 그지가 되죠. 하지만 괜찮아요 우리편만 되세요 기업, 신문, 방송, 법이 모두 우리의 친구죠!
아직도 머릿 속에 의문이 있나요? '우리편이 부자라면 남의 편은 어쩌지?' '쪽수는 저쪽이 많아. 왜 다들 고생하지?'
'저 사람들 고생하는데 왜 편을 가르지?' 생각이 많다는 건 고통을 뜻하고 이상한 생각이 든다면 행복은 사라지고
고뇌가 심해지고, 돈을 제 때 못벌고 불만이 늘어나면 난 너한테 이렇게 말해요.

후렴
얘들아 저 X이 나쁜 X이다(죽여! 죽여! 죽여!)

3절
그래, 그런 건 인정할 수 있어 저 바보들이 일해서 우리가 먹고 살 수 있어 그 바보들이 똑똑해지면 우리 집이 작아져
니 임무는 바보들을 바보로 유지시키는것
하나, 외부의 적을 만들어 놓기 없으면 아무나 잡아서 적으로 포장시키기 겁주면 뭉치고, 뭉치면 일하거든
겁먹은애 삥뜯는 법은 중삐리도 알거든,
둘, 우리를 지들 편으로 속이기 이런 때 애국심이란 말을 종종써줘<중략>
셋, 지들끼리 싸우게 만들기 동네도 갈라주고 남여도 갈라줘 웃긴게 갈라놓으면 알아서 자들싸워 그 새 등처먹으면 새도 모르게
감쪽같다구<후략>

-음악을 듣지않고 이렇게 가사만 보니까 이게 노래인지 누가 그냥 글 써놓은건지 모르겠네요.
후에 음감회가 끝나고 어떤 분이 질의응답시간에 말하시길 "마치 누가 블로그에 써놓은 글을 음악으로 듣는 것 같았다."
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적합하려나요? 전 잘 모르겠네요.

04번 트랙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이건 유형이 본인의 유튭채널에
올려 놓은거니까 올려도 문제 없겠지요?


05번 트랙 매지리 가는 버스
-이 곡은 유엠씨에게 가는 단골 질문인 "가난한 사랑 노래 그거 실제이야기인가요?"라는 질문이
"매지리 가는 버스 그거 실제이야기인가요?"로 바뀌어서 나올 것 같은 트랙입니다.
대학생때 사귀었던 여자친구를 10년 후에 회상하는 내용인데
곡을 들으면서 이게 내 얘기인가? 싶은 곡이었습니다.(난 싱글인데)

06번 트랙 사랑은 재방송
-이 곡은 제목처럼 사랑노래입니다. 사운드는 말랑말랑한데
누가 사랑노래 가사에 삼국지 시리즈와 쌍방울 레이더스를 생각을 했을까요 크크

후렴
어릴 적 생각으로는 매번 새로운 경험에 놀랍고 멋진 것들이 가득할거라 기대했는데
사람만 달라지고, 나이만 좀 더 먹고 같은 싸움, 미슷한 만남, 같은 눈물, 비슷한 불만 상표만 바뀐 물건,
리모델링한 건물 옷차림 약간 바뀐, 화장만 짙어져가는 더편리해졌다고
내가 행복해진게 아니야 결국 보던걸 또 봐, 사랑은 재방송

1절
남중 남고 나와 삼국지 시리즈에 우리집 이불마냥 둘러싸여 살았을 때 디카가 없다고 스마트폰이 없다고
불편하다고 생각한 적없이 그냥 살던 90년대 살면서 첫번째 벙개 소풍 때에도,
극기훈련 때에도 단 한 번도 신경 쓴 적 없던 옷매무새 고치느라 그녀를 만나기 전 반나절 내내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울해 나 생겨 먹은 거 x같애 첫인사는 뭐라고 할지 밤새 걱정돼 결국 만났을 땐
입이 얼어서 엄하게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친 채 악수나 청해 93년엔 영화를 예매하려면 극장엘 가야해
일주일전서부터 사전답사를 하게 돼 걸을 길과 먹을 곳과 앉을 곳에 대해 다 준비해놨어도 결국 영화만 보게 돼
처음으로 손을 잡고 어깨를 허락할 때 그 순간이 영원처럼 느껴졌던 착각에 몇 달 지나 고입 준비를 핑계로 헤어질 때
빗속을 뛸 때 내 워크맨엔 Taiji Boys '널 지우려 해' 처음 겪은 사랑의 열병에 열다섯 어느 날에
하지만 이것은 우리에게 모든 사랑은 결국 비슷하게 진행된다는 걸 깨달은 서르엔 끄적인 가사라네
<후략>

07번 트랙 omeg
-이 곡은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3절
그 가족들이 눈에 띄면 내 눈이 썩어가 무궁화 옆에 떳다
영등포 꺼 씻이다 역 앞의 스포어 콜로니 싹 다 치웠구나 대체 어쩔꺼야 너(내 눈)
그 친구들이 떠들면 내 귀가 썩어가 내 친구들이 어제먹은 까르보나라가
까딱 개들 얘기를 들었다가 다 올라온다 대체 어쩔꺼야 너(내 귀)
그 동료들이 터니까 내 지갑 비었다. 사랑고백 한번 하러 공항 따라갔는데 톨비 없어 얄짤 없이 집으로 유턴
대체 어쩔꺼야 너(내 돈)

08번 트랙 오늘은 널 만날긔야
-이 곡은 정말 재밌는 곡입니다. 발매되면 한번은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렴
오늘은 널 만날거야 만나면 너랑 끝낼거야 딴놈을 골라 어장을 뒤져봐 으으 꺼려
공감글 따위 올리고 슬픈 척하는 일기를 블로그엔 왜 써 광고하는 거니 으으 꺼려

2절
한참 외롭게 살아가던 시절에 여자 많은 동생이 해줬던 충고 예쁘다 칭찬하고 명품연구하고
마음에는 없어도 사랑한다 말하고 시키는 대로 하니 100% 통해 하지만 진심으로 대화하려 시도하니
대화가 안돼 말이 안통해 "혈액형 탓이야!" 왜 그런말을해 나의 별자리를 묻는 니가 싫어
혈액형을 맞춰보겠다며 질문하지 말어<중략>

3절
<중략>
목동 구장이나 e-sports 전용구장, 상암 경기장에서 시간 때울 때, 신문사설을 일고 Wu-Tang을 들을 때
나랑 놀아달란 말을 듣기 싫을 뿐이야 맞춰 살아볼 수도 있겠지만 너랑은 그러고 싶지 않은 것 뿐이야
가끔 흥얼대는 그 노래도 싫어 "외토[rui:]야"(여기서 음감회에서 사람들은 빵터졌습니다.) 그건 어느 나라말이야?

09선배학입문
-전 아직 후배보다 선배가 많은 입장이라서 공감 가기도 하고 나도 혹시나 이러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곡이 었습니다.

1절
오늘은 우리 동아리에 회식이 있어요 정문 왼쪾 막걸리집에
새내기는 무료 하지만 너희들은 발언권들이 없어요 닥치고
뉴비들은 우리얘기를 듣기나 했으면 해요 물론 뭐 하는 것들이
전혀 없는 건 아니고 이상한 되도 않는 개인길 보여주세요
"형 저는 그런거 안하면 안되나요?" 괜히 말했다가 사회부적응자 취급을
당해요"그러는 거 아냐, 그러면 안돼, 그렇게 하지는 마" "늬들은 몰라,혼나도 참아, 나땐 더심했단다"
"겸손히 배워, 연습이나 해, 모르는 거 있음 물어""혼자 맘대로하다가 망치지 말고 우리한테 물어"
"선배님들은 이런거 누구한테 배우셨어여?"
"우리는 우리들 선배한테 맞아가면서 배웠어"
"선배님들은 그때 화가 안나셨어여?"
"그땐 억울했는데 지금은 때려주셨던게 고마워""
<중략>

2절
나보다 후배라 스스로 칭하는 나보다 어린 어떤 놈아 내가 나타났을 때 제발 일어서지마
90도로 인사하지마 아시아나 항공이냐? 니 후배들한테 소개시키지마 다단계 업체냐?
<중략>
"상식은 다 통한다 그러니 내말 들어라" 어린 것들이 꼰대들보다 더 X같이 구는구나
그러다 술꼴으면 애들 태도를 탓하고 플라톤한테 들었는지 "요즘애들 버릇없다"(여기서는 저혼자 빵터져서;;)
<후략>

11번 트랙 직장인의 노래
-이 노래는 평범한 직장인 혹은 음악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만든 곡이라고 하더군요.
논문 쓰는 대학생, 대학원생분들도 공감할만한 내용인것 같네요.

1절
내가 좀 못했더니 발전했다구? 내가 좀 구려졌더니 나아졌다구? 회사에서 열번 뺀찌먹은 결제서류를 처음 걸로
들고가니까 이제서야 그럴듯 하다구? 내가 좀 멍청해지니 똑똑해졌다구? 내가 좀 타협했더니 철들었다구?
무식한데 부지런한 최악의 인간들이 감히 의견을 갖고서 나를 칭찬하겠다구? 내가 좀 숙였더니 인정받았다구?
내가 좀 굽혔더니 제대로 한다구? 남의 X 빠는 일이 당연한 업무능력인 줄 착각하는 놈들이 내 이름을 입에 올려?
내가 좀 잘했더니 퇴보했다구? 내가 좀 열심히 하니 바보짓이라구? 지들이 나를 못따라가니 광고질에만 집착하고
정치적으로 행동하면 내가 도태됐다구?

-이 1절 가사를 보면서 들은 생각은 아마 이 영상에 대한 리스너라고 칭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아닐까? 라고
제 맘대로 생각해봤습니다. 실제로 유엠씨가 "한국말 라임"이라는걸 쓰면서 랩하니까 긍정적인 반응이 나와서
저도 참 놀랐습니다.



12번 트랙 안사랑한다
-음.... 이 트랙은 피지알의 운영 성격과 맞지 않으니 코멘트 안(못)하도록 하겠습니다.

13번 트랙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pt.2
-유엠씨를 싫어하고 욕하는 사람들도 "가난한 사랑 노래"와 더불어 좋아하는 1집 수록곡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의
두번째 버전의 곡입니다. 이 트랙도 상당히 이쁘게 나와서 가볍게 한번 들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후렴
부모의 돈을 비교하고 서로의 학벌을 비교하고
험담을 통해서 자위를 하고 상대의 슬픔을 뒤로 하고
또 누구 누구 누구 누구 그리고 그 다음엔 또 누구
요즘 이상하게 우리가 한게 정말 사랑이 맞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우리는 결국 누군가의 아빠 엄마가 되어 아이를 기르면서
우리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던 기억을 바탕으로 아일 가르치겠지
"그 친군 안돼" "그 애는 나빠" 그리고 그 다음엔 "시키는대로"
요즘 이상하게 우리가 한 게 정말 사랑이 맞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14번 트랙 내가 쓰러지면

1절
꼴초에겐 담배 드라이버에겐 유류세 통화할 땐 패킷에
전국민에게 통일세 우리가 꼬라박고 들이붓고 끝없이 희생할 때
너희 아들들과 딸들은 LA공항에 면세 이것을 글로 쓰면 유언비어
유포죄 이것을 책으로 내면 불온서적 출판죄 이것 때문에 모이면
불법 집회가 된다네 이것 때문에 모이면 불법 결사라네 사주에게
이익이 될 땐 건실청년으로 사주 이익에 방해 될 땐 불순분자로
회사에게 이익이 될 땐 불량이 정품으로 회사 이익에 방해 될 땐
정품이 불량으로 이것을 글로 쓰면 언론의 자유 이것을 책으로
내면 출판의 자유 이것 때문에 모인다면 집회의 자유 거기서
가스통을 휘두른다면 결사의 자유

후렴
지천에 널린 것들은 거짓을 말하는 벗들 돈으로 환산한
꿈들이 잘라 내버린 풀뿌리 미천한 신분인 것들이 ##을 노래한
말들이 돈으로 치장한 놈들의 비위를 거스른 말들에 세상이  내
말을 외면하는 건 두렵지 않아 하지만 반대의 경우엔 누군가에게
복수를 당하겠지 내가 쓰러지면 늬들이 울어는 주냐? 내가 쓰러지면
늬들이 기억은 허냐? 우리기억을 지배한 사건은 보통 교과서
우리의 신경을 지배한 것들은 보통 광고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보통 참고해서 돈을 쓰고 삶을 바치는 것 따위 시장
안쪽에서 너와 싸우다 죽는 일 따위 두렵지 않아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들이 고통 받겠지 내가 쓰러지면 늬들이 울어는 주냐? 내가
쓰러지면 늬들이 기억은 허냐?



-뭐 사실 제가 쓴 내용은 없고 대부분이 가사를 적어놓은것 뿐이지만
유엠씨의 이번 3집 앨범은
소니ATV뮤직퍼블리싱과 계약을 할만한 수준의 앨범이라고 생각이 들고
몇몇 트랙은 라디오나 TV 심의 통과가 되면 메인스트림에도 어필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 글에는 "유엠씨는 Rhyme이 어쩌구저쩌구" 하는 내용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그건 개인의 자유니까... 강요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소망이라고나 할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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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차이
10/11/21 21:44
수정 아이콘
UMC는 라임이 없지만 너무 좋습니다??!!?! 크크

농담이고요, 오늘도 듣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3집이 나왔군요. 기대됩니다.

근데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는 싱글앨범 인가?
하여튼 따로 나온 적이 있지 않았나요? 친구가 싸이월드에서 음원구입한적이있던데...
10/11/21 21:44
수정 아이콘
롯데시네마 다녀오셨군요. 당신은 위너
처음에 저 티저 보고나서 유형도 vj처럼 성우알바 뛰어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여하튼 부럽습니다!
가사만 봐도 멋지네요. 언능 음반 나오길!
프리템포
10/11/21 21:55
수정 아이콘
UMC 노래 중에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라는 노래가 있던데 그 노래 부른 UMC 맞죠? 팀컬러가 남다르던데 더 자세한 소개도 듣고 싶네요
탱구랑햄촤랑
10/11/21 22:03
수정 아이콘
아!!!!!!!!!!!!! 피쟐에 다녀오신 분이 계셨군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가고 싶었는데, 흑흑ㅠ
앨범 예매해놓고 23일 발매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ㅠ

(근데 정말 10월, 11월 좋은 앨범 왜이렇게 쏟아지나요.ㅠ 주머니에 구멍난듯 하네요.ㅠ)
abrasax_:JW
10/11/21 21:58
수정 아이콘
UMC의 음악을 이야기 할 때 '라임'에 집착하는 것은, 음악을 정말 좁게 듣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대단히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10/11/21 22:28
수정 아이콘
날 로그인 하게 만들다니...저도 UMC 정말 좋아합니다! 음악도 좋고 저 사람도 좋아요. 근데 이런 행사라니...소식을 몰랐어요...해운데면 어차피 가지도 못했겠지만!!! 그래도!! 아쉬워요!!!!!!!!!
10/11/21 22:53
수정 아이콘
한때 즐겨듣던

박삿갓 님의 음악과 비슷한 느낌이군요

그분 어떠지내시려나
Zergman[yG]
10/11/21 23:03
수정 아이콘
박삿갓님..전설이죠..
UMC의 Mic Swagger편은 헉p편과 함께 최고인것 같습니다.
3집 진짜 기대되네요
10/11/21 23:10
수정 아이콘
아악. 유형이 드디어 앨범을 내놓는다니 로그인을 안 할 수가 없군요.

23일날 총알 장전하고 바로 구입해야 할듯
순대국
10/11/21 23:52
수정 아이콘
가난한 사랑의 노래 . 슈비두비둡둡, 등 진짜 명곡 많죠 잊고 살앗엇는데 올만에 목소리 들으니깐 너무 방갑네요
10/11/21 23:43
수정 아이콘
-써놓고 보니까 영상에 욕설이 좀 있네요. 불쾌하게 생각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시대에 누가 앨범을 사냐 하겠지만 마지막에 씨디에만 있는 보너스트랙(2집에도 있떤 메이킹 트랙느낌)도 있는거 같은니까
듣고싶은분은 앨범을 사는 것도 한번 생각해보시라...
강아지
10/11/22 06:52
수정 아이콘
욕을먹어도 꿋꿋이 한글라임을 안쓰며 자기길을 걷는 유엠씨
개인적으로 vj와의 디스전을 기대했는데 .....
월산명박
10/11/22 14:24
수정 아이콘
아,,, 예매 못해서 못봤는데 부럽습니다..
길버그
10/11/22 18:05
수정 아이콘
왜 난 uv 로 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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