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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1 15:48
으익크크크 근데말죽거리잔혹사 참 재밌고 다시봐도
좋은영화였는데 어느날 손태영이랑 결혼했다 삐리리야 더빙판을본뒤론 몰입을할수가없어요 왼손! 오른발! 으 난 돼지가아냐 으크크 [m]
10/11/21 15:45
제가 진짜 좋아하는 영화네요
그 당시 같이 공익근무 하던 형이 롯데 시네마에서 근무해서.. 친구들과 공짜로 영화를 보러 가곤 했는데 그날 따라 평일에 자리가 많이 남아서 실미도-라스트 사무라이-말죽거리 잔혹사 3연타로 보게 됐네요 셋 다 괜찮은 영화였고 말죽거리 잔혹사는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봤던 기억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마지막에 재수학원앞에서 기다리다 은주 못만나고 버스에 타는 현수가... 버스안에서 은주를 우연히 보게 되고 짧은 몇마디 대화를 나누고 은주가 버스에서 내리는데.. 그렇게 하고 싶었던 말 많아도 몇마디 못하고 따라 내려가서 잡고 싶은데...잡지 못하고 바라보고 아쉬워하는 장면이네요 이상하게 그 장면에 공감이 엄청 많이 되드라고요. 뭐 개인적으론 김부선씨의 현수학생은 허벅지가 참 딴딴하네....도 좋더군요
10/11/21 16:03
그러고보니 오에스티도 진짜좋았어요. 김진표씨의 학교에서 배운것 이라는 어쿠스틱 기타배경음에 저음의 랩 가사도 10대때는 어우 좋았어요. 사립에 남고라 더 와닿았죠. [m]
10/11/21 16:51
권상우가 연기력때문에 두고두고 까이지만..
저 영화에서의 주인공과 싱크로율은 정말 대박이었다고 봅니다. (물론 몸매는 좀 너무 좋아서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권상우씨 연기 잘하는데 너무 까여서 불쌍한..;
10/11/21 22:30
우식이가 멋있게 나온영화죠.
학교생활에서 공감이 많이 갔던 영화였던 기억이. 보나스로 예의가 비트루.. 고XX집X...(여자사람과 있었는데;;) 영어선생님 참 웃겼었죠.
10/11/21 23:25
영어.. 명사의 종류는 이 영화 본 이후로 죽을때 까지 까먹지 않을거같아요!
고 : 고유명사 추 : 추상명사 보 : 보통명사 집 : 집합명사 물 : 물질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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