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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5 13:01
방법은 간단하죠. 축구하고 야구를 아예 배제하고 주요 메달 장면을 생방으로 보내주면 됩니다.
사실 홍콩전 야구, 팔레스타인전 축구를 공중파에서 보내주는게 전파 낭비 입니다. 두 방송사가 적절히 합의만 하면 싸이클도, 사격도, 배드민턴도 다 생방 가능하죠.
10/11/15 13:04
일요일 저녁시간에 공중파에서 중계를 끊어버리는 것까지는 이해합니다만, 그걸 왜 케이블스포츠채널로 돌리지 못하는걸까요....
어제 야구 중계 중간에 끊고 혹시 kbs스포츠에서 하나 보니 거기는 전날 한 대만전 재방송하고있더군요.
10/11/15 13:09
아시안게임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건 아닌데
어제 야구 홍콩전 도중에 박태환 수영경기로 전환하는거 까진 이해 했습니다만 다시 야구 중계로 오더니 야구 3회말인가 그런데 끊어버리는건 정말 납득이 않가더군요. 이럴거면 아예 하질말던가; 정말 짜증나더군요
10/11/15 13:19
특정 방송사의 호불호를 떠나서 월드컵 아시안 게임등의 일정기간동안 중점적으로 하는 스포츠 중계는 독점적으로 하는게 좋다는게 제 생각이라서... 지난 월드컵땐 참 좋았는데 말이죠
10/11/15 13:22
가장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박태환 경기 이후에도 우리나라 선수가 계속 수영에 출전함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방송을 짤라버리고 오히려 박태환 경기 재탕을 하더군요...박태환만 국대 수영 선수로 아는 정신나간 방송 작태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10/11/15 13:32
월드컵, 동계올림픽이랑 비교는 하면 안될 것 같네요
아시안게임은 한국이 가장 많이 출전하고 가장 많이 메달을 따는 세계대회입니다. 축구 야구중계 관심도가 많으니 보여줘야 되는데... 이 축구야구 예선이랑 다른 종목등이랑 안겹칠 수 가 없습니다. 어제 야구 자른건 솔직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독점방송이 낫겠다라는건 다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방송사가 다 할 수가 없는 양이 아시안게임입니다. 어제 대만전만해도 그 사이에 유도 금메달 2개가 나왔는데 VOD 조차 안 올라오더군요
10/11/15 14:00
야구도 좋아하지만 축구를 더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는 SBS 찬양...
편성표에 있던 축구경기도 야구경기로 바꾸는 MBC는 엉엉...
10/11/15 14:08
SBS가 중계진과 캐스터 정도가 안좋아서 그렇지 (이건 어쩔 수 없는 경험치의 차이 때문에) 나름 비인기 스포츠 꾸준히 중계해줬습니다.
10/11/15 15:17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은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월드컵이나 동계올림픽처럼 제한적으로 열리는게 아니라..
동시에 경기 열리는게 한두군데도 아니고...그리고 어제 금메달 생중계 제가 본거만4개 였는데 본인이 못챙겨 보신거 같네요... 애초에 구기종목이 예정되어 있더라도 구기종목이 잡아먹는 시간이 있기때문에 중간에 화면 돌리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은데요.. 다만 아쉬운건 편성시간이 쫌 짧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그리고 캐이블 생중계는 못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애초에 kbs,mbc에서 중계를 하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아마 대회측에서 이건 허용을 안할듯 싶습니다... 월드컵때에도 sbs스포츠는 거의 녹화중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예선3차전처럼 동시에 열린경우 제외하면요...
10/11/15 18:55
Pacquiao vs Margarito의 경기 중계를 공중파도 케이블에서도 안해주더군요
파퀴아오의 8체급석권, 그냥 건너 뛴 2체급을 포함시키면 10체급이라해도 이의없을 듯 합니다. 만화에나 나올법한 설정 아닌가요. 뻘플 죄송...
10/11/15 22:28
저는 SBS의 독점중계때가 더 좋았습니다.
올림픽때도 컬링같은 비인기 종목이지만 호기심 갈만한 종목 해주는거 보고있을때 좋았습니다.
10/11/15 22:50
동계올림픽이랑 월드컵이랑 같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SBS가 독점중계한 건은 동계올림픽이랑 월드컵이었고 이 대회들은 겹치는 경기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과 하계올림픽은 종목이 너무나 많으며 동시에 진행되는 경기들도 많습니다. 적어도 MBC와 KBS가 그래도 예전과 다르게 인기종목에만 치중하지 않고 순차중계를 하는 것은 정말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종목이 많아요. 여러분은 저녁에만 보셔서 일부 종목에 대한 중계가 없었다고 하시겠지만 금메달 따는 경기들은 상당수 중계가 되는 상태이며, 저는 유도 금메달 결정전 경기만 한 다섯 경기는 본 듯 하네요. 오히려 단독중계 했다면 저 많은 경기들 아무것도 중계 못했을 것 같은데요? 특히 케이블이 다 나오는 것이 아니잖아요. 케이블 안 나오는 지역도 꽤 됩니다. 만약 SBS가 뒤늦게나마 뛰어들었다면 좀 더 나았을 수도 있었겠죠. 아무래도 중계를 잡을 때는 SBS도 뛰어든다는 가정 하에 중계를 잡아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게 2개 방송사로 줄어들다보니 조금은 꼬이는 것이겠죠. 그리고 야구대표팀 경기 홍콩전 등은 오히려 전파낭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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