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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2 11:24
사실 그래서 언론 보도를 완전히 믿을 순 없다.. 싶긴 한데 거기까지 파긴 힘들더군요.
일단 표면상 발생 건수만 가져와 봤습니다만, 댓글 등을 통해 시정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5/08/12 11:26
삼성물산은 오랫동안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 등 하이테크 물량에 수익을 의존해왔다. 2022년 전체 수주(16조8000억 원) 중 10조9000억 원, 2023년에는 19조1000억 원 중 12조2000억 원이 삼성전자 관련 프로젝트였다.
25/08/12 15:58
삼성전자 관련 프로젝트라고 해서 건설이 아닌 건 아닌 듯하고,
올해만 해도 포스코이앤씨는 비단 아파트만이 아니라 고속도로, 철도 등 다방면에서 사망사고 낸거라 신규 공사 건수라든가 건설 방향의 종류가 다르다 정도로 원인을 다 설명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저 밑에 다른 분이 댓글 달아주셨지만 2022-2023년에 멀쩡하다가 2024년부터 갑자기 사망사고 우르르 내기도 했고;
25/08/12 11:23
그런 통계까지 가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만, 삼성물산 빼면 사망자 수가 극도로 차이나긴 합니다.
단순히 사망자 수만이 아니라 발생 건수 차이도 유의미해서...
25/08/12 11:27
(수정됨) 그리고 본글에 실은 기사는 2022-2024년 비교 기사인데, 2024-2025년도로 보면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2022년까지 거슬러올라가면 대우건설이 1위인데, 2024년도부터 보면 포스코가 2024년도 3명, 올해 4명으로 벌써 7명이라... [추가]찾아보니 포스코이앤씨 사망자는 그 이상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작년 8월 한달 동안 4명 사망했다는 기사도 있네요; [포스코이앤씨, 이달에 4명 사망] https://www.bigtanews.co.kr/article/view/big202408200010
25/08/12 11:29
그러니까요. 긴 기간을 가지고 어떤 난도의 공사를 얼마나 많은 인력을 사용해서 종합적으로 비교해야될거 같아요. 해당 기사가 삼성물산을 홍보할 의도가 있는지는 본인밖에 모르겠지만.
25/08/12 11:38
[대형 건설사, '6조 수주 폭증' 뒤 안전사고 급증...삼성물산만 사망 제로]
https://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324 이 기사 보면 삼성물산은 신규 수주규모를 좀 줄인 대신 관리 빡빡하게 했다고 나오긴 합니다. 다른 해석도 충분히 가능하겠습니다만...
25/08/12 11:25
뭐 대표로 찍힌 포스코는 억울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렇게 각 잡고 두들기면 다른 건설사들도 자연스레 조심하게 되겠죠.
'다음은 너다'라는 정부의 '의지'를 충분히 느꼈을 테니...
25/08/12 11:29
그리고 위에다 썼지만 2024년-2025년으로 보면 포스코가 좀 많긴 합니다. 대충 찾아보니 작년 3명, 올해 4명으로 7명..인거 같았는데 정작 이런 기사 보면 법적 범주가 달라서 그렇지 그 이상일 수도 있어서;
[포스코이앤씨, 이달에 4명 사망](2024년 8월 기사입니다) https://www.bigtanews.co.kr/article/view/big202408200010
25/08/12 11:40
지적은 감사합니다만, 잘 몰라서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데도 왜 이렇게 시비조로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인과관계 불분명해도 결국 공식으로 인정된 사망자 수가 적은 것도 아니고요. 위에서도 이야기 나온 삼성물산 등의 경우와 비교하면 포스코도 충분히 문제 많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만;;
25/08/12 13:25
기본적으로 산업재해를 0으로 만들수 없다는 바람돌돌이님의 인식에는 동의 하지만 이 댓글은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기사를 읽어보라고 하셨지만 정작 기사의 주된 논조는 전 사장의 무리한 수주실적 증가에 따라 근로자 사망사고가 늘어난 점을 들어 중대재해법 위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는 겁니다. 사인이 심근경색이라고해서 인과가 불명한 사건을 억지로 끼워넣어 부풀렸다는 뉘앙스가 기사에 어디있습니까?
25/08/12 11:48
다른 기업도 만만찮아요 당장 올려주신 기사에서만도 대우는 10명이 넘는데요
포스코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포스코때리고 만족하고 끝내는게아니라 업계 전반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지금처럼이면 결국 다른 사업장에서 또 죽고 끝이에요
25/08/12 11:53
포인트는 '왜 포스코가 타겟팅이 되었냐'이고, 그 이유는 아마도 '최근에 사망사고가 빈발했다'로 보인다는 겁니다. 기존까지 거슬러올라가면 당연히 업계 전체의 문제이고 그걸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유독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던 게 최근에 워낙 사망사고가 많았기 때문이지 않느냐는 거죠. 그런데 그걸 잘 몰라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기도 하고요. 밑에 덴드로븀 님이 달아주신 댓글 보면 수주액에 비해 포스코 사망사고가 2025년도에 비해 유난히 튀는 게 눈에 띄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체 업계에 대한 대책은 앞으로 정부 차원에서 또 이루어지겠습니다만, 이렇게 본보기를 잡는 것도 타 기업들에 대한 경고 의미로서 충분히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5/08/12 11:29
포스코를 잘 주저 앉혀야 산업 전반이 변화할 듯요
대책이 없어서가 아니라 있어도 안지키거나 안전투자 하느니 사람 몇명 죽게 놔두는 게 값이 더 싸서 발생하는 문제니까요
25/08/12 12:19
근데 밉보였다기보다는 올해 사망사고가 유독 많이 났으니까요..
정권 초기에 그렇게 줄줄이 사고를 내면 두들겨 맞을수밖에 없긴 합니다.
25/08/12 11:32
[포스코이앤씨 실적]
2022년 : 매출 9.4조 / 영업이익 0.3조 / 당기순익 0.17조 2023년 : 매출 10.2조 / 영업이익 0.2조 / 당기순익 0.18조 2024년 : 매출 9.5조 / 영업이익 0.06조 / 당기순익 0.05조 [2025 상반기 건설사 수주액] 1. 삼성물산 57,195 2. 현대건설 55,357 3. 포스코이앤씨 50,302 4. 롯데건설 29,521 5. DL이앤씨 26,830 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99932 [고임금에도 청년은 외면… 건설업 종사자 평균 나이 '51.7세'] 2025.08.0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88661?sid=101 ["'예스'라고 하는데 사실 이해했는지는..." '다국적 공사장'이 키운 안전 리스크] 2025.08.07. https://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324 [대형 건설사, '6조 수주 폭증' 뒤 안전사고 급증...삼성물산만 사망 제로] 2025.08.12 <현대건설> 2021년 : 사망자 5명 2022년 : 사망자 5명 2023년 : 사망자 2명 2024년 : 사망자 2명 <포스코이앤씨> 2022년 / 2023년 : 사망자 0명 2024년 : 사망자 2명 2025년 : 사망자 5명 <삼성물산> 2021년 : 사망자 4명 2022년 : 사망자 1명 2023년/ 2024년 : 사망자 0명
25/08/12 11:45
대략적으로 보면 수주액 대비 삼성물산은 0명(수주액 1위네요)인데도 타 건설사들은 사망사고 내는 편(다만 비교대상이 현대/포스코밖에 없긴 하네요)이라 삼성물산의 안전관리가 확실히 눈에 띄네요.
반면 포스코는... 다른 건설사들 사망자 수도 봐야 하겠지만 왜 타겟팅이 되었는지 보여주네요. 2025년도 한정해서 보면 현대건설과의 수주액 차이에 비해 사망자가 엄청나게 많으니;
25/08/12 13:25
수주액은 2025년 거라 이제 시작하는 공사들이고 삼성물산은 한동안 아파트 거의 안 지었습니다.
강남 등지로부터 조금씩 시작해서 이제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고 있는 거라서 n 수 자체가 적어요. 그리고 수주액수로는 아파트 현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서 모수로 삼기 적절한 변수는 아닙니다. 정확하게 모수를 파악하려면 인력×시간 통계를 내 봐야죠.
25/08/12 13:50
그럼 삼성물산도 특별히 안전하다기보단 아파트 건설 현장쪽 문제가 많다로 귀결될 확률도 있군요.
물론 이번 감전사고 등 현장 성격을 다시 봐야겠지만요.
25/08/12 13:54
사고 성격을 보니 아파트 외에도 철도, 고속도로 등이 끼어있어 아파트 수주 덕에 그렇다.. 로 보기엔 또 의문점이 남긴 하지만 더 많은 팩터를 고려할 필욘 있겠군요.
25/08/12 11:34
인터넷에서 예전에 이런 거 설명한 글 본 기억으로는... 삼성 현장만큼은 정말 뭐든지 빡시게 FM대로 관리한다고 설명합니다. 거기가 그럴 수 있는 건 안전규정 지키라는 말이 꼬우면 그만두고 나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서. 그때 그 글 쓰셨던 분이 관리하는 그보다 규모가 작은 현장에서는 작업자들 눈치를 좀 보며 해야 인력 유지가 되어서 안전 관리가 힘들다고... FM대로 하라는 걸 현장의 건설 인력들은 싫어해서 고충이 좀 있나 봅니다. 그게 예를 들면 고리를 걸고 다니라든지 생명과 직결되는 건데
25/08/12 14:00
이번 포스코 건은 고속도로, 철도 등 다방면에 끼어 있어서 아파트 시공 문제로 퉁치기엔 애매하지만.. 반대로 삼성물산 자체가 외부 수주 적은 것도 사고 적은 주 이유의 하나다 싶긴 합니다.
25/08/12 11:40
세계적으로 건설 인력 대비 우리나라 사고 비율이 높은지 궁금하네요
유의미하게 높다면 때려잡아야.. 아니라면 아무래도 과한규제는 자제해야 겠죠
25/08/12 11:40
뭐 이런 얘기도 돌더군요
[퍼온 글] 에혀... 조선일보 더럽게 눈치없네. 이xx이 진짜 근로자 사망 한 거 때문에 이러겠냐. 이xx이 바보냐. 포스코 이엔씨만 딱 찝어서 그랬다면 그 배경을 생각해 봐야지. 포스코 이엔씨를 건설업 시장 전체 그림에서 봐야 한다는 이야기야. 자, 박수 무당 ○○○이 해설한다. 얼쑤~ 포스코 이엔씨는 지난 5월, 모듈 사업 분야를 삼성 협력사에 넘겼어. 사업 모듈이란 아파트 같은 거 건축할 때 욕실, 창호, 등등을 미리 짜놓고 이걸 옮겨서 심는 스마트 공법이야. 이걸 삼상물산 협력사가 인수해 가져갔는데, 이유는 삼성물산이 사우디 네옴시티 사업에 뛰어들었거든. 여기에 모듈 부분이 상당히 경쟁력이 있었던 거야. 그런데 포스코 이앤씨 2대 주주가 누구야? 바로 사우디의 국부펀드자나. 1조원을 투자했다고. 그게 지금 평가액으로 2300억이라는 거야. 그러면 이제 감이 오지?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다시말해 지금 포스코 이엔씨는 사업 부분들을 쪼개서 돈되는 것들은 넘기고 돈 안 되는 건 폐지해서 정리하는 단계로 진입한 거야. 그런데 이게 건설 시장 전체로서는 환영할 만하다는 거야. 다들 알다시피 지금 건설업계는 망하기 직전이야. 일단 주택 건설 시장이 불황이자나. 그런데 포스코 이엔씨가 이 재건축, 리모델링 분야에서 차지하는 포션이 2위에 필적한다는 거야. 그러면 뭐가 문제냐고? 생각해봐. 포스코 이엔씨는 오너십이 없는 기업이야. 포스코 홀딩스가 52%, 사우디 국부펀드가 38%인가를 갖고 있어. 오너십 없는 기업의 경영이지만 워낙 대형사이고 몸집이 크니 수주하는데 유리하다고. 문제는 시장을 저가에 후려쳐서 점유율을 높이니 이익구조는 개판이란 말이지. 그러면 누가 피해를 봐? 바로 오너십을 가진 건설사들이야. 그러니 이들로서는 포스코 이엔씨 하나만 시장에서 사라져도 숨통이 트이겠는 거야. 진실은 사라져 주는 게 아니라, 사업 부분별로 해체되어 각 민간 건설사들이 먹어 버리는 거지. 이게 좋은 거야. 자, 이제 결론. 포스코 이엔씨는 이제 분할 해체되어서 효율성이 높은 오너 건설사들에게 매각되어야 하는 운명이라 이 말이야. 이xx은 이를 촉진시키려고 하는 거야. 이xx은 지금 건설 시장의 생태 조정자 역할을 하려는 거야. 물론 꽁짜는 아니겠지. 다 그런 거 아니겠써? 윤xx이었어도 해야할 일이라고.
25/08/12 11:43
타당성의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시각에서의 검토도 충분히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결국 정부와 건설업계의 물밑 협의를 통한 조정 의도도 끼어있을 수 있겠지요.
25/08/12 11:52
오래전 일입니다만... 친구 중에 삼성물산(건설부문) 비서실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현장 사고가 나면 그룹 구조본(구조조정본부)이나 미전(미래전략실) 같은데서 연락이 온답니다. 사고 나서 언론에 오르내리게 하지 말라고... 니네가 얼마 번다고 그룹에 누를 끼치냐고 회사 없애 버리는 수가 있다고 강하게 질타를 당한다고... 그때 그랬었습니다.
25/08/12 18:37
한 15년 전에 삼성전자가 삼성물산 보다 매출이 10배 이상 많았고 이익은 아마 15배 정도 되었을겁니다. 요즘은 다들 아시다시피 삼성전자가 상태가 별로 안좋긴 한데 그래도 삼성전자 입장에서 보면 삼성물산은 가전부문 매출 정도되는 회사입니다. 그런 회사에서 사람이 죽어 나가고, 다치고 하면 사람들이 싸잡아 "삼성에서 사람 죽었다"고 하지 전자, 물산을 구분 하진 않을겁니다. 충분히 이해 됩니다.
25/08/12 12:29
포스코E&C가 다른 건설사에 비해 유의미하게 많이 죽는건 아닐겁니다. 위 통계에서도 보면 2022~2023년에 사망자 0명이었고 안전에 신경쓴다는 소리도 꽤 많이 나왔었거든요. 그러다보니 24년부터 갑자기 사망자가 급격하게 발생한 원인이 있는것인지 찾아보는건 당연한 수순이기는 합니다. 공교롭게도 포스코그룹 회장님 바뀐 시간하고 비슷하게 가다보니 더 숙이는것 같구요. 포스코 E&C 대표를 바로 안전관리쪽 전문가로 바꿔버린것도 그런 흐름으로 보여집니다.
25/08/12 14:05
이 기사 보면 2023년에 1명 사망하기도 했지만 22년에 0명이라고 자랑도 했던 곳이 갑자기 2024년부터 우르르 사망자가 나오니.. 갑자기 안전관리 쪽에 문제가 생긴 건가 싶기도 합니다.
https://www.ng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10981
25/08/12 12:32
점점 사람이 귀해지는데 안전관리를 더 빡세게 해야죠. 이미 법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이나 중대재해처벌법같은게 있어서 사고 났을 때 최고경영자까지 책임지게 만들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그간 그냥 법적용을 거의 안 했더라구요.
25/08/12 13:24
처벌을 잘 하고 안전관리감독이 좀 더 잘 이루어지는 문화 생기면 좋겠습니다.
다만 너무 지나치게 기업 옥죄는 법만은 안생기길 바랍니다.
25/08/12 13:40
회장이 사과하고 업무개시한날 또 사고를 냈으니 그냥 넘어갈 수가 없게 된 상황이었죠
이정도면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봐야하고 외부적인 해결책이 필요할거에요
25/08/12 15:44
타이밍도 최악이었죠. 회장이 사과하고 안전관리 빡세게 하겠다 해놓고 그 다음날 터진거니까요.
이런 타이밍이면 밷은말도 있어서 안움직일수 없죠... 근데 그거 아니더라도 안전은 빡세게 해야하고, 잡아야 하는게 맞는거고요.
25/08/12 17: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99836?sid=100
[속보 - 李 대통령 “산업재해 기업, 입찰 자격 영구박탈·과징금 제도 도입 검토하라”] 2025.08.12.
25/08/12 18:08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12451?sid=101
정부는 입찰금지,면허취소,징벌적 배상제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은 지켜져야 하며 그런 사람을 노동현장에서 한명이라도 죽이는 기업은 큰 댓가를 치러야합니다. 소년공출신의 이재명은 자신도 사고를 숱하게 겪어보고 동생도 노동현장에서 잃어본 아픔이 있으니 지속적인 강경노선은 이해됩니다. 저도 입찰금지,징벌적 손해배상까지 11일자의 모든 대책의 필요성에 공감합니다. 다만, 면허취소에 관련해서는 영업정지로 완화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포스크이앤씨 노동자들은 만명이 넘어가던데 이들의 가족까지 합치면 몇만명의 생계가 달려있습니다.
25/08/12 18:13
찾아보니 산재로 사망자수가 2000명이 넘는다고 나오는데...
죽는 사람만 2000명이 넘으면.. 얼마나 많이 다치고 있을지... 뭐가 됬든, 비용이 늘어나더라도 이게 줄어드는 방향으로 많은 곳에서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25/08/12 18:58
최소한 아파트 현장규모의 공사는 SKEP나 삼성물산에서 하는 하이테크현장 하는만큼 안전관리가 필요합니다. 진짜 말도안된다고 생각하는 규제들이 많지만 실제로 그렇게해서 사망사고는 줄어들었으니까요.
"이런거 저런거 다 지키면서 어떻게 공사하냐!" 라고하지만 결국엔 지키면서 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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