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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1 23:14
(부정적으로 번 게 대부분이겠지만) 돈도 많은 사람이 왜 고작 몇천짜리 쳐먹다가 탈 나고 그러는지...
누가 알아서 저런 걸 가져다 바치는 거에서 효능감을 느껴서 그런 건가?
25/08/11 23:29
권력의 증명은 당연한걸 당연하게 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안되는걸 해낼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당연한걸 하는건 권한이라고 하지 권력이라고 하지 않아요 그리고 좋은 권력자일수록 권력보다는 권한을 행사하지요
+ 25/08/12 03:35
단순히 6000만원 목걸이 상납 -> 큰사위 총리 비서실장 임명 -> 거래끝
이라기엔 주말에 회사 건물 폐쇄하고 증거인멸 시도하는게 구린내가 풀풀 나네요. 뭔가 좀더 큰 스케일의 여러 거래가 오고 갔고, 그 와중에 감사의 표시로 목걸이가 간게 아닐까요? 김건희 정도로 돈에 밝은 사람이 차관급 인사에 6000 받고 땡 했을것 같지는 않아요. 웬만한 좋은 직장 뒷돈으로 입사할려고 해도 저거보단 더 들걸요?
25/08/11 23:33
김건희 구속에 대한 찬반 조사 여론이 꽤나 놀라운데 20대 남성의 반대가 60대는 물론이고 70대보다도 높습니다. 사실상 모든 연령대 중에서 가장 김건희 구속을 반대한다는 건데 김건희가 딱히 20대에서 지지를 받을 이유가 없을 텐데 왜 저렇게 나오지 싶더군요
25/08/11 23:44
(수정됨)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765526
[대만-중국 전쟁 시 美파병, 국민 60%대 반대(여론조사꽃)] 2025.08.11 반면 18~29세는 유일하게 ‘파병 찬성’(46.1%)이 ‘반대’(43.0%)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20대 남성 : 파병 찬성 55.5% 30대 남성 : 파평 찬성 51.9% [여론조사 꽃] 조사니까 장난처럼 조사했다고 볼수도 있는건데 이런 파병 이슈까지 저렇게 가볍게 응답을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해보이긴 합니다.
25/08/11 23:40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27953
[여론조사 꽃 여론조사] 여·야 지지율, ARS에선 보합세·전화면접에선 동반 상승 - 2025.08.11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ARS에선 소폭 상승·전화면접에선 소폭 하락 김건희 구속 찬반 조사, '찬성' 70% 안팎 尹 체포영장 집행, '강제로 집행해야 한다' 60% 이상 서울서부지법 폭동에 '전광훈 관련 있을 것' 2/3 이상 ARS 자동응답조사의 경우 [18세 이상 20대와 70대 이상 노년층]에서 [김건희씨는 구속되어야 한다"가 50% 미만]
25/08/11 23:43
그래도 70대 이상도 찬성이 반대보다 높습니다. 찬성보다 반대가 높은 유일한 연령대가 20대 남성이더군요. 60, 70대가 이십대라고 위장 응답한 건지 아니면 이재명이 하는 일은 그냥 무조건 싫어인 건지 그것도 아니면 진짜 김건희가 죄가 없다고 믿는 사람이 많은 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 25/08/12 02:31
여기서도 몇몇 분들이 문재인의 갈라치기 가 원인이다 하는데
뭐 물론 상당히 이해가 가고 동의도 좀 합니다만, 그게 뭐든 해도 되는 만능열쇠 같은 건 아니지 않나 싶어요.
25/08/12 00:18
저정도면 지능의 문제 아닌가요? 남편이 그래도 정치하기 전에는 세간의 관심이 조금이라도 적으니 비리를 저지르고 덮고 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해도 영부인이 되면서는 이미 여러 논란의 중심이었던 상황에서 이수준으로 해먹는다는 게 범인의 상상력에서 가늠이 안되는 지능이네요.
김태현의 정치쇼였는지 본방불가였는지 누가 후일담 얘기해주는데 국힘 총선 발리고 나서 어떤 국힘쪽 관계자가 김건희랑 통화를 했는데 '이젠 제가 나서야 겠네요' 라는 뉘앙스의 말을 해서 깜짝 놀랐다는데 메타인지 수준을 보면 지능에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 25/08/12 02:18
해먹는 것만 걸렸으면 저도 그렇게 생각했을텐데 여러 후일담들이 정권이 위험할때마다 김건희가 공개적으로 나서서 해결하고자 했다는 에피소드가 여러번 나와서... 뭔가 병 같기도 하고 지능 문제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25/08/12 01:52
아내가 뭐라고 저런 것까지 덮어줬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상품권 재테크는 워낙 유명하긴 한데 저정도 금액을 전환했을 때 과연 몇 퍼센트가 줄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 25/08/12 03:53
처음 봤을때부터 사악한 기운이 가득하다는걸 알아보겠더라구요. 22년당시에도 빠냐 까냐로 나뉘어서 뭔 팬클럽도 생기고 아주 호들갑들 떨었는데, PGR에서도 정권초기에 벌써부터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본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제 기준에선 아주 주변을 망하는 길로 끌고들어갈 상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때 참 사람 잘 알아본것 같습니다만... 그것보다도 더 음침하고 사악한 존재인것 까지는 예상밖입니다. 기껏해야 비리의 도가니가 될것이다 정도만 예상했지, 국민들, 반대파들 발아래 깔고 종신권력을 노렸다는게.. 가장 비참한 최후가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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