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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08 17:10:39
Name Davi4ever
Subject [정치] 김문수 "계엄으로 누가 죽거나 다쳤나" 다른 후보들 & 민주당 반응
김문수 "尹 재입당 땐 수용"…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54930?sid=100

많은 분들이 국민의힘에 대한 기대감을 내려놓은지 오래됐지만,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으며 당대표가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문수 후보가
어제 또다시 불을 질렀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입당한다고 한다면 당연히 다시 받아줄 것"
"계엄을 해서 누가 죽거나 다치거나 그런 게 없지 않느냐"

와 같은 보법이 다른 발언들을 당당하게 했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당대표 대진은 김문수-장동혁-안철수-조경태 4파전으로 압축된 상황인데요.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이 발언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윤어게인 본색이 드러났다고 했으며,


'계엄 망언' 김문수에…조경태 "금도 넘었다, 정계은퇴하라"[영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53907?sid=100


조경태 후보는 오늘, 김문수 후보가 금도를 넘었다며 정계은퇴를 해야 한다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에 응해달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조경태 "안철수, 바라는 룰 수용할테니 후보 단일화 응해달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11263?sid=100


안철수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전한길씨, 김문수 후보, 장동혁 후보를
'계엄 3형제, 대한민국 헌정사의 죄인'으로 칭했고,

안철수 "전한길·김문수·장동혁, 대한민국 헌정사의 죄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68311?sid=100


장동혁 후보도 이에 대해 화끈하게 맞받아쳤습니다.

장동혁, 안철수 '계엄 3형제' 지목에 "국민의힘 떠나라" 발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09073?sid=100



그리고 오늘 있었던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정견발표를 시작하자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자리를 뜨면서 이런 사진이 찍히기도 했습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56520?sid=100



정청래 대표 체제로 국민의힘에 대한 강경 노선이 결정된 민주당이 이걸 그냥 가만히 볼 리 없죠.
김문수 후보의 발언이 묵과할 수 없는 망언이며,
김문수 후보는 정당해산 심판을 앞당기는 장본인이라고 평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모든 걸 잘하고 있는 건 아니고 비판받을 지점도 분명 있지만
그러기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계엄 지지세력이 너무나도 황금 고블린(?)입니다...

與 "특정종교 정치개입 전면수사해야"…김문수엔 "내란옹호 망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56516?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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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파운더치즈
25/08/08 17:13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은 진짜 희망도 없습니다 김문수 장동혁 체제 거의 확정적이고 전한길 무조건 간판 달겠죠
메가트롤
25/08/08 17:1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Quantumwk
25/08/08 17:15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빨리 정당해산 시켰으면 합니다
자칭법조인사당군
25/08/08 17:15
수정 아이콘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1995년)
실패한 쿠데타라 다친 사람도 없는데 왜??(2025년)
2025년 버전은 체감을 해서인지
더 어질어질 합니다.
국민의 힘은 해산되어야 합니다.
계엄날 옹기종기 국회 안가고 모여있던 국회의원들도 다 제명하고 싶습니다.
다 북한이나 중국 가셨으면 좋겠어요
북한 갔으면 김정은이 밑에서 충성충성 하실 분들이고
중국 갔으면 시진핑 쉐쉐 하실 분들입니다.
사조참치
25/08/08 17:1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정당해산 안 당하면 상관없다.. 일 텐데,
과연 정당해산까지 갈 만한 여건이 될지가 궁금합니다.
어차피 국회의원 선거철은 한참 남았고...
25/08/08 17:16
수정 아이콘
늙다 못해 썪은 수준
이제 완전히 대중정당으로서의 동력을 상실했어요..
옛날엔 그 발언 속에 깃든 교활함, 악랄함에 치를 떨게 만드는 게 있었는데 요새는 이건 뭐..
진짜 한 줌도 안 되는 지지자 데리고 정치하겠다는 건지..
마라떡보끼
25/08/08 17:17
수정 아이콘
정당해산 밖에는 답이 없지만 김문수 득표율이 41프로 나온 나라에서 가능성이 없을것 같네요
카이바라 신
25/08/08 17:17
수정 아이콘
정당해산은 안할겁니다 아마 이대로 두고 총선까지 갈 느낌.
짭뇨띠
25/08/08 17:19
수정 아이콘
가만 둬도 알아서 민주당 선거운동 다해주네요
정당해산 안시켜줄 것 같은데요?
This-Plus
25/08/08 17:20
수정 아이콘
통일교,신천지 등등 사이비까지 너무 깊숙히 엮여서
제발 정당 해산이 되야만 합니다...
저런 건 정당이 아니에요.
순둥이
25/08/08 18:37
수정 아이콘
해산해도 해쳐모여 도로국힘당 만들어 진다면 간판만 바꾸고 똑같지 않을지?
닉네임을바꾸다
+ 25/08/08 19:01
수정 아이콘
돈 없이 시작이라서요...
25/08/08 17:2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56552

개판 오분전 이긴 하네요 크크크

과연 전당대회 끝나고 어떻게 될지 제일 궁금한 정당..
선플러
25/08/08 17:22
수정 아이콘
정당해산가야죠.
이번 기회에 뿌리 뽑아야지
지르콘
25/08/08 17:28
수정 아이콘
저딴 소리해도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죠
그리고 그런사람들이 김문수의 체급을 올려주는거고요
순둥이
25/08/08 18:37
수정 아이콘
국힘 주류 아닐까요?
레벨8김숙취
25/08/08 17:30
수정 아이콘
빨리 윤돼지의 계엄 쌩쑈가 내란으로 인정이되야..
국짐도 따라서 내란찬양 등에 따른 위헌정당이 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윤돼지 내란죄가 대법원까지 가려면 약 1~2년은 더 갈테니..
국짐 해산도 그 이후에나 가능할듯요~~

제길!!
25/08/08 17:30
수정 아이콘
오 발언 수준보니 무난하게 김문수가 먹겠는데요?
하루히로
25/08/08 17:34
수정 아이콘
답답하네요 참..
죽기 전 까지 보수쪽에 표를 줄 수 있게 변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지금은 민주당이 안 좋은 정책 추진해도 보수쪽에 표를 줄 수가 없는지라 이것도 되게 답답한데
대척점에 있는 당이 저러고 있으니 진짜 한숨만
덴드로븀
25/08/08 17:35
수정 아이콘
앞으로 그나마 보수(자칭)라는 카테고리를 대표할만한 사람은 누가될까요?

1. 오세훈
2. 이준석
3. 전한길
4. 윤석열
5. 김문수
6. 홍준표
7. 전광훈
카이바라 신
25/08/08 17:37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왠지 당 창당하고 이준석,오세훈.한동훈,등등 이쪽으로 가고 김문수,전한길이랑 따로 떨어질 느낌.
마라떡보끼
25/08/08 17:38
수정 아이콘
와 라인업 정말 화려하네요 크크
25/08/08 17:46
수정 아이콘
김문수가 무난하게 당대표 되고 최고위원 친전한길 윤어게인으로 도배되겠죠.
의석 제일 많은 '보수'정당은 국민의힘이니까요.
매번같은
+ 25/08/08 20:13
수정 아이콘
7명 모두 사법리스크가 있는 인물들 크크. 아 전한길은 아니군요. 그러니 전한길이 해먹는걸로 하죠.
25/08/08 17:40
수정 아이콘
대체 왜 윤석열을 안고 죽으려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요. 윤가놈이 국힘 입당한지 3~4년밖에 안됐을텐데 도대체 당에 무슨짓을 한건지
린버크
+ 25/08/08 20:27
수정 아이콘
간단합니다 안 죽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이미 국민의힘 절대다수 국회의원들은 다음에 또 당선되고, 소위 중도층들이 찍을 대체정당은 자신밖에 없으니 그냥 하던 때로 쭉 해도 아무 손해가 아니거든요
정치인이건 지지자건요
쵸젠뇽밍
25/08/08 17:41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제일 눈에 가는 문장은 [조경태 "안철수, 바라는 룰 수용할테니 후보 단일화 응해달라"] 이네요.
2025년에도 이 문장을 봅니다.
순둥이
25/08/08 18:39
수정 아이콘
안철수 단일화 두 단어만 봐도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취급주의
25/08/08 17:44
수정 아이콘
통진당보다 더 해악이 큰데 해산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통진당이야 워낙 꼴통이라고 이야기가 자자했고 세도 약해서 별 저항 없이 끝났는데 대선 득표 41% 당은 설령 잘못이 있더라도 쉽사리 건드리기가 어려워서요. 지금처럼 이상한 짓하는 것들 계속 놔두면 정치 무관심층, 혐오층에게 외면 받고 지선 망하면서 서서히 가라 앉게 하는 게 최선 같습니다.
아롱이다롱이
25/08/08 17:53
수정 아이콘
현재의 국힘에 실망한 보수지지층 또는 중도층이 지금 당장엔 국힘을 욕하더라도 선거철이 다가오면 다시 도로아미타불이 될까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가만히 서서히 가라앉게 내버려둔다?? 그렇게해서 진짜로 망한다면 좋겠지만 글쎄요..
취급주의
25/08/08 17:59
수정 아이콘
이번 지선도 대패하고 앞으로의 선거도 계속 져야 좀 가능성 있어보여요. 또 어디서 이상한 인간 등장해서 갑자기 보수의 왕이 되어서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적지 않네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5/08/08 17:44
수정 아이콘
민주당 입장에서는 꽃놀이패라, 군불만 지피면서 정당해상은 안 할 듯
25/08/08 17:48
수정 아이콘
[뉴스 '꾹'] 국힘 행사장 '전한길' 대흥분.."배신자!!" 양팔 번쩍 들더니 (2025.08.08/MBC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Ia8kpPDUMmk

계엄 비판하는 김근식 최고위원 후보가 연설하자 국민의힘 당원들과 전한길이 '배신자!'라고 소리 지르는 모습입니다.
친윤석열도 골때리는데 친전한길이 올라오고 있네요.
아따따뚜르겐
25/08/08 18:16
수정 아이콘
진짜 열심히 사시네요. 본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크크
25/08/08 18:18
수정 아이콘
나치 돌격대같네요
25/08/08 18:41
수정 아이콘
에너지도 넘치고 선동가적 기질도 좋죠
끝이 어떻게 날진 모르겠으나 당분간은 쓰일 수도 있습니다 크크크
크낙새
+ 25/08/08 19: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과거 독일 나찌당에 슈츠슈타펠Schutzstaffel이라고 불리고 SS로 표기하던 히틀러친위대가 딱 저런 포지션이었죠. 한국판 네오나찌가 나타났다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린버크
+ 25/08/08 20:29
수정 아이콘
저런 분이 1년 전만 해도 자신이 중도라고 하고 다녔다니...

김근식도 저러는데 조경태는 다음 총선 때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공천 쉽지 않겠어요
세상의빛
25/08/08 17:49
수정 아이콘
이 당 지지율이 어디까지 내려갈지 궁금해집니다.
페스티
25/08/08 17:49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진짜로 20년 집권 각
25/08/08 17:53
수정 아이콘
트럼프 이후로 그냥 아무말이나 막 던지면 믿어주는 사람들이 자꾸만 늘어가는 느낌이고 그러니 더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말만 하는 거 같네요. 민주당이 정당해산 되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계속 내 뱉고 있는데 이걸 헛소리라고 생각 안 하는 사람이 많을까 걱정이 됩니다.
김퐁퐁
25/08/08 17:55
수정 아이콘
어휴...
25/08/08 17:57
수정 아이콘
노답노답 X노답
25/08/08 17:57
수정 아이콘
정치를 할 게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당장 미국만 해도 국회의사당을 습격한 폭도들을 당당하게 사면해 주는데다가 다른 나라 대통령이 계엄하다가 잡혀 갔는데 정치 탄압이라고 하는 걸 보면... 그냥 전세계적인 트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Be quiet
25/08/08 18:00
수정 아이콘
이런 자에게 표를 준 유권자가 41% 였다니 [불알을 '탁' 치고 '억!' 하고 쓰러질 일]입니다
육수킹
25/08/08 18:06
수정 아이콘
41
방구차야
25/08/08 18:09
수정 아이콘
계엄으로 인해 누가 죽거나 다치지않은건
소극적으로 임한 현장장병들의 공이 가장 컷죠

내란세력은 명백하게 국회를 해체하려고 이중삼중으로 도박을 건건데 어찌 내란죄가 없다고 하겠습니까
차은우
25/08/08 18:09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데단해 안죽으면 그만이라는 사고방식으로 대통령됐으면 끔찍했을듯
덴드로븀
25/08/08 18:0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54077?sid=102
[야당 축제장 엎은 전한길?…배신자 선동에 쪼개진 국힘] 2025.08.08. 
25/08/08 18:10
수정 아이콘
노답
빼사스
25/08/08 18:10
수정 아이콘
자자 전한길과 김문수, 갈 데까지 가보자! 꿈에 그리던 정당해산이 눈 앞이다!
파란사자
25/08/08 18:12
수정 아이콘
제발 망했으면..
정대만
25/08/08 18:15
수정 아이콘
육두문자 쓰고 싶은 거 간신히 참았네 
사바나
25/08/08 18:18
수정 아이콘
제정신이 아니네 크크
밥과글
25/08/08 18:19
수정 아이콘
국민 수십프로가 저걸 지지하니까 당당하게 저러죠

25/08/08 18:20
수정 아이콘
답도 없네 답도 없어. 해산 꼭 되면 좋겠네요.
아이군
25/08/08 18:20
수정 아이콘
이제 멱살잡이 시작하면 엄청나겠군...
그말싫
25/08/08 18:21
수정 아이콘
계엄 진행하다 자의로 멈춘줄 알겠네
25/08/08 18:22
수정 아이콘
저 치들의 민낯이 제대로 드러나서 어떻게 보면 다행일지도?
25/08/08 18:27
수정 아이콘
그러면 경제적 영향에 대한 책임은 후임자(미래시) 때문이라고 하려나요 크크
25/08/08 18:29
수정 아이콘
사실 현재 국힘의 대다수 의원들은 정권교체니 다수당이니 이런거 관심없고 본인들의 재선을 노리는거 같아요
사조참치
25/08/08 18: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pgr을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이런저런 건들로 시끄럽긴 하지만, 현실에서는 정부 및 민주당이 어떤 사건사고(?)를 일으키건 정부와 당 지지율에는 정작 큰 변화가 없이 높이 가는 것도 이런 문제 때문이겠죠.
밑에서 시끄러웠던 광복절 특사 관련 문제조차도 정권 바뀌고 내란 수사 시작하면서 제대로 드러나는 보수 측의 행태에 비하면 죄과를 다 인정한다 해도 '잡범'을 벗어나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괜히 국힘 지지율이 20% 미만으로 내려간 게 아니겠죠.
최근 pgr 정게 보면 국힘-보수 관련 논란과 비교할 때 정부 정책-민주당 관련 논란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많습니다만(당장 댓글 달리는 화제성부터가 다릅니다..), 현실에서는 김건희 여사 첫 특검 출석-구속영장 청구라든가, 권성동 의원의 자금수수 커넥션 같은 굵직굵직한 건들이 터지고 있으니;
Quantumwk
+ 25/08/08 19: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도저히 쉴드칠게 없어서 보수쪽 댓글이 안달리니 그런겁니다. 민주당이슈만 시끄러운게 억울하면 억지로 쉴드치려하지말고 그냥 무시하면 되요. 티키타카 해봐야 할말이 없으니 댓글 몇개 안달리고 끝나요.

그리고 여기 안티 민주당 세력이 적지 않은게 거슬리면 '클린한' 곳도 많이 있죠.

다시 읽으니 님 댓글 늬앙스는 그런의미는 아닐수도 있어보여서 제가 좀 오버한 댓글을 단걸수 있지만 민주당만 억까 당한다고 분개하시는분들이 많아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사조참치
+ 25/08/08 20:13
수정 아이콘
댓글 수도 차이나지만 본글로 올라오는 것도 훨씬 적으니까요.
솔직히 김건희 여사 구속수사, 권성동 의원 관련 논란은 별개 글로 올라올 법한 굉장한 이슈인데 아예 불판 자체가 안깔렸습니다.
Janzisuka
25/08/08 18:4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LNYU0NXsKjw?si=xwtDbrQ3ygyde0IX


전 이거 어이없던데...
대구연설하는 김근식한테
배심자라고 소리치는 당원들;;;;

진짜 내란당이 되가나;;
cruithne
+ 25/08/08 20: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잘 하고 있네요. 미래가 밝(?)습니다
조랑말
25/08/08 18:45
수정 아이콘
경선은 일반인, 당원 5:5 였는데 경선시기 진행된 여조를 보면 '어대문' 수순이긴하죠. 본선은 심지어 일2:당8 로 대놓고 당원중심 강경노선으로 가던데 어디까지 추락할지 모르겠습니다. 바닥 밑에 지하실을 넘어 지층 뚫고 내려가네요.

과거 탄핵정국 이후에도 황교안을 위시로한 미통당은 결국 망했는데, 보수 암흑기의 끝이 멀어보이네요.


* 민주당은 절대 정당해산 안 시키고 살려두고 팬다에 500원 걸겠습니다.
+ 25/08/08 18:53
수정 아이콘
??? : 님들도 손대지말고 그냥 쳐다만보셈 지지율 알아서 상납함
+ 25/08/08 18:55
수정 아이콘
정치는 상대적으로 덜 나쁜 정치집단을 뽑는 선택이죠. 이재명을 뽑은 유권자들 중 이재명과 민주당이 좋아해서 뽑은게 아니고, 그나마 얘들이 상식적인 정치집단이구나해서 뽑은 사람이 많습니다. 국힘당 현주소가 이럼에도 민주당이 더 싫은 범보수 지지층이 국민 절반입니다.
국힘당이 저래도 되는 이유? 어차피 시간지나면 이재명 정부 잘못하는 정책 실책 핑계로 국힘 뽑아줄거라는걸 알거든요.
한방에발할라
+ 25/08/08 18:55
수정 아이콘
지금 지지율 내려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지선이든 총선이든 대선이든 어차피 전체 득표율은 40%쯤 나올 겁니다. 다들 알잖아요 그러니까 저러고 있는 거고요
raindraw
+ 25/08/08 18:56
수정 아이콘
아니 같은 논리로 따지면 통합진보당은 왜 해산시켰는지?
그 쪽은 모의만 했지 실행도 안했는데 말입니다. 한심...
ItTakesTwo
+ 25/08/08 19:02
수정 아이콘
해체해라.
LuckyVicky
+ 25/08/08 19:04
수정 아이콘
저게 평범한 국힘지지자들 생각이라고 봐요
자급률
+ 25/08/08 19:12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법적으로 뭐 걸려서 감옥가고 당 유지도 어려워진 천하람 및 잔존세력이 국힘에서 따돌림당하는 안철수 초빙해서 당 숨줄 붙여놓으려고 하는 세계선이 갑자기 떠올랐는데...설마??
엘렌딜
+ 25/08/08 19:18
수정 아이콘
위에서 자꾸 41이 김문수 찍었다고 비아냥들 거리시는데, 41은 그냥 이 와중에도 이재명은 진짜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 만큼 많았다는 거지 국힘 지지자들 비중은 훨씬 떨어지겠죠. 
윤가 붙들고 있는 국힘의 오늘 지지율이 16 나왔다는데 아마 이게 극우의 진짜 지지율일 겁니다. 그 보다 더 낮아질 것도 같네요. 
一代人
+ 25/08/08 19:2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이재명으로 핑계를 대도, 계엄을 옹호한 김문수를 찍은 순간, 계엄에 어느 정도 동조한 거라는 것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엘렌딜
+ 25/08/08 19:53
수정 아이콘
그들의 마음 속에는 윤석열의 계엄령 만큼이나 이재명이 엮여 있는 추잡한 스캔들이 견디기 힘들었던거죠. 계엄에 대한 동조가 되었다는 결과적 비판을 할 수 있지만,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던 동기를 인정하고 민주당과 이재명이 더 좋은 정치로 설득하면 됩니다. 
lightstone
+ 25/08/08 20:06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죽어도 싫어서 반문재인
이재명도 죽어도 싫어서 반이재명
그냥 누가 나와도 핑계를 댈 겁니다. 크크
cruithne
+ 25/08/08 20:18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내란보다 더 싫다는 사람들을 뭘로 설득하죠?
Quantumwk
+ 25/08/08 19:38
수정 아이콘
안티 민주당이지만 김문수 찍은건 옹호하기 어렵다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비판 피할 논리가 없어요
+ 25/08/08 19:41
수정 아이콘
국힘 지지율 16 라지만 어차피 지선 총선때 민주당 싫어 못뽑아 유권자 합치면 40넘을거라는거 알자나요. 국힘이 극우 16 믿고 정치하나요? 어차피 민주당 싫어서 뽑아줄 41보고 극우세력이 득세하는거죠.
마라떡보끼
+ 25/08/08 20:05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싫어서 라기 보다 그냥 민주당이 싫은거겠죠 민주당 다른 후보가 나왔어도 김문수가 40프로는 먹었을 겁니다
+ 25/08/08 20:12
수정 아이콘
그게 무슨 소리예요?
아무리 이재명이 아니어도 헌법을 짓밟은 그쪽을 뽑아요? 그냥 무효표 내면되죠
국힘 옹호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제발 논리좀 갖추세요
EK포에버
+ 25/08/08 19:19
수정 아이콘
12.3 때 인명피해가 없는 건 국민이 대처를 잘했기 때문이야! 으이구..하기사 계몽령이라는데 뭐..
성야무인
+ 25/08/08 19:25
수정 아이콘
이제 중도는 버리겠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국힘의 당원과 집행부의

대다수 의견이 저건가요?
cruithne
+ 25/08/08 20:21
수정 아이콘
1위가 김문수고 2위가 장동혁인데 저게 주류죠. 
날개를주세요
+ 25/08/08 19:28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저들을 극우라 부르는데
정치 지향점이나 공약을 두고 보면
지금 전세계적으로 들끓는 극우의 성향은
차라리 이준석이 훨씬 가까워보이고 구현도가 높아보이고

저치들은 극우라 부르기도 뭐한
그냥 범죄옹호집단 범죄연루집단 반국가반사회세력에 가까워보이는데
왜 저들이 극우라 불리나 싶습니다
아이군
+ 25/08/08 19:29
수정 아이콘
뭐.... 문재인 정권 내내 전광훈과 놀아났어도 결국 윤석열 뽑은 전례가 있으니깐 다음 대선에서 정신차린 척하고 한명 잘 땡기면 된다... 라고 들 생각하겠죠... 전광훈에 비하면 전한길은 뭐 무난(?)하니깐...

저는 결국 국민이 선택하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세상의빛
+ 25/08/08 19:46
수정 아이콘
제 정신인가
임전즉퇴
+ 25/08/08 1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가 죽거나 다쳤으면 더 선멍했을 텐데. 누가 죽거나 다치지 않아 좋은 겁니다만, 누가 안 다쳤다는 소리를 들을 줄 알고 저 한 사람 운명을 조작가능했다면 4달쯤 의식없다(그때 너무 힘들었음) 기적적으로 회복해서 2달쯤 후 걸어서 투표소 가는 시나리오를 짰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런 투가 조금만 어레인지하면 딱 스윗이 뭐가 문제냐 하는 투인데, 586만 스윗합네 하는 것도 우습죠.
씨네94
+ 25/08/08 19:52
수정 아이콘
정치보복이고 나발이고 진짜 보수를 위해서라면 국힘같은당은 해산해야 되는게 국익에도 보수에도 도움이 되는거죠.
저딴게 당입니까.
바부야마
+ 25/08/08 19:56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당대표는 언제 결정되나요
카바라스
+ 25/08/08 20:00
수정 아이콘
지금 김문수가 전당대회 50 먹냐마냐고 2등이 장동혁이라.. 국힘은 끝났죠. 지선 된통 깨져도 정신차릴지 미지수입니다.
한가인
+ 25/08/08 20:08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하니까 국힘 대선 후보도 되고 당 대표도 되고 멀해도 41프로 국민은 찍어 주니까요. 지지자들 수준에 맞게 행동하고 발언 하는거죠.
모링가
+ 25/08/08 20:21
수정 아이콘
정당해산이 유일하다 할 수 있는 강제적 수단일거 같은데,
과거와 다르게 유튜브 등지에서 자생해서 오히려 엘리트의 아젠다 장악력을 잡아먹고 있는게 현대 극우이다보니 어째될지 많이 우려스럽습니다
카케티르
+ 25/08/08 20:22
수정 아이콘
반국가세력이죠 누가 저들에게 복수라고 지칭합니까??
티오 플라토
+ 25/08/08 20:37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싫어서 41%가 찍었지만,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높게 나온 거 보면 41중 중도 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많이 돌아설겁니다. 그럼 tk 이외에서 선거는 그냥 포기하는거죠. 국힘은 계속 폭망할 건 보이는데... 대안 정당이 나오느냐의 문제죠. Tk가 안 밀어주면 대안정당이 실패한다는건 바른정당이 보여줬으니까요.
빼사스
+ 25/08/08 20:47
수정 아이콘
전한길이 아주 오늘 깽판치는 거 영상 보니 기겁을 하겠네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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