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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5 21:25
지금 다음년도 lck 취업시장이라는게 지배적인 인식 아니었나요
t1 로치, 모글리를 제외하고 눈에 띄는 활약을 하는 어린 선수들은 내년에 취업할 기회가 열렸다고 보입니다 각 팀의 다음년도 계획이라기보단 취업시장에서 쇼케이스 하는것에 가깝다고 봅니다 t1만이 그 좋은 유망주풀을 1군 서브에 두고있지 다른 팀들은 2군에서 경기 뛰고 있어요
21/06/25 22:29
티원의 문제로 치부할 순 없죠.
티원이 이상하게 운영하는거야 팬이든 아니든 인정하는거고, 그걸 떠나서 1,2군간 이동을 자유롭게 못하는 현 시스템이 이상하다는거죠. 좋은게 뭔가요 지금의 방식이?
21/06/25 22:38
흐흐 치기라니 하고 싶으신 말씀이 뭔지는 대충 알겠는데 단어선택은 좀 이상해보이는군요.
말씀하신대로면, 내년엔 더 줄어드는걸로 기대해봐도 되겠습니까?
21/06/25 22:45
님이 안다고 물은게 아니라 님 답변이 한번에 바뀌는걸 기대하지 마라고 하셨으니까 그럼 차차 바뀌는건 어떠냐는 이야기 인겁니다.
모르는거야 님도 모르고 저도 모르죠. 님의 의견이 듣고싶은거죠.
21/06/25 22:48
그 질문 답변 맞아요. 프로들이 쓰고 불편한점이 있으면 바뀔거라는 뜻입니다. 이해하고싶은 마음이 없으시니까 못 알아듣는거죠. 누군가의 기준에는 적당히 바뀐것처럼 보이는 변화라도 실사용자들이 불편 못 느끼면 아무 상관없다는 뜻입니다. 스프링은 누가봐도 불편할게 뻔했고 실제로 그랬으니 바뀐거구요
21/06/25 22:51
와신상담 님//
자꾸 이상하게 시비 거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불편하면 바꾸겠죠. 같은답이나 듣자고 게시판에 글 쓰겠습니까 그런건 아무나 할 수 있는 뭐 너무 당연한 말인데.
21/06/25 23:04
와신상담 님//
그럼 그냥 좋게 "저는 2주면 적당한거 같습니다." 한마디만 하셨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치기어리다느니, 이해할 생각이 없다느니 이런 말씀은 굳이 하실 필요 없는말씀 아닐까요?
21/06/25 21:27
저도 3-3에 대해 찬성합니다. 각 프차별 10~12명의 선수의 로스터를 등록하고 그 안에서 LCK와 CK를 굴리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CK가 좀 신인 선수들이나 유망주들을 위한 무대가 되나 싶었는데.. 사실상 CK에 있는 팀을 프차가 인수하고 따로 운영하는거랑 매한가지인 상태라.. 근데 이게.. T1 같은 대형 풀을 지닌 팀의 저격패치라.. T1이 이상하게 운영하는거지.. 대부분의 팀이 T1처럼 10 + 5 라는 무지막지한 로스터를 굴리지 않으니 말이죠.. 크크
21/06/25 21:29
네 t1만이 1군서브로 경기를 못뛰게 하고 있습니다. t1만의 다른 팀들과 접근법이 달랐어요. 근데 그 다른 접근법을 한 t1을 위해 리그규정을 바꾸는게 아리송하네요. 다른 9개팀들은 각팀의 2군급 선수들이 경기 뛰고 있어요
21/06/25 21:46
좀 더 생각해보니까 10명으로 딱 잘라 LCK, CK 통합 로스터를 사용하는건 좀 위험하긴 하네요. 12명 정도로 두고 매주 로스터 변경하는게 낫다고 보입니다.
2군 선수가 아파서 결장하게 되면 1군 선수 한명은 일주일에 4경기를 뛰게 되는..이상한 현상이 벌어질 수 있겠네요
21/06/25 21:29
의미 없다는게 아니라 지금 선수풀이 1군으로 갈만한 선수가 없기때문이죠.
롤은 고인물화 되었고 LPL를 보더라도 하위리그인 LDL에서 패황소리들어야 1군에서 겨우 안착합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 않나요? 2군에서 이선수 괜찮다가 아니라 미쳤다는 말이 나와야 올라가서 1인분해요,
21/06/25 21:30
애시당초 스프링 때 콜업/샌드다운이 너무 경직되어 있어서
1군에 테스트할 수 있는 즉전감은 그냥 1군에 유지시켜둘 수 밖에 없었죠. 내년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는데 지금의 2주 제한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존 팀 스포츠는 정식 경기 외에 경험을 쌓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유망주들의 경기 경험을 위해 임대도 보내고 2군 - 1군 병행도 시키지만 롤은 경기일, 휴식일 제외하면 항상 스크림이 짜여있으니 팀 입장에서 굳이 2군을 활용할 필요성이 좀 떨어지기도 하구요.
21/06/25 21:30
한시즌만에 노아-하프가 콜업 되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ck가 의미없다곤 생각하지 않아요
여타 스포츠도 마찬가지겠지만 1군에서 경쟁력 없는 선수들+유망주 모인 리그인데 기대치가 얼마나 높은지 모르겠고 걍 롤 자체가 제대로 된 5인 로스터가 있으면 변화가 필요가 없으니까 나오는 문제들 이라고 생각함
21/06/25 21:31
다른 리그의 사례를 잘 모르는데,
팀팬분들은 몰라도, 저같은 리그팬 입장에선 lck경기들 보기도 바쁘니까 거의 안보게되더라구요.
21/06/25 21:33
2-4는 확실하게 챌코시절보단 시청자수가 늘긴했어요. 스프링 챌코 올프로팀엔 없지만 노페에게 호평받았던 노아는 kt주전으로 잘 뛰고 있구요.
21/06/25 21:47
챌린저스 보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로치가 스프링 시절 기량이었으면 저라도 로치 올려보자는 말을 하겠는데 아니거든요. 미르는 원래도 몇몇 빼면 갸웃스러운 모습 보이던 게 더 심해져서 1군 이상으로 암울한 연패 중인 게 2군입니다.
말랑 노아 하프가 나름 좋은 모습 보였고 내려온 베이나 하이브리드는 별로 좋은 모습 아닌 거 보면 1군과 2군 격차가 다소 계산하기 어려워서 각 팀들이 고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좀 더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교체해가며 돌리는 게 좋겠지만 의미가 아예 없는 리그냐면 그건 아닌 것 같아요.
21/06/25 22:22
다른 프로 스포츠도 비슷합니다. 스크림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방송도 하고 이기면 인터뷰 하는 등등. 프로 경기의 틀을 다양한 선수들에게 부여하는 것만해도 충분히 기능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21/06/25 22:25
그냥 1군-2군의 자유로운 콜업 시스템 만들어주고 이대로 유지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클로저 구마유시 제우스 선수가 2군리그에 나올것입니다. 고스트선수도 2군리그에서 감각을 끌어올릴수도 있겠죠
21/06/25 22:27
CK는 지금도 제대로 기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프차이후 상금도 있어서 2군연습생들도 동기부여 해주고있구요.
마구잡이 콜업은 저는 반대. 리그를 쿼터로 나눠서 1234 쿼터마다 로스터를 자유롭게 변경할수있게 해주는걸 원합니다.
21/06/25 22:29
T1이 유별난거지 다른 팀들 CK는 나름 잘돌아가고 있다고봅니다. 다만, 콜업 샌드다운 이 문제는 좀 더 유연해지면 좋을 것 같긴합니다.
21/06/26 11:00
연봉이요. 1군은 라이엇이 정해놓은 최소연봉이 빡빡해서...
1,2군 통합 운영에 걸림돌은 리그 최소 연봉 및 경제논리, 라이엇의 규정 등인거 같네요. 특히 규정부분이 통합 운영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유연하게 수정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1/06/25 22:35
CK에서 각 팀당 한명씩만 콜업할수있는 상황이 되어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그럴 선수가 있기도 할테구요 노아/하프는 이미 올라와서 좋은 모습 다만 통합엔트리로 좀더 자유롭게 콜업/샌드다운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21/06/25 22:35
제가 봐도 지금 CL과 LCK의 간극이 커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CL은 이제 겨우 두 번째 시즌입니다. 팀들도 어떻게 기용을 해야 하는지 기준이 확실히 서있지 않은 상태죠. 극단적으로 육성을 포기한 것으로 보이는 T1을 제외하면 나머지 팀은 CL의 목적에 맞는 기용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CL을 하루라도 전경기 다 보셨으면 저렇게까지 글을 쓸 수 있을 거 같지는 않은데요?
21/06/25 22:40
'1군-2군 리그 통합 엔트리'의 문제는, 동일한 맴버를 LCK와 챌린저스에 중복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이죠. 기존 LCK 맴버를 챌린저스에도 1년내내 중복출전하는 게 가능해진다면..2군리그 경기를 공개 연습경기마냥 써먹는다거나, 1군 성적이 최악이고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할 때, 기존 1군 맴버를 2군 경기에 주구장창 출전시켜서 2군 성적이라도 얻겠다는 식으로 써먹는다거나하는 게 가능해지죠.
그래서, 이동을 어느 정도 불편하게 하는 건 반드시 필요합니다. 중복출전을 무제한으로 허용해버리면 챌린저스의 존재의의가 사라져버릴 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1군-2군 이동 자체는 자유롭게 하되, 이동한 다음에 1~2주 동안은 이전 위치로 다시 옮기는 걸 불가능하게 막아야하지 않나 생각하네요.
21/06/25 22:48
오 그렇네요.
무제한 자유롭게 하는건 말이 안되는거군요. 주단위로 1군,2군 둘중 하나만 가능. 이게 최대한 자유롭게 푸는거겠군요.
21/06/25 22:45
서머에도 로스터 그대로 유지한거 보면 애초에 CL에서 뭘 할 생각이 없다고 봐야겠죠.
지금 T1 서브에 있는 선수들이 CL 다 씹어먹을 수 있어서 안 나오는 건 절대 아니라고 보구요.
21/06/25 22:49
근데 서머 규정 완화되든말든, ck 우승한팀을 갑자기 해체 하는것도 말이 안되니 스프링 꾸린대로 올해 갈 수 밖에 없다고 뵈야겠는데요..
21/06/25 22:53
스프링때 2군용으로 굴릴 로스터를 1년 계약했는데, 1군 서브 굴리겠답시고 서머에 계약해지해버리면 모양이 이상하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T1 2군은 우승 로스터인데요. 올해는 이렇게 가고, 내년에는 변화를 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대.
21/06/25 22:56
꼭 계약을 해지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T1이 CL을 LCK에 쓸 선수를 담금질할 용도로 썼다면 적어도 로스터에 변화를 주던가 했겠죠.
21/06/25 22:55
지금 2주 간격에서 자유롭게 로스터 기용하라고 한다고 한들 매번 섞어서 쓸 팀이 얼마나 있을까요. 오히려 1군 주전이 확실히 고정 안된 팀일수록 스크림 문제나 그런것 때문에 큰 의미 없을 것 같네요. 스프링 티원도 결국 로스터 자유롭게 된다고 한들 2군 고정 박아놓고 1군 계속 돌렸을 겁니다. 휴식겸 2군 보낸다고 하면 지금 2주 텀도 나쁘지 않고요.
21/06/25 23:06
기본적으로 2군 대회인 CL에 대한 활용은
1. 발굴한 유망주의 성장(대부분) 2. 성장한 유망주의 증명(노아 하프) 3. 부진한 1군 선수의 재활(말랑) 이 세 가지라고 봅니다. 그런데 스프링 엔트리 제한의 여파 때문인지 많은 팀들이 2군을 그냥 연습생 리그 겸 짬처리용으로 밖에 안 보고 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최악의 활용이라 생각하는 게 나름 특급 유망주라고 생각했던 선수들을 2군 리그에 보내는 게 아니라 그냥 덜컥 1군 경기에 보낸 뒤에 실패하면 '아 얘는 아닌 갑다'하고 그냥 1.5군 벤치에 수납해버리는 겁니다. T1의 유망주 군단 말고도 젠지의 카리스도 한 번 얼굴 내비쳤다가 그 뒤로 CL도 못나가고 벤치만 달구고 있죠(물론 비디디를 제끼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오히려 카리스는 3군 대회였던 아카데미 리그에 주전으로 뛰다가 정작 CL 열리고 나선 2군 대회엔 아에 못 나가고 있습니다. 최소한 자신의 성장 가능성이 아니라, 진짜 유망주라는 걸 증명할 필요가 있는 선수라면 언제 나갈지도 모르는 1.5군이 아니라 2군에 보내서 리그를 폭파시키는 걸 보여주게 만들어야 합니다. 칸나 부진하니까 제우스 올리자고 하는 사람들도 지금 제우스가 어떤 상태인진 개인 방송 말고는 못 보잖아요? 만약 2군에서 제우스 엘림이 뛰고 있으면 팬도 감코진도 견적을 잡는데 도움이 되죠. 당장 선수도 벤치보단 일단 경기를 뛰는 것 자체가 큰 경험이 될 거구요. 리그 규정보다 팀들이 좀.. 2군 리그를 짬처리용으로 생각하는 게 느껴저서 아쉽습니다.
21/06/26 07:16
아예 자유로운 콜업 - 샌드다운을 운영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 팀들 입장에서 1군 선수들을 챌린저스도 뛰고 LCK도 뛰게 하는 식으로 경험치 몰아주기를 하는 등의 방법을 씁니다. (이런 경우가 있겠냐 싶은데, 예전 딱 한 시즌 구 CK에서 프로 2군 리그 운영했을때 상당수 팀이 방법을 썼었습니다.)
사실 현재의 챌린저스 운영 방법은 한 시즌에 주전으로 되는 선수 한 두명만 나와도 성공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번 서머에 하프, 말랑이 뛰고 있구요. 지금 챌린저스가 의미 없어 보이는건 과도기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과거 유망주들이 각 팀에 있던 것이 아니라 몇 팀에 몰려있는 상황에서 CK가 없어졌기 때문에 1,2군으로 각 팀의 유망주들보단 CK에서 뛰던 상대적으로 경험이 있고 평가가 가능한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죠. 챌린저스가 1,2년만 정상적으로 굴러간다면 유망주들이 LCK 데뷔를 위한 방법으로 "유명 팀의 연습생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챌린저스에 내가 바로 뛸 수 있는 팀에서 증명"을 선택하게 되고, 이건 궁극적으로 각 챌린저스 팀간 균형 맞추기 -> LCK 팀들이 챌린저스에서 땜빵 포지션 찾기를 시도할 것입니다.
21/06/26 07:42
롤은 팀 게임이고, 선수는 넣어봐야 아는거죠. ALL-CL TEAM 하나만으로 그 이하 선수는 다 쓸모없다? 그냥 전형적인 롤알못 인증입니다.
말랑 노아 하프만으로 충분히 증명한다 봅니다. 억지로 안좋은 면만 보면 본문같은 글이 나오겠군요.
21/06/26 10:24
스프링 올프로를 라인업에 1군올리지도 않을 중고애들박아서 우승시킨 t1이 쓸어갔음에도 타팀은 콜업된 선수가 있는데
아무렴 그멤버 그대로 꼴지경쟁하면서 몸비틀고 있는 서머에 쓸 만한 선수가 없을까요 크크 뭔가 T1주의적인 관점의 글이군요. 22 챌코 월화에 챙겨보고나 계신지모르겠네요
21/06/26 10:32
챌린저스에서 확 하고 올라와서 1군 돌 한번에 빼버리는게 비정상인거같은데... 노아 하프정도만 해도...
솔직히 챌린저스에서 현재 lck 뛰고있는 멤버들 보고싶긴해요. 그냥 시청자로서 지금 챌린저스는 월요일 화요일에 볼거 없으니까 억지로 넣어둔 느낌이랄까... 그런 기분을 받거든요.
21/06/26 11:24
글쓴이입니다..
일단 예시가 말랑, 노아, 하프를 드는데, 말랑은 당장 연차가 어마어마한 선수입니다. 19년 진에어 주전이자, 당장 작년만 해도 KT에서 점화 그브로 간간히 나오던 정글러죠. 그리고.. 고스트 아니었으면, 나오지도 못하고 썩었을 겁니다. 당장 MSI 때가 그러지 않습니까. 현재 담원 운영이 정상적이냐고 되묻고 싶네요. 노아, 하프는 좋은 사례이긴 하지만, 그 사례 2개로 잘 돌아간다고 하기엔.. 글쎄라는 생각이 많습니다. 당장 챌린저스 이전. 구 챌코에서도 연습생들이 콜업하고 1시즌만에 활약하던 예가 많죠. 당장 쇼메, 쵸비, 도란 등등이 구 챌코에서 나온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그 선수들의예 를 들면서 챌코의 존재를 역설한다면, 안 받아들이실 꺼지 않습니까? (예전 글 보시면 알겠지만, 전 구 챌코 지지자였습니다... ) 스프링 올 프로의 사례를 든 이유는, 스프링때 로치가 탑 먹어도, 미르가 미드 탑 먹어도 스프링에선 탑은 칸나냐 제우스냐 였고, 미드는 페이커냐 클로저냐 였습니다. 그 점을 꼬집고 싶었는데, 써머 이야기는 왜 나오냐 모르겠네요. 더불어서, 유명 팀의 연습생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챌린저스에 내가 바로 뛸 수 있는 팀에서 증명할 것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도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현재 운영하는 챌린저스 리그는 2부 리그가 아니라 2군 리그입니다. 위의 말은 오히려 구 챌코에 어울리는 말이었죠. 연습생 보다 챌코 팀에 들어가서 방송경기를 하면서 증명해 보이겠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구 챌코가 사라진 이유는 그 유망주들이 챌코팀에 안들어가고 안정적인 연습생을 원한다 이거였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현 CK는 2부리그가 아니라 2군리그입니다. 어느 스포츠도 2군리그 우승을 업적으로 크게 쳐주는 스포츠는 없습니다. 야구만 보더라도 1군리그 선수들이 2군리그에 가서 폼 올리고 올라가는 경우가 부지부수입니다. 스포츠라면 2군리그는 냉정하게 말하면 1군리그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 수단이고요. 2군리그 1등을 해야돼! 이렇게 생각하는 스포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규정으론 1.5군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습니다. T1 관점이라는 지적이 있으니, 다른 팀의 예를 들면, 젠지의 버돌 같은 유망주부터, 백전노장(?) 온플릭까지.. 현재의 1.5군 선수들이 자유롭게 2군 가서 폼을 회복하는 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통합 엔트리를 짜되, 콜 다운은 자유롭게 하되, 콜 업은 1주 간격으로 하는 것을 제안하는 바이고요. (야구에서 2군 내릴때, 10일의 제한을 두는 것처럼요) 여기까지 롤알못의 의견이었습니다.
21/06/26 16:10
1.5군의 기회에 대해서는, 지금은 긴급콜업 규정도 있으니 1군에 기존 주전 5명만 넣고 나머지 맴버 전원을 2군에 놓으면 되는데 팀에서 그 선택을 안 하고 1.5군에 배치한 것뿐이잖아요? 그렇다고 팀의 이런 선택을 규정으로 금지시켜야할 합당한 이유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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