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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5 16:20
스프링 3강 중 1팀은 월즈를 못간다는 징크스가 과연 시드가 4장일 때도 통할지 궁금하네요. 한화 매우 급합니다
중위권 팀의 약점이 경기를 끝낼줄 모른다로 생각하는데 리치는 어느 넥서스이든 끝내는 판단을 내려줍니다. 보완해야 할 점은 있죠..
21/06/25 16:24
저도 리치선수가 잘하는모습을 보일때마다 강점은 확실히 유니크해서 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게 많이 넘어져서 결정적인 순간에도 넘어지는데 이게 그냥 많이 뭔갈 할려해서 넘어지는건지... 그냥 거기까지 생각이 못미쳐서 넘어지는건지 좀 잘 모르겠네요... 장점은 확실한선수인데 단점도 너무 확실해서 단점부분만 좀 어떻게 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란 생각이 드는 선수
21/06/25 16:20
불판에서 저도 그렇고 몇몇 분들도 언급한거지만
시즌 시작전 나왔던 담젠티는 확정이라는 것도 다시 생각해봐야합니다..(..) 솔직히 젠지 말고 확정이라고 생각되는 팀 자체가 없음 지금 그냥 혼돈 그 자체..
21/06/25 16:30
바텀도 전메타까지는 그래도 ad carry라는 말처럼 좀 캐리력있는 원딜들의 딜링 능력이 중요했는데 요새 바루스 같은거보면 또 원딜 캐리력도 저번 메타보단 좀 내려간게 아닌가 싶네요.
21/06/25 16:35
지금 메타는 구멍이 있으면 안되는 메타에요
그래서 바루스 같은 애들이 뜬것같습니다. 라인전에서 한번, 포킹으로 또 한번 상대 팀에 '구멍'을 내버릴 능력이 있는 챔프죠. 본인의 막강한 캐리력은 없지만.
21/06/25 16:39
듣고보니 그런것같네요.
요새 나오는 원딜들이 다 라인전쌔거나 (바루스 칼리스타) 아니면 좀 흘려도 괜찮은 이즈나 뭐 버틸만한 세나 이런거 나오는거 보니 수긍하게 되는 말씀이신거 같습니다.
21/06/25 16:38
머 꼭 '클라스' 있는 기존 명문팀만이 밖에서 잘하리란 법 없습니다. 국제전에서 잘한 LPL팀들이 다 전통의 명문강팀이었던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LCK팀에 대해서는 꼭 전통적 명문이 아니면 불안하다는 식의 이야기가 과하게 많더라고요. 저는 '국제전의 ~~~' '롤드컵의 ~~~'이런건 거의 안믿습니다. 전통이고 명문이고 이름값이고 나발이고간에, 걍 더 잘하는 팀들이 롤컵 진출하는거고, 그 팀들이 못나간 팀보다 더 잘하고 올 가능성이 훨씬높으니.
21/06/25 17:25
수납 안 되는 메타라 굉장히 맘에 듭니다.
압도적인 무력, 재기 넘치는 플레이로 다른 라인 구멍을 채우던 쵸비나 캐리아에겐 가혹하겠지만, 구멍은 결국 상위라운드 혹은 국제전에서 다 공략되더라고요. 젠지, 담원은 무난한 롤드컵 각이 보이는데, 남은 2자리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재밌네요.
21/06/25 18:03
개인적으로 유럽은 로그가 딱 2가지만 해결한다면 현시점에서 국제전에서 사고칠 수 있는 유일한 LEC 팀이라고 봅니다.
1. 정신차리고 스텝업한 라센 2. 선수들을 극한으로 시험하는 듯한 의아한 밴픽 저는 로그 타임이라 하는 고질적인 중후반 뇌사상태도 근본적으로 라센이 아쉬운게 크고 라센 자리에 캡스가 있었으면 그런 소리도 안 나왔을거라고 봅니다. 이 문제는 사실상 올해 안에 해결하기 힘들 것 같고 종합적으로 올해 LEC 저점은 올라가고 고점은 내려가서 월즈에서 큰 경쟁력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아 결국은 LPL이 가장 위협적인 것 같습니다.
21/06/25 19:40
이번 메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롤드컵때까지 계속 갔으면.. 수납메타 네버~ 그리고 작년은 담원이 너무 이레귤러였던 거죠 그래서 롤드컵우승은 했지만 서머 핵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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