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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7 14:37
(수정됨) 지금 LCK는 승률 16.7% 레넥톤이 밴픽률 2위고, 승률 29.4% 카르마가 밴픽률 9위, 승률 28.6% 비에고가 밴픽률 19위인
전형적인 나 티어리스트 몰라 리그라서요
21/06/27 14:09
그렇죠. 근데 요새 lck보면 대부분의 팀들이 블루 선호하고, 불판같은데서도 블루망겜소리가 꽤 나와서 찾아봤던거였어요. 제가 응원하는팀만 레드선호하길래 모래주머니 차고하는건가 싶기도 했구요.
21/06/27 14:23
이게 예전에 턴방식이면 모르겠는데
패자가 세트 정하다보니 상위권팀이 레드에서 게임에서 확률이 높아지고 그것과 상관없이 잘하는 팀이 이기다보니 그러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레드하기 괜찮은 시즌인건 맞는듯 싶어요
21/06/27 14:37
상위권이 레드에서 게임할 확률이 높아진다.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블루레드 유불리보다 강팀약팀 격차가 크면 통계의 의미기 희미해지죠
21/06/27 14:26
용과 전령-바론이 이으니까 유불리가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전 와일드리프트처럼 시점 바꿔주는게 좋다고 보고, 그래서 롤 챔프개발이나 아이템 개편 같은거 하지말고 게임이나 다시 밑바닥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는 합니다. 벌써 와일드 리프트도 만들어놨으니 그거 PC에 역포팅하기 어렵지 않을거 같아보여서...
21/06/27 14:53
가장 결과론적인게 진영간 승률이 아닌가 싶습니다. 승패가 결정되는 순간, 승리한 이유와 패배한 이유는 게임 내 플레이나, 밴픽으로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가능해서요. 게임내 결정적인 스로잉한 지점이나, 슈퍼 플레이한 지점이 분명히 있는데 그 순간 "이건 레드 진영이라서 가능한 플레이, 블루 진영이라서 나온 스로잉" 이렇게 분석하지는 않잖아요.
21/06/27 15:08
밴픽 순서가 갈리긴 하지만 진영간 밴픽은 각자 장단점이 있고, 결국은 선수의 챔프폭과 인게임 플레이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21/06/27 16:04
그렇다기엔 바로 전 므스도 블루 레드 진영간의 코인토스로 승부가 났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을정도로 패치에 따라 레드 불리 불균형이 심각한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팀간의 격차가 줄어든 지금은 더더욱
21/06/27 16:41
므시 결승전을 보면 3세트는 담원이 레드였지만 굉장히 유리했었는데, 용앞 전투에서의 신드라의 실수와 바론에서 적은수의 상대방을 물지 않고 끝까지 바론을 치다가 망한거죠. 진영때문에 진게 아닙니다.
21/06/27 16:30
OP 챔프가 많을때 레드 진영 승률이 높아지는 경향성이 있죠
블루진영이건 레드진영이건 대회에서 6:4정도 승률이 나오는 경우는 결과론 적으로 해석할 수가 없는 확률입니다.
21/06/27 16:15
갓티어는 별로없고 (세트말고 갓티어랄게 있나싶음. 초창기에 얘기나오던 그웬 아칼리도 쏙들어갔고...굳이따지면 럼블정도인데 아직까진 숙련도를 굉장히 타는 챔프)
반면 다양한 챔들이 꽤 써볼만하다? 싶다보니 초반에 2픽가져올수있고, 마지막 레드5픽이 가능한 레드가 좋은듯 세트풀리면 블루도 괜찮다고 봅니다.
21/06/27 19:18
롤에서 승부처는 당연히 한타싸움이고, 그 한타싸움의 대부분은 3번째나 4번째 용 먹을때 아닌가요?
레드진영이 용에서 한타할때 유리할수 밖에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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