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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3 01:46
이번 결승전 최고의 키플레이어가 될것 같습니다.
만약 이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이겨줄수 있다면 삼성 칸의 우승확률은 8,90%라고 봅니다.
07/08/03 02:02
중학생때에 우승을 차지하고 게임을 바꾼 전상욱선수의 경우가 있었습니다. 장용석선수 또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그 가능성은 언제나 충분히 있습니다. 프리덤웨라, 카와이나엘 장용석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는 한사람이...
(그런데 전상욱선수도 그러더니 왜 다들 테란일까요? 테란이란 종족은 싫은데 테란선수 중에 응원하는 선수들이 늘어서 참 괴로워하는 중입니다.)
07/08/03 05:09
信主NISSI님//훔..아마 테란이 가장 쉽게 배울수 있어서가 아닐까요? :) 플토가 가장 쉽다지만... 테테전 빼고는 그 매카닉and 바이오 그 선이 확실하니까요. 아마 그래서 그런건 아닐까..or 혹시 임요환 선수 때문일수도..// 아마 이제동 선수를 이길꺼 같습니다. 결승전이란 큰 무대의 경험은 돈을 주고도 살수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아는 지인에게 들은바로는 르까프가 4:2로 이긴다는군요.
07/08/03 05:37
장재호선수를 꺽고 우승했을 당시 오프가서 봤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양선수 프문들의 떨어지는 스타폴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장면중 하나죠. 야외무대도 아니고 메가웹에서 치뤄졌던 아담한결승전이지만 팬들의 열기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장재호 선수와 장용석 선수를 외치던 팬들의 목소리는 지금도 귀에 어른거리네요. 이번에 프로리그 결승이라는 큰 무대에 서게됐는데 잘해줄거라고 믿습니다. 장용석 화이팅!
07/08/03 09:27
信主NISSI님// 어제 친구들이랑 결승전 예측하면서, 워3때 나엘하고 스타에서 테란하는 장용석군은 세상사는 이치를 아는게야...라고 했다는 ^-^;; (아니면 같은팀 박성훈 선수의 조언에 따라.....)
XiooV.S2님// 제발 아는 지인이 김태형 해설이길 빌겠습니다.
07/08/03 10:56
그 최악의 사건이 아니었으면 아마 지금도 잘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당시 워3프로필에 '안하겠다' 정말 충격이었습니다.(좀 더 격한 표현이었습니다) 아...
07/08/03 11:05
글을 클릭하고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 프리덤웨라때의 우리 용석선수!!!
진짜 이 선수 때문에 워3를 봤었습니다. 유닛이름도 제대로 모르면서 프라임 리그를 보기 시작했었죠;;; 그때 참 재밌었는데 말입니다. 장동주의 입담도 좋았고^^.. 프람리그 용석선수 나오는 날이면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아무리 중요해도 pass~였는데 말이죠;;; 스타로 전향.... 개인적으로는 참 아쉬웠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볼수는 있겠구나, 하고 안심도 했었죠. 이번 프로리그 결승 엔트리 발표확인하고 나서 삼성 응원모드 발동중입니다. 이유는 당연 워크초짜님과 같습니다. 장용석 선수!! 제가 용석선수로 인해 워3에서 느꼈던 감동, 기쁨을 이제는 스타에서 느끼게 해주세요~!!!!!!!!!!!!!!!!!
07/08/03 11:34
e-뻔한세상님// 워3게시판을 검색해보면 좀 나옵니다만, 관계자의 맵해킹이 좀 있었습니다. 특정종족 (오크)가 약하다해서 많은 부분 좋게 해줬고 결승전서 오크상대로 장용석선수가 3:0인가로 패했죠. 스타로 따지면 프로토스 안좋다고 쉴드가 빨리차게 개조한다던가, 캐논 빌드 타임을 앞당긴다거나 그런거겠죠.
07/08/03 11:45
cald님// 허억... 어떻게 그런 일이.. 아 참, 답 감사드립니다. ^^
우와.. 상상할 수도 없는 그런 일도 생기는 군요. 그것도 결승전에서. 저같아도 안하겠다는 마음이 생겼을 것 같습니다. 어린 선수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었네요. 그럼 더 잘해야지, 어쨌든 화이팅!!
07/08/03 11:59
이번 프로리그 결승전 엔트리에서 저는 핵심 선수라고 봅니다. 프로리그 출전 경험이 1경기밖에 없는 장용석 선수가, 이미 수차레 겪어 본 대형 무대에서의 결승전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동 선수를 잡아만 낸다면 삼성전자 Khan 의 우승 트로피가 가까워 질 것으로 생각 됩니다. 장재호 선수와의 결승 4차전 쌍스타풀처럼 장용석 선수의 멋진 경기 기대 해 보겠습니다.
07/08/03 13:04
cald님// 결승전이 아니라 5차 프라임리그 4강전 장용석 vs 김홍재 였습니다.
그거 라이브로 보고선 무지 황당했던기억이...;; (어떻게 인구수 50간신히 맞춘 오크가 80가까이되는 나엘병력을 말그대로 '발라'버리는건지.쿨럭.) 결국 김홍재 선수는 결승진출에 성공했지만 바로 뒤에 이중헌 선수의 폭탄선언-맵해킹사건-이 이어졌고 그에대한 조작자의 해명글-그 조작자 장모씨는 그당시 프라임리그 해설자이자 맵제작자(맵 제작은 오직 자신만이 전담하고 있었으므로 더욱더 거리낄게 없었죠.아무도 모르니까요.) 및 오프닝연출..정도를 맡고있었죠. 프라임리그때 오프닝은 정말 후덜덜이었는데..ㅠㅠ- 이 이중헌선수를 더욱더 분노케 하면서...(원래 그 둘이 엄청 친한사이였거든요.) 결국 엄청난 파장이 되어버렸죠. 결승전은 장재호 vs 김홍재였고(물론 해킹안된버전.) 결과는 예상하시겠지만 당연히 장재호선수의 3:0완승. 그 이후 프라임리그는 완전 폐지되었고 장모씨는 엠겜, 아니 게임계 자체에서 영원히 퇴출. 이중헌선수 은퇴. 김홍재 선수와 장용석 선수 외 워3말아먹은 선수들 대다수. 또한 워3에 대한 인지도 및 인기도 급격하게 축소. ....정말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말길 바랍니다. 덧붙여 장용석선수 꼭 이기는겁니다!
07/08/03 13:20
최종병기그분님// 그때의 아픈 기억이 새록새록ㅠㅠ 프람리그가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워3 최고의 리그이자 모든 워3 게이머들의 워너비 리그였을 것 같아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07/08/03 15:33
프라임리그..정말 재미있었죠..아직도 설원을 달리면서 드라이어드를 쫓는 그런트의 모습과, 타우런 1부대가량이 마킹앞에 녹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이중헌 선수의 부활을 그렇게 바랬겄만.. 아무튼 장용석 선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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