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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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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글은 잘봤으나 수정하셔야할듯...
07/08/02 14:56
아; 김택용선수부분이 웃기다고 표현한 이유는 남성팬이 많은 프로토스로 2번이나 우승을햇음에도 불구하고 여성팬들 몇몇목소리만
들리고 남성팬들은 거의다 박성준선수를 응원한게 이해하기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김택용선수를 까기위한게 아니니 논쟁은 하지 말아주세요
07/08/02 15:05
얼마전 질레트 4강 5경기 다시봤는데 경기 끝날때 분위기가 장난없죠 ^-^;; 세분의 피토하는 샤우팅에 남성 팬분들의 대환호에... 정말 가슴이 벅차는 장면이에요.
07/08/02 15:14
5경기의 경우는 저그를 좀만 아신다면 해설이 틀렸다는걸 아셨을텐데.
그 경기에서 저그가 유리한 순간은 한번밖에 없었습니다 -.- 첫 러시~ 다템에 드론썰리기 전까지 서경종 선수가 잘했다고 할순 없지만, 저그가 물량이 나올수는 없는 상황이였는데말입니다 -.-
07/08/02 15:26
후치님// 원햇 상태에서 스포닝 - 8저글링 - 앞마당 - 토스 앞마당 - 히드라 생산 - 그뒤 드론 생산 - 히드라 사업+발업+오버속업+수송업 + 양옆 해처리 + 성큰 건설. 이상태에서 드론 한부대 다크로 썰리면 저그가 돈이 있을수가 없지요.. 뭐 서경종선수가 드론 확보 타이밍을 완전히 놓친게 최고 문제고, 그건 지나친 확장과 스톰에 히드라가 녹고, 다템이 드론을 써는등이 겹쳐서 발생한것이지만..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서경종선수가 잘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 단지 겜 자체에선 저그가 유리한순간은 별로 없었다는것뿐..
07/08/02 15:52
양섬을 동시에 먹은 타이밍이 안좋았던듯 합니다.
성큰 방어 라인 구축하느라 돈들고 드론 쓰고 물량은 커널 만들어 보내야하고. .. 그중 한개의 해처리만 본진에 지었어도 물량 생산이 더 원활해서 그리 밀리지는 않았을테니까요. 섬멀티를 한개만 먹고 했으면 지지 않을수 있는 게임. 그런면에서 김택용선수의 러쉬 타이밍이 예술 이었네요. ( 안될줄 알았는데. ^^ )
07/08/02 16:01
김택용선수가 생각보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 못하는건 사실 정말 의외예요.
가장 암울한 프로토스라는점. 토스임에도 불구하고 저그에게 쎄다는 점. 강자에게 더욱 강하다는 점. 포스 외모 이론적인 인기요소가 모두 있음에도 예상보다 인기가 많은것 같진 않죠. 이는 아무래도 스타판이 새로운 팬층이 더욱 생기지 않고 올드 게이머들에 대한 향수가 있는 올드 팬분들만 점차 남겨지면서 이런일이 있나 싶네요. 물론 제생각입니다.
07/08/02 16:35
어제 경종선수 안습-_-; 경기력이 나아지지를 않네요.많이 실망을...;;
드론은 없는데 계속 멀티만 하고 양섬먹고 성큰을 3개씩이나-_-; 아쉬웠습니다. 어제의 팀킬은 정말 ㅠㅠ
07/08/02 16:40
정말 김택용은 왜 오프라인 인기가 별로인 걸까요...
역대 포스로 따지면 토스 중에선 최고인 것 같은데... 거기다 토스들을 수없이 울리던 저그전을 극복한 거의 유일한 토스인데... 얼굴도 정말 광채가 난다고 할 정도로 잘 생겼고
07/08/02 17:58
김택용 선수가 생각보다 인기가 적은 게..
프로토스팬, 소위 말해서 플토빠라고 할 수 있는 분들 같은 경우는 절대적 포스를 내는 선수보다는 어딘지 모르게 드라마를 쓰는 선수를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프로토스 팬들은 암울하면서도 드라마를 써가는 프로토스라는 종족의 모습에 열광을 하는 거죠. 김택용 선수는 아쉽게도 그런 면은 없습니다. 압도적인 포스로 강민-마재윤을 3 : 0 격파했지만 거기서 드라마라는 것을 느끼지는 못하겠죠. 거기다 테란한테 시원스럽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한다는 것도.. 좀 그렇죠. 김택용 선수의 테란전이 호성적임은 맞지만 소위 말하는 5대 본좌 제일 후보의 상성전이라고는 봐주기 힘들 정도..
07/08/03 14:18
원래 너무 압도적으로 이겨버리면 인기는 그다지 많이얻지못했죠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이선수들의 전성기때의 공통점이기도 했구요.
저처럼 타선수팬에서 입장에서는 임요환 박정석 선수들같이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경기가 더 재밌기도 하구요.. 그래도 뭐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이선수들도 계속 잘하고 시간이 좀 지나고나니 팬층도 확보되고 그랬듯이 김택용선수도 그렇게 되지않을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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